1. 깔끔한 외모에 신경을 쓴다.
헐렁한 트레이닝 바지에 헝클어진 머리를 한 엄마, 집 안 어디서나 담배를 마구 피우는 아빠를 보며 아이들은 배울 것이 없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깔끔하게 일 처리하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은 당연하다.

2. 긍정적으로 말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언어 습관을 보고 그대로 따른다. 특히 이제 막 말을 배우는 세 살, 네 살 정도의 아이들은 더하다. 그러므로 부모가 "~ 하면 안된다""~하면 맞는다" 등의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면 아이들도 따라하게 된다. 부정적인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생각도 부정적으로 바뀐다.

3. 긍정적인 호칭을 쓴다.
아이들을 '돌머리'라고 말하면 돌머리로 자라고,'예쁜이'라고 말하면 예쁜이로 자란다. 왜냐하면 부모가 부르는 호칭은 아이들의 잠재 의식 속에 그대로 심어지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아이를 부를 때 긍정적인 호칭을 부르도록 한다.

4. 꿈을 주는 인테리어
집 안 환경도 아이들의 꿈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넓고 푸른 자연이 있는 그림, 아이가 존경할 만한 위인의 사진이 하나쯤은 집안에 붙어 있어야 한다.

5.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준다.아이들도 스트레스가 많다. 이럴 때 부모가 아이의 눈 높이로 맞춰서 농담도 하고, 함께 운동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도록 한다.

6. 함께 놀아준다.

컴퓨터 게임, 블록놀이, 총싸움 등 아이들의 놀이에 참가해보면 의외로 재미있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자기와 함께 놀아주는 부모를 보며 아이들은 어른과 부모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갖게 된다. 어렵지 않은 것이므로 지금 당장 실천해도 좋다.

7. 좋아하는 음식을 해준다.

아이들의 오감을 끊임없이 계발해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맨 날 똑같은 음식만 먹다 보면 오감은 계발 될 기회를 잃게 된다. 아이의 미각을 계발하기 위해 다양한 요리 만들기에 도전해본다.

 

8. 작은 일도 축하해준다.

게임 최고점을 낸 일, 전날에 비해 가위로 색종이를 자르는 일을 잘할 때 주저하지 않고 축하해준다. 부모의 진심 어린 축하에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9. 단점보다 장점에 집중한다.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의 단점을 혼내기보다 장점에 관심을 보인다면 아이는 부모가 관심을 보이는 것에 더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10. 친구들에 대해 훤히 안다.

지금 당장 우리 아이가 친하게 지내는 아이들의 이름을 몇 개나 말할 수 있나?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의 행동을 우리 아이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상상이 가능해진다. 그러므로 친구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다.

 

11. 아이의 우상을 존중해준다.

20세기를 산 부모의 우상과 21세기를 살 자녀의 우상이 같을 수 없다. 그러므로 부모의 잣대로 아이의 우상을 비웃지 말고 존중해준다.

 

12. 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을 파악한다.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그 원인을 아이 스스로는 알 수 없지만 부모는 아이의 어떤 태도와 행동이 문제인지 금방 알 수 있다. 그것을 아이 스스로 느껴 태도를 바꿀 수 있도록 부모가 옆에서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13.긍정적인 기대감을 갖는다.

아이는 부모가 기대한 대로 자란다. 그러므로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아이에게 부담으로 다가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드러내도록 한다.

14. 아이의 능력을 믿는다.

아이를 믿는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아이는 부모가 자기를 믿는다는 것을 알면 자신감이 생겨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15. 기쁜 아침을 만들어 준다.

아침의 기분은 하루를 좌우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아침에는 기분 좋은 얼굴로 자녀를 대하도록 한다.

 

16. 스스로 모범을 보인다.

책읽기를 즐기는 부모 밑에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자라고, 약속을 잘 지키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자란 아이가 약속의 중요함을 안다.

 

17. 식사 때는 기분 좋은 얘기만 한다.

식사 때는 기분 좋은 얘기를 하면 소화액이 잘 분비된다. 그러므로 식사시간에 아이에게 꾸중을 하거나 장황한 설교를 늘어놓지 않는다.

 

18. 육아에 대해 항상 연구한다.

아마도 이 항목에 있어서 우리 나라 부모님들은 최고 점수를 받을 것이다. 육아와 지능계발에 대해서는 관심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심만 갖고 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책과 최신 뉴스를 보며 연구하고 공부해야 좋은 부모이다.

 

19. 아이에게 글을 쓴다.

말을 하다 보면 자꾸만 이야기가 장황해지고 비논리적으로 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아이에 대한 기대를 글로 적어서 건네준다.

 

20. 함께 계획을 세운다.
아이들은 모든 일에 참견(?)하기를 좋아하는데 특히 부모와 함께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므로 자녀에 관한 문제뿐만 아니라 집안 일에도 아이의 의견을 묻고 함께 계획을 세우거나 해결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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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8-03-14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자신 있게 실천하고 있는 일이라곤 책읽기를 즐기는 것 하나뿐이네.

miony 2008-03-14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쉬워보이지만(?) 어렵더라구요.
저에게는 특히 1.4.7 항목이 더 어렵습니다.^^;;

소나무집 2008-03-15 18:45   좋아요 0 | URL
맞아요. 저도 쉬워 보이는 일이 더 어려워요.
다른 건 노력하면 어찌 될 것도 같은데...
 

 

1.연산연습
☆ 수학을 뛰어나게 잘 하는 아이라면 연산연습을 따로 할 필요가 없다
☆ 수학을 잘해도 연산에서 실수가 잦다면 연산연습을 따로 할 필요가있다. 실수도 실력이다. 자 주 틀리는 부분 위주로 연산연습을 한다.
☆ 수학을 어려워 하는 아이는 연산연습 꼭 해야 한다.
초등 1~3학년 수학과정의 상당부분이 연산개념잡기와 훈련이다. 1,2학년때 연산이 서툴러 자 신감을 잃으면 3,4학년 올라가서 완전히 헤매게된다. 매일 1~3장씩 연산문제집을 꾸준히 풀 다 보면 어느 순간 연산에 자신이 붙는다.

2. 교과서 중심 연간 수학공부 계획짜기
◆ 학기중 --> 학교진도 맞춰가기
기본 : 수학익힘책 + 2단계 문제집 풀기
심화 : 3단계 문제집 풀기
◆ 방학중 --> 복습과 예습 + 체험 수학 활동
이전 학년/학기 복습 = 4단계 문제집 풀기
다음학기/학년 예습 = 엄마 : 수학 교과서 읽기(흐름파악)
아이 : 1단계 문제집(교과서 수준) 풀기
체험수학활동 = 퍼즐, 보드게임, 교육용 시디, 수학도서 읽기

2. 문제집을 고르는 기준
☆ 1단계 = 1000해법수학, 디딤돌 초등수학 원리편, 아하 왕수학,동아 큐드수학 기본
☆ 2단계 = 우등생 해법수학,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편,포인트 왕수학(2.5단계), 동아 큐브수학 실력


☆ 3단계 = 일등 해법수학, 디딤돌 초등수학 응용편, 점프 왕수학(3.5단계), 동아 큐브수학 심화통달 초등수학 발전 응용편
☆ 4단계 = 하이레벨, 생각하는 수학공부, 문제해결의 길잡이
☆ 5단계 = 큐브수학 올림피아드, 3% 프로젝트 올림피아드

★ 학교 수업을 잘 이해 못하는 아이=수학익힘책도 한 단원당 10개 이상틀리는 아이라면 자기 학년에서 배우는 연산을 완전히 익히고
1단계 문제집의 정답률이 70% 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학교수업을 잘 따라가는 아이 = 수학익힘책 한 단원당 2개 이상 틀리는 경우라면 1단계 문제집을 먼저 풀고 틀린 문제는 확실히 알도록 한후 2단계 문제집을 풀어본다.
수학익힘책 한 단원당 0~1개 틀리는 수준이고 1,2단계 문제집을 90%이상 맞히는 아이라면 3단계 문제집도 풀어본다.

★ 학교수업을 뛰어넘는 아이 = 수학익힘책을 쉽게 느끼거나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1단계 문제집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 2단계 문제집의 정답률이 90%를 넘어가면 3,4단계 문제집을 선택하되 아이에게 맞는 문제집은 정답률 70%정도라는 것을 염두에 두자.
5단계의 경시문제집은 수학적 재능이 뛰어나고 수학문제 푸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아이에게 권한다. 부모의 욕심으로 억지로 어려운 문제집을 풀게 할 필요는 없다.

4단계 이상의 문제집을 꼭 풀지 않아도 된다. 억지로 하면서 수학에 진저리 치는 것보단 개념 위주로 가면서 수학에 자신감을 갖는 것이 초등단계에서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조선일보 자료정리>

서점가면 수학문제집이 너무 많지요? 각 출판사별로 단계가 이렇게 된다네요.

기초 다지기 수준 (레벨 A)
천재교육 - 1000해법수학
두산동아 - 큐브수학원리
디딤돌 - 디딤돌 초등수학 원리
에듀왕 - 아하왕수학

기본 다지기 수준 (레벨 B)
천재교육 - 우등생 해법수학
두산동아 - 큐브수학실력
디딤돌 -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에듀왕 - 포인트 왕수학

실력 향상하기 수준 (레벨 C )
천재교육 - 일등수학
두산동아 - 큐브수학 심화
디딤돌 - 디딤돌 초등수학 응용편
에듀왕 - 점프 왕수학

수학경시대회 대비
천재교육 - 수학경시대회 예상문제
두산동아 -수학경시대회 예상문제
디딤돌 - 수학경시대회 예상문제
에듀왕 -수학경시대회 예상문제

교외경시대회 대비
천재교육 - 올림피아드
두산동아 - 큐브수학 올림피아드
디딤돌 - 올림피아드
에듀왕 - 올림피아드


해법은 최근에 테크노시리즈(종로 엠스쿨 부교재)가 좋아요..
테크노 A(에이스) - B(베스트) - C(첼린지) 순으로 높아집니다
왕수학은 포인트시리즈 - 점프 - 경시문제집 - 응용
동아는 큐브시리즈 기초 - 실력 - 심화

중간정도 학생
테크노 에이스 - 테크노 첼린지 - 왕수학 100점 문제집 순으로

잘하는 학생
테크노 베스트 - 점프 왕수학 - 왕수학 경시문제집 - 왕수학응용 순으로

수학 궁금증을 풀어주는 어린이책 목록

수학을 어려워하고 궁금한 점이 많으면서도 문제풀이에만 익숙한 차이들을 위해 수학에 관한 책들을 찾아서 모아보았습니다. 때로는 혼자 읽으면서 수학재미를 찾기도 하고 때로는 친구들과 함께 읽으며 문제를 풀어보아도 좋습니다. 부모님들이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은 책들도 많습니다.

*저학년이 보면서 수학 개념을 키우는 책들
▹와우, 수학퍼즐/나카무라 기사쿠, 아베 게이치 지음 , 김영숙 옮김 / 바다그림판
▹수학아 놀자/이원영 지음, 백석윤 감수 / 한울림
▹거북이가 풍덩/캐스린 폴웰 글·그림, 박기연 옮김 / 아이세움
▹항아리속 이야기/안노 마사이치로 글, 안노 미쓰마사 그림, 박정선 옮김 / 비룡소
▹즐거운 이사놀이/안노 마사이치로 글, 안노 미쓰마사 그림, 박정선 옮김 / 비룡소
▹빨간 모자/안노 마사이치로 글, 안노 미쓰마사 그림, 박정선 옮김 / 비룡소
▹신기한 열매/안노 마사이치로 글, 안노 미쓰마사 그림, 박정선 옮김 / 비룡소
▹아기돼지 세 마리/안노 마사이치로 글, 안노 미쓰마사 그림, 박정선 옮김 / 비룡소
▹원, 삼각형, 사각형/캐서린 셀드릭 로스 글, 빌 슬라빈 그림, 이범규 옮김 / 비룡소
▹수학의 저주/레인 스미스 그림, 존 셰스카 글/ 시공주니어
▹분수놀이/로렌 리디 글·그림, 천정애 옮김 / 미래M&B
▹나머지 하나 꽁당이/엘리너 핀체스 / 아이세움

*수학을 공부하며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픈 고학년이 읽으면 좋은 책들

▹수학마왕/김용운 교수 감수, 비원 스튜디오 / 웅진닷컴
▹수학마왕 2/김용운 교수 감수, 비원 스튜디오 글, 김 린 그림 / 웅진닷컴
▹생각 씽씽 수학 4학년/와우밸리 글, 윤종태 그림 / 아이세움
▹수학기술/오카베 츠네하루 지음, 박영훈 옮김 / 중앙 M&B
▹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오카베 츠네하루 지음 / 중앙 M&B
▹수학 아빠는 수학은 가르치지 않는다./박명전 글 / 중앙 M&B
▹수학이 궁금할 때 피타고라스에게 물어봐/정재은 / 아이세움
▹그리스신도 수학공부 했을까/최향숙 글, 강효진 / 바우솔
▹사각형의 세계/플로라 브레시아니 니카씨오 지음/ 서광사
▹수학이 자꾸 수군수군 3/샤르탄 포스키트 지음/ 김영사
▹수학의 비밀/코지마 히로유키 지음, 문주희 그림/ 청솔출판사
▹수학자를 알면 공식이 보인다./과학동아 / 도서출판 성우
▹수학 악마/하인리히 헴메 지음, 마티아스 슈베러 그림 / 푸른숲
▹세상 밖으로 날아간 수학/이시하라 키요타카 지음, 사와다 토시키 그림 / 맑은소리
▹수학은 밥이다/강미선 지음 / 김영사
▹수학이 자꾸 수군수군-분수/샤르탄 포스키트 지음 / 김영사
▹꼬마 수학자들의 축제 1.2/필립 불랑제 김희숙 옮김 / 맑은소리
▹수학이 자꾸 수군수군-셈 /샤르탄 포스키트 지음 / 김영사
▹우리 수학놀이하자/크리스틴 달 지음, 마티 레프 / 주니어김영사
▹수학이 순식간에/리즈 앳킨슨·수 앳킨슨·팀 스콧 지음, 박효상 옮김 / 주니어김영사

*수학을 주제로 한 동화
▹수학천재/베시 더피 글, 자넷 윌슨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크레용하우스
▹수학은 너무 어려워/베아트리스 루에 글, 로지 그림, 최윤정 옮김 / 비룡소
▹수학 귀신/H.N. 엔젠스베르거 글, R.S. 베르너 그림, 고영아 옮김 / 비룡소

*부모님이 함께 보면 좋은 수학에 관한 책들
▹엄마랑 같이 하는 수학놀이/아드리엔 캐츠 지음, 조윤정 / 사계절
▹처음 만나는 수학/김용운·김용국 감수, 허은미 글/ 웅진닷컴


서술형을 원하시면 문제해결의 길잡이와 생각하는 수학을 병행 해주시고
계산력이나 도형은 계산박사, 도형박사를 병행하면 좋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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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7-06-21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이 알려주신 수학이랑 친하게 공부하는 방법이랑 참고 도서다.
댓글로 알려주셔서 이렇게 페이퍼로 옮겨놓는다.

홍수맘 2007-06-21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얌체처럼 찜해 갑니다. 감사 ^*^

세실 2007-06-21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좋은 정보네요~~~ 저두 퍼갑니다~

아영엄마 2007-06-21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공, 원 출처는 제가 아닌데... 제가 직접 쓴 글이 아니고 저도 다른 분께 도움 받은 글이지 싶어요. 제목 좀 바꿔주시면 안될까요? ^^;; (수학공부방법 요 제목만 있어도 될 것 같아요.)

소나무집 2007-06-21 15:20   좋아요 0 | URL
앗, 알았습니다. 아영엄마 뺄게요.
 


<1학년>

1. 알을 품은 여우/한림출판사
2. 복타러 간 사람/보림
3. 못된 개가 쫒아와요/시공사
4. 응급처치/비룡소
5. 화분을 키워 주세요/다산기획
6. 주먹이/웅진출판
7. 반쪽이/보림
8. 무지개물고기/시공사
9.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비룡소
10. 개구리와 두꺼비와 함께/비룡소
11. 해치와 괴물 사형제/길벗어린이
12. 호랑이와 곶감/국민서관
13. 그림 그리는 아이 김홍도/웅진
14. 고구마는 맛있어/보리
15. 마녀위니/비룡소
16. 민수야 힘내/한림출판사
17. 사랑에 빠진 개구리/마루벌
18. 이야기 이야기/보림
19. 당나귀 실배스터와 요술조약돌/다산기획
20. 황소와 도깨비/다림
21. 친절한 친구들/한림출판사
22. 샌지와 빵집 주인/비룡소
23. 팥죽할멈과 호랑이/보리
24. 숨쉬는 항아리/보림
25. 새 친구가 이사왔어요/중앙 M&B
26. 도깨비가 준 보물/곧은나무
27.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보림
28. 똥벼락/사계절
29. 네가 달팽이니/다섯수레
30. 꼬리를 돌려주세요/시공사
31. 모두가 기른벼/보리
32. 부루퉁한 스핑키/비룡소
33. 사막이란 무엇일까요/다섯수레
34. 쇠를 먹는 불가사리/길벗어린이
35. 신기한 요술씨앗/중앙M&B
36. 아기여우와 털장갑/한림출판사
37. 아르키메데스의 목욕/풀빛
38.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비룡소
39. 왜 땅으로 떨어질까/웅진닷컴
40. 우리 몸의 구멍/돌베게어린이
41. 재주많은 다섯친구/보림
42. 제랄다와 거인/비룡소
43. 하나라도 백 개인 사과/문학동네
44. 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누군지/보림
45. 까마귀 소원/마루벌
46. 개구리와 두꺼비의 하루하루/비룡소
47. 멋진 뼈다귀/시공사
48. 생쥐와 태엽쥐/마루벌
49. 아하 보리였구나/보리
50. 팔려가는 당나귀/비룡소


<2학년>
1. 가슴 뭉클한 옛날 이야기/사계절
2.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다섯수레
3. 구렁덩덩 신선비/웅지닷컴
4. 꼭꼭 숨어라/그린북
5. 너 그거 이리 내놔/비룡소
6. 뜨개질 할머니/문학동네
7. 마쯔와 신기한 돌/아가월드
8. 모기와 황소/길벗어린이
9. 반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웅진
10. 벤자민의 생일은 365일/미래M&B
11. 새하늘을 연 영웅들/창비
12. 선인장 호텔/마루벌
13. 새똥과 전쟁/교학사
14.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사계절
15. 수호의 하얀말/한림출판사
16. 방귀만세/아이세움
17. 아기오리들한테 길을 비켜 주세요/시공사
18. 아리수의 오리/마루벌
19. 아모스와 보리스/시공사
20. 야구공/비룡소
21. 엄마가 알을 낳았대/비룡소
22. 여섯사람/비룡소
23. 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비룡소
24. 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문학동네
25. 일기 감추는 날/웅진
26. 입말로 들려주는 우리 겨레 옛이야기-언어편/영림카디널
27. 재미내골/재미마주
28. 재치가 배꼽잡는 이야기/사계절
29. 잭과 못된 나무/시공사
30. 종이봉지공주/비룡소
31. 종이학/미래M&B
32. 죽은 나무가 다시 살아났어요/아이세움
33. 중력은 모든 것을 끌어당겨요/아이세움
34. 지킴이/문학동네어린이
35. 책먹는 여우/주니어김영사
36. 피튜니아 공부를 시작하다/시공사
37. 하늘과 땅이 갈라져 헤어진 이야기/웅진
38. 학교에 간 개돌이/창비
39. 홀레아주머니/보림
40. 화요일의 두꺼비/사계절
41. 알게 뭐야/
42. 발레리나 벨린다/느림보
43. 할머니가 남긴 선물/시공사
44. 선생님은 모르는 게 너무 많아/사계절
45. 톡톡 할아버지/우리교육
46. 괴물 예절 배우기/시공사
47. 다자구야 들자구야 할머니/한겨레신문사
48. 땅은 엄마야/푸픈책들
49. 소금아 고마워/영교
50. 아름다운 책/비룡소


<3학년>
1. 가방 들어주는 아이/사계절
2. 말해버릴까/보림
3. 그림도둑준모/낮은산
4. 까막눈 삼디기/웅진
5. 꽁지 닷발 주둥이 닷발/보리
6. 메주도사/보리
7. 꾀보 막동이/한겨레신문사
8. 나머지학교/재미마주
9. 나무위의 아이들/비룡소
10. 너는 특별해/베틀북
11. 너하고 안놀아/창비
12. 늦깎이 인생시리즈 앤드류카네기/세이북스
13. 늦깎이 인생 시리즈 연암 박지원/세이북스
14. 화가나는 건 당연해/비룡소
15. 당글공주/우리교육
16. 도망자 고대국/우리교육
17. 초등생을 위한 그리스신화/웅진
18. 동화로 읽는 삼국유사 1/우리교육
19. 동화로 읽는 삼국유사 2/우리교육
20. 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 1/파랑새어린이
21. 두꺼비 신랑/보리
22. 두루미 아내/비룡소
23. 똥이 어디로 갔을까/창비
24. 그런데요 생태계가 뭐예요/토토북
25. 마법의 설탕 두 조각/소년한길
26. 박박 바가지/보리
27. 붕어빵 가족/아이세움
28. 살랑살랑 꼬리로 말해요/웅진
29. 신통방통 도깨비/보리
30. 아기장수 우투리/한겨레신문사
31. 애벌레가 애벌레를 먹어요/웅진닷컴
32. 어디 뚱보 맛 좀 볼래/비룡소
33.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BB아이들
34. 어린이를 위한 우동 한그릇/청조사
35. 여우의 전화박스/크레용하우스
36. 왕도둑 호첸플로츠/시공사
37. 작은집 이야기/시공사
38. 조선의 영웅 김덕령/한겨레신문사
39. 짜장 짬뽕 탕수육/재미마주
40. 초대받은 아이들/웅진닷컴
41. 팔봉이의 굉장한 날/우리교육
42. 행복한 왕자/마루벌
43. 나는 나/한겨레아이들
44. 나쁜 어린이표/웅진
45. 레나는 축구광/
46. 아빠는 요리사 엄마는 카레이서/
47. 새끼개/낮은산
48. 내 이름은 나답게/사계절
49. 공룡할머니가 들려주는 진화 이야기/미래M&B
50. 선생님 우리 선생님/시공사


<4학년>
1. 고맙습니다 선생님/아이세움
2.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장영실/산하
3. 까마귀소년/비룡소
4. 나라를지키는 법, 백성을위한제도/어린이중앙
5. 나라를 지킨 호랑이 장군들/어린이중앙
6. 경찰오토바이가 오지 않던 날/
7. 내 이름은 삐삐롱 스타킹/시공사
8.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히말라야
9. 내짝꿍 최영대/재미마주
10. 너는 특별하단다/고슴도치
11. 놀라운 발견, 생활의 지혜/어린이중앙
12. 누더기 외투를 입은 아이/아이세움
13. 늦깎이 위인전 시리즈 온달장군/세이북스
14. 다이고로야 고마워/오늘의 책
15. 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어있을까/봄나무
16. 돌아온 진돗개 백구/대교
17. 머피와 두칠이/지식산업사
18. 똘배가 보고온 달나라/창비
19. 리디아의 정원/시공사
20. 마주 보고 크는 나무/시공사
21. 만년샤쓰/길벗어린이
22. 동네방네/대교
23. 물고기박사 최기철 이야기/우리교육
24. 바리공주/한겨레신문사
25. 바리왕자/사계절
26. 백두산 이야기/통나무
27. 빛과 소리의 마법사 에디슨/어린이중앙
28. 재미가 솔솔 나는 우리 옛이야기/시공사
29. 새박사 원병오 이야기/우리교육
30. 생물이 사라진 섬/비룡소
31. 세 가지 질문/달리
32. 세상을 지도 안에 김정호/어린이중앙
33. 숲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비룡소
34. 시튼동물기1/노장
35. 아기도깨비와 오토제국/웅진
36. 아빠가 내게 남긴 것/베틀북
37. 아툭/한마당
38. 악보위의 전사 베토벤/어린이중앙
39. 여자농부 아랑이/소년한길
40. 허준/어린이중앙
41. 용감한 꼬마재봉사/보림
42. 정말정말끈질긴 환경운동이야기/두산동아
43. 조선의 여걸 박씨부인/한겨레신문사
44. 진짜도둑/베틀북
45. 소별왕대별왕/한겨레신문사
46.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창비
47. 잘먹고 잘자라기/작은씨앗
48. 테마로 읽는 우리 역사 명장면/두산동아
49. 다섯시 반에 멈춘 시계/문원
50. 내겐 드레스 백벌이 있어/비룡소


<5학년>
1. 5월의 노래/창비
2. 세계어린이와 함께 배우는 시민학교 시리즈-가족/푸른숲
3. 과학자와 놀자/창비
4. 나는 둥그배미야/푸른숲
5. 바구니달/베틀북
6. 밥힘으로 살아온 우리민족
7. 상계동 아이들/창비
8.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청년사
7. 서울 600년 이야기/산하
8. 씨애틀 추장/한마당
9. 신화따라 세계여행/아이세움
10. 옹고집타령/파랑새어린이
11. 수궁가/파랑새어린이
12. 춘향가/파랑새어린이
13. 심청가/파랑새어린이
14. 흥부가/파랑새어린이
15. 얘들아, 정말 과학자가 되고 싶니?/풀빛
16. 정약용/어린이중앙
17. 오세암/창비
18. 원숭이 꽃신/오늘어린이
19. 전쟁과 소년/푸른나무
20. 조커/문학과지성사
21. 콩달이에게 집을 주세요/대교
22. 할머니를 따라간 메주/창비
23. 후박나무 우리집/창비
24. 유물과 유적으로 보는 한국사이야기/웅진
25.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사계절
26. 목수들의 전쟁/문락동네어린이
27. 쌀뱅이를 아시나요/파랑새어린이
28. 나는 무슨씨앗일까/샘터
29. 언청이순이/지식산업사
30. 금을 파는 도깨비/오늘어린이
31. 밥데기죽데기/바오로딸
32. 가끔씩 비오는 날/창비
33. 김나미아줌마가 들려주는 세계종교이야기/토토북
34.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창비
35.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오천년 우리 예술/계림
36. 우리 신화/현암사
37. 홍길동전/창비
38. 쓰레기산에 패랭이꽃이 피었어요/아이세움
39. 미래과학사전/계림
40. 얼씨구 국악이야기 들어보세/산하
41. 박씨부인전/창비
42. 세상 모든 음악가의 음악이야기/소담출판사
43. 열세살에 만난 엄마/대교
44. 프린들 주세요/사계절
45. 폭죽소리/길벗어린이
46. 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있다/파랑새어린이
47. 열두 사람의 특별한 동화/파랑새어린이
48. 찰리와 초콜릿공장의 비밀/시공사
49. 우리 조상들의 의식주이야기/다산교육
50. 지구촌 문화여행/거인


<6학년>
1. 어린이 이슬람 바로알기/청솔
2. 문제아/창비
3. 어린이가읽어야할도산안창호이야기/아이들판
4. 유일한 이야기/웅진
5. 행복한 청소부/풀빛
6. 나비를 잡는 아버지/창비
7.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창비
8. 나무 심는 사람/두레아이들
9. 창의적인 예술인12/서울문화사
10. 우리 민주주의가 신났어/아이세움
11. 아름다운 위인전/한겨레아이들
12. 부자나라부자아이 가난한나라가난한아이/아이세움
13. 과학의 배꼽/아이세움
14. 내 친구에게 생긴 일/크레용하우스
15. 뚱보 방정환 선생님 이야기/지식산업사
16. 베니스의 상인/창비
17. 세상 밖으로 날아간 수학/맑은소리
18. 세익스피어 이야기/삼성출판사
19. 세계우수단편모음/삼성출판사
20. 얘들아, 역사로 가자/풀빛
21. 위대한 강/두레아이들
22. 윤동주/산하
23. 느낌 있는 그림이야기/보림
24. 오체불만족/창해
25. 64의 비밀/바람의아이들
26. GMO아이/창비
27. 인권변호사 조영래/사계절
28. 민주주의의 등불 장준하/사계절
29. 새들은 날 수 있었습니다/현암사
30. 별똥별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이야기/미래M&B
31. 바보이반이야기/창비
32. 트립갭의 샘물/대교
33. 영모가 사라졌다 / 비룡소
34. 행복한 붕어빵 / 반딧불이
35. 아빠의 수첩/김영사
36. 교양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1/꼬마이실
37. 아버지의 눈물/푸른나무
38.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다림
39. 자전거 도둑/다림
40. 안네의 일기/삼성출판사
41. 미래 과학의 세계로 떠나보자/두산동아
42. 톰아저씨의 오두막/삼성출판사
43. 토끼전/창비
44. 어느 솔거의 죽음/다림
45. 톰소여의 모험/대교
46. 몽실언니/창비
46. 아홉 살 인생/청년사
47. 무기팔지 마세요/청년사
48. 마틴 루터 킹/창비
49. 80일간의 세계일주/창비
50. 독수리의 눈/우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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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7-06-14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책 읽어주는 엄마 하고 싶은데...

홍수맘 2007-06-14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퍼가요. 근데 어떻게 하면 퍼 갈수 있대요?
에구구. 이것저것 누르다 보면 되겠죠, 뭐.
님은 새로운 서재 어때요? 잘 적응하고 계신거죠?

소나무집 2007-06-14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적응 못 하고 있어요. 낯선 것 무지 어려워하거든요.

향기로운 2007-06-14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지고 가고 싶은데..어떻하면 가져갈 수 있대요??? ㅠㅠ;;

향기로운 2007-06-14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선은 찜해두었어요^^*

소나무집 2007-06-15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 저도 그걸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홍수맘은 성공하셨던데 한 번 들러보세요.
 
 전출처 : 아영엄마 > [퍼온글] 학원강사가 밝히는 공부방법

퍼온 글입니다.
이곳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학원강사가 밝히는 공부방법? 

저는 사교육 강사입니다. 고3을 전문으로 하고, 돈은 꽤 법니다. 구체적 액수는 말 안하겠습니다. 한 달에 억대를 버는 스타급 강사는 아니지만, 예약한 학생이 몇 달씩 기다리는 정도 됩니다. 

거두절미하고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제발, 제발, 사교육으로 성적 해결하려 들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초딩들 학원 뺑뺑이 돌리지 마세요. 아이 망치는, 인성 적성 이런 거 다 집어지우고 성적 망하게 하는 주범입니다. 
초딩 때부터 기초를 잡아야 한다구요?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구요? 학원 뺑뺑이 돌려봐야 기초도 안 잡히고, 공부하는 습관도 안 듭니다. 그저 시험 문제 푸는 요령, 답 외우기만 배워올 뿐입니다.

저한테 고3들 오는데요, 정말 가관입니다. 기본적으로 독해력이 안 됩니다. 영어 독해가 안 되느냐? 헐~, 한글 독해가 안 됩니다. 문제가 뭘 묻는지, 그거 이해를 못 합니다. 문제가 뭘 묻는지를 모르는데 뭔 정답을 맞히겠습니까? 공부 못 하는 학생들 아니냐구요?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 내신 2등급 이하는 없습니다. 특목고라고 특별히 더 나을 것도 없습니다. 얘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뭐냐면, 문제 푸는 테크닉은 뛰어난데 사고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문장이 무엇을 말하고 있고, 이 물음에 답하려면 제시문을 어느 관점에서 봐야하고, 틀린 선택지라면 어떤 근거에서 틀렸는지, 이거 판단하는 게 꽝입니다. 

그리고 학생들, 교과서 안 봅니다. 별로 중요한 게 없어서 안 본다나요? 정말 어이가 상실입니다. 교과서가 얼마나 논리적이고, 알찬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그 기본 텍스트를 이해하지 않고 애들 들입다 문제집 풉니다. 그러니 어느 선에서는 절대 점수 올라가지 않습니다. 

논술요? 교과서만 충분히 이해하면 다 쓸 수 있습니다. 대학 교수들, 교과 과정 내에서 냈다는 거 절대 거짓말 아닙니다. 제시문이 어려우니까 교과과정 벗어날 것 같지만 제시문의 주제를 정확히 파악한 다음, 사회 문화 윤리 언어의 비문학 들춰보라고 하세요. 그 안에 다 있습니다. 근데 애들은 교과서 안 봅니다. 돼먹지 않은, 학원 강사가 여기저기서 베껴낸 참고서 보죠. 그 학원 강사들이 우리나라 교과서 집필진보다 실력이 더 낫겠습니까?

말이 길어지는데요. 학부모님들, 초딩 때 놀아도 중학교에서 따라 잡을 수 있습니다. 중학교 때 못 해도 고딩 때 따라 잡을 수 있습니다. 걱정 하지 마시고, 제 충고를 들어보세요. 

초딩 때는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도록만 지도하십시오. 교과서를 읽고 기억나는 대로, 자기 생각대로 공책에 한 번씩 적어보라고 하세요. 이거면 공부 충분합니다. 

수학이 걱정되세요? 교과서 풀고 다른 참고서 한 권 사서 혼자 풀어보게 하세요. 채점하게 하시구요, 틀린 거 다시 풀게 하세요. 이거 하루에 10분이면 어머니들께서 체크 가능합니다. 어머니들이 풀어주실 필요도 없습니다. 맞을 때까지 다시 풀고, 다시 푸고 반복하게 하세요. 창의력 수학 수업 시키고 싶으세요? 서점 가면 "문제 해결의 길잡이"라고 있습니다. 책 좋습니다. 그거 풀어보게 하세요. 중학교 때부터는 명품 수학 추천합니다. 제가 출판사 직원 아니지만, 동료 사교육 강사들로부터 들은 얘깁니다. 어렵지만 계속 혼자 풀게 하세요. 정 모르겠으면 학교 가서 선생님한테 여쭤보라고 하세요. 학생이 물어보는데 퇴짜 줄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영어 걱정되십니까? 원어민 학원 보내신다구요? 헛돈 버리고 계십니다. 서점에 가셔서 영어 동화책 두 권 사세요. 그거 외우게 하세요. 달달 외우는 겁니다. CD나 테잎 듣고 받아쓰게 하세요. 이거면 영어는 끝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대로 해보세요. 중딩이고, 내신 걱정 되시면 교과서 외우게 하세요. 영어 교과서 달달 외우는데 시험 왜 못 칩니까? 중2쯤 되면 문법 나옵니다. 서점에 가셔서 제일 쉬운 영어 문법책 사세요. 그걸 최소한 3번 반복해서 보게 하십시오. 어려운 문법책 절대 필요 없습니다. 요즘 문법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기본을 알아야 독해가 계속 늘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어머니들은 아이들 시간표 정해주시고, 체크만 하게 하십시오. 아이들 잘 안하죠. 직장 다니는 어머니들은 시간도 없으실 거구요. 애들 숙제 안 해놓으면 싸우게 되니까 피곤하고, 그러니까 돈 주고 학원 보내시죠. 이거 아이들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하지만 공부는 혼자 하는 습관을 들여야 나중에 효과를 봅니다. 과외, 학원 오래 다닌 애들, 고딩 되면 어느 강사의 말도 안 먹힙니다. 그거 시험 비법만 찾게 되죠. 비법 안 가르쳐주면 다른 선생으로 바꿉니다. 요령 가르쳐주면 선생 실력 있다고 하구요. 이렇게 요령만 배우려고 드니까 수능 망치고 징징 거립니다. 

다른 아이들은 학원가서 내신 잘 받아오는데, 우리 아이만 집에서 빈둥거리니까 너무 불안하시죠? 중학교 때부터는 EBS 있으니까 이것만 해도 웬만한 학원보다는 낫습니다. EBS 정말 좋습니다. 초딩 때부터 혼자 하는 습관 들이면, 힘들어도 자기가 책보며 푸는 습관 들이면 고등학교 때는 반드시 성적 나옵니다. 혼자 안 되는 아이는 학원 보내도 안 됩니다. 어떤 강사를 붙여도 안 됩니다. 모두가 다 공부 잘할 수는 없습니다. 내 아이, 공부에는 별 적성 없을 수 있습니다. 저의 아이도 마찬가지구요. 이 아이를 학원 보내서 뺑뺑이 돌리면 그저 요령만 늘고, 생각 줄어들고, 열의 없어지고 부작용만 늡니다. 차라리 놀게 하세요. 

공부할 애들은 놀다가도 어느 순간에 공부 좀 해야 하는데.....하는 시간이 옵니다. 지들이, 엄마 나 공부 좀 해야 하는데 할 겁니다. 대부분은 그렇게 합니다. 과외는 그때 붙이세요. 자기가 하려고 할 때 그때 과외가 효과가 있는 겁니다. 대학 안 가려고 한다구요? 애랑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요즘 애들 배짱 없습니다. 나 대학 안가고 고졸로 뭘 해볼래 하는 애들 있다면, 칭찬해주세요. 그 패기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애들 대학 가고 싶어 합니다. 공부 안하려고 하는 건, 엄마가 초딩 때부터 들볶지, 학원 매일 다니지만 성적 안 오르지, 나는 안 되는 것 같지, 그러니까 재미없지 이 모든 게 종합되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 말씀드렸습니다. 초딩 때부터 교과서 읽고 노트에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는 것,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그걸 자기가 읽고 뭔가 이상하다, 말이 안 된다 싶으면 다시 책 찾아서 읽어보게 하세요. 이것만 되면 공부는 됩니다. 이 간단한 걸 안 해서, 그 엄청난 돈 들이며, 효과도 없는 학원 뺑뺑이 돌리며, 애 학대하고 부모 스트레스 받고.......

수능, 공부 엄청 해서 치르는 것 아닙니다. 공부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자기가 책상 앞에서 책을 보며 읽고, 이해하고, 이상하다 싶으면 찾아보고, 공부한 후에 자기가 공부한 걸 체크해보고, 이게 답니다. 이걸 안하고 학원에서 뭘 합니까? 

우리 애는 머리가 안 된다구요? 고등학교에서 무슨 핵융합로 만듭니까? 고등학교 공부 머리 필요 없습니다. 자기가 가진 능력을 정확하게 쓰기만 하면 웬만한 대학은 다 갑니다. 엉터리로 하니까 시간 버리고 돈 버리는 겁니다. 이 엉터리 공부 습관 들이지 않으려면 제발, 제발 부탁인데 학원 보내지 마세요. 제 주변의 한다하는 사교육 강사들, 지 새끼 학원 안 보냅니다. 저도 아직 학원 안 보냈고요. 우리 애 중학생인데 반에서 10등 정도합니다. 그래도 영어는 자기 혼자서 하는데 지금 파올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영어번역본을 혼자 외우고 있습니다, 해리 포터 혼자서 번역하구요. 엉터리 번역 많지만 내버려둡니다. 수학 오답노트만 체크해주고 그게 답니다. 성적 별로지만 저 상관 안합니다. 요즘 우리 애는 집에만 오면 지 방에서 혼자 만화 그리느라 정신없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전 내버려둡니다. 

수행, 만점 받으려고 밤새는 그런 거 저 안 시킵니다. 요즘은 수행 전문 강사도 있더군요. 정말 어이없어서...... 지 혼자 해서 10점을 받든, 20점을 받든 그걸로 만족입니다. 줄넘기 좀 못하면 어때서 그거 땜에 애 밤새우게 합니까? 우리 애는 특목고는 못 가겠죠. 상관 안합니다. 근데 외고 같은 경우, 영어 시험 영작과 듣기만 친다는 거 아세요? 지금 자제분 다니는 학원, 영작 시킵니까? 이거 학원 다닌다고 테크닉 배운다고 되는 거 아닙니다. 영어책 외우고 자꾸 혼자 번역해봐야 나중에 영작이 됩니다. 수학요? 특목고 전문 학원 그거에 속지 마세요. 자기 혼자 수학 붙들고 끙끙거리지 않으면 특목고 문제 못 풉니다. 대학요? 연고대 나와도 지가 사고하는 능력 없으면 취직 안 되고, 취직 해봤자 입니다. 과외로 칠갑을 해서 연고대 가서 1학년 때 성적미달 받아오는 애들 많습니다. 과외 선생 없으면 리포트도 못 쓰는 애들. 이런 애들, 좋은 대학 나와 봤자 아무 것도 못 합니다. 제발 혼자 하게 좀 내버려 두세요. 

재작년에 저에게 온 학생 있었습니다. 내신이 반에서 16%쯤 되니까 2등급도 안되죠. 제가 얘를 받은 건 중학교 때부터 과외를 한 번도 안 하고(초딩 때 윤선생 영어 했다고 합니다. 그게 답니다) 혼자 했다는 말을 듣고 제가 받았죠. 인강만 가지고 공부하더군요. 얘, 고려대 수시1 걸려서 지금 고려대 다닙니다. 논술을 잘 썼거든요. 늘 혼자 하다 보니 사고력이 있는 겁니다. 

또 한 아이. 얘는 집이 어려워서 학원도 제대로 못 다닌 애였습니다. 성적은 내신 1등급이지만 수능이 안 나왔어요. 아는 사람이 부탁해서 그저 가르쳐줬습니다. 돈 많이 벌고 세금도 적게 내는데 이런 애는 그냥 가르쳐주는 게 도리다 싶어서요. 해마다 이런 애 몇몇이 있습니다. 언어와 논술 딱 석 달 시켰습니다. 이런 애들은 정말 가르치기 좋습니다. 가르치면 쏙쏙 들어갑니다. 학원과 과외에 닳은 애들은, 나쁜 습관 고치느라 진을 다 뺍니다. 얘, 자기 엄마가 가사 도우미인데요, 서울대 수시 입학했습니다. 

학부모님들, 제발 오해하지 마세요. 공부 잘 하는 애들은 혼자 하는 습관에 더해서 과외가 붙는 겁니다. 과외만으로는 아무 것도 안 됩니다. 제대로 된 과외강사는 혼자 하도록 지도해주는 강사입니다. 기본을 가르쳐주는 강사, 이게 정말 제대로 된 강사입니다. 강사의 화려한 언변과 당장 수능 점수 올려주는 그 테크닉에 속지 마세요. 그런 강사들은 딱 3달 장사하고 그만하는 걸 기본으로 합니다. 계속 그런 식으로 학생들 돌립니다. 

주변을 보고 마음 흔들리지 마시고 어릴 때부터 공부는 혼자 하는 거다, 알 수 있도록 학원 제발 보내지 마세요. 지금 고3인데 성적 안 나옵니까? 재수 1년 시킨다 생각하시고 혼자 하게 하세요. 그럼 재수 1년 해서 대학 갈 수 있지만 마음 조급해서 과외선생 들입다 붙이면 대학도 안 되고 내년에도 똑같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부탁입니다. 학원 보내지 마세요. 하루에 30분만 투자해서 체크만 하세요. 가르치려 들지 마시고 체크만 하시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넌 천재다, 고등되면 넌 팍팍 오른다, 칭찬 하시면서 혼자 하게 지도하세요. 공부 안 해놨을 때 절대 야단치지 마시고 안 한 것 다시 시키세요. 이것만 하세요. 6개월만 해보세요. 부탁입니다. 하루에 30분 체크 그거 귀찮아서 안하면서 입시가 어떠니, 일류 강사가 어떠니 강남 대치동 엄마들이 어떠니......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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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청소년 도서

 

과학기술(5종), 문학예술(12종), 사회문화(6종), 역사(3종), 종교철학(3종)

  

 연번     분야               도   서   명            저/역/편자명      출판사명
  1 과학기술 미지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다 박현주 낮은산
  2 과학기술 야생동물 흔적 도감 - 흔적으로 찾아가는 야생동물 생태 기행 최태영, 최현명 돌베개
  3 과학기술 여러분! 이 뉴스를 어떻게 전해드려야 할까요? 한학수 사회평론
  4 과학기술 디자인 천재 제이크 모리세이/김난령 생각의 나무
  5 과학기술 의학 오디세이 - 인간의 몸, 과학을 만나다 강신익 외 3 역사비평사
  6  문학예술 원숭이의 선물 윌슨 롤스/김율희 다른
  7 문학예술 바보의 알파벳 시배스천 폭스/오숙은 열린책들
  8 문학예술 노란코끼리 스에요시 아키코/양경미 외 이가서
  9 문학예술 검은땅의 아들 크리스티앙 자크/성귀수 파랑새
  10 문학예술 문학시간에 수필읽기 1, 2 전국 국어교사모임 나라말
  11 문학예술 백년가약 무라타 기요코/이길진
  12 문학예술 길리아드''-에임스 목사의 마지막 편지 마릴린 로빈슨/공경희 지식의 날개
  13 문학예술 주머니 속의 고래 이금이 푸른책들
  14 문학예술 스승의 옥편 정민 마음산책
  15 문학예술 소년왕 조은이 문학동네
  16 문학예술 색채의 마력 하나모토 다카시 외/이동민 아트북스
  17 문학예술 대한민국 10대, 세상의 중심에 서라 김현태 파라북스
  18 사회문화 너의 발칙한 창의력 김혜남 동아일보사
  19 사회문화 노벨상 수상자 36인의 학습법 탄샤오위에 편저/오성실 문학수첩 리틀북
  20 사회문화 우리 민족문화 상징 100 김찬곤 한솔교육(한솔수북)
  21 사회문화 사회는 무엇으로 사는가? 김광기 김영사
  22 사회문화 교실밖 지리 여행 노웅희, 박병석 사계절
  23 사회문화 누다심의 심리학블로그 강현식 살림
  24 역사 저속과 과속의 부조화, 페미니즘 사빈 보지오-발리시 미쉘 장카리니- 푸르넬/유재명 부키
  25 역사 청소년을 위한 혁명의 세계사 박남일 서해문집
  26 역사 살아 있는 역사 문화재 1 이광표 언어세상
  27 종교철학 미술을 철학 한다 이광래 미술문화
  28 종교철학 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김용규 웅진씽크빅(웅진지식하우스)
  29 종교철학 청소년을 위한 길가메쉬 서사시 김산해 휴머니스트

                                                                              출처: 대한 출판문화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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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5-23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권 있네요. 제법 어려운 책들인데... 중학생은 읽기 어려울 듯해요.

소나무집 2007-05-25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에 <주머니 속의 고래> 한 권만 있네요. 요즘 아이들이 이렇게 어려운 책을 읽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