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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진짜 맞는 말인데,
이 말을 왜 기레기들에게 해주고 싶지?
나 적용하라고 읽는 구절인데...ㅎㅎㅎㅎ

사실에 맞게 믿음을 적용하십시오.
여러분의 믿음에 맞게 사실을 왜곡하지 마십시오.
Bend your faith to fit the facts.
Don‘t bend the facts to fit your faith.
-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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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1-06-06 02:5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광장히 동의합니다! ㅋㅋㅋㅋ

행복한책읽기 2021-06-06 08:08   좋아요 3 | URL
여기 추가!!!^^

붕붕툐툐 2021-06-07 00:19   좋아요 1 | URL
ㅋㅋ초딩님, 행책님 동의해 주셔서 감사해용!!^^

새파랑 2021-06-06 07:4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일단 믿기 시작하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더라도 믿음이 잘 변하지는 않더라구요 ㅜㅜ

mini74 2021-06-06 13:40   좋아요 1 | URL
그걸 이용하는거 같아요. ㅠ

붕붕툐툐 2021-06-07 00:19   좋아요 2 | URL
참~ 그렇죠. 그래서 제가 믿는 것도 늘 의심해 보려 합니다.~
미니님 맞아요, 그걸 이용하는 사람이 젤 나쁜 사람!!

고양이라디오 2021-06-08 12: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맞는 말씀인데, 쉽지 않네요. 보고 싶은 걸 보고, 믿고 싶은 걸 믿게 되지 않도록 항상 경계!

붕붕툐툐 2021-06-15 00:54   좋아요 0 | URL
그니까요~ 제가 믿는 것을 항상 경계해야 하는데, 저도 만날 내가 맞다고 우겨요..ㅠㅠㅠㅠ
 

생존신고 합니다!!ㅎㅎ
고수가 젤 잘 자라고 있어용~ 근데 왜들 다 눕는지.. 주인 닮음. 그래서 그냥 잎이 무거운가 싶어서 따먹고 있어요~ㅋㅋ

바질도 열심히 생존 중~

루꼴라는 망해서 다 갈아엎고 다시 심었는데도 빠르게 자라고 있어요.(직사광선은 피해서 안쪽에서 자라는 중)

요즘 흐린 날이 많아서 잘 안 컸는데, 확실히 햇빛 받으면 쑥쑥 크더라구용~

이상 세상 모든 허브 먹어보고 싶은 1인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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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1-06-05 12:25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멋진 일 하고 계십니다. 저도 화초 키우는 데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던 시절이 있었죠.
허브는 향이 진하고 좋지 않나요?
대체로 식물들은 햇볕을 직접 쐬기보다 반그늘을 좋아한다고 해요. 큰 화초 옆에 있는 작은 화초들이 반은 그늘이고 반은 햇볕을 받아 좋은 예죠. 예외가 있겠습니다만.
저는 그래서 큰 화분을 두고 그 주위에 작은 화분들을 배치해 키웠었는데 잘 자라더라고요.
약한 햇볕을 받으니.

관찰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세요.

붕붕툐툐 2021-06-06 00:44   좋아요 1 | URL
오호~ 이런 꿀팁이 있었군요~ 출근 안하는 날 아침엔 풀멍을 한답니다..너무 예뻐서~(다 먹어버릴 거면서;;;) 감사합니다~^^

잘잘라 2021-06-05 12:56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햇빛 쑥쑥!! 싱싱한 새싹 보니 기운 나요^^ 붕붕툐툐님 새싹 사진 감사합니다 😆

붕붕툐툐 2021-06-06 00:45   좋아요 1 | URL
아이쿵~ 잘잘라님이 기운 나신다니 제가 넘 좋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1-06-05 14:22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제 손은 악마의 손~~
식물을 살아남지 못하게 하는 손!
그래서 식물 키우기 포기 했는데 시간이 좀 여유로워지면 다시 도전하려고요~~
베란다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넘 귀여워요^^

붕붕툐툐 2021-06-06 00:46   좋아요 2 | URL
ㅎㅎ다시 도전하시면 잘 자랄 거예요~ 귀엽죠? ㅎㅎ반려식물 아니고 식재료식물;;;;ㅋㅋㅋㅋㅋ

새파랑 2021-06-05 15:41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식물도 주인을 따라 가는군요~ㅋ사람이든 식물이든 빛을 받아야 잘 살수 있는거 같아요~!!

붕붕툐툐 2021-06-06 00:46   좋아요 2 | URL
그러니까요! 햇빛의 소중함!!ㅎㅎ

mini74 2021-06-05 16:53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아직 애기들이네요. 귀여워요. 무럭무럭 자라서 툐툐님의 모히토도 되고 차도 되길 *^^*

붕붕툐툐 2021-06-06 14:08   좋아요 1 | URL
넹~ 이번에 흙을 잘못 골랐는지 엄청 더디 자람요;;; 그래도 예뻐라 예뻐라 하고 있어요~ㅎㅎ 감사합니당!!^^

서니데이 2021-06-05 17:3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붕붕툐툐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붕붕툐툐 2021-06-06 00:47   좋아요 2 | URL
감사해요~ 서니데이님도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이제 하루 남았네용~ㅎㅎ)

초딩 2021-06-05 18:2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우앗!!!! 고수에요!
저도 저도 당장 키울래요 ^^
가까우면 저도 좀 누운애들 먹으러 가겠는데요 :-)

붕붕툐툐 2021-06-06 00:49   좋아요 2 | URL
ㅎㅎ초딩님 고수 좋아하시는군요!! 웰컴입니다. 누운 원인은 줄기가 되는 부분이 당췌 두꺼워지지 않아서더라구요~ 하... 망한 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scott 2021-06-06 00:1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우와! 툐툐님 식물집사계에 ✋이셨군요
키우는 재미에 푹빠지셔서
풀만 드실까봐 걱정
.˚‧º·(´ฅωฅ`)‧º·˚.

붕붕툐툐 2021-06-06 00:50   좋아요 2 | URL
ㅎㅎ골고루 잘 먹으면서 새싹 먹고 있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용~ 스콧님이 주말에 식물집사 하라고 하셔서 올려봤습니아. 스콧님 말 잘 듣는 1인!ㅎㅎ

단발머리 2021-06-06 09: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여운데 ㅋㅋㅋㅋㅋ 먹을 수 있는 거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 날로날로 무럭무럭 자라기를 응원합니다!!!

붕붕툐툐 2021-06-06 14:09   좋아요 0 | URL
먹을 수 있는 것만 키웁니다~ㅋㅋㅋㅋㅋ
응원 감사합니당!!
 

오늘은 플친님들이랑 척지는 구절이네용~
조금 읽으라닛!!ㅎㅎㅎㅎ
(전 사실 조금 먹고 조금 자는 거에 더 열받음~ 좀 전까지 계속 먹었고, 낼 늦잠 자려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

조금 읽고,
조금 먹고,
조금 자고,
조금 말하는 것이
Read little.
Eat little.
Sleep little.
Talk little.

당신이 휴식하는 방법입니다.
That‘s how you REST.
-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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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6-05 01:2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조금 읽고-이거슨 불가능함 ㅎㅎ
조금 먹고,-하루 두끼로 끄읏!
조금 자고,-AM5;00기상
조금 말하는 것이-마스크 착용中 ㅎㅎㅎ

툐툐님 주말 푹쉬기!
숨만 쉬기!
๑◕‿◕๑

붕붕툐툐 2021-06-06 00:55   좋아요 4 | URL
와~ 역시 스콧님 조금 읽기 빼곤 다 실천 중이시네용~👍

행복한책읽기 2021-06-05 01:1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ㅋ 진짜 플친들엔 불가능한. 근데 조금 자라니오. 잠은 휴식인디?? 툐툐님 굿나잇~~~^^

붕붕툐툐 2021-06-06 00:56   좋아요 3 | URL
그러니까 말이에용~ 뭐든 과하면 안 좋다 그런걸까요?ㅎㅎ 행책님도 굿나잇!!

바람돌이 2021-06-05 02:2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조금 읽고 - 당연히 절대로 불가능
조금 먹고 - 이것도 절대 절대 안돼용
조금 자고 - 매일 조금 자는데 여기서 더 안자면 죽어요. 주말이라도 많이 자야지.
조금 말하는 것 - 아 씨! 이건 하고 싶은데 안됨요. 올해 수업이 많아서 오늘 마지막 시간에는 정말 단 한마디도 더 안하고 싶었으나 45분 내내 떠들어야 했어. 온라인 수업이라 더해용 ㅠ.ㅠ

붕붕툐툐 2021-06-06 00:56   좋아요 3 | URL
헐~ 람돌님 넘 고생 많으셨어요~ 주말엔 당연히 푹 주무셔야죠~ 암요암요~~ㅎㅎ

미미 2021-06-05 06:1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음...이거 이거 약간 파시즘이 국민들에게 바라는것과 겹치네요?ㅋㅋㅋ 👉👈 (작가님 지송;)

붕붕툐툐 2021-06-06 00:57   좋아요 4 | URL
작가님이 나빴네~ 파시즘 전문가에게 딱 걸렸음!!ㅋㅋ

새파랑 2021-06-05 08:0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휴식이 필요하지 않으면 해당이 없는거네요. 그럼 휴식 거부!
근데 저도 조금 읽기 빼고는 해당 없는거 같아요 ^^

붕붕툐툐 2021-06-06 00:57   좋아요 4 | URL
오오~ 휴식을 거부하시는 이 신박한 발상은 무엇? 새파랑님 진심 부럽사옵니다.(휴식에 진심인 편.ㅋㅋ)

그레이스 2021-06-05 12:2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조금 자고?
허리가 아플때까지 자야 휴식이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언제 그래봤나 싶네요ㅎㅎ

붕붕툐툐 2021-06-06 00:58   좋아요 4 | URL
ㅎㅎ그러게요~ 나이드니까 허리가 안 아프네요?ㅋㅋㅋㅋㅋ

mini74 2021-06-05 16:5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이 부분만 땅에 파묻으면 어떨까요 ㅎㅎ

붕붕툐툐 2021-06-06 00:58   좋아요 4 | URL
ㅋㅋㅋㅋㅋ완전 공감합니다. 아 미니님 유머 진짜 좋음~💕🙆
 

요런게 있네용~
토지를 벼르고 계신 분들 도저언~~!!ㅎㅎ
저는 토지를 한 번 더 읽어야 하나,
박경리샘 다른 작품을 읽어봐야 하나 고민중이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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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06-04 21:5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는 전자책이 있을 것 같은데 요즘 읽을 시간이 없어요. 토지가 아니라 단행본도요.
붕붕툐툐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붕붕툐툐 2021-06-05 00:27   좋아요 3 | URL
에궁~ 서니데이님 바쁘시군요~ 주말엔 푹 쉬세용~🤗🤗

미미 2021-06-04 23:1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왠지 참가인원 다 찼을 것 같아요ㅋㅋ🙄

붕붕툐툐 2021-06-05 00:28   좋아요 3 | URL
그쵸? 머뭇머뭇하다가 20명 차버릴 듯;; 👉👈

새파랑 2021-06-04 23:1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이런거 한번도 안해봐서 해보고 싶긴한데 주1회 압박이 ㅋ

붕붕툐툐 2021-06-05 00:28   좋아요 4 | URL
새파랑님께 압박이라뇽!ㅎㅎ

scott 2021-06-05 00:46   좋아요 3 | URL
툐툐님 말씀에 동감 합니돵!
새파랑님에게
토지 완독은 한달이면 충분!!
༼ ◔ ͜ʖ ◔ ༽

행복한책읽기 2021-06-05 00:1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오호. 발 걸치고 싶은. 저는 토지를 한 번 더 읽고 싶어요. 툐툐님 정보 감사^^

붕붕툐툐 2021-06-05 00:29   좋아요 4 | URL
행복한책읽기님도 토지 읽으셨군용! 사실 저도 그 편이 더 끌려용~~ㅎㅎㅎ

페넬로페 2021-06-05 00:1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토지를 읽으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하던데 읽으보신 분들은 그 느낌을 알 수 있을것 같아요~~
또 남발합니다
언젠가는 꼭 읽어야 하는 책^^

붕붕툐툐 2021-06-05 00:30   좋아요 5 | URL
언젠가 꼭 읽어야 할 책이 오만육천사백팔십이권 있어요~ㅋㅋㅋㅋㅋㅋ
토지는 진짜 진짜 너무 좋았어요!!!

겨울호랑이 2021-07-10 20:3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붕붕툐툐님 덕분에 좋은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붕붕툐툐 2021-07-10 21:38   좋아요 2 | URL
우와아아아아~👍👍👍
 

2021. 06. 03. (목)

1. 막내 조카에게서 연락이 왔다. 지난번에 이모가 추천해 준 <멋진 신세계>가 너무 재미있었다며 또 다른 책도 추천해 달라도 했다.

막내 조카는 올해 중3.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한 건 이 테스트 덕분이었다.

https://www.arealme.com/korean-vocabulary-size-test/ko/?ag

어느날 카톡으로 이모도 얼른 해보라며, 국어 교사는 다른가 보자며 나에게 링크을 보냈고, 나는 그 즉시 시행하여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다.(일단 이렇게 말해야지, 아마 우리 플친님들 중엔 내가 꼴찌 수준이겠지만~)
이모들, 자기 엄마, 아빠, 심지어 언니까지도 높은 점수를 줄줄이 받았는데, 이 아가만 초딩 수준의 어휘력이라는 결과를 받아 들고는 ‘정말 책을 읽어야겠어, 이모‘ 했다.

암튼 조카가 내가 추천한 책을 재밌게 읽었다니 기뻤다. 책과는 담을 쌓고 지내던 조카가 책에 재미를 붙이는 거 같아 좋았고.


2. 오늘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있는 날이다..평소 9시 등교인데 이 시험날은 일정상 8시 20분까지 등교를 해야하고, 내신에도 안 들어가는 시험, 나는 수능 안 볼건데 하는 아이들은 긴 시험시간을 잠이나 멍때림으로 보낸다. 차라리 자는건 난데, 인간의 수면시간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고, 자다자다 지친 아이들은 또 멍때림의 시간을 보낸다.
그래서 몇몇 아이들을 위해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쥐어줬다. 이럴 때 책을 읽으면 적어도 심심할 때 정말 아무 것도 없을 때 책이 도움이 된다는 경험이 쌓일까 싶어서.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1교시에 4명 쥐어줬는데, 다 끝날 때즘 보니 2명은 반 이상 읽고 있었다.(1교시 국어영역 지문을 아예 못읽는 아이들이었음.) 평소 도서관 독서 수업할 때도 줄글이라면 도리도리하는 아이들이었는데!
게다가 점심 시간에 한 학생이 와서 ‘샘, 저도 책 빌려주세요.‘ 하는게 아닌가! 그리고 내가 읽고 있던 <총,균,쇠>에도 관심을 보이며 ‘선생님 이건 무슨 내용이에요?‘ 묻기도 했다. 책에 대한 대화를 수업 밖에서 하다니 너무 감개무량..ㅠㅠㅠ
한 명은 집에 가서 마저 읽고 싶다고 책을 빌려가기까지 했다. 아, 정말 뿌듯하다. 성공경험 +1을 선사해 준 거 같아서. (나에게도 성공경험 +1되었고~ㅎㅎ)


3. 오늘의 구절도 일맥상통하는 거 같다. 완전 동기부여 됨. 아이들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 맞춤형 책 추천 가능한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꿔본다. <있으려나 서점>처럼~ㅎㅎ

당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게 되면,
그것은 당신이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When you seehow your actions affect others,
it motivates you to practice well.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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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6-04 00:40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툐툐님은 참! 스승님!! 중학생 조카부터 학생들까지 툐툐님의 가르침으로 붕~붕~ 툐툐님의 성공 경험 1 득템 해가여
ᕱ ᕱ
(๑˙ϖ˙๑ )

붕붕툐툐 2021-06-04 21:17   좋아요 1 | URL
스콧님, 감사해용~ 정말 붕~붕~하면 좋겠네용~ 토끼 느므느므 귀여워용💕💕

라파엘 2021-06-04 00:42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진 선생님이십니다~!!! 😊

붕붕툐툐 2021-06-04 21:17   좋아요 2 | URL
아이쿵~ 감사합니다. 라파엘님!

페넬로페 2021-06-04 11: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자려고 하는데 테스트 시작했어요
근데 엄청 길어서 하다가 중간에 그만뒀어요 ㅎㅎ
와! 아이들이 그 지루한 시간에 책을 읽으며 보내면 정말 좋을것 같네요^^
툐툐샘 너무 멋진 발상입니다~~
진정한 책 소믈리에*

붕붕툐툐 2021-06-04 21:19   좋아요 1 | URL
앗! 저런 100점 고지를 눈 앞에 두고 그만 하셨군요~ㅋㅋㅋㅋㅋㅋ
책 소물리에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해볼게요! 감사합니당!!^^

행복한책읽기 2021-06-04 01:15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어쩌면. 오늘의 구절과 딱 떨어지는 일이. 멋져요. 툐툐님. 교사는 그 누구보다 큰 영향력을 가진 존재지요. 툐툐님 뿌듯함이 글에 다 배어 있어요.^^ 책 들고 간 아그, 진짜 귀엽네요^^

붕붕툐툐 2021-06-04 21:20   좋아요 0 | URL
그니까요, 우째 이리 딱 떨어지는지~ㅎㅎ
전 최대한 영향력이 없으려 노력하는 1인인데, 이 얘긴 언젠가 해볼게용~ 들고 가서 잘 읽고 있겠죠?ㅎㅎ 감사해용!!

2021-06-04 06:11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그렇다면 저도 묵혀두었던 멋진 신세계를 꺼내봐야겠습니다. ^^

붕붕툐툐 2021-06-04 21:21   좋아요 0 | URL
먼지 툭툭 털고, 재미집니다~👍

coolcat329 2021-06-04 07:25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와~~👏👏👏👏👏
선생님이 쥐여준 책 읽는 아이들도, 아이들에게 최후의 보루가 책이 될수있다는 귀중한 깨달음을 주고 싶은 선생님도 참 아름답고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선생님이란 직업은 오늘 마음챙김 글이 더 와닿는 거 같습니다.
툐툐님~좋은 하루되세요!

붕붕툐툐 2021-06-04 21:22   좋아요 1 | URL
쿨캣님, 감사해요!! 애들이 넘 사랑스럽죠?(이럴 때만?ㅋㅋ) 덕분에 좋은 하루 보냈습니다~^^

새파랑 2021-06-04 08:0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저도 툐툐님 같은 선생님이 있었더라면~~역시 최고시네요^^

붕붕툐툐 2021-06-04 21:23   좋아요 2 | URL
새파랑님은 이런 샘 없이도 너무 잘 성장하셨잖아용~👍👍

독서괭 2021-06-04 10:0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훌륭한 선생님이시네요.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좋은 기억과 경험을 심어주신 것 같아요.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붕붕툐툐 2021-06-04 21:25   좋아요 2 | URL
헤헷~ 감사합니다. 훌륭한 부분에서만 훌륭한 날라리 교삽니다~ㅎㅎ가끔 이런 뿌듯함이 없었다면 벌써 때려치웠을지도..(아, 갚아야 할 빚도 없어여 하는구나;;;;)

레삭매냐 2021-06-04 10:1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책 전도사님의 뿌듯함에 격렬하게 공감하는 바입니다.

붕붕툐툐 2021-06-04 21:26   좋아요 1 | URL
역시 북플계의 책 추천의 달인이시라 공감해 주시는군요~

바람돌이 2021-06-04 10:3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 시험 일도 관심없고 치고싶지도 않은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거의 9시간 이상을 가만히 있어야 하는건 어떤 고통일지.... 세상에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게 얼마나 힘든데.... 그 아이들한테 툐툐님은 구세주이십니다. ^^

붕붕툐툐 2021-06-04 22:15   좋아요 1 | URL
제 말이요~ 알마나 힘들까 안쓰러워요~ㅠ ㅎㅎ구세주 아니라 일세주라도 감지덕지입니다~ㅎㅎ

2021-06-04 17: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6-04 19: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ni74 2021-06-04 19:3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6모가 있던 날이군요 ㅠㅠ 권해 준 책 재미있다 하면 정말 보람되지요. 문해력 ㅠㅠ
예전 아이들에게 소나기 읽어주는데 한 아이가. 저기 소녀가 갑자기 소년에게 왜 대출을 해주냐고 사채업자냐고? 엥? 대추를 대출로 들은 ㅠㅠ 제 발음이 나쁜걸로. 그 아이는 귀여운걸로ㅎㅎ 툐툐님 아이들ㅇ 책 읽는 모습에 신나하시는 거 너무 예쁩니다 *^^*

붕붕툐툐 2021-06-04 21:57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미니님, 잼난 일화 풀어주셔서 감사해용!! 넘 귀엽네요~ 실제 대출해주는 거 상상하면 빵터짐요~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조울증이 있어가지고, 업될 땐 한없이 업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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