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혁명 - 약과 병원에 의존하던 건강 주권을 회복하라
조한경 지음 / 에디터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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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모두에게 강추하는 책!!!!!]

아주 쉽고 단순한 진리들을 마음에 꽂히게 써주셨다.
몸을 더 세심히 관찰하고 사랑해 줘야지 하는 생각 뿐!

워낙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해서 4년전쯤 와구 읽었던 적이 있는데, 그 때 읽은 책을 통틀어도 이 책이 최고인 듯하다.


아, 그리고 이 책은 오산역 스마트 도서관에서 빌린 거다~
안양시 제발 스마트 도서관(전체 도서관 포함)에 신경 좀 써주시길!!
오산시 스마트 도서관은 장서 수준이 높다. 감탄 나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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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1 1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12-21 1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조, 마음을 비추다 1 - 세계인이 사랑한 현자 아잔 차의 행복 수업 반조, 마음을 비추다 1
아잔 차 지음, 혜안 옮김 / 싱긋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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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말은 책2]
오늘은 읽다 말은 책 시리즈네~
책을 반납하려고 정리하다보니 자연스레~

이 책은 내가 무지하게 관심을 가진 ˝명상˝을 다루고 있는데도, 흥미롭지가 않다. 이유는 두 가지.

1. 난 평생을 계율에 늘려 살아서 명상을 통해 맘껏 자유로워지는 경험을 해보는걸 과정으로 생각하는 중인데, 아잔 차 스님은 스님답게 정말 계율을 중요시 여기신다.

2. 스님이 이야기 하시는 게 나의 기존 지식과 맞지 않아서 이해가 잘 안된다. 예를 들어 나는 알아차림을 감각으로 하라고 배웠는데, 감각적 욕망을 경계해야 한다는 부분은 좀 혼란스러웠다. 물론 욕망과 알아차림을 구별되는 건 알지만, 그냥 감각이라고만 표현했을 때 나는 긍정적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스님은 부정적으로 표현하셔서 뭐지 싶은 거?

3. 명상 방법 보다는 법문을 듣는 느낌이었다. 위대한 스승님이신데, 아직 내가 이 경지를 이해하기엔 부족하다는 사실만 뼈져리게 느낌.

언젠가 더 성장하면 다시 읽고 싶어질 날이 있겠지~ 그 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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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12-19 21: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붕붕툐툐님, 서재의 달인 선정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올해도 좋은 이웃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붕붕툐툐 2018-12-20 23:18   좋아요 1 | URL
우와~제가 서재의 달인이 되었나요? 서니데이님이 알려주셔서 첨 알았네요~
저야 말로 매일 매일 따뜻한 서니데이님의 글이 있어서 여기 올 맛이 나는걸요~ 올 한해도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는 미래에 조금 먼저 도착했습니다 - 북유럽 사회가 행복한 개인을 키우는 방법
아누 파르타넨 지음, 노태복 옮김 / 원더박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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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말은 책]
핀란드인이 미국에 살면서 핀란드를 바라보는 책이다. 초반을 읽었는데도 무슨 얘기인지 알겠다.

다 읽어보면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더 듣게 되겠지만, 그리고 핀란드 시스템이 좋은 것도 알겠지만, 그래서 더 답답한 마음이 든다. 우린 왜 미국을 따라가고 있는 걸까?

현재 나의 관심사와도 동떨어진 느낌이기도 하다. 해서 과감히 손을 놓기로~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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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장편독서모임]

장편 역사상 거의 처음으로 책을 반밖에 못 읽고 갔다.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보는 날이라 그렇기도 했고, 책이 확 끌리지 않아서도 그랬다.

철학적 사유의 깊이는 내가 도달하기 힘든 느낌이었고,

갑자기 이마에 번호를 쓴다는 설정이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 첨부터 턱턱 걸렸다.
일생을 반복적으로 모범생으로 살던 그레고리우스가 갑자기 떠난다는 설정도 솔직히 와닿지 않았다.
인간은 원래 그럴 수 없는 법이라고, 늘 하던자신의 패턴을 변화시키려면 정말 큰 노력이 필요한 거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우연히 만난 책의 저자 아마데우를 따라가는 여행에서 낯선 사람의 방문에 단지 아마데우의 글을 좋아한다는 사실 하나 때문에 모두가 호의적으로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건 너무 이상했다. 막말로 내가 그러구 다닌다면 몇 명이나 나와 이야기해 줄까 싶기도 하고..

결론은 수 많은 우연으로 이루어져 개연성이 부족한 느낌 때문에 전체적인 글이 잘 읽히지 않았다는 것.

근데 토론을 해보니 이런 느낌은 나만 받은 거 같았다. 다들 현실에 불만을 느끼면 한 순간에 떠날 수 있다고 믿고 계신 듯했다.
내가 이 작품과 맞지 않는 거겠지.


근데 너무 신기하게, 달과 6펜스의 스트릭스랜드가 가정 다 버리고 떠난 건 너무 그럴 듯 했다는 거. 무슨 차이일까 생각해봤는데, 달과 6펜스에서는 그 변화의 동기가 너무나 명확했다는 것, 그리고 그걸 주인공의 입이 아니라 제 3자가 전해주는 형식이라 더 신뢰감이 생겼다는 거.

반면, 함께 본 영화는 좋았다. 이마에 번호 쓰는 설정도 없고, 리스본행 열차를 타게 되는 부분도 훨씬 개연성 있고,

책에는 없는 러브라인이 생긴 것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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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아침에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가벼운 아침을 먹는다. 주로 샐러드를 많이 해먹는다.

요가를 하러 가기 위해 여유를 두고 집에서 출발해서 설렁설렁 걷는다. 가는 길에 시장도 있어서 활기찬 느낌이 든다.

이런 여유를 가지고 하는 요가는 내몸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호흡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오늘은 내 호흡과 수리야나마스카라A 세트가 완벽히 맞아 떨어졌다. 첨으로.

요가의 매력은 이런게 아닐까. 조금씩 아주 조금씩 느는게 느껴진다. 내가 할 수 있는만큼 하되, 내가 할 수 있는게 조금씩 늘어가는 즐거움....

요가를 마치면 내 자신과 함께 수련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요가를 마치고 다시 걸어오는 길에서 세상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차오른다.

이제 집에 오면 낮잠을 잘 수 있다.
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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