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기사를 통해 많이 봐서 꼭 한 번 읽고 싶었는데, 이제야 연이 닿았다.

2학년에서 이 책 읽고 독서토론을 했고, 담당샘이 작가님을 초대해서 오셨다!

꼭 가보고 싶었으나 (망할 놈의) 출장 때문에 아쉽게 가지는 못했고, 대신 행사로 책을 여러권 구입하셨다 하여 살자쿵 빌려 읽었다.

그냥 몇 편만 읽어보고 싶었다. 원체 짧은 소설을 그닥 선호하지 않은 터라-나에겐 깊이가 중요하다-그냥 아~ 이런 작품 쓰셨구나 정도로 읽었고, 반전이나 아이디어는 뛰어나다 느꼈다.

근데 읽을 책은 너무 많고, 선택과 집중을 위해서 여기까지만 읽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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