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맛있어서 잠 못 드는 세계지리 잠 못 드는 시리즈
개리 풀러 & T. M. 레데콥 지음, 윤승희 옮김 / 생각의길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한국이 쌀 이모작에 특히 유명하다질 않나 콜럼버스 얘기에 갑자기 아무말 하면서 어차피 누군간 그랬을거라지 않나ㅋㅋ 글쓴이 진짜 세계지리나 역사을 아는 사람 맞나? 그냥 관심 좀 있는 프랑스사람(것도 꽉 막힌 1세계 백인 중노년 남자)가 쓴 냄새가 팍팍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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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마사지를 시작하자 핑크빛이 살아났습니다 - 아름다움·탄력·건강을 되찾는 질 케어법
하라다 준.다쓰노 유리코 지음, 최말숙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책을 번역해서 들여오는 건 역행 아닌가요? 목차와 소개 내용을 조금만 읽어봐도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유사과학 수준의 카더라네요.

옥알을 질에 넣으라고요? 내성발톱과 질의 관계가 뭔가요? 나이가 들면 근육과 피부로 이루어진 질도 탄력이 줄죠. 그게 마치 병이고 큰 흠인양 여성들에게 겁을 주다니 황당합니다.

왜 여성의 팔꿈치와 무릎 나아가 질마저 핑크빛이어야 하나요? 오일로 문지르면 피부속 멜라닌 색소가 옅어진단 말인가요? 일본 건강서는 유사과학으로 악명이 높아 믿고거르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책은 비과학적 내용에 더해서 여성의 질까지 관리하려드는, 소위 코르셋의 끝판왕 같네요.

이 책이 정말 아마존재팬 부동의 1위라면... 일본 여성들의 힘겨움에 대해 안타까움말고는 달리 뭐라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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