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가이드북 이젠 나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신승희.황윤정 지음 / 성안당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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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창업부터 상품노출, 홍보, 마케팅을 위한 스마트스토어 완벽 가이드














노후에 무얼할 것인지는 엄마들 사이에서 항상 이슈다

30~40대 육아로 경력단절되고 나서 아이들에게도 자유로운 시간을 맞이하는 40~50대 엄마들은 "나도 무언가 하고 싶다. 근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막막하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아이 키울 때는 엄마들끼리 모여 수다로 시간을 보냈는데 이젠 그것도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 때 누구나 한 번은 '나도 내 가게가 있었음 좋겠다'라는 마음이 든다

창업을 해본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건 모험이다

창업비용, 유지 비용이 많이 들고 망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한 마음도 커서 쉽사리 엄두를 낼 수 없다

그래서 생각하는 것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이다

적은 초기 창업 비용으로 장소에 구애도 덜 받고 오프라인보다 실패의 두려움도 적기 때문이 아닐까

몇 년 전에 여성창업스쿨에서 [쇼핑몰 구축]에 관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다

하루 2~3시간 3~4일 정도 했었던 것 같다

쇼핑몰을 어떻게 개설하고 운영하는지 구체적인 게 알고 싶었는데 시간적 제한과 전문 강사가 아니라 한계가 있었다

창업 아이템이 있으면 쇼핑몰을 open하고 싶었는데 그냥 흐지부지 되고 시간만 흘렀는데 이번에 <이젠 나도! 스마트스토어>라는 책을 읽으면서 '내가 찾던 것이 바로 여기에 다 있구나'하고 너무 반가웠다







 

 






예전에 강의를 들었을 때는 개인사업자로 개설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이 책에서는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면 네이버 쇼핑에 자동으로 입점되어 네이버 검색이 쇼핑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사업 여건이 매우 좋다

스마트스토어는 쇼핑몰 솔루션 무료, 입점수수료와 판매수수료가 무료다

또 예전 강의에서는 PG(Payment Gateway, 온라인결제대행사) 서비스 가입을 해야 한다고 배웠는데 스마트스토어는 가입만으로 네이버페이 결제 기능이 있어서 쇼핑몰에 카드결제 기능을 넣기 위해 별도의 PG서비스 게약이 필요없다

무엇보다 국내 인터넷 사용자 4명 중 3명은 네이버를 이용한다는 통계가 있다

네이버와 개인 블로그, SNS (인스타그램,페이스북)를 연동시켜 두면 개인 블로그와  SNS를 타고 들어와서도 고객이 될 수 있고 그 부분에 관해서는 판매수수료도 무료이다

보통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회원가입해야하는 번거로움때문에 구매하지않는 사람도 있다

그럴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 아이디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불필요한 회원가입이 필요없는 장점으로 비회원 구매 포기를 방지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온라인 쇼핑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는 창업자를 돕는 D-커머스 프로그램은 실전에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쇼핑몰 운영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상품 관련 업무중 상품을 기획하고 촬영하는 것이다

하지만 스튜디오 대여 비용이 만많치않은데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스튜디오는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 장소를 제공하고 카메라 및 전문 장비들을 대여해줘서 수준 높은 상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상품을 제작하거나 촬영, 보정, 배송, 고객 관리등 사업 운영에 관한 노하우,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는 노무/세무/법무에 관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이젠 나도! 스마트스토어>는 스마트스토어의 장점과 어떻게 구축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사무실을 개설하지 않고 집에서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이다

이 책을 보면 스마트스토어 개설부터 운영, 상품 촬영, 홍보, 결제, 배송, 고객관리까지 모두 알 수 있다

그 구체적인 방법을 책에 너무나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풀어노아서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준다

이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나도 좋은 아이템을 찾아서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해보는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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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38 부의 미래 - 데이터와 통계로 전망한 유망 비즈니스 미래 연표
사카구치 다카노리 지음, 신현호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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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2038 부의 미래

데이터와 통계로 전망한 유망 비즈니스 미래 연표











2020년에서 2038년까지 유망 비지니스가 무엇인지 저자는 현재까지의 데이터와 통계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과 우리나라 간의 괴리감이 없지않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어보고자 한데는 일본에서는 미래에 유망한 사업이 무엇인지 어떻게 예측하고 있는지, 그 속에서 실현가능한 사업은 무엇인지 궁금하였다

이 책은 19가지 테마를 다루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인프라스트럭처, 저출산, 고령화, 자동차, 여성 활용, 90년생 젊은층, 베이비붐 세대, 음악산업은 우리나라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고 저자는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19가지 테마는 무엇을 말하는가?

1. 2020년 자율주행차가 달리기 시작하고, 자동차산업은 전환기를 맞이한다 (자동차산업)

2. 2021년 인프라스트럭처 위기 관련 비지니스가 발흥한다 (인프라스트럭처)

3. 2022년 총에너지 수용가 정점에 도달하고, 대세산업으로 에너지 절약 컨설팅 사업이 주목받는다 (에너지산업)

4. 2023년 농업의 6차 산업화가 진행되고, 스마트 농업이 본격화한다 (스마트 농업)

5. 2024년 아프리카에서 부유층이 급증한다 (아프리카에 주목)

6. 2025년 고령화 연애시장에 주목

7. 2026년 젊은층 공략을 위한 마케팅 키워드가 SNS와 애국주의가 된다

8. 2027년 음악 추천 비지니스의 가능성

9. 2028년 세계 인구가 80억을 돌파한다 (일본의 수도기술 활용)

10. 2029년 중국의 인구수가 정점을 찍는다

11. 2030년 각계 리더의 절반이 여성이 된다

12. 2031년 일본의 우주산업시장 규모가 두 배로 증가한다

13. 2032년 인도가 일본의 GDP를 추월한다

14. 2033년 전체 주택의 30%이상이 빈집이 된다

15. 2034년 AI가 인간의 일을 경감 혹은 강탈한다

16. 2035년 하늘 비지니스가 확대되고 파일럿과 기술자 수요가 약 150만 명이 이른다

17. 2036년 노년 인구가 전체 3분의 1, 사망자 수는 최대가 되고 종활 비지니스가 절정을 맞는다

18. 2037년 스터디그룹을 통해 교훈을 되새기자

19. 2038년 전 세계적으로 교주 비지니스가 크게 유행한다

19가지 테마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앞으로 향후 20년의 사업 전망이 보이기도 한다






 

 





일본을 비롯하여 우리나라도 저출산, 고령화 노인 문제는 사회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저자는 중국이 2029년이 되면 중국의 인구가 최고점이 되고, 세계에서 유례없는 노인국가가 된다고 전망한다

지금까지의 일본의 고령화 경험을 중국에 적용시키는 사업이 크게 부상하리라 본다

저자는 현재에 있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와같은 예상을 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어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모든 사업은 유기적으로 엮여있는데 분리하는 모순점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 중에 공감가는 부분은 젊은층 공략 마케팅이다

상품을 찾아서 발품을 팔기 보다는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통해 소비재를 평가하고 리뷰를 꼼꼼히 분석하여 구매하는 젊은층의 소비 패턴의 변화

유명한 연예인의 광고보다도 일반인의 SNS 후기가 더 신뢰도를 얻고 있으니 이 부분은 우리나라도 동일하다는 생각이다

앞으로 이런 젊은층을 공략하기위해선 어떤 마케팅을 해야하는지 명확해지는 대목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아프리카가 앞으로는 다방면에서 부상하리라는 예상은 무릎을 치게 한다

아프리카인들은 일단 마음에 들어 했던 제품을 계속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서 보증을 확실히 한다면 소비재 사업이 크게 발전할 것이다

또 아프리카는 의료 서비스에 관심이 매우 높으므로 염가의 약품이나 사립병원 건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각 년도별로 사업의 구상을 하고 있다

변화를 예측하고 변화에 필요한 사업을 구상하면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사업의 규모가 커서 나로선 읽고 공감하는 수준으로 머무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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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용 스트레칭북 - 어디든 세워두고 30초만 따라 하세요!
브레이니 피트니스 랩 지음, 피지컬갤러리 의학 전문가 그룹 감수 / 시간과공간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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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용 스트레칭북

어디든 세워두고 30초만 따라 하세요!













현대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 수명이 길어진 것도 있고 욜로, 워라벨이 화두가 되고 있어서 더 한 것 같다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할 수 없다는 사람이 있다면 스트레칭이라도 꾸준히 하면 좋을 것 같다

헬스장을 가지 않아도 맘 먹고 시간을 내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게 스트레칭이다

그 효과는 매체를 통해서 많이 알려지고 있다

운동이라고 하면 근력운동, 유산소운동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운동 전후에 반드시 필요한게 스트레칭이다

운동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부상을 예방하고 근육에 예열 효과를 줘서 운동 퍼포먼스에 좋은 영향을 준다

수영하기 전에도 약 10분정도 스트레칭을 한다

40분 강습에 강습전에 10분 스트레칭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잘못 된 생각이었다는 걸 알았다. 운동을 하는 이유는 건강하기 위해서인데 스트레칭하는 시간을 빼버리거나 줄여서 부상을 당하면 오히려 운동 역효과가 나니 10분정도스트레칭하는 걸 더 열심히 해야겠다

운동 후 스트레칭은 근육의 과도한 긴장을 줄여주고 뇌에 휴식을 시작한다는 자극을 줌으로써, 몸이 더욱 빠르게 회복하는 데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맞는 말이다. 요가, 필라테스, 줌바를 했을 때 운동후에는 꼭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줬다. 어떤 이들은 이 스트레칭 시간이 강습 시간보다 더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트레칭에는 정적 스트레칭과 동적 스트레칭이 있다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을 늘려준 상태로 6호 이상 가만히 유지 하는 스트레칭이고, 동적 스트레칭은 워밍업, 즉 움직이면서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다

운동 전에는 동적 스트레칭, 운동 후에는 근육의 긴장도를 줄이고 회복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적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이 책 <탁상용 스트레칭북>은 어깨 결림, 요통, 생리통 완화와 부기, 피로, 불면증, 소화불량 등에 효과적인 60가지 스트레칭 동작과 19종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부위별, 테마별 스트레칭 방식으로 나뉘어 있고 부위별 스트레칭에서는 목부터 팔, 어깨, 가슴, 몸통, 허벅지, 종아리, 발목 등 우리 몸의 위에서부터 아래로 차근차근 내려가면서 스트레칭해주는 방식으로 정리되어 있다

테마별 스트레칭은 어깨 결림 해소, 요통 해소, 구부정한 등 자세 개선, 허리 디스크 개선, 아침 기상 직후, 운동 전후등 19가지 테마별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 실려있다. 부위별 스트레칭 그림과 해당 페이지가 나와 있어서 동작을 보고 알쏭달쏭할 땐 바로 찾아 볼 수 있다












 






스트레칭 자세중에 고양이 자세, 어깨 물구나무 서기, 쟁기 자세, 소 자세, 코브라 자세, 낙타 자세, 휠 자세, 나비 자세, 아기 자세, 비둘기 자세, 런지 자세에서 몸 회전하기 등은 요가할 때 빠지지 않고 했던 동작들이다

요가를 오랜시간 수련한 사람들의 몸이 유연한게 스트레칭을 많이 해서 인가보다

정말 요가를 매일 매일 했을 때 뻣뻣했던 몸이 유연해지는 걸 느꼈다

처음엔 몸을 앞으로 숙이는 것도 잘 되지 않았는데 스트레칭을 계속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되지않던 동작들이 되었다

요가 마지막 스트레칭으로 어깨 물구나무 서기(20)와 쟁기 자세(21), 누워서 다리 당기기(51)를 꼭 했었다

이 마무리 스트레칭을 해야 몸이 풀린다고 강사가 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












스트레칭중에 하체에는 스쿼터와 런지만큼 좋은 것이 없다

하체가 튼튼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하니 이 스트레칭도 빼놓지않고 열심히 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에 실려있는 스트레칭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다고 하면 약 1시간 이상 소요된다

굳이 처음부터 끝까지 할 필요는 없다. 매일 또는 일주일에 3~4회 각자 필요한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짜서 실행하면 충분하다

하루 5~10분 프로그램을 짜서 일주일에 3일정도 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하면 좋을 것 같다

장시간 하는 것 보다 루틴대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탁상용이라 세워두고 언제든지 따라서 스트레칭하기 편리하다

이제부터 짬짬이 필요한 부위별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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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엔젤의 마지막 토요일
루이스 알베르토 우레아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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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엔젤의 마지막 토요일

루이스 알베르토 우레아 장편소설












마지막이라는 단어의 깊이와 아득함을 생각하며 <빅 엔젤의 마지막 토요일>은 나에게 어떤 울림이 있을지 기대하며 읽어보았다

빅 엔젤이라는 주인공은 멕시코인으로 미국 시민권을 얻고 나선 인종차별의 나라에서 버텨내며 복잡한 가정사를 견디며 미국인으로 살아내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이민자 가족사가 책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는데 멕시코 문화를 잘 모르는 나로썬 가족간 대화들의 적나라한 표현들, 비속어들, 유머라고 하는 말들의 의아함등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요소요소 있었다

빅 엔젤은 70세 생일 파티를 준비한다

그 보다 앞서 일주일 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광활한 미국에서 친척들이 어머니 장례식과 자신의 생일 파티를 일주일 상간에 2번 오기란 힘드리라 생각하고 장례식과 생일 파티를 연이어 하기로 하고 어머니 장례식을 일주일 미룬다

하! 나로썬 제일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친척의 수고로움을 생각하기 보단 자기애가 더 우월한 것이 아닐지

허나 빅 엔젤의 사정은 또 이해가 간다

말기암환자인 빅 엔젤은 자신의 죽음이 머지않았음을, 또 그날이 오늘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생의 마지막에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호기롭게 자기중심적으로 굴어도 된다 싶다

이 책은 죽음을 맞이하는 빅 엔젤과 가족들의 의연함과 유쾌함을 볼 수 있다

누구나 생과 죽음을 한 번씩 맞이하는데 죽음을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두렵고 무서워 움츠러져 있기 보단 빅 엔젤처럼 하나님과 생일을 한 번 더 보내게 해달라고 협상을 한다든지 자신은 천하무적이라고 생각하고 가족들도 동조한다든지

속으로 울고 있지만 빅 엔젤에게는 보이지않는 가족들의 배려, 죽음을 무겁지않게 받아들이는 빅 엔젤의 자세에서 끈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생소한 멕시코인들의 생활방식, 사고방식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고 유쾌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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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독서평설 2020.1 독서평설 2020년 1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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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대비, 독해력 완성, 입시의 자신감

고교 독서평설 2020년 1월호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독서평설을 봤었다

중학생이 되고 나서는 독서 시간이 줄어 독서평설도 많이 읽지 못했다

집 근처 도서관에 가면 독서평설을 만날 수 있는데 가끔 들춰보는 정도에 그쳤다

하지만 책을 읽지 않는 아이라면 독서평설만큼 괜찮은 잡지도 없지않나싶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면 독서의 중요성을 더 많이 알텐데 아마도 시간은 더 없지않을까하는 불안한 마음에

고교 독서평설을 처음 읽어본다










고교 독서평설은 하나의 분야에 치우지지않고 여러 분야를 골고루 접할 수 있다

문화의 창, 시대의 창, 입시의 창, 비문학의 창, 문학의 창, 그루터기에 앉아

여러 섹션중에 본인이 읽고 싶은 분야부터 차근히 읽어보자

비문학의 경우에는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인문, 사회, 과학분야의 이슈들 그 중에 [국가란 무엇인가? 가습기에서 독가스가 나오다]는

몇 년전에 있었던 가습기 살균제 문제, 가장 소중한 아이들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고 생명을 앚아간 충격적인 사건

그 사건에 관해 '안방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

기업이 '흡입하면 위험하다'는 내용을 신고서에 기재했지만, 정부는 구체적인 동물실험 결과 등의 추가 자료를 요청하지 않았고 화학물질에 으레 따라붙는, 직접 마시거나 신체에 접촉하는 행위만 경고하는 수준을 지키면 별 탈 없으리라고 안일하게 판단했다는 것

대한민국헌법 제36조 제3항의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라는 조항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 나름대로 이 문제를 풀어보면 좋을 듯 하다

이렇듯 사회 이슈의 문제를 자신만의 눈으로 관찰해보는 습관을 들여보자

그 지침이 되는 것이 고교독서평설이다














또 주목하고 싶은 분야는 [입시의 창]이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데 고교 독서평설에서는 계열별로 읽으면 좋을 책을 선별하여 올려놓았다

1월호에는 인문계열은 『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 자연계열은 『떨림과 울림』이라는 책을 소개하고 있다

『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은 우울증을 떨치고 세상으로 나와 기후변화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일인시위에 나서기까지 툰베리 가족의 변화를 찬찬히 그린 이야기이다

자연계열은 『떨림과 울림』은 물리학자 김상욱교수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전하고 있다. 저자의 눈을 통해 본 세상은 온갖 진동하는 원자로 이루어져 있고 차갑고 기계적인 '진동'을 인간적인 설렘이 어린 '떨림'으로 표현했고, 특정 주파수에서 큰 진폭으로 진동하는 '공명'대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울림'을 나누기 위해 노력했다

이 책은 인간이 우주보다 경이로운데 '존재의 이유'보다 더 중요한 질문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것은 어디서부터 시작했을까?'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이야기하듯 들려준다

간략하게 나마 책에 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진학하고자 하는 계열이라면 완독하는 데도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섹션이다













[우리 학교로 놀러와]는 대학교 특정 학과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 인터뷰이다

진로진학의 고민은 어느 학교에 어떤 학과가 있는지 진학후 어떤 과목을 전공하는지 미래는 어떤지 잘 모른다는 데 있다

너무나 많은 학교와 학과로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섹션이다

이번 1월호에는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에 대해서 알 수 있다

미래자동차공학과가 어떤 곳이고 어떤 계기로 이 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는지, 어떤 과목을 배우는지, 졸업생의 진로는 어떤 편인지, 미래자동차공학과에 진학하려면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는지

실제로 미래자동차공학과에 다니고 있는 선배로 부터 자세하고 실제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배의 입시 준비 꿀팁!]은 이 학과를 진학하기 위해 무엇을 공부하고 자율활동과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진일보된 팁을 얻을 수 있다

매호마다 학과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섹션이다





공부하느라 지친 아이들에게 두꺼운 책과 신문을 완독, 정독 하라는 것은 사실상 힘든 일이다

하지만 모르면 안되는 사안들이 많고 알아야 하는데 그 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중에 고교 독서평설을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모든 것은 자신만의 눈으로 세계로 읽고 분석하고 평가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고교 독서평설이 좋긴하지만 아무런 비평없이 받아들이지말고 자신만의 줏대를 세우며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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