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 (기억의집 서재) &gt; 요즘 듣고 있는 음악</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category/1937108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독서는 인격함양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단지 취미일뿐~</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23 May 2012 22:29:04 +0900</lastBuildDate><image><title>기억의집</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60031175761235.jpg</url><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category/1937108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기억의집</description></image><item><author>기억의집</author><category>요즘 듣고 있는 음악</category><title>프랭크 바움에서 레이디 가가까지 </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3941752</link><pubDate>Tue, 20 Jul 2010 21: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60031175/3941752</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8105729&TPaperId=394175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45/42/coveroff/8988105729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813483&TPaperId=394175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43/47/coveroff/893781348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0060785691&TPaperId=394175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11/20/coveroff/006078569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1762492&TPaperId=394175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99/35/coveroff/6000265448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127879&TPaperId=394175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96/77/coveroff/8970127879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blog.aladin.co.kr/760031175/3941752'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하루키의 수필 어딘가에 이런 글이 있다. 자신은 태어나서 한번도 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일본 세습 정치에 대한 환멸을, 그는 정치적 기권으로 강경하게 표현했지만, 겉멋만 잔뜩 들었던 나는 그 말이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었다.&#160;&#160;
하루키의 한숨 섞인 그런 글은 왠지 자국의 정치에 대한 환멸을,&#160;세계적인 작가의 좀 있어 보이는(깨어 있는)&#160;정치적 의식으로 해석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의 그런 글을 읽고 일본 정치와 도끼니 개끼니 수준인 우리 정치에 반감을 느껴 몇 번인가 투표권을 행사 하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160;
그러다 그의 그런 정치적 기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건 미드 &lt;콜드 케이스&gt;에서 여성참정권에 대한 에피소드를 보고 난 이 후였다. 몇 시즌의 에피소드인지는 지금 기억나지 않지만, 내가 하루키의 영향을 받고 몇 번인가 투표장에 가지 않았던 그 참정권 때문에, 100 여년전에 미국의 수 많은&#160;여성들은&#160; 유권자인 남성으로부터 그리고 같은 성의 순종적인&#160;여성으로부터 위협과 조롱 그리고 살해위협 속에서 참정권이라는 정치적 임무를 수행했다는 것인다. 드라마 특유의 과장이 없던 것은 아니겠지만, 참정권을 얻기 위한 투쟁이 그렇게 녹록한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어느 누군가는 참정권을 위한 모임에 나간다는 이유만으로 남편으로부터 구타를 당하고 죽음에 이를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루키의 투표권 포기가 멋지다는 이유만으로 투표권 행사를 포기한 나로서는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아직도 그 때 그 에피소드를 보면서 느꼈던 순간적인 기억을 나는 부끄러움과 수치심으로 기억한다. 얼마나 나는 어리석었던가.&#160;&#160;
당대의 아동문학평론가들에게 스타일이 후졌다는 이유만으로 평가절하 되었던 아동문학가가 있었다. 바로&#160;그 유명한 &lt;오즈의 마법사&gt;의 작가 프랭크 바움. 그의&#160;문학적 상상력을 인정한 것은 디즈니였으며 레이 브레드버리의 단편 &lt;Exile&gt; 정도로 그의 초기 문학적 평가는 루이스 캐럴의 &lt;이상한 나라의 앨리스&gt;만큼은 아니었다고 한다.&#160;&#160;
아들만 셋을 둔&#160;프랭크 바움은&#160;열혈한 공화당원이었으며 또한 한 때 적극적인&#160;여성운동가였다.&#160;여성 참정권 운동을 위해 그는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지역신문의 여성 신장운동과 평등권 문제, 참정권리에 대한&#160;여성운동가들과의 연대, 여성참정권을 반대하는 여성들과의 호전적인 싸움등. 그리고 마침내 그는 도로시라는 소녀를 여주인공으로 등장시키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소설을 쓰기로 결심한다(물론 저 평전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그는 언제나 낭비벽이 심해 돈에 쪼달렸고 오즈의 마법사도 돈때문에 시리즈가 계속해서 나왔다). 저널로 시작한 글쓰기였기에 그의 글 스타일은 사무적이었지만, 그의 문학적 판타지만은&#160;미국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160;그의 소설 속 주인공이 여자 아이었다는 것이 과연&#160;그의 여성참정권 운동과 연결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까.&#160;&#160;&#160;
바움과 같은 남성작가들도 여성참정권 운동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오랜 기간 참정권을 얻기 위해 애쓴 것에 비하면,&#160; 여성이 정치적 권리를&#160;부여 받아 자신의&#160;정치적 성향과 목적을 드러낸 것은 실로 얼마 되지 않는다. 미국은 1920년, 영국은 1928년 그리고 프랑스는 1946년에 이르서야&#160; 여성의 참정권을 획득하였다.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세기가 2010년, 여성 참정권 시작의 역사가 100년이 되기 위해서는 20년을 더 기다려야만 한다
올해로 정확히 여성의 참정권을 획득한지 80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80년동안 많은 일들이 있어왔을 것이다. 20세기를 뒤흔들었던 것은&#160;세계를&#160;양분화했던 이데올로기나 과학의 발달뿐만 아니다. 여성의 의식 또한 급진적으로 변했다. 여자가 남자들에게 순종하거나 사랑받기 위해 목 매달았던 호시절이 사라져 버린 것(아, 그것에 비해 우리나라 걸구룹의 Oh!는 얼마나 오그라드는 순종적인 표현인지).&#160;이러한 배경에는 수 많은 글로리아 스타이넘같은 여성운동가들, 수잔 손탁같은 뛰어난 여성비평가들, 그리고 일반적인 개념을 뛰어 넘은 애니 리버비츠같은 이미지 사진작가들의 활약을 무시 못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지성적인 여성들 저 너머에 있는 팝의 여제 마돈나의 등장이야말로 여성의 순종적인 이미지를 확 벗어버리고, 끊임없이 뮤비를 통해 남성을 지배하려는 이미지를 대중화 확산이야말로 20세기 후반의 여성운동의 결정체일&#160;것이다.&#160;&#160;&#160;
나는 최근에 나온 미국에서 한참 말많았다고 하는 레이디 가가의 뮤비 &lt;Alejandro&gt;를 보면서 과연, 19세기에, 20세기 초반 참정권을 위해 열심히 운동했던 수 많은 여성들이 레이디 가가의 뮤비를 지금 보았다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더랬다. 사회적 억압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코르셋에 꼭 낀 옷을 입어야만 했던 그 여성들이 지금 현재, 저 레이디 가가의 남성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까? 레이디 가가를 찬양할지어다.&#160;&#160;&#160;
&#160;



&#160;
뮤비가 너무 야하고 신성모독이여서&#160;18禁,&#160;신앙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절대 권하고 싶지 않다.프랑스 영화 &lt;델리카트슨&gt; 세팅 분위기에 마돈나의 Like a prayer와 Express yourself 의 뮤비를 섞어 놓은 것 같다. 이래나 저래나 레이디 가가는 명백한 마돈나의 후예일 수 밖에 없으려나. 3분 51초 베드씬&#160;민망하지만 상당히 고급스러움. 클레인 사람 뭐 하는 양반이길래, 어떻게 저런 라인을 찍을 수 있을까 싶었다. 현재 유투브 조회 49,758,154
&#160;]]></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8/68/cover150/8970121889_2.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121889</link></image></item><item><author>기억의집</author><category>요즘 듣고 있는 음악</category><title>피에로의 눈물</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3228454</link><pubDate>Thu, 26 Nov 2009 12: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60031175/3228454</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882488&TPaperId=322845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44/14/coveroff/8984882488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5636050496&TPaperId=322845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img/19img_off_0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2739599&TPaperId=322845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8/64/coveroff/898273959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2738428&TPaperId=322845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44/57/coveroff/8982738428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1577&TPaperId=322845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49/51/coveroff/9149726064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60;
랩이 참 괜찮은 음악일 수 있다는 것을 요즘 아들애하고 들으면서 알았다.&#160;락이나 팝세대인 난&#160; 80년대 후반에 새로운 음악쟝르로 등장한 랩음악에&#160;익숙하지 않아 좀처럼 내 귀를 끼여맞추기가 힘들었다.&#160;그리고 더 이상 음악을 듣지 않았다.&#160;&#160;

루헤인의 소설을 읽으면서 그가 은근슬쩍 등장인물들을 통해 내뱉는 말, 랩은 쓰레기 음악이나 마찬가지야라는 말에 수긍하고 동감했는데,&#160;요즘 음악의 주류가 랩이다보니&#160;그런대로 귀에 익기 시작한다. 하기사 이제&#160;랩역사가 근 20년이다. 익숙할 만도 하지 않겠니. 여하튼 뭐&#160;새롭게 랩음악을 들으면서 영어야 운율적이라서 랩이 잘 어울리지만 우리 나라말은 (번역도 그런 문제제기를 많이 하지만) 랩이 참 안 어울리는 산문 언어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또 그러한 내 편견이 글러먹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21이나 브아걸의 파워풀한 걸의 랩이 맘에 들고 아웃사이더는 내 생각을 비웃듯 피에로의 눈물 전체를 랩으로 올렸다.&#160;&#160;
은근 괜찮다. 아니 걍 괜찮다라고 해야하나. 이거야 말로 편견타파가 아니고 뭐냐! 우리 나라 노래도 이제 랩이 잘 어울린다고 하고 싶어진다. 영어처럼 리듬미컬하기 보다는 약간 껄끄럽긴 하지만 아웃사이더의 노력에 경의를.... 그래도 가사 참조는 필수 하하하.
옛날 꽤나 아주 먼 옛날 옛적이야기<br />
시골 조그만 마을<br />
눈물이 없는 처녀가 살고있었지<br />
가난했지만 항상 미소를 머금은<br />
그녀는 아름다웠고 옆나라에 수많은<br />
부자들과 남자들이 끝없이 청혼을했지만<br />
모두가 거절을 당했고<br />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고<br />
그사람은 가난하지만 성실한 청년 피에로<br />
어느 날 그가 찾아와서 청혼을 했어<br />
그녀는 승낙을했고<br />
그 뒤로 그 뒤로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데<br />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바늘에 손이 찔렷어<br />
한번도 울지않았던 아내가 눈물을 흘렸어<br />
그런데 다르게 눈물이 다이아몬드로 변해버렸어<br />
어 그래<br />
믿기지 않은 상황<br />
그때부터 피에론 아내를 때렷어<br />
다이아몬드를 얻었고<br />
흥청망청 다이아몬드를 다 써버렸지<br />
그리곤 다이아몬드가 다 떨어지면<br />
집으로 돌아와 아내를 때렸어<br />
그녀의 가슴에 상처를 새겼어&#160;<br />
두눈 가에 핏물이 흘러와<br />
웃음을 짓거나 춤추네 내 맘 안에<br />
나도 몰래 새겼던 상처가 이렇게 번져가<br />
애타게 너를 찾는데<br />
그렇게 한달이지나 두달이지나 몇년이 흘럿어<br />
다 써버린 다이아몬드를 가지로<br />
집으로 돌아온 날도 술에 취해<br />
아내를 불럿어<br />
그손에 쥔 새빨간 다이아몬드를 보고는<br />
피에론 깜짝 놀랏지<br />
아내의 손에서 빛나는 커다란 다이아몬드에<br />
마냥 기분이 좋앗지<br />
뜨겁게 사랑했던 자신의 피보다 새빨간<br />
그 다이아몬드의 의미를 몰랏지<br />
굳센 사내를 위한 아내의 마지막선물<br />
그리곤 그녀는 목숨을 끊엇지<br />
빨갛게 물드는 양탄자는<br />
활활 타오르던 두 사람의 사랑보다<br />
진하게 바닥을 수놓았어<br />
목놓아서 울어봤자 그녀를 영원히 볼수없어<br />
피에론 자신의 잘못을 깨달앗지만 이미늦엇어<br />
그녀는 떠나갓어<br />
그 뒤로 피에론 자신의 얼굴에<br />
분장을할때 눈물을 그려넣고는<br />
미친듯이 웃었어<br />
슬픔을 잊으려 애써 춤을춰봐도<br />
불타는 지나간 사랑의 후회만큼<br />
미소만큼 더<br />
두눈 가에 핏물이 흘러와<br />
웃음을 짓거나 춤추네 내 맘 안에<br />
나도 몰래 새겼던 상처가 이렇게 번져가<br />
애타게 너를 찾는데<br />
(왜그랫을까 그땐 왜그랫을까)<br />
(대체 왜그랫을까 나는 왜그랫을까)<br />
돌이킬수 없다는걸 알아<br />
이미 지나간 시간을 붙잡을수 없다는걸 알아<br />
떠나간 그녀를 추억하면 그냥살아<br />
꿈에서 그녀가 만약 살아 돌아온다면<br />
두번다시는 너를 놓지 않을께<br />
다짐햇지 텅빈 집안 구석 너의 향기로 가득한데<br />
아득해져만 가는 너의 아름다운 미소<br />
다투기도 햇지 눈물에 감추기도 햇지<br />
두눈을 마주친채 바보같이<br />
밤새도록 바라보기만 햇지<br />
왜 그랫을까 그땐 왜그랫을까<br />
가진것 없어도 난 너만 있으면 행복햇는데<br />
대체 왜그랫을까 나는 왜변햇을까<br />
영원히 변치않을꺼라는 약속 계속햇는데<br />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게는 말도못하고<br />
얼마나 많이 아파햇을까 아무런 힘도없는<br />
그녀를 때리며 웃고있던 나를 영원히 저주할께<br />
용서 하지마 나 제발 부탁할께 눈물흘리지마<br />
두눈 가에 핏물이 흘러와<br />
웃음을 짓거나 춤추네 내 맘 안에<br />
나도 몰래 새겼던 상처가 이렇게 번져가<br />
애타게 너를 찾는데&#160;두눈 가에 핏물이 흘러와<br />
웃음을 짓거나 춤추네 내 맘 안에<br />
나도 몰래 새겼던 상처가 이렇게 번져가<br />
애타게 너를 찾는데<br />
<br />
내가 랩에 관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 없는 이유는 너무나 간단하다. 딸애가 이 책 읽어달라고 가져와 읽어 주고 있는데 옆에서 가만히 듣던 우리 아들이 엄마, 나 이거 랩으로 할 수 있을 거 같아! 이러면서 수줍많은 녀석이 정말로 랩으로 이 글을 읽었다능~~~<br />
두 놈이 나보고도 랩스탈로 읽어보라고&#160;하는데, 도저히 못 하겠더라! <br />

&#160;
&#160;

&#160;]]></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49/51/cover150/9149726064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1577</link></image></item><item><author>기억의집</author><category>요즘 듣고 있는 음악</category><title>right round</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3104620</link><pubDate>Thu, 17 Sep 2009 10: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60031175/3104620</guid><description><![CDATA[지난 화욜에 아들애친구 엄마랑 영화 &lt;블랙&gt;이란 영화 보러 갔다가 &lt;트루어글리&gt;라는 광고 할 때 흐르던 음악. 사실 난 개인적으로 힙합음악 좋아하지 않지만 그날은 영화 광고보면서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는.&#160;아니 이게 뭔일이래!&#160;&#160;
내 MP3가 망가지는 바람에 아들애 MP3로 음악 담아 들으며 동네에서 운동하는데, 아들애가 담은 음악들은 그냥 스킵. 빅뱅, 소녀시대, 카라 등등 아들애가 선택한 음악은 t감각적으로 신나고 들썩거리기는 하는데 들을 만한 거 하나 없었다. 아들애세대가 힙합세대라 그런가. 하여튼 진짜 세대차 나는구나, 하며 대신 내가 들을 음악 담아서 놓고 운동하면서 듣는데, 이 노래는 괜시리 신나더라는.&#160;&#160;
아들애한테 &lt;heartbreaker&gt; 대신 이 음악 들려주었더니 빅뱅의 노래인줄 알더라는. 근데 왠일이라니, 이 음악은 소스 제공도 하고..
&#160;&#160;]]></description></item><item><author>기억의집</author><category>요즘 듣고 있는 음악</category><title>천국같은 나날</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3080199</link><pubDate>Sun, 06 Sep 2009 13: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60031175/3080199</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177014766&TPaperId=308019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280/22/coveroff/3772430982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애아빠가 지난 목요일부터 연수라 오늘 일요일 늦은 시간에나 온다. 음하하핫, 유부남들은 서운할지 모르겠지만 완죤 천국같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애엄마한테 진정한 휴가란 바로 이런 것. 아이들하고 대강 밥 차려 먹고 대강 공부 봐주고...시간이 제법 남아 돈다. 남아 도는 시간, 책이나 읽을까하다가 좀처럼 활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아 유투브에서 음악 서핑하고 있다는.&#160;나이 딱 마흔이 되니깐 이상하게&#160;10대 시절에 남동생하고 함께 들었던 음악들이 마구마구 떠오른다. 영화도 그렇고.&#160;언젠가 말했지만 난 재즈나 클래식보다 10대 시절에는 남동생하고 락을 들으면서 성장했다. 딱 메탈리카까지 듣고 클래식으로 전환했다는.&#160;락음악은 다시 안 들을 줄 알았는데 요즘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락 음반 들으면서 10대 들은 음악들이&#160;새록새록 기억이 나기 시작했다. 역시 다시 들어도 좋구나라는 말밖에.
Layla
&#160;
제프 벡과 지미 페이지가 한 무대에 섰다. 한 40대 정도로 보이는데 젊어서 그런지 역시 힘이 있다...(옛날 라이브라서&#160;라이브 녹음은 젤로 후짐)
&#160;&#160;&#160;
이 화면보면서 나이 든 연주자들의 모습이 보여 짠했다는. 저 나이에도 아직도 락을 좋아해 음악하고 같이 늙어가는구나.
&#160;&#160;&#160;&#160;
일렉하고는 다른 맛이 나는 언플러그드
에릭옹, 원더풀~~ 원더~~풀,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 하리오.&#160;&#160;&#160;&#160;

나중에 아들애나 보여주려고 유투브 영상보고 이거 질렀다.&#160; 노트북 오디오가 후져서 제대로 음이나 감상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만서도. 그냥 돈 더 주고 음반 살 걸하는 후회도 되고. 그래도 음반은 에릭옹의 모습을 볼 수 없잖아! 에릭 옹이 이렇게 멋질줄이야.&#160; 나 아무래도 나이 든 남자한테 끌리는 이유가 뭐야. 마돈나를 롤 모델로 삼아야 하는데, 흑, 이영애를 롤 모델로 삼다니.&#160;
&#160;슬슬 이제 청소나 해야것다.
&#160;
&#160;
&#160;
&nbsp;]]></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280/22/cover150/3772430982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177014766</link></image></item><item><author>기억의집</author><category>요즘 듣고 있는 음악</category><title>할머니~ 잠깐만요!</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3078266</link><pubDate>Sat, 05 Sep 2009 12: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60031175/3078266</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M222435183&TPaperId=3078266"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314/73/coveroff/m222435183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60;&#160;&#160;

B급 영화까지 챙겨보던 20대 시절과 달리 한 십년간 애 키우면서 영화와는 담 쌓고 살았다.&#160;지난 10년간 본 영화를 대라고 하면 아이들하고 같이 본 애니메이션 정도.&#160;그러다 둘째가 학교 들어가면서 아침 시간이 뻥 뚫려 한 두편의 영화를 보러 다니기 시작했다. 영화 보러 다니면서 안 사실이지만 조조가 그렇게&#160;싼 줄이야. 아침 일찍 서두르면 영화 한편 값이 단 돈 4천원(와아~~ 싸다,싸!)&#160;&#160;영화 상영 되기 전에 기다리면서 홀짝홀짝 마시는 커피값이 더 비싸다는.
블러거들의 영화 소개를 보고 &lt;걸어도 걸어도&gt;라는 영화를&#160;알았다. 가만히 보니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이 감독의&#160;예전 영화 &lt;원더풀 라이프&gt;을 인상적으로&#160;본 터라, 영화의 재미를 떠나 혼자서라도 보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160;이 영화를 보러 간 날 역시 커피값이 더 들었다.
영화는 무난했다.&#160;영화홍보를 위해 큼직하게 쓴 엄마의 비밀이라는 카피가 낯뜨거울 정도로, 이야기의 흐름상 엄마의 커다란 비밀 따윈 없었다. 어느 집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큰 아들 준페이의 기일이 되어 모인 가족의 하루를 묘사한&#160;일반 가족 드라마였고&#160;정지된 듯한 화면의 싱그런 여름&#160;풍경 속에 녹아든 적막감이 이상하게 정겨운 영화였다.&#160;
큰 아들 기일에 모인 둘째 아들 료타는 아들 하나가 있는 유카리와 함께 고향집을 방문한다. 먼저 와 있는 누나 식구들과 밥을 먹으면서도 그는 부모와&#160;다정한 관계를 맺지 못한다. 떨떠름한 가족 상봉. 본가에서 보내는 그날 하루가 그에게 가시방석이었지만 그를 지켜보는 관객인 나도 가시방석이었다. 부자간의 어색한 관계가 낯설어서만은 아니었다. 나 또한 아버지와 다정다감한 사이는 못 되었으니깐.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도 그랬다. 나는 부녀지간의 다정함보다는 도리에 더 무게를 두었다. 문득 걸어도 걸어도 닿을 수 없는 곳은 부모의 맘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더랬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타인의 맘 속 깊은 곳을 우리는 애초부터 닿을 수 없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고 부모 자식간에도 타인일 수 밖에 없는 것은 아닐까하는.&#160;부모 자식간의 효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한 개인 개인의 인생살이를 말하는 것이다.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나 또한 로탸처럼 부녀간의 관계설정이 저렇지 않았을까. 같은 핏줄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삶에 고집을 부리며, 서로 시건방지다거나 권위적이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이 영화의 결말처럼&#160;살면서 서로의 존재를&#160;무시하거나 화해없이 서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160;영화의 결말에 가족의 넉살좋은 화해따윈 없었다. 우리의 삶처럼.
저 위에 유투브에서 업어 온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라는 노래는&#160;아내 몰래 바람 핀 남편이 불륜녀의 집에서 저 노래를 흥얼거리는 소리를 듣고&#160;집으로 돌아오다가 역근처의 레코드점(?)에서 아내가 산 음반의 노래였다. 아내가 자신이 바람 핀 것을 모를 것이라는 알았던 남편이 아내의 추억담에 잠시 당황한 모습, 그리고 흘러나왔던 음악이었을 것이다. 블루라이트~요코하마라는 노래는 경쾌했고 내 뒤에 앉아 계셨던 두 할머니중의 한 분이 저 노래를 끝까지 따라 불렀다. 몇 사람 되지 않았던 텅빈 극장에서 울려퍼졌던 할머니의 엥카는 그 어두컴컴한 극장 안에서 묘한 울림을 동반했다. 귀찮다거나 불쾌한 감정이 생기지 않았다. 저 노래가 무슨 노래이길래 나이 지긋한, 적어도 60대 후반정도로 보이는&#160;할머니가 저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을까. 저 노래가 당대의 히트곡이었나. 할머니는&#160;소녀 시절이나 젊은 시절을 일본에서 보냈나? 아니면 일본인?&#160; 영화가 끝나고 그 할머니 두 분하고 같이 극장밖을 나왔는데 두 분은 분명 우리 나라말로 주고 받았다. 순간이었다. 할머니들과 말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할머니, 잠깐만요! 저하고 잠깐 얘기 하실 수 있으세요. 잠깐이면 되는데 저한테 시간 좀 내 주실 수 있으세요?&#160;&#160;그들을 붙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 이 영화를 왜 보러 왔는지... 그 노래를 어떻게 아는지. 할머니들은 영화를 평소 좋아하셔서 이렇게 두 분이 같이 다니시는지. 그리고 책 또한 좋아하세요? 등등. 
하지만 끝내 말을 건네지 못했다. 화장실까지 할머니를 따라 들어가기도 하고 졸졸 그 분들의 뒤를 쫓아 다녔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평범한 모습의 할머니들이었는데도. 내가&#160;직업적인 인터뷰어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평범한 아줌마의 명함으로는 그 두 분을 잡을 수 있을만한 명분이 없었다. 마침내 말걸기를 포기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지하철로 향했다. 아쉬움이 집에 와서도 남았다. 내 용기와 주변머리&#160;없음에.... 어쩜 이 영화&#160;&lt;걸어도 걸어도&gt;는 텅빈 극장에서&#160;&#160;울려퍼진 블루라이트~~~ 요코하마와 함께 기억되어 질 것 같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314/73/cover150/m222435183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M222435183</link></image></item><item><author>기억의집</author><category>요즘 듣고 있는 음악</category><title>Forever~</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3035328</link><pubDate>Mon, 17 Aug 2009 09: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60031175/303532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3624988492&TPaperId=303532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img/19img_off_0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3624946021&TPaperId=303532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9/37/coveroff/240243698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2912436667&TPaperId=303532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36/3/coveroff/2912436667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0003000095&TPaperId=303532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71/41/coveroff/000300009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2332436094&TPaperId=303532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9/81/coveroff/2332436094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blog.aladin.co.kr/760031175/3035328'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160;
70년대 말 버글스가 부른 Video killed the radio star는 2M의 등장을 예견한 음악일지도 모른다. 1980년대 초반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와 마돈나의Like a virgin은 막 스타트를 끊은&#160;MTV 문화의 도화선이었다. 기존의 뮤비와는 다른 그들의 이야기가 꽉 찬 혁신적인 영상과 스피디한 볼거리(주로 댄스)는 뮤직 비디오가 단순히 음악만을 홍보하는 것이 아닌&#160;유행을 주도하는 매체 그 이상일 수 있으음을 보여주었다. 2M의 등장은&#160;단순히 듣고 즐기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의 전환을 예견했으며&#160;그 중에서 마돈나는 영상의 속성을 가장 잘 알고 이용한&#160;위대한 팝아티스트이다. 그녀를 단순한 20세기의 팝뮤지션으로 단정짓기에 그녀의 아이콘은 너무 크다. 그녀는 우리 시대에 &#160;사회적, 문화적, 정치적으로 비틀즈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팝 역사 60 여년의 중에서 반(27년)을&#160;그녀가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60;마돈나, 그녀는 비틀즈보다 더 위대하다.&#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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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라는 데뷔 앨범이 나왔을 때만 해도 그저 반항기 있는 그런 여가수중의 한명이라고 생각했다.&#160;뭐 화끈하게 사로 잡은 음악은 없지만 싱어 송 라이터로서 듣을&#160;만 음악을 하는 가수 정도.&#160;첫 앨범의 성공 이후&#160;두 번째 앨범 like a virgin에서 그녀는,&#160;흔한 말로 싼티 나는 날라리같은 모습을 보여 주며 기존의 여가수들과는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첫 타이틀 곡&#160;like a virgin은 통통 튀기는 듯하면서 도발적인 뮤비로 대중을 그것도&#160;어린 대중을 단번에 사로 잡았다. 나 같은 사람도 그녀의 뮤비를 보기 위해&#160;AFKN을 새벽 2~3시까지 잠도 안 자고&#160;시청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녀의 뮤비를 틀어주던 종로의 맥도널드까지 원정갈 정도.&#160;그녀의 뮤비는 충격적이었지만 재밌었다. 그녀의 음악은 철저히 대중적이며 그녀의 퍼포먼스는 철저히&#160;저항적이었다. 80년대 관습과 인습 그리고 보수성을 깨트리며 그녀의 대중적 음악은 대중에게&#160;깊히 파고 들었다.&#160;&#160;이 시절의 그녀에 대한 평가는 신디로퍼보다 음악성으로는&#160;조금 못한&#160;라이벌로, 인기면에서는 강력한 라이벌이라고 평론가들은 떠들었댔지만,&#160; 그들은 금발의 야망을 몰랐던 것. 그녀가 &#160;25여년 넘게 팝계를 장기 집권 할 것 이라는 것을.&#16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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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로로 변신한 Material girl의 뮤비 시절만 해도 그녀는 나쁜 여자가 아니었다.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았던 뻔한 결말의&#160;material girl이었으니깐.&#160;가만 생각해보면 그녀가 Like a prayer를 발표하기 이전만 해도 신인이어서 그런지 엔터테이먼트계에서 그녀는 파워는 그렇게 세지 않은 듯.&#160;자, 이제 돈도 좀 벌었겠다, 숀펜과의 결혼과 이혼, 웨렌 비티와의 스캔들과 같은 사생활로 가십난을 오르락 내리며 그녀의 명성은 전세계적으로&#160;예수의 어머니 마돈나만큼이나 유명해졌다. 이제 본격적으로 그녀는 그녀의 이름, 마돈나라는 롱런 브랜드를 확고하게&#160;다지기 시작한다. like a prayer 앨범과 에로티카 앨범중에서 justify my love는 종교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으며, 특히나 justify my love는 미국에서조차 학부모의 항의와 반발이 거세 학생들에게는 금지곡이 된 음악. 당근 우리나라에서 저 노래는 한 때 금지곡.&#160;그래도 종교계와 학부모의 거센&#160;반발에도 그녀는 살아 남았다. 더 막강한&#160;대중적 파워을 움켜쥐며...거침없이 하이킥. 이 시절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그녀의 뮤비와 투어이다. 이제 그녀는 돈과 권력을 쥔 엔터테이먼트내에서 파워맨 중의 파워맨.&#160;순진함이 조금은 남았던 20대&#160;시절의 순진한 모습은 볼 수 없다. 이제 그녀의 뮤비엔 인종 가리지 않고 흑백이 섞이고&#160; 섹스 표현은 좀 더 자유로웠으며&#160; 무엇보다도 근육질을 몸매를 선보이며 댄스가 파워풀해졌다.&#160;그녀는 에일리언의 시고니 웨버가 영화 밖에서 못 해냈던 여전사가 된 것이다. 아,&#160;금발의 야망 투어에서의 그녀의 근육질 몸매와 장 폴 고티에의 옷을 입고 보여 준&#160;퍼포먼스는 사람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녀의 퍼포먼스는&#160;기성의 남성 세계에 대한&#160;도전이었으며 수십년&#160;동안 페미스니스트들이 바라마지 않았던 여성 해방이었다(여성해방이니 뭐니 쑥쓰럽긴 하지만 사실&#160;마돈나 이전의 이런&#160;모습을&#160;보여준 캐릭터가 없어서.. 여배우든 가수든 사랑스럽고 귀여움 받는&#160;캐릭터라고 할까. 여하튼 그녀가 무대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너무나 시원스러워 해방되었다는 느낌이라고 할까나.)&#160;&#16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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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들어와서 그녀의 음악은 멈추지 않았다. 21세기에도 그녀는&#160;앨범과 투어(최근엔 S &amp; S 투어)로 전세계를 누비며 그녀만의 라이브에서&#160;보여 줄 수 있는&#160;화려하고 파워풀해, 카리스마 작렬한&#160;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다(개인적으로 유투브에 올린 스타키앤스윗 투어는 거의 다&#160;봤다는, 그&#160;짜릿한 흥분감이란!) 솔직히 그녀가 Music 들고 나왔을 때 그 음악에 부적응해 한동안 애 먹었다. 뭐 저런 곡이 다 있지, 내가 뒤 쳐진거냐 아니면 그녀가 앞서는 거냐, 싶었다. 부시에게 한방 먹일 정도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숨기지 않고&#160;자유로운&#160;관계(맘에 드는 남자는 다 내 것!)를 영위하며 한편으론 아이들을 위해 그림책도 써서 출판한, 그녀의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한 두곡의 히트곡으로 팝역사에서 사라지는 다른 뮤지션에 비해 그녀의&#160;27년간의 팝의 장악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고 상상하지도 못했다. 그녀의 집권은 어디까지 일까? 올 9월의 그녀의 히트곡 모음집 celebration이 전세계 동시에 발매된다고 한다.&#160; 이제 그녀의 나이 52이다(생각해보니 한비야하고 같구나!) 어쩌면 현역 활동은 10년이 그녀의 뮤지션으로서의 마지막이 아닐까, 하는 맘으로 Forever~ &#160;마돈나.&#160;
덧 :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160;마돈나 투어는 진짜 한번 가보고 싶다. 
&#160;]]></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9/91/cover150/2262436191_1.jpg</url><link>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391385</link></image></item><item><author>기억의집</author><category>요즘 듣고 있는 음악</category><title>소원을 말해 봐 봐 봐 ~~</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3031598</link><pubDate>Sat, 15 Aug 2009 10: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60031175/303159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3307373&TPaperId=303159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234/67/coveroff/8943307373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60;
거창하게 소원이라고 할 것도 없다. 제발~~ 방학 좀 일찍 끝나다오~~&#160;<br />
<br />
(원래 주말에는 늦잠을 푸짐하게 자는데, 주책이지 오늘따라 일찍 일어나 아침밥하면서&#160;블록 친구들 마실 다니고 있다. 슬슬 인내심의 한계를 보이고 있는 중! 시간당 "엄마" 소리를 7,8번 하는 아이들 틈 속에서 더운 여름의 인내심 테스트 시험 당하는구나 싶다. 둘째는 8살 난 놈이 거의 앵겨서 사는데...이 생활 언제쯤 끝날까 싶구나. 어휴~ 지니는 왜 나한테는 안 나타는 거여~)&#160;
아직도 우리집은 쿨쿨쿨&#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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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234/67/cover150/8943307373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3307373</link></image></item><item><author>기억의집</author><category>요즘 듣고 있는 음악</category><title>MR. ROBOTO</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3011607</link><pubDate>Thu, 06 Aug 2009 12: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60031175/3011607</guid><description><![CDATA[&#160;
83년도, 꽤 오래 전의 노래인데, 이 노래가 한 때 우리나라에서 금지곡이었다. 도모와리 미스터 로보또라는 일본어가 들어있다는 이유로.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웃기는 일지만, 80년 대 초반 우리는 우리가 폐쇄적이고 닫힌 사회에서 살고 있는지 조차 모를 때라 이 곡이 그런 하찮은 이유로 금지곡이 되었다는 것에 반발하지도 않았다.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살았다. 참............]]></description></item><item><author>기억의집</author><category>요즘 듣고 있는 음악</category><title>팅팅!!</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3007114</link><pubDate>Tue, 04 Aug 2009 11: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60031175/3007114</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974081529&TPaperId=300711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292/62/coveroff/6974081529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Shut up &amp; let me go 처음 듣고, INXS 사운드라서 그들이 여성보컬 영입해서 음악 활동 다시 하는 줄 알았다능~~~&#160;니들 너무 귀여운 거 알지!&#160;&#16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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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말로 shut up &amp; let me go를 아&#160; 놔~~~ 정도로 해석하면 되려나!]]></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292/62/cover150/6974081529_1.jpg</url><link>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974081529</link></image></item><item><author>기억의집</author><category>요즘 듣고 있는 음악</category><title>downbound train</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3007088</link><pubDate>Tue, 04 Aug 2009 11: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60031175/300708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728747225&TPaperId=300708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226/9/coveroff/972874722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0060584750&TPaperId=300708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40/9/coveroff/006058475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3581212641&TPaperId=300708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33/91/coveroff/3581212641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60;&#160;
루헤인의 &lt;미스틱 리버&gt; 읽고&#160;그가 좋아한다는&#160;브루스의 앨범을 뒤적여봤다. 이 노래, Downbound train은&#160;&#160;Born in the USA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트랙(A면 끝곡), 이 앨범은 모든 곡들이 진짜 알알히 다이아몬드 같은 곡들로 채워져있다. 나는&#160;기타, 베이스, 드럼이 主인 이런 스타일의 미국 정통락을 좋아한다. 이 앨범은 그의 전 앨범과는 달리&#160;신서사이저가 들어가긴 했지만, 주류 사운드는 아니다.&#160;나와 두살 차이 나는 남동생은, 사춘기 시절 많은 시간을 나와 함께 음악을 공유했었다. 20대 초반 시절&#160;그 두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어느 날,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에 열광하기 시작했다. 누나, 너바나란 구룹 알아? 음악 진짜 새로워! 한번 들어봐!......사실 동생이 열광해마지 않았던&#160;얼터너티브 락에 나는 적응하지 못했다. 그들의 언플러그 음악은 좋았지만, 그들의 울부짖음에 가까운 사운드에 완전부적응. 90년대 중반 이후 음악을 듣지 않았다. 그리고 그 후, 남동생과 음악 이야기도 거의 하지 않았다. 요즘에 와서야 미드 콜드 케이스 때문에 음악을 다시 듣기 시작해서 그런지&#160;동생하고 만나면 이런저런 추억의 음악이나 최신유행의 음악 정도는 이야기 한다. 동생은 여전히 얼터너티브 음악, 그러니깐 너바나나 펄잼 또는 펌프킨 헤드같은 구룹의 시디를 닥치는 대로 수집하고 있는 것 같다. 겨우 두살 차이밖에 안 나는데, 왜 나는 90년대 새쟝르에 적응하지 못했을까? 왜 지금도 90년대 이전 사운드에 집착하는 것인지, 단지 나이 들면 귀가 보수화 된다라는 말이 맞는 것인가.&#160;같이 늙어가는 처지인데 말이다. 
재미난 발견 하나. 데니스 루헤인의 미스틱 리버 원서와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네브라스카의 표지 이미지가 비슷하다. 브루스의 네브라스카 이미지가 여기서는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데, 앞에 있는 차 너머 이차선 도로가 펼쳐져 있다. 이 앨범의 경우 브루스의 &lt;리버&gt; 후속 앨범인데, 솔직히 음악은 지루하다. 일단 악기가 하모니카와 기타로 제한되어&#160;사운드의 재미를 못 느끼겠고 브루스의 읍조리는 듯한 보컬은 단조로워&#160;듣기가 힘들었다. &#160;숀 펜은 이 앨범의 수록곡 &lt;하이웨이 패트론&gt;을 듣고 영화까기 만들 정도였는데,&#160;개인적으론 아직도 이&#160;앨범의 어떤 매력이 영화까지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160;확실하게 와 닿지는 않는다. 단지 나 또한 나이가 들면서 점차 지루하고&#160;단조로운 네브라스카의 황량함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만.....루헤인이 &lt;미스틱 리버&gt;를 쓰면서, 브루스의 &lt;리버&gt;나 &lt;네브라스카&gt;에서&#160;영감이나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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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33/91/cover150/3581212641_1.jpg</url><link>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3581212641</link></image></item><item><author>기억의집</author><category>요즘 듣고 있는 음악</category><title>Life in technicolor ii</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2920089</link><pubDate>Mon, 22 Jun 2009 12: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60031175/2920089</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921211412&TPaperId=292008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228/97/coveroff/9921211412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60;
첫 곡으로 실린 Life in technicolor 는 사운드만 있고 보컬은 없다. 콜플의 이 앨범 사서 첫곡인 Life in technicolor 들었을 땐, 그저 그렇는데 Life in technicolor ii 를 만들어 리로드했나보다. 보컬이 들어가니 또 새로운 맛이 드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228/97/cover150/9921211412_1.jpg</url><link>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921211412</link></image></item><item><author>기억의집</author><category>요즘 듣고 있는 음악</category><title>필 꽂힌 음악들</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2584738</link><pubDate>Wed, 11 Feb 2009 10: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60031175/258473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2498878505&TPaperId=258473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80/86/coveroff/2172437364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3581134926&TPaperId=258473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268/32/coveroff/358113492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567826382X&TPaperId=258473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70/30/coveroff/2462436498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226185&TPaperId=258473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33/87/coveroff/286243696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17572144&TPaperId=258473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35/96/coveroff/2812436668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요즘 몸무게에 충격을 받아서(솔직히 한달&#160;전에 56kg&#160;가리키는 거 보고 무서워서 몸무게 잴 엄두가 나지 않는다. 지금 상태는 아마도 야노쉬의 책 제목처럼 "난 커다란 털북숭이 곰이다"이다.&#160;겨울 외투 입으면 이건 완전히 한마리의 곰이다.)&#160;집 주변에서 한 시간정도 걷기운동하는데, 걸을 때&#160;mp3가 있어서인지 걷는 게 즐겁다. 걸을 땐 댄스음악인 테크노 음악을 들으면 흥겨워 걷는 게 들썩거려 가볍겠지만, 개인적으로 락이나 팝을 좋아해서 대체로 mp3에 수록곡들도 거의 다 락이나 팝. 작년에 남동생이 한번 들어보라고 다운 받아 수록된 곡 위주로 듣는데,&#160;완전 필 꽂혔다.&#160;&#1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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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obody knows you when you're down and out.&#1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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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통블루스 음악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블루스락은 좋아한다.&#160;에릭 클랩튼이&#160;MTV unplugged 에서 부른 Nobody knows you when you're down and out . 보컬리스트로서 에릭 클랩톤의 음색은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지만(어떻게보면 참&#160;편안해서&#160;단조로운), 블루스 곡임에도 불구하고 음을 드래그하지 않고 자신의 락 스타일로 불러 역시 에릭 클랩튼스러운 곡이다라고 생각했다.&#160;이 곡의 백미는&#160;중간의 클랩튼의&#160;기타세션과 피아노 반주로 거의 죽인다.&#160;세계적인 아티스트라서 세션맨들도 거물 정상급이구나 싶은. 피이노가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라서..참...이런 최고의 기타리스트가&#160;요즘 아이들에겐 단지 tears in heaven을 부른 가수로만 알려져 있는 게 안타까울뿐.&#160;&#160;&#1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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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ead over feet&#16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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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is Morissette이 지금도 활동하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90년대 그녀의 첫 데뷔작인《Jagged Little Pill》 인기는 미친 듯 했다. 암, 미쳤지. 이쁜 외모는 아니지만(지금 검색해보니 얼굴 뜯었네), 그녀의 깔끔한 목소리에는&#160;힘을 잔뜩 모아 악물듯이&#160;분노에 찬 것처럼&#160;노래하는, 파워풀한 보컬이 매력적. 이 노래 들으면서, 20대 시절에 여기저기 오퍼상 돌아다니다가 마지막 오퍼상 그만두면서 버스에서 이 노래 들으면서 한참을 울었던 기억이 새삼 떠올랐다. 사실 그렇지 좋은 기억은 아니지만, 아주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다시 이 노래 들으니 그 때의 세상에 대한 절망감을, 나이 들어 환기해 냈을 때의 그 기분 묘했다.&#160;&#160;
3. the battle of Evermore&#160;
워낙 시대를 불문하고 중요하고 유명한 앨범이라...&#160;10대 시절 LP로 들었을 때는 에버모어전투라는 이곡이 그렇게 안 들어오더니 깨끗한 시디로 지미와 페이지가 mtv unplugged 에서 불러 다시 들으니 만돌린과 플랜트의 고음 조화가 너무 멋지다. 간혹 남들은 소음이라고 생각하는&#160;락음악을,&#160;나는&#160;들을 수 있는 귀를 가졌다는 것이 행운이라고 느낄 때가 있다.&#160;우리 아이들도&#160;자라면서 이런 앨범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봐야하는데..&#160;난 내가 락이나 팝을 좋아해서인지 아이들도 테크노사운드보다는 락을 먼저 들을 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이런 음악 듣는다고 말릴 생각없으니 말이다. 하지만&#160;오늘도 아들냄이 빅뱅포스터 사 오더라.
4.&#160;&#160;Hallelujah&#160;
미드 콜드 케이스의 엔딩곡으로 나와서 알게 된 곡인데,&#160; 수사팀들이 사건해결을 하고 바에서&#160;술을 마시는 장면에서 흘러나왔던 곡으로 그 장면하고 음악이 맞아 떨어지면서 한 순간 완전 필 꽂혔던 곡이다. 나중에 검색해 보니, 원래는&#160;레너드 고헨이 부른 곡을 제프 버클리가 리메이크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 곡 들으면 분위기가 숙연해지면서 콧끝이 시큰해진다. 내가 알고 있는 할렐루야 곡중에서 최고의 곡. 이 젊은이가&#160;요절했다고 하니....&#160;&#160;

5. hurt&#160;
원곡은 나인인치테일즈의 곡을 자니 캐쉬가 리메이크한 곡. 음악 장르중에서 가장 싫어하는 컨트리 뮤직이지만, 자니 캐쉬만은 예외. 그의 진가를 알 게&#160;된 것도 이 노래 hurt를 통해서인데, 컨츄리가수로서 그가 미국사회에 끼친 영향력은 대단하다고 한다.&#160;이 노래는 뭐랄까, 죽음을 기다리는 노인이, 자신이 살아온 지난 날을 후회하며&#160;회환과 슬픔으로 읊조리다가 감정의 클라이맥스가 치달았을 때의 자기 고통이 느껴진다고 할까. 이 곡도 기타가 일품.&#160;
mp3, 걍 집에서 듣지 그거 돈 아깝게 뭐하러 사냐고 할 때도 있었다.&#160;나이가&#160;들어도 대세를 거스를 수가 없는 법. 지금은 음악 듣는 취향이 비슷한 동생(일단 지금은 동생이 음악을 더 많이 아니깐)이 다운 받아 주거나 내가 맥스짱이라는 사이트에 가서 운동 할 때 들을 음악 다운 받는다. 재작년만해도 음반만 팔던 아마존도 작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음원사업에 뛰어들더라. 아마도 알라딘도 언젠가 이 음반들과 함께 음원만 따로&#160;팔겠지. lp판 없어졌을 때도 충격이지만 시디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것은 놀라울 정도로 빠른 테크놀로지의 발달 덕택이겠지만, 뭔가 아쉬움은 남는다. 음반 기획자들은 히트될&#160;만한 곡만 팔&#160;것이고 뮤지션은 자신들의 음악적 성장을 남길 기록도, 그들만의 음악정신도 없어 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명 일러스트 작가도 거드는 artwork이라고 불리는 음반표지도 사라지겠지. 편리함때문에 사라지는 것이 너무 많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35/96/cover150/2812436668_1.jpg</url><link>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17572144</link></image></item><item><author>기억의집</author><category>요즘 듣고 있는 음악</category><title>마돈나의 음악투어</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2517756</link><pubDate>Sat, 10 Jan 2009 12: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60031175/2517756</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222055&TPaperId=2517756"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35/73/coveroff/296243626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17572470&TPaperId=2517756"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img/19img_off_0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60;
Madonna - Into The Groove Sticky &amp; Sweet tour backdrop&#160;&#160;(키스 힐링의 캐릭터를 불러왔죠!)&#160;
요즘 마돈나가 Sticky &amp; Sweet tour 하나봐요. 유투브에 가서 마돈나의 이 음악투어 라이브 골라보고 있는데, 역시 대단한 여자여~~~~ 마돈나가&#160;1982년 Like a virgin으로 데뷔했으니깐 벌써 26년동안 활동하고 있는 건가요. 중학교때 마돈나의 뮤직 비디오 보려고 afkn 밤새워 본 기억도 새삼스럽네요. 어릴 때부터 팝음악을 상당히 좋아해서 아는데 80년대 이전만 해도 마돈나같은 여가수가 없었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올리비아 뉴톤 존이나 쥬스 뉴톤, 쉬나 이스턴이나 여걸이라고 불린, 보니 타일러, 조안 제트, 펫&#160;베테타같은 락가수,&#160; 자니 미첼같은 포크락 가수들도 남성의 아성을 무너뜨리지 못했는데, 마돈나가 나오면서 완전히, 모든 게 달라졌죠! 물론 존 어빙의 &lt;가아프를 본 세상&gt;을 읽어보면, 80년대 이전에 페미니즘 운동이 절정을 달했고 어느 정도 성과는 있었긴 하지만 밖에서 본 여성운동은 그렇게 뚜렷하지 증후가 나타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160;팝음악의 역사는 초반에는 비틀즈 이후로, 그리고 후반에는 아마 마돈나 이후로 나뉘지지 않을까 싶어요. 마돈나가 나오고 나서, 여자가 남성의 성 위에 굴림했거든요. 아마 제가 알기론 마돈나 뮤직 비디오에서 처음으로 흑인이나 히스페닉 남자들이 나왔을 거예요. 마돈나 초기 뮤직 비디오에서는 대부분이 남자 주인공이 백인인데, 90년대 그녀가 엔터테이먼트에서 &#160;무시무시한 파워를 가지면서 뮤직비디오에 백인여성이 인종적인 구분을 무너뜨리며 자신의&#160;뮤직 비디오에 흑인과 히스페닉인이 등장시켰던 것이죠. 것도 야한 포즈로. 지금은&#160;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지는 게 아마 그녀의 뮤직 비디오 힘 아닐까요. 보여준다는 것은 굉장한 힘이예요. 그녀는 뮤직비디오의 영향력을 알았던 것이 아니었는지.&#160;그녀를 퇴폐적이고 자유분방한 여자라고만 정의하기엔, 그녀가 사회적으로 미친 영향이 넘 커서..함부로 정의 내리기엔 경솔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img/19img_150_01.jpg</url><link>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17572470</link></image></item><item><author>기억의집</author><category>요즘 듣고 있는 음악</category><title>Glenn Gould Playing the Goldberg Variations </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2497838</link><pubDate>Fri, 02 Jan 2009 09: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60031175/249783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971485327&TPaperId=249783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01/13/coveroff/6971485327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60;&#160;&#160;

위의 동영상 이어폰을 끼고 들으면&#160;글렌&#160;굴드 특유의 허밍을 들을 수 있습니다.&#160;전 글렌 굴드의 허밍이&#160;들리는 그의 피아노음이 좋은데 대부분의 녹음기술자들은 그의&#160;허밍을 빼기 위해 무척이나&#160;노력하나보더라구요. 이&#160;음반도 그의&#160;허밍 없이 깨끗하게 녹음되어 있습니다. 글렌 굴드가&#160;생애 처음으로 두번째로 녹음했다던 바흐의&#160;the Goldberg Variations입니다. 명석하진 않지만 피아노곡을 좋아하는 울 아들이 &lt;말할 수 없는 비밀&gt;의 주걸륜보다 못 친다고, 이 사람 꼭 장애인처럼 생겨가지고 &lt;말할 수 없는 비밀&gt;의 주인공보다&#160;못 치는데, 엄마는 음악 들을 줄 모른다고 , 자기네 피아노 원장선생도 이 보다 더 잘 칠 수 있다고 한&#160;곡입니다.&#160;아침부터 울 아들의 이 말에 웃겨서.....&#160;어린&#160; 아들의 귀에는&#160;아직 글렌 굴드의 음악 세계를 이해한다는 것은 무리일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좋은 점은&#160;점점 이해의 폭이, 감정의 폭이 더 넓어진다는 점일 것입니다.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졌던 글렌 굴드의 음악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 점차 그의 자폐아적인 자기만의&#160;음악 세계를 이해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160;세상도&#160;변하고 사람도 변하다는&#160;말이 맞나봅니다. &#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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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애랑 어깨 들썩이며 듣고 있는 브아걸의 my stlye - 여러분한테는 딱&#160;내 스탈의 남자 없으신가요? 솔직히 고백하면 저......있어요. 애아빠냐구요! No. (웃자고 올리는 포스트예요! 바람난 거 아니니까 읽고 웃어주세요^^)
히가시노 게이고의 괴소소설의 단편 모음중에 이런 내용의 단편소설있습니다.지독한 구두쇠 할머니가&#160; 갑자기 엔카 가수에 빠져&#160;그의 공연이라면 무조건 쫒아 다니는,&#160;나이 들어 늦바람 난 이야기가 실려있는데, 그 땐 그 단편 읽으면서, 일본아줌마들의 욘사마 사랑을 떠올리며 픽, 웃으며 그러려니 했습니다.&#160; 게다가&#160;&#160;그 때 언니가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너무 좋다며&#160;그의 사진을 핸폰에 저장하질 않나, 팬카페에 가입하질 않나, 안하는 짓에&#160;야, 니 미쳤냐 ! 형부보면 어떻하려고! 하며&#160; 나한테는 절대 그런 일이 날리가 없다는 듯히 웃어 제쪘습니다. 푸하하하!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어머, 이거&#160;왠일입니까!&#160;&#160;저한테도&#160;가슴&#160;콩닥거리는 남자가 생겼습니다. 남편, 아니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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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남자! 브아걸의 my style 노래말처럼 딱 내스타일의, 웃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인 리로이 제스로 깁스!!!!!!!!!!!! 마크 하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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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카야악~~~~~~~ 옵파~
아후, 나&#160; 어느날 이 미드보다가 이 남자의 이 웃는 모습에 반했잖아요. 제가 미드 중에서 콜케하고 이 ncis 좋아하는데,&#160;마크 하몬 보는 재미에 더 꼬박꼬박 챙겨본다는 거 아닙니까. 한때 일본아줌마들의 욘사마 사랑을, 언니의 키무라 타쿠야 사랑을 , 중년아줌마의 발악이구나, 주책 좀 그만 떨어라 하며 이해하지 못하며 비웃음을 보냈는데,&#160; 지금은 다시 불어오는 그들의 설레이는 연애 감정을, 꺾여진 나이의 먼 발치의 사랑을 이해합니다. 이젠&#160;설레이는 연애감정보다는 신뢰와 편안함으로 대하는&#160;남편, 이젠 예전의 감정은 다시 맛보지 못하겠구나 싶었는데,&#160;&#160;중년 아줌마의 핑크빛 바람이 꽃바람처럼 타고 오더란 말입니다. 핑크빛으로 세상이 보이냐구요? 그럼요, 이런 기분, 애아빠 만난 이후로 처음인걸요. 바람난 것도 아니고 우울하고 암울한 세상에 이 정도 기분 안 내면 어떻하겠어요. 대리만족! 근데 제가 마크 하몬 좋아하면서 안 사실인대요. 저는 나이 든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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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하몬의 젊은 시절의 모습인데, 무척이나 잘생겼죠! 잘생기는 했는데, 저를 유혹하는 모습은 바로 나이 든 지금의 모습이네요. 52년생이니깐 거의 환갑 다 되간다는..... ncis에서 무척이나 까탈스럽게 나오는데...그 모습마저도 사랑스럽다는.(그냥 웃어넘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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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96/54/cover150/895883045x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83045X</link></image></item><item><author>기억의집</author><category>요즘 듣고 있는 음악</category><title>Every heart</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2438180</link><pubDate>Thu, 04 Dec 2008 10: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60031175/2438180</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822245&TPaperId=243818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288/0/coveroff/8925822245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
만화담당 오덕후님의 신간 소개글을 읽다가 요즘 열심히 모으고 있는 만화 beck이 갈수록 엿가락처럼 늘어진다는,&#160;허나 34권 이번 편으로 완결되었다는 기쁨 소식을 들으면서, 머리 저편 너머에서&#160;번뜩&#160;아직도 질질 끌고 있는 &lt;&#160;이누야사&gt;가 떠 올랐다. 5,6년전에&#160;투니버스 상영된 &lt;&#160;이누야사&gt;와의 시큰둥한&#160;첫 만남이후, 이누야사 3기 엔딩곡이었던 보아의 Every Heart를 듣고 열렬 팬이 돼, 한 때 열심히 만화대여점 뻔질나게 들락거린 적이 있었다. 그렇게 감상적인 발라드 곡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이누야사의 엔딩씬에서 이누야사와 가영의 뒤로 흩어지는 벚꽃에 감정이 그만. 물론 이누야사도 40 몇권으로 읽기를 그만두었지만. 이젠 징허다는 생각만 들뿐이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288/0/cover150/8925822245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822245</link></image></item><item><author>기억의집</author><category>요즘 듣고 있는 음악</category><title>달인의 경지에 이른 혼자 놀기</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2397642</link><pubDate>Tue, 11 Nov 2008 09: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60031175/2397642</guid><description><![CDATA[
미드 NCIS(s6xe6) 보다가 알게된 동영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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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one의Numa Numa를 따라 부르는데, 표정과 동작이 귀엽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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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보고 아이들하고 따라해봤는데, 아이들 무척이나 신나해합니다.
저의 큰애와 작은애가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애들인데.... 부끄러워하면서도 따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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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하고 같이 하면서, 팔 쭉쭉 뻗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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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놀기가 이 정도면 거의 달인의 경지에 오른거 맞죠!<br />
]]></description></item><item><author>기억의집</author><category>요즘 듣고 있는 음악</category><title>kate perry - I kissed the girl</title><link>http://blog.aladin.co.kr/760031175/2341625</link><pubDate>Thu, 09 Oct 2008 01: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60031175/2341625</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700111&TPaperId=2341625"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99/5/coveroff/8961700111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
한두달에 한 번은 그래도 빌보드 차트 정도는 뒤적어보는데, 아까 요즘은 무슨 노래가 뜨나 싶어서&#160;훑어보다가 지난&#160;8월초 I kissed the girl로 &#160;1위를 차지한 Kate Perry의 신곡인 Hot n cold 가 새롭게 차트 상위에 진입 중이더라는. 80년대 초반의 팝음악을 연상케하는 리듬과 허스키한 보컬이 Kate Perry의 매력이지만, 이렇게 매력없는 뮤비 처음 봤다.&#160;무슨 뮤비가&#160;음악 비트는 강렬한데 주인공은 맥아리가 없는지. 아무래도 마돈나나 푸쉬캣 돌스 언니들에게 파워풀한 댄스 교습은 배워야하는 거 아녀. 그럼에도 불구하고&#160;요즘 낸시 가든의 &lt;소녀, 소녀를 사랑하다&gt;를 읽으면서, 이 뮤비 보니 세상 참 많이 변했다 싶다. 정말 세월이 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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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gt; 접힌 부분 펼치기 &gt;&gt;


    
        
            
            &#160;This was never the way I planned<br />
            Not my intention<br />
            I got so brave, drink in hand<br />
            Lost my discretion<br />
            It's not what, I'm used to<br />
            Just wanna try you on<br />
            I'm curious for you<br />
            Caught my attention<br />
            <br />
            I kissed a boy and I liked it<br />
            The taste of his cherry gumstick<br />
            I kissed a boy just to try it<br />
            I hope my boyfriend don't mind it<br />
            It felt so wrong<br />
            It felt so right<br />
            Don't mean I'm in love tonight<br />
            I kissed a boy and I liked it<br />
            I liked it<br />
            <br />
            No, I don't even know your name<br />
            It doesn't matter<br />
            Your my experimental game<br />
            Just human nature<br />
            It's not what, good girls do<br />
            Not how they should behave<br />
            My head gets so confused<br />
            Hard to obey<br />
            <br />
            I kissed a boy and I liked it<br />
            The taste of his cherry gumstick<br />
            I kissed a boy just to try it<br />
            I hope my boyfriend don't mind it<br />
            It felt so wrong<br />
            It felt so right<br />
            Don't mean I'm in love tonight<br />
            I kissed a boy and I liked it<br />
            I liked it<br />
            <br />
            Us girls we are so magical<br />
            Soft skin, red lips, so kissable<br />
            Hard to resist so touchable<br />
            Too good to deny it<br />
            Ain't no big deal, it's innocent<br />
            <br />
            I kissed a boy and I liked it<br />
            The taste of his cherry gumstick<br />
            I kissed a boy just to try it<br />
            I hope my boyfriend don't mind it<br />
            It felt so wrong<br />
            It felt so right<br />
            Don't mean I'm in love tonight<br />
            I kissed a boy and I liked it<br />
            I like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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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99/5/cover150/8961700111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700111</link></image></item></channel></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