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아영엄마 2012-02-07  

요즘 다시 글이 뜸하시네 하고, 문득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정작 뜸한 이는 저였군요. ^^; 요즘 막내가 낮잠 안 자는 날이 늘어서 컴 앞에 앉을 수 있는 시간이 더 줄었어요.올해부터는 책도 좀 읽기로 마음 먹었는데 1월 다 보낸 뒤에야 띄엄띄엄 읽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부담없는 추리소설도 뜸하게 읽고 있어요. <달과 게>, 저도 소라게 태우는 것에 질려서 읽다 덮다 하다가 얼마 전에 작심하고 끝을 봤네요. 미야베 미유키의 <말하는 검>도 사 놓은지 두어주 지나고서야 다 읽었다죠. ^^* 

 

 초등학교는 방학 끝났나요? 우리 아이들은 오늘 개학했는데 날이 다시 엄청 추워져서 금요일(종업식&졸업식)까지 다니려면 고생 좀 하겠어요. 기억님과 가족 모두 건강 하시길 바라며, 책 이야기며 소식 접하러 또 들릴께요.

 
 
기억의집 2012-02-07 20:18   댓글달기 | URL
ㅋ 소라게 소리만 들어도 끔찍해요. 나중엔 구역질 날 것 같아서..도저히 못 읽겠더라구요. 요즘 일본소설도 시큰둥해요. 말하는 검은 재밌게 읽긴 했어요. 간만에. 에도소설 재미없어하는데...그건 재밌더라구요.

중학교 개학도 늦게 하고 종업은 빨리 하네요. 저의는 지난 주에 개학해서 다음주에 종업졸업해요. 그리곤 봄방학 내내 어린 백수들하고...살 것을 생각하니 죽겠어요~

아영엄마님 연우 꼭 좀 멀더라도 어린이집 보내세요. 넷!
 


2012-01-28  

기억님. 저 요즘 양배추즙 잘 먹고 있어요. 효과가 있는 듯해요. (양배추즙을 먹으면서 자연스레 커피를 안 먹은 탓도 있겠지만..) 그리고 요놈, 배변 효과가 장난 아닌데요?

여튼 기억님 덕분에 정말 좋은 걸 알게 되어서, 고마워요~~!!! ^.^

 
 
기억의집 2012-01-30 17:15   댓글달기 | URL
아, 섬님, 넘 늦었죠. 요며칠 안 들어오고 안 해서. 답글이 넘 늦어서 죄송해요.
양배추즙, 구수하다니 그래도 마실 만 하죠. 전 속쓰림 변비 이런 게 좋아 꾸준히 한개씩 먹어요. 피부는 잘 모르겠어요. 나비님은 피부 좋아지라고 드신다고 하던데.

나이가 드니 비타민제하고 이런 거 챙겨 먹고 마시게 되더라구요. 늙는 증거야~~

2012-01-30 20:23   댓글달기 | URL
후후 나이 들수록 이런 거 챙겨야죠..(ㅠ.ㅜ)
배변효과 때문인지 살도 빠지고 있어요. 배가 날씬해지니 좋네요. 근데 먹어도 또 배고프고, 이런 증상도..^^
 


된장 2012-01-26  

네, 그래도 시간만 잡아서 들어오시면

댓글창이나 뭐나 그리 대수롭지는 않을 듯해요~

 

한국문단은 아주 좁은데

상은 퍽 많아서

상을 돌려주기 할밖에 없지 않나 싶기도 해요.

 

상을 더 많이 주려고 하기보다

아직 새내기인 작가들 작품을

알차게 펴내는 데에

돈을 들이면 좋을 텐데요...

 
 
기억의집 2012-01-27 17:05   댓글달기 | URL
상을 돌려먹는 것, 그래서 더 화나는 거에요. 가진자들의 횡포라고 밖에 안 보여서요. 옥수수와 나 다 읽고 나서, 수상자 김영하한테 이게 최선입니까?확실해요? 라고 묻고 싶더라구요. 솔직히 쌍욕 나왔어요. 시간만 잡아먹고. 읽을 만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내가 이런 책이나 읽자고 시간을 허비하다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평론가의 역활을 이제 리뷰어들이 대신하고 있고 그 몫을 나름 잘 해내고 있는데, 소설가들은 진짜 이십년 넘게 제자리 돌고 있더라고요. 빙글빙글, 한심해요.
 


된장 2012-01-26  

아, 댓글창이 닫혀서 안 열렸군요 @.@

새해 새로운 꿈과 사랑

새로운 즐거움으로

날마다 알뜰히 누리시리라 믿어요~

 
 
기억의집 2012-01-26 19:52   댓글달기 | URL
네, 죄송해요 막아놨어요. 안 그러면 여기 넘 자주 들어와서요.
된장님도요~ 아이들하고 많이 힘드시죠. 그 땐 그 때의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건강하세요 가족 모두~
 


고고씽휘모리 2012-01-25  

기억의집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저는 입덧도, 변비도 배뭉침도 없는 무척 건강한 임산부예요 ㅎㅎㅎ

몸도 아직은 가벼운데 모두들 막달에는 힘들거라고 해서 약간 겁을 집어먹고 있어요.

아이는 딸이라는데 이 땅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아이가 벌써 안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소식 전할게요~

가족 모두 늘 건강하세요.

눈이 오니 좋아야 하는데 집에 갈 걱정이 들어요 오호홍

 
 
기억의집 2012-01-25 19:21   댓글달기 | URL
우와 휘모리님 딸인데 입덧 없어요. 저는 무지 심했는데...근 7개월까지 입덧했던 것 같아요. 하도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꽤 오랜동안 입덧 했던 것 같아요.

건강하시다니... 좋습니다. 휘모리님, 설엔 내려갔다오셨어요? 가지 마시지. 힘들때 힘들다고 하세요. 휘모리님 성격으로 봐서는 갔을 것 같아~~~

글고 어머~~ 딸이에요. 복이다. 축하드려요. 딸 이뻐요. 키우면 얼마나 이쁜데.

휘모리님 건강하시고 조심하세요. 막달은 아무래도 위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