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 이부스키, 야쿠시마, 2018~2019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가고시마는 나에겐 생소한 일본의 도시였다. 일본 남단의 땅끝 마을로 서양 문명을 가장 먼저 받아들인 곳이라니 어떤 느낌인지 기대가 되는 곳이었다. 후쿠오카 여행 시 하루 정도 시간을 내어 가는 코스로 방문하던 가고시마가 점점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니 이 책에서 가고시마의 매력을 찾아보자.

일본의 나폴리라 불리는 가고시마는 일본의 3대 온천이 있어 온천여행으로도 좋단다. 연평균 기온이 19도이니 여행하기 최적의 장소다. 가고시마를 가려면 대한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을 이용할 수  있다.

4~5월과 9~10월에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고시마는 남규슈의 중심도시로 메이지유신 이후에 조선정벌의 '정한론'이 발생한 도시다. 가고시마에서 갈만한 곳으로는 덴몬칸, 활화산인 사쿠라지마, 모래온천 등이다.

남규슈 최대의 번화가인 덴몬칸은 우리의 명동 같은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1시간 30분의 거리이기에 여행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가고시마 여행을 계획하기 위해 12, 23, 34, 택시투어 등 다양하게 참고해볼 수 있다.

가고시마 시내 교통편에서부터 자동차 렌트 하는 법 등을 잘 숙지하고 하루 하루 계획을 짜는 시간이 즐겁다. 여행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집 정보, 쇼핑 리스트까지 책에서 정보를 얻기에 좋다. 1년 내내 햇볕이 잘 들어 따뜻하여 관광지로 관심이 증대되는 가고시마로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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