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셀프트래블 - 2017~2018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권예나 지음 / 상상출판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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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후쿠오카 일본여행 이후 일본의 각각의 도시에 관심이 많아졌다. 
도시별 특색이 다른 일본여행이 주는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어서일까?
일본의 여러 곳 중 이번에 책으로 먼저 만나본 곳은 '대마도' 셀프트래블이다.

 

 

 

 '대마도 셀프트래블' 속에는 이즈하라, 미쓰시마, 미네, 도요타마, 가미아가타, 가미쓰시마 등 6곳을 다루고 있다. 쓰시마는 나가사키 현의 섬으로 쓰시마 시이다. 쓰시마 시에는 위에서 언급한 6개의 마치가 있고, 대한민국과 일본을 이어온 섬으로 지형의 89%가 산이다. 부산에서 가까운 쓰시마는 부산날씨와 비슷한 특징이 있다. 
책 속에는 오직 쓰시마 섬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요리가 소개된다. 이리야끼, 이시야키, 로쿠베, 쓰시마버거 등 사진만 봐도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 많다.

 

 

 

쓰시마에 가면 꼭 사야할 특산물에는 가스마키, 시오초코빵, 천연소금, 진주, 간장, 오징어, 벌꿀 등이 소개된다. 일본 드러그스토어의 제품 또한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책에서는 당일치기 여행, 1박 2일 여행 등 시간별로 구성해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플랜을 제시해준다. 특이한 점은 여행시 버스를 이용하는 플랜과 렌터카 이용 플랜 등 교통수단에 따라서도 다르게 가이드를 해준다는 것이다.

 

 

 

 

 6개의 마치마다 먹어야 할 식당, 가봐야 할 곳, 역사적 유적지 등을 소개하며 자세하게 안내해주고 있는 이 책을 보니 또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도보, 자전거, 버스, 렌터카 등 다양한 버젼으로 즐길 수 있는 대마도 여행준비,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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