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괴로워 매일 그림을 그린다.

 

도자기에 그리고

캔버스 액자에 그리고

이제는 에코백을 만들어 보겠다고 천에다 그리고...

 

 

그리고 그릴때마다 새삼 내가 뭘 좋아 하고 있었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면서

독일에서 내팽겨졌던 나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있으나

극복되지 못한 서러움이 아직도 복받쳐 오르고 있다.

 

올해 나의 가장 바보같은 행동은 독일행이였고

잘한 일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것이었다.

 

극!! 뽁!!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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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11-16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후즈음님 그림 잘 그리시네요.^^

오후즈음 2017-11-17 13:53   좋아요 1 | URL
그런가요? ^^ 칭찬 감사합니다~~

후애(厚愛) 2018-01-10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 너무 멋지고 잘 그려셨어요.^^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