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사라지기 전에 찾아간 원대리 자작나무 숲

 

잎들이 대부분 많이 떨어졌지만

그 운치가 많이 남아 있어서 좋았다.

다만, 생각보다 많이 가파랐던 구간에서는 운동 부족을 여실히 느끼며

힘들었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와서, 나는 어른으로 짊어 져야 할 것들을 챙겨 살아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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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11-04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이 가을 분위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날이었어요. 길거리에 낙엽이 많았어요. 며칠 지나면 겨울이 성큼 다가오겠어요. ^^

오후즈음 2017-11-11 15:50   좋아요 0 | URL
어제 비가 엄청 오더라구요. 그리고 나니 참 추워졌어요.
앞으로 비가 한번 올때마다 겨울이 점점 다가오겠죠. 계절의 걸음은 늘 그렇게 다가 오더라구요.

2017-11-05 02: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1-11 15:5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