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주일의 낛이였던 파파이스가 굿바이 했다.
언젠가 돌아 오겠다고 하지만 당분간은 없을 파파이스
독일 3개월 있을때도 난 파파이스만큼은 꼭 봤다.
앞으로 일주일의 희망이 사라져서 속상하다. 언제 오시나...
그래서 숟가락 받침을 그리고 있다.
만들어진 도자기에 그림 그려서 이후 가마에 구워 질것이다.
그간 취미의 여왕이었던 타이틀을 잠시 내려 놓고 오로지 한가지에 매진했는데
곧 부활중이다.
요즘 그림 그리는게 왜 이렇게 잼있는지...왜 미술을 안 배웠나 후회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