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주일의 낛이였던 파파이스가 굿바이 했다.

언젠가 돌아 오겠다고 하지만 당분간은 없을 파파이스

독일 3개월 있을때도 난 파파이스만큼은 꼭 봤다.

 

앞으로 일주일의 희망이 사라져서 속상하다. 언제 오시나...

 

 

그래서 숟가락 받침을 그리고 있다.

만들어진 도자기에 그림 그려서 이후 가마에 구워 질것이다.

그간 취미의 여왕이었던 타이틀을 잠시 내려 놓고 오로지 한가지에 매진했는데

곧 부활중이다.

요즘 그림 그리는게 왜 이렇게 잼있는지...왜 미술을 안 배웠나 후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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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22: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후즈음 2017-11-04 14:11   좋아요 0 | URL
저도 그래요...정말 김어준 장한 사람이예요.
김어준이 나온 블랙 박스였나? 나꼼수 전에 만들어진 그 프로에서 그가 했던 그 말이 아직도 울컥 하구요...
이번에 블랙 하우스 대박 나서 정규 방송 됐으면 좋겠어요.

파파이스에 나온 미디어 몽구도 그렇고 다들 힘든것들 도와 주겠다며 해보라고 했던 그의 말에 힘얻어 했다며 고마워 하더라구요...금전적인 부분도 많이 도와 줬나보더라구요.
참, 멋진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