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42분, 바깥 기온은 영하 1도 입니다. 오늘은 설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2월이지만, 설날이어서 그런지 페이퍼를 쓰려는데 1월 ... 하고 쓰려고 하다가 아, 아니지 하고 바꾸었습니다. 2019년이 시작된 지 거의 한 달이 지났지만, 설날을 지나기 전에는 새해가 시작되지 않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그 새해가 새로 시작된 것 같은 오늘입니다.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을 제외하면 3일인데,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는 귀성으로 인해 고속도로가 정체가 자주 있었고, 이제 오늘부터는 아마 귀경으로 바쁜 걸음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설연휴가 시작되기 전부터 여러가지 준비로 바쁘고 고향 다녀오시느라 일찍 움직이셨는데, 그러다보니 연휴도 금방 지나가는 모양입니다. 연휴는 내일까지 하루 더 있지만, 일요일을 지나면서부터는 매일 매일 더 빠른 속도로 지나가니까, 내일까지 남은 시간 기분 좋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검색어를 찾다 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찾을 것 같은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같은 것도 있었지만, "세뱃돈 새뱃돈" 같은 것도 있었어요. 세뱃돈이 맞을 것 같은데, 하면서 요즘 맞춤법에는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 중입니다. 평소에도 잘 틀리는 것들이 있기도 하지만, 전보다 조금 더 대충 쓰는 것 같기도 해서요. 오타도 많이 생기지만, 익숙한 표현을 쓰게 되니까요.

 

 이웃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소원하시는 것들 많이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월 24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은 찍은 사진이 없어서요.^^

 

 1. 해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조금 전에 날씨 뉴스를 보고 왔습니다. 오늘 서울은 10도 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제가 사는곳은 그정도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따뜻한 날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영하가 되었지만, 그래도 밤이라는 걸 생각하면 많이 낮은 기온은 아닌 것 같아요.

 

 오늘은 저녁을 일찍 먹었는데, 6시가 되니까 해가 조금씩 지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해가 많이 길어졌어요, 하면서 한편으로는 해가 지는 것을 생각하니까 익숙해진 긴 밤의 시간 때문인지 7시는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많이 춥지 않은 것은 좋은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공기가 좋지 않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았을 때, 미세먼지가 많을 것 같았는데, 조금 전에 날씨 뉴스를 보니까 미세먼지는 어제보다 조금 더 나쁜 것 같습니다. 명절 연휴에 비도 한 번 왔었고, 날씨가 많이 차가워질 것 같았지만, 설날인 오늘 생각했던 것보다 따뜻했습니다. 내일까지 연휴 기간에는 날씨가 따뜻할 것 같은데, 연휴를 지나고 나면, 평년의 기온으로 다시 돌아갈 것 같아요.

 

 연휴 기간에 날씨는 따뜻하지만 공기가 좋지 않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제가 사는 곳의 미세먼지 농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네이버 PC 기준 : 미세먼지 142 나쁨, 초미세먼지 30 보통

 - 네이버 모바일 기준 : 미세먼지 149 나쁨, 초미세먼지 31 보통

(미세먼지는 80~150 나쁨. 초미세먼지는 15~35가 보통입니다.)

 

 2.  설연휴는 하루 남았습니다.

 

 명절에 먹는 음식은 열량이 높다고 합니다. 전도 있고, 고기도 있고, 여러 가지 나물류도 있고, 떡과 같은 간식류도 있는데, 평소에 먹는 음식보다 열량이 높다는 말을 들어도 조금 더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언젠가 음식의 칼로리 비교를 한 것을 본 적 있는데, 조금만 먹어도 상당히 칼로리가 높아집니다. 그런 것들을 계산하면서 먹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많이 나올까 같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저희집은 어제 저녁 늦은 시간까지 오늘 차례와 음식 준비를 했는데, 하고 나서 보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은데도, 할 때는 많이 바쁘게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제가 거의 하지 못해서 엄마가 하실 일이 조금 더 많았어요. 저희집도 그렇지만 오늘까지 명절준비 하셨던 분들은 바쁘게 연휴 보내셨으니까, 내일은 하루 푹 쉬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고향 다녀오신 분들도 하루는 쉬셔야 할 것 같고요. 연휴가 3일이지만, 그렇게 설날 전에는 다들 바빠서, 남은 하루는 잘 쉬어야 할 거 같은 기분이 오늘은 듭니다.

 

 3. 2019년 기해년입니다.

 365일 중에서 지나간 날들은 37일 정도 되고, 남은 날들은 328일 정도 남았습니다.

 

 알라딘에서 새해가 되면서 서재의 달인 선물로 예쁜 달력과 다이어리, 그리고 컵을 보내주셨어요. 예쁘다고 아끼면서 쓰지 않았더니 거의 한달이 지나갔는데, 오늘은 아깝지만, 그래도 잘 쓰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한달 지난 부분은 비워두고 남은 날들을 좋은 것들로 채워야 하지 않을까, 같은 평범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늘 조금 빨리 시작하고 싶지만, 늘 늦게 시작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조금 늦었지만, 하고 생각하다 보면 많이 늦었지만, 하는 마음이 들고요. 어느 때에는 조금 늦으면 늦었으니까 못할 것 같은데, 그래도 나중에 보면 그 때 서둘러서 해서 다행이야, 같은 생각을 늘 했던 것 같아요. 올해의 남은 날짜는 330일보다 조금 작아졌지만, 그래도 남은 날이 많다고 자주 생각할 것 같긴 합니다. 작년의 후반을 생각하면, 금방 지나가지, 같은 것들을 많이 생각해야겠어요.

 

 오늘은 설날이라서 그런지, 새해를 다시 맞는 기분입니다.

 어제는 입춘을 생각하면 곧 봄이 올 것 같은 설레는 마음이지만,

 섣달 그믐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묵은해의 마지막 남은 날 같은 기분이 드는, 연말을 한 번 더 맞는 기분이 느껴지는 날이었어요.

 양력의 1월 1일도 그랬습니다만, 1월이 새로 시작하고 나니, 그냥 느낌은 평범합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설날 같은 특별한 날들을 만들어서, 평범한 날들을 평범하지 않게 보내는 일들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명절은 좋은 날이지만, 한편으로는 다들 바쁘고 수고스러운 날이기도 합니다.

 연휴는 갑자기 생기는 휴일 같았지만, 명절 연휴에 다들 바쁘셨을 것 같아요.

 남은 시간, 편안하고 좋은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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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6 0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월 4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4시 48분, 바깥 기온은 0도 입니다. 설연휴 3일째인 오늘은 어제보다 살짝 차가운 하루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입춘이고, 내일이 설날입니다. 입춘은 24절기의 첫번째 절기이고 2월 초에 있어요. 아직 봄이 오려면 조금 더 있어야 하지만, 봄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날입니다. 그렇지만, 늘 이 시기는 살짝 추웠던 것 같은데, 오늘도 그래서인지 어제보다 기온이 3도 가까이 낮습니다. 대신 공기는 나쁘지 않은 편이고요. 어제 밤에 잠깐 네이버 모바일을 찾아보았는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나쁨에 가까워서 밤인데도 이렇게 나오네?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은 조금 나아서 다행입니다. 많이 춥지 않고 많이 나쁘지 않은 날들이 요즘 많지 않으니까요.

 

 입춘이 되면 입춘문을 붙인다고 합니다. 많이 알려진 문구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인 것 같습니다.  입춘을 맞아 크게 길하고 좋고 경사스러운 일들이 많이 있기를 바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전에는 입춘이 되면 이 문구를 붓글씨로 써서 붙여두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자주 보기는 어려워서 조금은 멀어지는 오래된 풍속같은 기분이 듭니다만, 이 입춘문은 벽사와 경사를 기원하며 붙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해 동안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들이 가득하라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고 하니, 집의 대문앞에 붙이지는 못했지만, 페이퍼에라도 써봐야겠습니다. 좋은 일들은 좋은 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만큼은 진짜니까요.^^

 

 우리 나라의 공식적인 일정은 양력을 기준으로 시행됩니다. 그래서 2019년도 1월 1일이 시작되면서부터 새해가 되었습니다만, 어쩐지 설날이 되어야 새해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한달 전에 12월 31일에서 1월 1일이 될 때, 텔레비전으로 보신각 종이 타종하는 것을 들으면서 새해가 되었다는 것을 축하하는 소리도 들었는데, 그게 아주 오래 전 같은 기분입니다. 그러면서 1월 1일은 얼마 전인 것 같고요. 그러니까 새해가 되긴 했는데, 아직은 설날이 지나가지 않아서, 그런 모양이예요.^^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입니다. 노란색의 기(己)와 돼지를 뜻하는 해(亥)가 합쳐져서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불릴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기해년이 될 것 같은데, 해가 바뀌는 기준이 여러 가지라는 건 처음에는 복잡한 느낌이지만, 여러 가지가 있다는 건 그만큼 매일 매일을 조금씩 다른 방향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사수명리학에 관한 책을 읽었을 때는 새해의 기준이 2월 입춘부터 달라진다는 이론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것을 알고 나서부터는 입춘도 한 해의 중요한 날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예전에는 농업이 사회와 경제의 근간이었고, 날씨와 계절의 변화가 매우 중요했던 시대였습니다. 지금은 그 때와는 많이 달라졌지만, 오랜 시간 지나오면서 남은 습관과 문화는 아직 조금씩 전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입춘의 풍속도 있지만, 오늘은 설날의 전날이라서, 음력으로는 섣달 그믐날입니다. 찾아보니 이 날의 풍속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많이 알려진 건 일찍 자면 눈썹이 세는 날이라는 것이 있을 것 같은데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고 해가 바뀌는 것을 기다리던 예전 사람들을 생각하니, 그 시대에도 아침형인간만 있는 건 아니었을 것 같은 기분이 조금 들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점심 시간 정도일거예요. 저희집은 계속 명절 준비를 하고 있어요. 올해는 저는 하나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매년 명절이면 등장하는 세 가지를 엄마는 오늘도 하셨고, 저는 오늘의 페이퍼를 위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연휴가 오늘로 벌써 3일째 되나요? 날짜를 세다보면 그렇게 묻고 싶은 기분이 되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이 지나가는 속도보다 오늘이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어제보다 3도 가까이 낮은 기온이지만, 그래도 아주 많이 춥지는 않아서 다행인 것 같은데, 내일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내일이 설날이라서 오늘은 집에서 명절준비로 바쁜 분들 계실 것 같아요. 저희집에서는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음식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바닥에는 신문지를 깔았지만, 계속되는 여러 가지 때문에 기름이 많이 묻어서 지나갈 때 조심해야 하고, 아침부터 엄마가 계속 서두르고 계시지만, 오늘도 할 일은 많아서 점심을 먹기 전에 전을 조금 끝낸 정도입니다. 오후에는 이것저것 할 것들이 더 많이 남아있는데, 매년 하던 것들을 다 하면 종류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데도 할 일이 많습니다.

 

 매일 매일 좋은 일들은 늘 있을 수 있는데, 매일 매일 좋은 일들을 찾아내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오늘 아침에 들었어요. 어떠한 일이 생겼을 때,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걸 알고, 좋게 생각하는 것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것, 그런 것들을 잘 모르는 건 아닌데, 그런 것들이 실제로 해보면 어떤 건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간단하게 이런 것 이라고 말하는 것들은 그 말은 무슨 말인지 아는데, 그 말이 가리키는 것이 매번 달라지는 알기 어려운 것이라는 느낌입니다.

 

 내일이 설날, 그리고 새해라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생각하게 됩니다. 연말에도 그랬고, 1월이 시작할 때도 그랬지만, 잘 모르겠어, 하고 잊어버리고 조금은 그 날 그 날의 하루 일들에 바빠서 잘 챙기지 못했거든요. 그러다 어쩌다 생각이 나면 조금은 피하고 싶은 날도 있었어요. 어려운 숙제 같아서요. 하지만 그럴 때에도 방향이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건 조금씩 생각하게 됩니다. 어떤 것들을 하고 싶어, 하고 생각하는 "어떤 것"이 있어야 하고, 그런 것들을 잘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진짜 하고 싶은 것들을 찾는 것, 그리고 그것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그런 것들은 언제나 어려운 느낌을 받습니다만, 어쩌면 간단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어떤 것이 하고 싶어, 하는 그 단순한 것들을 잘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까, 매년 비슷한 생각을 하는 만큼, 새해의 소망이라는 것도 거의 비슷합니다. 언젠가부터는 올해는 이런 것들을 하겠어, 하는 것들을 매년 습관처럼 이월해서 씁니다. 작년에 하던 것, 작년에 하지 못했던 것. 그냥 그런 것들은 왜 계속될까요, 언젠가 어떤 분께 물었더니, 해주신 말씀은 그게 쉬운 길이라서 그런 거라고 하셨습니다. 혼자 있으면서 생각을 해보았는데, 그건 어떤 점이 쉬운 길인지 금방 생각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생각하니, 새로운 것들을 찾을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안이한 마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좋아했던 것들이 오늘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과 받아들이는 것은 조금 다르다는 것. 어제와 오늘은 매일 매일 다른 좌표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것. 그런 것들이 늘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가끔은 아주 단순한 것인데, 답을 모르고 있다는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잘 할 수 없고, 모든 것을 좋아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가끔은 풀리지 않는 1번 문제를 오래 풀고 있는라, 나머지 문제를 풀지 못하고 종료시간을 맞는 것처럼 합리적이지 않은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올해는 그런 것들을 조금 더 줄이고,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어졌습니다. 새해를 맞는 소망이라는 것이 있다면, 조금 더 좋아하는 것들과 하고 싶은 것들을 찾고, 해야할 것들은 조금 더 줄이며, 그리고 조금 더 가볍게 그리고 조금 더 즐겁게 걸어가고 싶습니다.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가 아니라, 그렇게 매일을 살 수 있기를. 가끔 잘 풀리지 않는 날은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그 문제는 시간상 체크 표시를 하고 지나가는 것처럼 그렇게 조금은 유연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는 것들이 많아도 다 이루어야 한다는 마음만 아니라면 어제의 꿈은 내일의 꿈이 될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오늘의 꿈을 만날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어제로 이어지는 수많은 날들과 내일로 이어지는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이, 서로 화해하고 사이좋게 가는 길. 매일은 별일 아는 것들의 소소한 행복과 기쁨과 좋은 일들이 계속 되는 날들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올해의 입춘문을 대문에 붙이지는 않았지만, 랜선 서재에는 붙였으니 올해는 좋은 일들 가득하면 좋겠어요.

 내일 설날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제 서재에 오시는 많은 이웃분들, 그리고 페이퍼를 통해 만나는 또 다른 이웃분들께 설날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건강하고 좋은 일들 늘 함께 하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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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4 18: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04 18: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컨디션 2019-02-05 23: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설날을 하루 앞둔, 마침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에 딱 어울리는 사진! 꽃이 핀 줄 알았어요^^

페이퍼 후반부 내용은 두번 반복해서 읽어봤어요.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 전체가 된다고 봤을때 우리들은 보통 그 하루를 너무나 겨우겨우 살고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인생을 낭비하고 마는 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열심히 사는 것과 하고싶은 걸 이루는 것은 분명히 다른 얘기일텐데 진짜 열심히 살아본 적도 없는 저로서는 이루고 말고를 논할 자격도 없다는.. 뭔 새해벽두에 이런 기운빠지는 소리를 하는 걸 보니 저도 참ㅎㅎ

암튼 뭐 무조건 화이팅 하는 2019가 되도록 기운을 내자구요^^

서니데이 2019-02-06 00:03   좋아요 0 | URL
어제 저 후반부의 내용을 쓸 때, 많이 답답했었어요.
오늘 컨디션님의 댓글을 읽으면서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한 힌트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세한 것들을 잘 보려고 하다보면 전체를 본다거나 멀리 보지 못하는 일이 생겨요. 그리고 어제의 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열심히 사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이루는 것, 두 가지는 방향이 일치된다면 상당히 좋겠지만, 가끔 그것들이 서로 다른 방향일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가끔은 하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할 때도 있거든요.
2019년에는 기운 내서 더 즐겁고 재미있는 일들 많이 찾고 싶어요.
컨디션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월 3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2시 35분, 바깥 기온은 4도 입니다. 밖에 비가 오고 있어요. 설연휴 2일째 되는 오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비가 오고 있는데, 어제 밤부터 비가 왔는지도 모르겠어요. 창문을 닫고 있으면, 비가 많이 오지 않으면 잘 모르고 있거든요. 아침에 엄마가 비가 온다고 하셔서, 알았는데, 지금도 비가 오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따뜻하던 날씨는 오늘부터 조금 달라져서, 내일 많이 추울 거라고 해요. 내일이 설인가 하다가 아니, 화요일이야, 하고 달력을 보고 다시 확인을 합니다. 내일은 입춘인데, 입춘 시기에 조금 추울 예정입니다.^^

 

 연휴가 시작되어서 다들 고향가는 길 바쁘신데, 비도 오고, 날씨가 추워서 어쩌지요. 멀리 가지 않고 가까이 사시는 분들도 날씨가 춥거나 하면 좋지는 않을 것 같고요. 비오는 날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요즘은 미세먼지도 많고, 올 겨울 눈이 덜 내려서 건조한 날씨니까, 이 비가 좋은 것들을 남겨주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집은 오늘도 엄마가 아침에 일찍 마트에 다녀오셨습니다. 지금은 양념을 하시느라 쾅쾅 쿵쿵 소리가 나고 있어요. 오후에는 늘 하던 화양적 꽂는 일을 할 것 같아서, 아 빨리 페이퍼를 써야겠다, 하고 서둘러 왔습니다. 명절에 엄마가 거의 대부분의 일을 하시지만, 그래도 옆에서 가끔씩 심부름도 해야 하고, 크고 작은 것들은 사러 다녀올 때도 있으니까, 오늘 오후 시간은 알 수 없네요. 작년 명절에 아주 많은 맛살과 버섯과 햄 등등을 꽂느라 이번에는 조금 덜 했으면 좋겠는데, 얼마나 준비하셨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번 연휴에는 밀린 것들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긴 했지만, 어제부터 연휴가 시작되면서부터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중입니다.^^;

 

 1월 24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꽃이 피려고 살짝 줄기가 올라오는 중입니다. 오늘 사진을 찍지 못해서 찾아보니 며칠 전에 찍은 사진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만, 몇 장 남지 않았어요.^^;

 

 오늘 아침에는 늦잠을 잤습니다. 어제 늦게 잤더니, 이어지는 건 늦잠이네요. 아침에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예쁜 반찬이 있는 도시락을 사려고 만원을 냈는데, 이건 조금 곤란하다는 얼굴로 다시 돌려주는 거예요. 어? 맞는데, 천원 지폐를 낸 건가 다시 보니까, 세종대왕님 얼굴에 만화처럼 눈을 크게 그려놓아서 안된대요. 앗, 그러면 어떻게하지? 하다가 꿈에서 눈을 떴습니다.

 

 조금 전에 페이퍼에 쓸 날씨를 찾으러 인터넷 사이트를 보는데, 옆의 뉴스 검색 순위에 "손상화폐 전액교환 받으려면"이라는 것이 있었어요. 아침의 꿈 생각도 나고 해서 읽어보았는데, 손상된 화폐도 교환을 받을 수 있지만, 전액 교환을 받기 위해서는 남아있는 면적이 원래 면적의 4분의 3이상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전액은 3/4 이상, 반액은 2/5~3/4 사이 그리고 2/5 미만은 안되는 것 같아요.

 지폐가 손상이 되어도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과 적어도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는 비율이 있는데, 한국은행권의 경우에는 불에 탄 부분의 재도 인정이 된다고 하니까, 조금 놀라웠어요. 그리고 꼭 한국은행으로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좋은 정보였습니다. 되도록이면 손상없이 쓰는 것이 좋겠지만, 여러 가지 일로 인해서 화폐의 손상이 있을 때는 다행스러운 일일거예요.

 

 오늘 아침의 꿈에 나왔던 것처럼 낙서를 크게 한 경우 같은 것들은 이 기사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당황스러운 꿈 덕분에 오늘 뉴스 한 번 더 찾아보게 된 것 같은 기분은 듭니다.

 

 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에는 설날에 어른들이 세뱃돈을 주셨는데, 신권 화폐로 은행에서 바꾸어오셨던 것 같아요. 그런 기억들이 소소하지만 조금 더 많이 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오늘은 들었습니다.

 

 시간이 벌써 1시 가까워집니다.

 엄마가 부르셔서 그만 가봐야겠어요. 아무래도, 이제 꽂이의 시간이 오려나봅니다.;;

 즐거운 설연휴 보내세요.^^

 

 

 

 

 

 

 

 

 

 

 

 

 

 

 

오늘 페이퍼에 나온 "손상화폐 전액교환 받으려면"에 대한 뉴스는 아래 주소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6&aid=0010667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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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9-02-03 13: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만약 1/2, 즉 50프로만 있어도 교환이 된다면 큰일이지요. 지폐 한 장을 두 장으로 나눠
두 번 교환 받으려는 사람이 있을 테니까요. 그러면 만 원으로 이만 원을 가질 수 있을 테지요.ㅋ

비가 온 세상을 깨끗이 청소해 주면 좋겠네요.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9-02-03 14:10   좋아요 1 | URL
저도 비율에 대한 이야기 읽었을 때, 비슷한 생각이 잠깐 들긴했는데, 지폐에는 고유번호가 있으니까,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을 것 같았어요.
오늘 비가 계속 올 것 같아요. 공기는 조금 좋아질 것 같은데, 연휴에 비가 와서 불편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페크님,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19-02-03 21: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04 14: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블랙겟타 2019-02-04 01: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설 연휴 잘 보내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서니데이 2019-02-04 14:40   좋아요 1 | URL
블랙겟타님, 감사합니다.
설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AgalmA 2019-02-04 14: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띠용 눈 세종대왕님 웃겨요ㅎㅎ 저는 며칠 전 현 대통령님이 꿈에 나와 복권을 사야 되나 살짝 망설였지만 이 귀차니즘이 허락하질 않네요;;; 현재 제가 나라 걱정을 하기는 벅찬데 어쩌자고 대통령님이 내 꿈에 나타나셔서;;; 인자하게 제 말을 경청해주셔서 꿈에서나마 잠깐 좋았던 걸로도 만족.

새해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 가득하시길🎋

서니데이 2019-02-04 14:52   좋아요 1 | URL
네. 순정 만화 미소녀처럼 눈을 그려서 받을 수 없다는, 그런 꿈이었어요. 실제로는 지폐에 그런 낙서는 없겠지만 꿈이니까요.^^;
a님은 그런 꿈 꾸셨으면 복권 사세요. 되면 좋고 안되더라도 나쁘지 않잖아요. 좋은 꿈일 거예요.^^

서니데이 2019-02-04 14:53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a님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잘 다녀오세요.^^
 

 2월 2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58분, 바깥 기온은 2도 입니다. 설연휴 첫날인 오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평소에도 주말 휴일이긴 했지만, 이번엔 설연휴가 월요일부터 이어져서 오늘이 연휴의 첫 날 같은 날이 되었습니다. 조금 전에 8시 뉴스를 보았는데, 어제도 그랬지만, 고속도로 정체에 대한 뉴스가 나오는 것 같았어요. 고속도로 상황은 늘 달라지지만, 고향가시는 길 많이 막히지 않고 편안한 길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설연휴는 주말과 이어져서 연휴가 많이 짧은 편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늘 그렇듯 시작되면 빨리 지나갑니다. 벌써 5일 중 첫 날인 오늘이 조금 남았으니까요. 연휴에 멀리 이동하시는 것도 큰 일이지만, 집에서 명절 음식 준비하시고, 손님 맞을 집안 정리하는 것도 큰 일입니다. 저희집에서는 오늘 엄마가 손만두를 하셨는데, 올해는 만두피를 사서 했습니다. 거의 대부분 만두피를 밀가루 반죽을 해서 밀었는데, 얼마전에 산 만두피로 한 만두가 맛있었던 것 같아서요.

 

 오랜만에 사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지만, 오늘 엄마가 만드시는 것을 옆에서 보니까, 요즘은 만두피가 전보다 더 크게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나뭇잎모양의 길쭉한 만두 대신 국에 넣는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었는데, 하나 하나가 크다보니, 동글동글 모양은 예쁘게 나왔습니다. 오늘 만들고, 먹고 그러다보니 많이 했는데, 남은 것들이 생각했던 것만큼은 아니어서, 저녁에 너무 많이 먹었나, 그 생각이 조금 듭니다. 둘이서 했으면 조금 더 좋았겠지만, 어제 귤상자를 들고오다가 손이 아파서 저는 오늘 별 도움이 되지 못했어요.^^;

 

 

 

 오늘 만든 만두 사진입니다. 위 사진은 만들어서 바로, 그리고 아래 사진은 찜기에서 꺼내서 바로 입니다.

 

 연휴가 시작되면 마음속으로는 계획을 조금 세웁니다. 그러니까 어떤 것들을 하고 싶다거나 하는. 또는 어떤 것들을 할 거라고 하는. 그런 것들입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지킨 것들은 거의 없습니다만, 어제도 그런 것들이 조금씩 생각이 나긴 했어요.

 

 1. 영화

 얼마 전에 영화 <극한직업>의 광고를 보았습니다. 짧은 광고라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어쩐지 재미있을 것 같아서 토요일에 가서 보고 싶었습니다만, 그 때는 이번주 토요일이 설연휴 시작하는 주말인 걸 잊었던 것 같습니다. 엄마가 바쁘게 집안일을 하시는데, 오전에 다녀오는 것도 미안해서 설명절이 지나기 전에는 조금 어렵겠지, 같은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조금 부지런하다면 보고 올 수 있을지도요.^^;

 

 2. 책

 올해 산 새 책들을 읽고 싶어서, 연휴에는 꼭 읽어야지, 까지는 아니어도 그래도 저녁에 자기 전이 되면 읽고 싶어지는 마음이 커집니다. 어제는 밤에 자려도 며칠 전에 도착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마력의 태동>이 보여서 조금만, 조금만 하다가 결국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마력의 태동>이 표제작인데, 제일 마지막의 에피소드로 나옵니다. <라플라스의 마녀>의 프리퀄에 해당하는데, 이 책도 가가 형사나 갈릴레오, 매스커레이드 호텔처럼 시리즈로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1월 초에 **님께서 선물해주신 <서민 교수의 의학 세계사>는 읽었지만, 한번 더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마태우스님의 이 책은 재미있지만, 의학사에 관한 책이라서 세계사의 일반상식과 의학이라는 전공분야의 내용이 등장하는 만큼, 한 번만 읽기는 아쉽거든요. 낯선이야기가 많이 나와서인지, 책을 읽기 시작하면 계속 앞의 몇십에서 백여 페이지 정도의 고대부분만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수학문제집 앞부분만 계속 보던 그런 느낌과 비슷합니다. 오늘 저녁에 본다면 이번엔 중간부터 봐야겠어요.^^;

 

 3. 2월 계획표

 지난 1월에는 무계획을 계획처럼 살았더니, 1월 말과 2월 초가 되어 생각해보니까,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해서 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 이건 아닌데, 하는 느낌이 조금 뒤에 찾아온 느낌이어서, 2월에는 그렇게 살면 안되지, 하는 마음이 반짝 찾아왔습니다. 전에는 계획 세우는 걸 아주 좋아할 때도 있긴 했지만, (지금은 그런 때가 있었다는 것이 조금 이해하기 어렵지만, 계획을 잘 세우는 걸 좋아하는 때가 있긴 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귀찮으면 아주 중요한 것들도 메모해두지 않아서 앗, 할 때가 있어요. 그리고 기억력이 이전에는 아무래도 지금보다는 좋았다는 것을 매일 매일 실감합니다.^^;

 

 1월에는 무척 바쁘게 지냈는데, 1월 말이 되어서, 다시 돌아보니,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아서, 며칠동안은 조금 기분이 마이너스에 가까웠습니다. 중요한 건 시간을 아껴쓰는 것보다 어떤 것을 할 것인지를 먼저 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미루는 습관을 고치지 못한다면, 계획을 조금 더 할 수 있는 것들로 우선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게으름은 고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으니, 하기 싫은 날들은 늘 찾아옵니다. 그런 날들이 있다는 걸 계획을 세울 때는 늘 잊어버리고 최대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을 것처럼 생각하게 되는데, 그 차이는 늘 시간이 지나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연휴가 시작되면 전에는 휴일이 많은 것이 좋았는데, 언젠가부터는 연휴가 시작되면 어른들은 할 일이 많아지는 바쁜 시기라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2월에 시험이 있어서 연휴에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잠깐 쉬는 것도 좋고, 그 시간에 원하는 목표를 위해 시간을 쓰는 것도 좋고, 다들 어떤 것을 하시든 이번 연휴 즐겁고 기분 좋은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전에 잠깐, 집에서 가까운 다이소에 갈 일이 있어서 나갔다 왔어요. 해가 진 시간이니까 많이 추울 것 같아서 모자도 쓰고  마스크도 썼는데, 오늘은 공기가 많이 차갑지 않아서 보니까, 밤이 되어도 영상입니다. 많이 춥지 않은 건 좋은데, 찾아보니 미세먼지는 나쁨에 해당됩니다. 설연휴가 시작되어서 그런지, 토요일 저녁시간인데도 집 근처 가게 앞 길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요. 자동차도 평소보다 조금 덜 지나갑니다. 집안도 휴일이지만, 동네도 휴일인 모양입니다.

 

 많이 춥지 않은 연휴가 계속되면 좋겠는데, 내일은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마력의 태동>은 얼마전에 출간되었는데, 전자책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왔습니다. 그 앞에 출간된 <라플라스의 마녀>는 아직 전자책이 나오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아주 빨리 나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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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9-02-02 22: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만두가 정말 예쁘네요. 이렇게 예쁜 만두라면 맛도 좋을것 같아요.
서니데이님, 행복하고 맛난 설연휴 되세요!!

서니데이 2019-02-02 22:25   좋아요 0 | URL
이번에 만두피를 사서 했더니 조금 더 예쁜 것 같아요.
네, 엄마가 해주신 거라서 맛있었어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단발머리님도 설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02-02 22: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02 2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bookholic 2019-02-02 23: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송편을 잘 빚으면 예쁜 아이를 낳는다고 하던데요.. 만두를 예쁘게 빚으면? ^^
서니데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명절 되세요~

서니데이 2019-02-02 23:22   좋아요 0 | URL
올해는 만두피를 사서 했더니, 조금 더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bookholic님, 설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psyche 2019-02-03 01: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만두가 동글동글 너무 이뻐요. 당연히 맛도 있겠죠? 서니데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연휴 잘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9-02-03 01:30   좋아요 0 | URL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만두피를 사서 만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네. 맛도 좋았어요.
새해 덕담 고맙습니다.
psyche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19-02-03 11: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03 12: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9-02-03 12: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만두! 먹음직스럽습니다.
저희 올 겨울 집만두는 패스할 것 같습니다.
해마다 한번씩은 해 먹었는데...
그래도 그나마 서니님 때문에 서운하지는 않습니다.ㅋㅋ

서니데이 2019-02-03 12:32   좋아요 1 | URL
이번에 만두피를 사서 했더니, 모양이 예쁘게 나왔어요.
집에서 만두를 한다는 게 일이 많더라구요.
올해는 거의 하지 않았는데, 명절이어서 하긴 했지만 하루 종일 걸렸어요.
stella.K님도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설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02-03 16: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03 19: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scott 2019-02-03 20: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시 만두는 손맛! 한번에 몇십개는 꿀꺽 할것 같아요. 명절 잘보내시고 서니데이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서니데이 2019-02-03 20:21   좋아요 1 | URL
네, 많이 만들었지만, 이미 많이 먹었습니다. 먹기 시작하니까 금방 줄어들어요.
scott님 감사합니다. 설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서재에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2월 1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01분, 바깥 기온은 영하 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은 2월 첫날입니다. 어제까지 1월이어서 오늘도 습관적으로 1월... 하다가 아니지 2월 31일... 아니 아니, 하고 고쳐쓰게 되는, 아직은 2월이 되었는데 1월의 느낌이 조금 남았어요. 올해의 설날은 2월 5일 화요일이라서 월화수 3일간 휴일이지만, 주말의 2일이 더해지면서, 오늘 저녁부터 연휴의 시작같은 기분입니다.

 

 오후에 잠깐 집에서 가까운 시장에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지나가기가 힘들었어요. 떡집에서는 긴 가래떡이 바로 나와서 하얀 김이 올라오고 있었고, 과일 가게에는 노란색 천에 싸인 과일상자가 키보다 높이 쌓여있었습니다. 어디든 오늘은 사람이 많고, 어디든 복잡한 느낌이 들 것만 같았습니다. 은행의 ATM기 앞에는 줄이 길었고, 오후가 되면서 날씨가 차갑지는 않았지만, 사람이 많아서인지 어서 집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녁이 되었을 때,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는 시간에는 눈이 살짝 날렸다고 들었어요. 오랜만에 눈이 내렸네, 하다가, 오늘이 2월이구나, 하는 것을 한 번 더 보게 됩니다. 1월이 지나는 동안 한 번도 눈이 내리지 않았네, 같은 말을 덧붙이게 됩니다.

 

 어제 오후는 꽤 차가운 날씨였어요. 그리고 오늘 그러니까 금요일은 반짝 추울 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조금 추운 날씨가 되기도 했을거예요. 하지만 오후가 되어서 바깥에 나왔을 때는 추운 느낌이 달랐던 것으로 보아, 아마도 영상이거나 영상에 가까운 날씨였을 거예요. 바람이 불었을 때, 영하와 영상의 느낌은 조금 다릅니다. 또 어느 날에는 바람 없이도 공기가 차갑다고 느껴질 때가 있어요. 오늘은 그런 것들이 조금 부드러운 날이었습니다. 지금도 영하 2도이기는 하지만, 어제보다는 4도 가까이 기온이 높다고 하고, 공기도 나쁘지는 않다고 하니까, 잠깐 밤이기는 하지만, 창문을 조금 열고 바깥의 공기를 마시고 싶은 생각도 조금 들었습니다.^^

 

 연휴가 다가오는 2주 전에는 2월의 달력을 넘겨보면서, 아, 연휴가 며칠며칠 며칠이야, 하는 것들을 세었는데, 그게 지난주부터는 다음주 연휴야, 정도로. 그리고 이번주에는 다음주 연휴네, 같은 조금씩 다가오는 날들이 너무 빠른 속도로 얼굴로 다가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오늘은 금요일이고, 오늘부터 설연휴 시작인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아직은 2일 남은 것 아닐까, 같은 미루고 싶은 기분도 듭니다. 엄마는 오늘 낮에 잠깐 나가셨다가 예상하지 못했던 무거운 비닐봉지를 들고 돌아오셨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몇 번 더 다녀와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명절을 한 번 지나가려면 이것저것 준비할 것과 할 일들이 참 많으니까요.

 

 

 1월 24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 날 다육식물 사진을 조금 찍어두었는데, 요즘에 사진이 없는 며칠 동안 잘 쓰고 있습니다. 작은 화분인데, 다행히 추운 날씨를 잘 견디고 있어요. 11월에 첫눈이 내리기 시작했던 겨울도 많이 지나왔지만, 아직 추운 날들이 조금 더 남아있으니까, 봄이 올 때까지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조금 전에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 먹고 돌아와보니, 휴대전화에 알림 문자가 와 있어요. 제일 먼저 생각난 건, 또 미세먼지인가, 하는 것이었지만, 행정안전부에서 오후 7시에 발송한 문자는

 

 "즐거운 설 명절입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지역과 축산농가 방문을 가급적 삼가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얼마전부터 텔레비전 뉴스에 구제역 관련 내용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몇년 전 구제역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었던 생각이 났습니다. 구제역은 사람에게는 발생하지 않지만, 축산업을 하는 농가에는 큰 피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최근 홍역환자도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설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시기입니다. 피해가 커지지 않고 빨리 끝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매일 아침에, 오늘은 이런 것들을 할 거야, 하고 쓰는 날이 있고, 저녁에 자기 전에 쓰고 자는 날이 있습니다. 어느쪽이든 괜찮은데, 요즘 아침에도 그리고 저녁에도 그런 것들을 조금씩 덜 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조금 다른 일이 급하니까 내일, 하면서 내일은 그 다음 내일, 그렇게 미루다보니, 메모가 남은 것이 없어서 그것도 문제지만, 하루를 잘 쓰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쁘긴 한데, 그렇게 효율적이지는 못했다는, 급한대로 하다보니, 순서가 잘 맞지 않거나 하는 것이 보이기도 합니다. 정해진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 알람을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지키려는 의지가 없다면, 그런 것들은 빠른 속도로 끄고 잊어버리는 것이 됩니다. 그러니까, 2월에는 1월의 방향을 보고, 조금 달라질 필요를 느낍니다.

 

 오늘은 2월 첫 날인데,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금요일인데다가, 설연휴가 가까운 오늘은 주말보다는 연휴의 기분이 먼저 듭니다.

 오늘부터 설연휴를 맞아 귀성하시는 분들, 명절 준비 시작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명절은 오랜만에 가족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바쁜 시기 같습니다.

 멀리 고향 다녀오시는 분들,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날씨가 많이 춥지 않고, 눈이나 비도 내리지 않는 좋은 날씨가 연휴에 계속되면 좋겠어요.

 설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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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2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01 2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알벨루치 2019-02-01 21: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명절연휴 잘 보내세요 건강하게 맛난거 많이 드시구 ^^☕️

서니데이 2019-02-01 23:0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카알벨루치님,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2019-02-01 22: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01 2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syo 2019-02-01 23: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풍성하고 복된 명절 보내세요^-^ 딱 배탈 나기 전까지만 많이많이 드셔요 ㅎㅎ

서니데이 2019-02-01 23:26   좋아요 0 | URL
syo님 감사합니다. syo님도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책읽는나무 2019-02-02 10: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젯밤 늦도록 스카이캐슬 마지막 방송을 봤었는데..책으로도 나왔군요?
암튼 서니데이님도 설 잘 쇠시길요^^

서니데이 2019-02-02 20:52   좋아요 0 | URL
어제가 최종화였다고 하는데, 보셨군요.
요즘은 인기 있는 드라마는 대본집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이 책도 대본집이예요.
책읽는나무님,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재는재로 2019-02-02 20: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새해연휴의 저녁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있나요 좋은 설날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서니데이 2019-02-02 20:52   좋아요 0 | URL
재는재로님 감사합니다.
연휴 건강하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서재에 인사드리러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