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2시 38분, 바깥 기온은 23도입니다. 햇볕이 환한 오후예요. 편안한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추석 연휴 4일차입니다. 어제 추석이 지났고, 연휴는 정말 빠른 속도로 계속 날짜가 지나가고 있어요. 내일은 대체휴일이어서 정상근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날이고, 어제까지는 명절 준비에 바쁜 분들이 많으셔서, 진짜 휴일은 오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명절 연휴가 10월에 있으면 작년처럼 긴 휴일이 될 수도 있을텐데, 올해는 설연휴는 평년보다 늦게 왔지만, 추석 연휴는 9월에 찾아오는 해입니다. 양력과는 다른 흐름으로 움직이는 음력이 작년에는 윤달이 있었고, 올해는 그래서 한 해의 시작이 늦은 것을 빠르게 따라잡는 것처럼 하루하루 조금씩 맞춰가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추석 연휴는 날씨가 참 좋아서, 어제는 보름달이 잘 보였고, 오늘도 날씨가 참 좋습니다. 그렇지만 아침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10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는 여름에도 있고, 겨울에도 있지만, 봄 가을의 계절이 달라지는 시기에 많이 쓰는 말 같아요. 그리고 지난주에 비하면 이번주의 차이가 조금 더 큽니다. 지난주에는 15도 정도 된다는 것도 무척 낮게 느껴졌는데, 연휴 첫날보다 오늘 아침이 조금 더 서늘한 느낌이었어요. 조금 있으면 밤에 따뜻하게 덮고 자야 하는 날이 올 것 같은데, 지난 여름 생각을 하면 벌써? 하는 느낌이 있어서 추운 날이 온다는 것이 조금은 실감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이에 계절은 달라지고, 바깥은 늘 평온하고 비슷한 푱경인 것처럼 생각되어도 늘 서로 다른 느낌의 매일 매일이 찾아오는 것처럼, 그렇게 시간이 지나간 것을 조금 늦게 알아차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기 전에 더 즐겁고 더 재미있게 살아야지, 아쉬움 적게. 그런 생각도 오늘은 덧붙여봅니다.^^

 

 

  며칠 전에 그러니까 일요일에 찍은 사진이예요. 엄마가 부탁한 음식 재료 사러 갔다가, 돌아오는데, 포장된 아스팔트 위에 이런 게 있었어요. 그날 마음이 급해서 지나가다가 나뭇잎 같은 건 줄 알고 밟을 뻔 했거든요. 다행히 그런 건 피했지만, 이게 뭐지?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사진을 찍어왔어요. 실제로 보면 손가락 하나보다 더 긴데, 이게 이렇게 생긴 이런 거라고 아무리 설명을 해도 듣는 사람이 이해하기 어렵지만, 사진을 찍어오면, 아! 이건 이거야, 하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생깁니다. 그 날 사진을 찍는데 저분 (?)께서 가만히 협조해주셔서 재빨리 사진을 찍었는데, 항의가 심했다면 무서웠을지도요. 실물 크기는 제가 더 큽니다만, 그래도 벌레와 곤충은 무서워요.^^;

 

 추석은 어제, 저녁을 먹고 대충 정리를 하고 나서 엄마가 자러 가신다고 하실 때, 고생많았어요. 하면서 세 사람이 박수를 쳤습니다. 그리고 끝. 오늘은 엄마와 아빠는 이렇게 좋은 날씨에 집에 있기 심심하셨는지, 점심 시간이 오기 전에 어느 새 나들이를 가시고 (어디로 가셨는지, 언제 가셨는지도 모릅니다.) 이웃집에서는 갑자기 쿵쿵쿵 하는 소리와 함께 무슨 수리를 기획하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추석에는 뭐했지? 생각해보니, 지난 추석 연휴 근처에 저희집에는 방문에 페인트 칠했던 것 같은데, 벌써 1년 지났다고 확실한 느낌이 안 듭니다. 그럼 이번 설 연휴에는? 그야, 평창올림픽 중계방송을 보았지요.^^ 그것 말고는 역시 생각이 많이 나지 않아요.^^;

 

 이번 추석도 이렇게 지나가고 나면, 내년 추석이나, 내년 설에 생각해보멸 별 생각 나지 않을 것 같지만, 별일 없이 잘 지나가고, 잘 쉬고, 아무일 없이 편안한 날들이 이어지는 것이 나쁜 것 같지는 않아요. 기억이 남는 것들은 모두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조금은 평소에 잘 일어나지 않는 것들이 많았던 것 같으니까요. 그건 너무 많은 것들을 기억하기에는 용량이 부족한 저의 기억저장소만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번에 용량을 늘릴 수는 없을거예요.

 

 이번 연휴에는 남은 교재를 조금 봐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연휴가 3일 지나고 나니까, 음, 그냥 안 하고 싶은데, 하는 마음이 생겨서, 오늘은 뭐하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같은 날에는 시내의 멀티플랙스 극장들은 어디든 사람이 많아서 예약없이 갈 수 없을 거고, 그리고 서점도 사람 많을 것 같고, 갑자기 오늘 아침부터 어깨는 왜 아프며, 조금 귀찮다 귀찮다 하면서 가만히 있으면 저녁이 되면 아쉬울 것 같고, 하면서 중얼거리는 중이예요. 근데, 계속 이렇게 하면 시간이 너무 아까워, 하면서 조금 있으면 오늘 뭐하지, 하는 걸 정해야 할 것 같은데, 쿵쿵쿵 소리가 들려서 잠은 못 잘 것 같고요.^^;

 

 찾아보면 할 것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실은 조금 게을러지는 연휴 4일차입니다.

 아직 점심도 안 먹었고, 조금은 자고 싶기도 합니다만, 갑자기 불규칙 적으로 쿵쿵쿵 소리가 들려서 자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게 아니어도 바깥 날씨가 참 좋아서, 자는 것도 좀 아쉬워, 그런 느낌도 드는 오후예요.

 추석 연휴 많이 지나가고 조금 남았습니다.

 그러니까 남은 연휴는 더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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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프리쿠키 2018-09-25 16: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마귀 등짝도 가을을 알리네요ㅎ
전 가족이랑 이월드 왔습니다.
남은 연휴 잘 보내십시오^^

서니데이 2018-09-25 16:48   좋아요 1 | URL
사진 속의 곤충이 사마귀인가요.
만지지 않기를 잘한 것 같아요.
저는 처음보는 거라서 궁금했는데, 사마귀라는 걸 알아도 조금 신기합니다.
북프리쿠키님, 오늘 날씨가 참 좋은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hnine 2018-09-25 18: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엇! 사마귀야, 색깔 바꿔!!) ^^
어머니에게 박수쳐드린 일, 정말 박수 쳐드리고 싶네요.
어제도 오늘도 날씨가 참 좋아요.

서니데이 2018-09-25 18:40   좋아요 0 | URL
앗, 사마귀도 색깔이 바뀌나요. 저는 처음 보는 거라서 아는 게 없어요.^^;

네, 어제 다들 고생했으니까 박수를 쳤는데, 그리고 나니까 명절에 할 일이 끝나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엄마와 아빠는 오늘 나들이 가셨고요. 저는 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에는 햇볕이 환한 날이었는데, 벌써 해가 져서 바깥이 어둡습니다.
아직 7시도 되지 않았는데, 저녁이 빨라지는 느낌이예요.^^
hnine님,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감사합니다.^^

2018-09-26 06: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9-26 14: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컨디션 2018-09-26 13: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마귀를 실제로 만나기가 쉽진않긴 해요. 그래도 처음이라고 하시니, 아 그럴수도 있나..? 그래 있겠구나 싶은게, 저는 서니데이님 이번 사마귀 사진이, 그래선지 더 신기하고 신선(?)하게 느껴지네요^^

서니데이 2018-09-26 14:36   좋아요 0 | URL
저는 이번에 처음 봤어요. 당랑이라는 말은 알지만, 실제 사마귀는 모르는거죠.
근데 그날 저분(?)이 기분이 좋으셨는지 그냥 가만히 계셔서 다행이었는데, 다음에 또 만날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컨디션님,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까지 남은 연휴 아낌없이 재미있게 보내세요.^^
 

 9월 24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41분, 바깥 기온은 1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은 추석입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참 좋았어요. 구름도 없이 파란 하늘의 낮, 그리고 지금은 보름달이 잘 보이는 구름이 적은 밤입니다. 추석 보름달은 보셨나요. 저는 조금 전에 밖에 가서 보고왔는데, 오늘 달이 무척 큽니다.^^

 

 오늘이 벌써 연휴 3일차예요. 처음 시작하던 금요일, 또는 내일부터 시작한다는 기분이었던 목요일에는 연휴가 길게 느껴졌는데, 추석이 지나고 나니 앞으로 휴일이 1일 또는 2일 남았어요. 오늘 아침에 일찍 차례를 지내고 돌아오시는 분이 많은지, 아침에 인터넷 뉴스를 확인하니 이른 시간 같은데 벌써 귀경이 시작되어 정체구간이 있었어요. 고속도로는 부지런히 고향 다녀오는 분들이 많았지만, 시내에는 차가 적고, 사람도 적은 시기가 명절인 것 같아요.

 

 저희집도 오늘 아침, 간소한 차례를 지냈습니다. 어제 만드는 건 한참 걸렸는데, 진짜 얼마 되지 않는다고 아침에 엄마가 음식을 접시에 담으면서 말씀하셨어요. 며칠 함께 만든 음식으로 차례 지내고 아침 먹고, 그리고 과일 조금 먹고 나니 점심 시간이 가까워져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오늘은 기온은 그렇게 높지 않은데, 햇볕이 뜨거운 날이었어요. 낮에 12시 되었을 때도 21도 정도 되었는데도, 햇볕이 뜨거운 것만 생각하면 여름 같은 그런 날이었습니다. 조금 전에 저녁을 먹고 밖에 잠깐 나갔는데, 집 가까운 곳에도 오늘은 명절이어서 그런지 가게가 열린 곳이 거의 없었어요. 여름에 자주 가던 아이스크림 가게와 쥬스 가게, 커피전문점 등 음료와 간식을 파는 가게는 열었고, 마트도 영업을 하는 곳이 있었고, 과일 가게도 열린 곳이 조금 있고, 그리고 프랜차이즈 제과점도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은행의 ATM기는 열려 있었지만, 다른 가게는 오늘은 추석 연휴로 휴무인 것 같았어요.

 

 그러니까, 일요일에도 이 시간에는 영업을 하는 곳들만 영업을 하는 것 같은데, 길에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그리고 조용하고, 달은 맑은 날이어서 그런지 동그랗고 크게 보였습니다. 보름달이라서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은데, 어쩐지 달이 크게 잘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인데, 살짝 동그란 느낌은 덜한걸, 그런 마음으로 지나가면서 살짝 보고 왔습니다.

 

 

 

 오늘 낮에는 인천대교를 지나왔는데, 자동차 뒷 좌석에 앉았더니, 찍을 수 있는 사진이 다 비슷비슷합니다. 앞자리에서 찍었다면 조금 더 다리의 느낌이 잘 나오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지도요. 하늘이 파랗고 구름이 하나도 없는, 청회색의 느낌이 드는 날이었어요.

 

 이번 추석 연휴에는 23일 0시부터 25일 자정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도 그리고 점심 시간이 가까워지는 돌아오는 길에도 오늘은 통행료를 한 번도 내지 않았어요. 진입시 발권이 되지 않는 구간에서는 나올 때에 말하고 지나가기도 했고, 통행료 면제에 대해 간단한 안내가 종이에 적혀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인천대교도 평소에는 통행료가 부과되는 곳인데, 오늘은 무료였어요.^^

 

 명절에 여러 가지 준비하시고, 멀리 고향 다녀오시느라 많이 바쁘셨지요. 오늘이 추석이어서 많은 일을 끝낸 분도 계시겠고, 아직 귀경하지 않으신 분도 계실 것 같아요. 5일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는 휴가라면 참 좋은데, 추석이 지날 때까지는 그래도 조금은 바쁜 일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오늘이 3일차, 벌써 연휴도 많이 지나고 남은 연휴는 내일 또는 내일 모레까지 1일에서 2일 남았습니다. 오늘까지 바쁘게 보내신 분들도 남은 하루는 편안하게 잘 쉬시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보름달이 잘 보입니다.

 이루고 싶은 소원 있으시면 보름달에 살짝 말해보고 싶은 마음도 드는, 밝게 빛나는 느낌이었어요.

 올해도 벌써 9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많은 날이 지나갔지만, 아직 오지 않은 날들에도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좋은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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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1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9-25 14: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9월 23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3시 15분, 바깥 기온은 25도입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추석연휴 2일차인 일요일입니다. 추석이 월요일인데, 연휴가 되는 오늘이 일요일이어서 대체휴일이 하루 있는 것 같습니다. 대체휴일 제도가 시작된 지 그렇게 오래된 것이 아니어서, 하루 더 휴일이 생기는 것이 좋기는 한데, 근무하시는 분과, 휴일인 분으로 하시는 일에 따라 달라지니까, 이번 추석 연휴가 그렇게 길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내일이 추석이라서, 어제보다 오늘은 명절준비에 바쁜 집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제까지는 시장에서 필요한 것들을 사오고, 재료 준비를 하는 것이 많았다면, 오늘은 어제 준비한 것들로 음식 장만할 것들이 많은 날입니다. 저희집도 어제부터 엄마가 하루종일 바쁘게 일하고 계신데, 어제는 제가 보조를 많이 했고, 오늘은 아빠가 보조를 계속 하고 계셔서, 잠깐 시간을 내서 페이퍼를 쓰려고 왔습니다. 어제 늦은 시간에 쓰니까 어쩐지 마음이 급해져서요.^^

 

 어제는 엄마와 화양적을 이쑤시개 보다 조금 긴 꽂이에 끼우는 것을 했는데, 올해는 조금 적게 했어요. 그래도 꽂는데만도 한참 걸렸습니다. 오늘은 어제 꽂은 것과 전종류를 오전에 하셔서, 먹기 전에 잘 담았을 때, 사진을 찍었어요. 매년 저희집은 이 세 가지를 비슷하게 하는데, 올해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명절의 사진 같습니다.

 

 

 세 가지가 끝나고 나니까, 이제 다 끝난 것 같은 기분이 되었는데, 그 다음에는 쇠고기 산적을 하고, 그리고 생선을 굽고. 그러면 다 끝나지? 하고 물었더니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그 다음에 나물도 하고, 국도 끓이고.... 계속 이어지는데, 앗, 명절 음식은 정말 많구나. 해서 상에 올리면 많은 것 같지 않아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집은  제사에 쓰고 식구들 먹을 정도만 하니까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는데도 명절 음식은 생각보다 음식의 가지수가 많은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추석 물가가 많이 올라서, 제수용 과일도 그렇고 다른 것들도 지난해 가격을 생각한다면 차이가 많이 나서 작년보다 조금씩 덜 산 것도 있어요.^^;

 

 명절이 가까워지면서 다른 과일도 가격이 상승하는 것 같지만, 사과가 많이 비싼 모양이예요. 모양이 좋은 사과를 보고 물었더니 1개에 5000원이었다고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작년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작년보다는 가격이 오른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올해 사과가 비싼가봐, 그렇게 말하고 넘어갔지만, 그 이야기를 들으니 올해 여름의 폭염이 생각났어요. 너무 더워서 그런 거 아닐까, 같은. 그리고 저희집은 그 사과는 안 샀지만, 그래도 사과가 필요해서 엄마가 다른 사과를 조금 사오긴 하셨습니다.^^

 

 12시에서 1시가 되어가는 시간에 잠깐, 엄마가 부탁한 것을 사러 갔는데, 가게가 추석연휴기간 휴일이었습니다. 오늘은 실내에 있으면 덥지 않지만, 햇볕이 뜨거운 시간에 바깥에 있으면 더운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지금 기온이 25도 밖에 되지 않아서, 그렇게 더울 날씨는 아닌데, 하는 마음도 들고요. 어제부터 멀리 고향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날씨가 좋아야 가는 길도 편안한 느낌일텐데, 올 추석에는 날씨는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예전에는 잘 모르겠지만, 점점 사회가 변화하는 것처럼 명절의 모습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명절 준비에 바쁘고, 고향가는 길 설레는 분들도 계시겠고, 그리고 더 나은 미래 위해서 오늘 같은 날에도 어디선가 열심히 공부하는 분들도 참 많이 계실거예요. 그리고 이번 연휴에 평소보다 더 일이 많고 바쁜 분들도 계시고, 그리고 연휴 기간에 많은 사람들의 편안함과 편리함을 위해서 일하고 계신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쉴 때 일하는 분이 계셔서 휴일과 휴가를 잘 보낼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하고 싶어요. 서로 다른 장소에서 서로 다른 일을 하면서 이 순간을 보내고 있겠지만, 다들 한가위라는 말처럼 풍성한 가을의 한가운데인 오늘을 행복하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오전에는 보조를 안해서, 오후에는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엄마가 하시는 일을 거들어야겠어요.

 어제도 둘이서 했는데도 저녁이 되니까 피곤해지더라구요. 엄마가 하시는 일은 더 많고, 저는 옆에서 보조만 하는데도 그렇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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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 2018-09-23 16: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 어마어마하네요....
서니데이님 해피 추석 되세요^-^

서니데이 2018-09-23 18:44   좋아요 0 | URL
syo님,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이 2일차인데,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
사진이라서 많아 보이지만 그렇게 많은 건 아니예요.
그래도 시간은 많이 걸립니다.
syo님도 즐거운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18-09-23 19: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9-23 20: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알벨루치 2018-09-23 20: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아 찌짐이 우아~대가족이신가봐요 ㅎ즐겁게 보내시길~

서니데이 2018-09-23 20:55   좋아요 0 | URL
실제로는 그렇게 많지 않은데, 사진이라서 많아보이는 것 같아요.
명절에 조금 먹을 정도예요.^^;
카알벨루치님, 오늘은 추석연휴 2일차인데,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psyche 2018-09-24 02: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전 사진 보니 먹고 싶어요. 올 추석은 대충 넘어가려했는데 전 좀 해야할까 갈등생기네요.

서니데이 2018-09-24 14:06   좋아요 0 | URL
앗, 저도 그럴 때 있어요. 사진 보고 있으면 맛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음식은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명절음식은 맛있기는 하지만, 손도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명절에만 먹는 음식이 되는 모양이예요.
psyche님, 여기는 오늘 추석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018-09-24 07: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9-24 13: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9월 22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0시 13분, 바깥 기온은 영상 15도입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추석연휴 첫 날입니다. 그리고 주말의 첫 날이기도 한 토요일인데,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어제는 이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것 때문에, 살짝 들뜨는 마음도 있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금은 바빠서 그런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추석이 월요일이라서, 그 전까지는 이것저것 준비할 것들이 적지 않으니까요. 어제도 시장과 마트에 사람이 많아서 지나갈 수 없다느 이야기를 저녁에 엄마랑 했던 것 같은데, 오늘도 사람은 무척 많고, 바쁜 느낌을 받았어요.

 

 저희집은 주로 엄마가 준비를 하시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보조입니다. 그래서 어렵지 않은 것들을 거들거나, 또는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가지고 오는 것들을 주로 합니다. 가끔씩 집에 없는 것들을 사러 가까운 마트를 간다거나 하는 일이 있어서, 빨리 갔다올 때도 있고요.

 

 추석은 월요일이지만, 오늘부터 재료를 다듬고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전에 엄마가 시장에서 필요한 것들을 사오셔서 거의 대부분은 집에 있는데도, 가끔씩 마트에 가야할 때가 있어요. 오늘은 오후에만 여러 번 갔었는데, 그 때는 낮이어서 따뜻했지만, 지금은 밤이 되어서 그런지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가을이 되면서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그리고 서서히 기온이 내려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이번에는 추석연휴가 작년보다 조금 더 빨리 찾아와서 9월이어도 그런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후에 모자란 재료 사러 마트를 가는데, 하늘이 회색과 연파랑색을 섞은 것처럼 구름이 하나도 없는 조금은 멀리 있는 것 같은 느낌의 색이었어요. 연한 파란색이면 시원한 느낌인데, 그 색은 조금 채도가 낮은 느낌이라고 하면 설명이 될 수 있을까요. 저기 멀리 보이는 하늘도 그리고 가까이 보이는 하늘도, 구름이 없으니까, 잘 모르겠더라구요. ^^

 

 

 9월에 찍은 사진인데, 아마 지난주일거예요. 그래도 한 10여일 지난, 지난주 초의 사진입니다.

오늘 집에 오면서 봤는데, 이 나무는 그 때나 지금이나 비슷해요. 감나무인데, 그 때도 지금도 그냥 이 정도로 파랗고 나뭇잎 사이에 있으면 잘 보이지 않아요. 크기도 비슷하고요. 그래도 어느 시기를 지나면 나뭇잎도 조금 더 붉은 색이 많아지고, 그리고 주홍색 감이 되겠지, 하는 건 알고 있는데... 오늘 시장에 갔다가 이렇게 초록색 감을 파는 것을 봤어요. 이 정도? 일지도 모르고, 이보다 더? 일지도 모르지만, 초록색 감은 올해 처음 보는 것 같아서, 무슨 맛일지 궁금했어요. 감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도요.^^

 

  요즘 방 정리를 하다가, 서랍 가득, 하나도 쓰지 않은 펜을 발견, 그리고 며칠 전까지 쓰던 펜도 너무 만아서 필통에 넣을 수 없을 정도라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럼에도 어? 만년필이 어디있더라. 못찾겠어요. (펜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어제는 다이소에 갔다가 만년필을 샀습니다. 컨버터가 있는 만년필인데, EF가 있어서요.

 

 집에 와서 써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글씨가 진하게 나와요. 그래서 A4이면지에 조금 써봤는데, 손에 호두마루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어서 그랬는지, "호두마루"만 계속 쓰다보니, 글씨는 조금 나아지지만, 어쩐지 "호두마루"만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그리고 점점 "호두마루"는 자신있게 잘 쓰는 것 같은데요. 근데 "호두마루"를 잘 쓰는 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데... ;;; 하면서 조금 지나니까 지루해서 그냥 뚜껑 닫고, 어제까지 쓰던 익숙한 펜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집에 찾아보면 저렴한 만년필이 어딘가에 있겠지만, 또 사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생각나서 또 사는 이유는, 그게 가끔씩 익숙하지 않은 것이라서 그런 것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매일 쓰는 볼펜은 생필품 같은 느낌이라면, 그런 것들은 어느 날 그냥 해보고 싶은 그런 것들 정도의 느낌에 가까우니까요. 처음에는 그래서 집에 오면 처음에 몇 번 쓰고 모두 서랍행이야, 하면서 사지 않다가, 어느 날 별 생각없이 사는 날도 생기고, 그리고 몇 번 써보고 경험의 즐거움이 충족되면 다시 잘 보이지 않는 곳으로 잘 두고, 그리고 잘 잊어버리는, 그런 것들의 반복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글씨를 잘 쓰지 못하는 마음이 이 많은 펜들을 사게 만드는, 진짜 이유일 것 같기도 하고요.^^

 

 오늘은 오전보다는 오후가 바빴고, 별일 없이 하루가 지나가니까, 조금 아쉬운데, 벌써 11시가 다 되어가니까, 남은 시간 뭐하지? 보다는 근데 오늘 꼭 해야하는 거 있는데 기억 안 나는 건 없나? 그런 생각이 더 많이 듭니다. 오늘은 오늘, 내일은 내일. 매일 매일은 그렇게 하루 하루 지나가는 거고, 그리고 시간이 그렇게 이어진다는 것을 요즘은 가끔씩 생각합니다.

 

 오늘은 연휴 첫 날이었는데,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은 22일이라서 추분일 것 같았지만, 23일인 내일이 추분이라고 합니다.

 이제 낮과 밤이 거의 비슷한 시간으로 조정되고 있고, 그리고 보름달에 가까워지려고 아직은 살짝 찌그러진 모양이지만, 달도 점점 커지는 것 중입니다.

 오늘은 오늘의 기쁨, 내일은 내일의 즐거움이 가득한 기분 좋은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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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23: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9-22 23: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9-23 0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9-23 15: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psyche 2018-09-23 05: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군요. 서니데이님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서니데이 2018-09-23 15:11   좋아요 0 | URL
네, 여기는 추석 연휴가 어제부터 시작되었는데, 명절준비 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psyche님도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2018-09-23 07: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9-23 15: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9월 21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52분, 바깥 기온은 22도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비가 왔고, 오늘은 비가 막 올 것 같은 정도의 습도 높고, 구름 많은 날씨예요. 조금 전에 잠깐 집에서 가까운 가게에 갔었는데, 벌써 입구에 우산 비닐을 설치해두었어요.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바닥이 비가 조금 내린 것처럼 진하게 보여서 우산을 들고 갔었는데, 그 때는 비가 오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잠깐 사이에도 비가 떨어지기 시작해도 이상하지 않을, 그런 정도의 흐린 날씨거든요.^^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 새벽 실내 공기의 느낌이 조금 달랐어요. 추울 정도는 아닌데, 기온이 내려가고 있다는 그런 느낌과 비슷해서, 어제와 같은 이불을 덮었는데도 조금 더 얇고 가벼워서 따뜻한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 이불도 안 덮었는데, 하면서 아침이 되었는데, 아침 공기는 조금 차가운 느낌이 들어서 창문을 오래 열지 않고, 그리고 긴소매의 티셔츠를 입었고는 그냥 잊어버렸던 것 같아요.

 

 오늘이 금요일이라서, 내일은 토요일, 그리고 이어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추석연휴라서 엄마가 은행에 가서 공과금을 내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한참 전부터 은행에서도 창구가 아니라 기기에서 수납을 했지만, 전에는 종이를 일부 넣었던 것 같은데, 오늘 기기는 아는 것과 조금 달라서 처음에는 어? 했습니다. 그런 것들도 전에 알고 있던 것을 습관적으로 하게 되니까요.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면 조금 더 낯설었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처음은 아니고 기기 옆에 간단한 설명이 있어서 어렵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공과금도 지방세가 있고, 국세가 있고, 지로로 나오는 각종 청구서가 있는데, 그런 것들이 처음 화면에서 선택이 가능해요. 그리고 오늘 제가 납부할 것은 지방세였는데, 통장을 넣으면 본인명의계좌와 타인명의계좌를 선택할 수 있고, 그리고 본인 명의 계좌일 경우에는 현재 납부 대상인 세목과 금액, 그리고 기일까지 한번이 나와서 선택하면 되고, 타인 명의 계좌일 경우에는 이름 대신에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니까 조금 전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영수증도 은행의 ATM기 이용시와 같이 출력 가능하고요. 가상계좌로 입금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영수증이 있는 것이 편하다고 하셔서, 오늘은 은행에 가서 납부했지만, 조금 달라진 것이 편하면서 살짝 신기했어요.

 

 오늘 제가 갔던 은행에는 이 기능을 쓰는 기기가 2대인데, 옆의 기기 남자분은 설명을 잘 이해하지 못하셨는지 계속 잘 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알고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이긴 합니다만, 자동화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른들이 쓰시기에는 계속 변경되어 가는 여러 가지들이 불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점점 자동화기계가 은행에는 많아지고, 무인화되는 것들이 늘어나는데, 비용문제를 생각해도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 중에는 그러한 새로운 시스템을 잘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조금 더 이해해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도 집으로 돌아오는데 꽃집 앞에 이 화분이 있는 걸 보았어요. 무슨 꽃인지 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이 꽃도 여름에서 가을이 되어가는 시기에 피는 꽃일까, 하는 생각했는데, 페이퍼를 쓰려고 보니 지난주에 찍은 사진을 발견해서, 오늘은 계절감 가까운 이 사진으로 골랐습니다.^^

 

 오늘부터 추석연휴가 시작입니다. 조금 전에 집에 오는 길에 시장을 지나서 왔는데, 어제보다 훨씬 사람이 많고, 쌓이기 시작하는 상품들도 많이 보입니다. 명절 음식을 위한 채소나 육류도 많이 보이고, 그리고 어제보다 더 많은 선물용 과일상자가 보입니다. 어제는 없었는데 오늘은 자두도 선물세트로 포장된 상자가 있었고, 그리고 어제보다 조금 더 다양하고 좋아보이지만, 그만큼 가격이 조금 상승하는 것 같은, 명절에 가까워지는 것들을 보고 왔어요.

 

 올해는 대체휴일이 수요일이라서 이제 오늘부터 시작하면 최장 5일 가까운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휴일이 아니지만, 금요일이어서 오늘 오후나 저녁이 되어 퇴근하시는 순간부터 화요일 또는 수요일까지 이어지는 빨간색 글자의 연속입니다. 대체휴일이라서 수요일에는 정상근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번에는 주말에 이어져있어서 그래도 연휴가 길게 느껴지지만, 그건 시작하기 전인 목요일이나, 시작하는 오늘의 느낌이 그렇고, 내일부터는 그렇게 긴 느낌은 들지 않을 것 같아요. 월요일이 추석이니까 명절 음식하시느라 바쁜 분들 많으실 것 같고, 그리고 멀리 고향으로 다녀오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래서 추석에 어른들은 다들 바쁘시고, 명절을 지나고 나면 하루라도 푹 쉴 수 있는 날이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언젠가부터 들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는 오래된 말씀처럼

 즐겁고 좋은 추석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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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holic 2018-09-21 18: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즐겁고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서니데이 2018-09-21 18:5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bookholic님도 즐겁고 좋은 추석연휴 보내세요.^^

hnine 2018-09-21 20: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꽃기린 아닌가요?
이번 추석 특히 더 즐겁고 편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서니데이 2018-09-21 21:07   좋아요 0 | URL
네, 맞는 것 같아요.
지나가면서 전에 본 꽃인데도 전에 들은 이름은 기억을 못해서 아는 꽃 이름이 많지 않아요. 궁금했는데,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부터 추석 연휴 시작인데, hnine님도 즐겁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저도 얼른 서재에 인사드리러 갈게요. 감사합니다.^^

스텔라 2018-09-21 20: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8-09-21 21:08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
스텔라님도 즐거운 추석, 좋은 연휴 보내세요.^^

Breeze 2018-09-22 08: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에도 빨간색, 흰색 꽃기린을 키우고 있어요. 흰색 같은 경우 꽃잎이 하나에 6개씩 피어 무척 예쁘답니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18-09-22 22:02   좋아요 0 | URL
요즘 꽃기린 화분이 자주 보이는데, 하얀색도 설명을 들으니 예쁠 것 같은데요.
Breeze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2018-09-22 22: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9-22 22: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8-09-23 00: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 님, 풍성하고 배부른 한가위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8-09-23 18:50   좋아요 1 | URL
앗, 제가 댓글을 늦게 봤습니다.
억지웃음님, 추석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저도 서재에 인사드리러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