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3시 53분, 바깥 기온은 11도입니다. 바람이 부는 오후예요.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바깥에 나왔는데, 바람이 불어요. 겨울에는 바람이 불면 차갑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바람이 살짝 차갑기는 하지만 춥지는 않아요. 여름처럼 시원한 느낌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기분은 시원한 것 같은데요. 얼마만에 만나는 바람인지 모르겠어요. 오랜만이예요. 같은 기분이 드니까요.^^

 

 어제도 저녁에 알림이 왔습니다. 요즘 저녁이면 매일 안전안내문자로 내일 공기가 좋지 않다는 비상저감조치나 예비저감조치에 대한 문자가 왔었어요. 아마 오늘은 오지 않을 것 같은데요. 지금 공기가 많이 좋아졌거든요. 오늘 아침에도 공기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바람의 방향이 달라져서 그런지, 오전과 수치가 달라졌어요.

 

 이제는 진짜 좋아졌을까, 하는 마음을 안고 찾아보았는데, 네이버 모바일 기준으로는 아직 초미세먼지가 나쁨이지만, 네이버 pc기준으로는 모두 보통 정도로 공기가 좋아졌어요. 비가 온다는 말을 들었지만, 비가 오지는 않아서 오늘도? 하는 기분이 조금 들기도 했지만, 바람 덕분이예요. 다들 조금 차갑고 춥더라도 공기가 좋은 게 더 낫다는 말을 했는데, 요즘 기온이 10도가 넘는 날씨 덕분에 그렇게 차갑지도 않아서 괜찮은 날씨입니다.

 

 올해는 2월말부터 봄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기억하는 봄은 어떤 날인지 잘 모르지만, 그 전에 2월에 명절을 지나고 짧은 한파가 지나갔던 것을 생각하면, 차가운 날과 따뜻한 날이 짧은 시간에 오가는 느낌이었어요. 달력에 음력이 자세히 표시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씩 나오는 날짜를 봅니다. 오늘은 음력 2월 1일이예요. 그러니까 어제까지는 음력으로는 1월이었는데, 그렇게 따뜻한 날들이 많았네요. 그러니까, 정월대보름 시기부터 그렇게 춥지 않고 공기가 좋지 않은 날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어제는 24절기로는 경칩이었는데, 개구리가 깨어나는 날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올해 같은 날씨라면 조금 일찍 일어났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봄이 되어가는 중이예요.^^

 

 

 어제 찍은 사진. 저녁이 되어 가는 오후 5시 40분 정도에 찍은 것 같은데요. 그 시간에도 해가 질 것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공기가 뿌옇고 가시거리가 좋지는 않았어요.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어쩐지 길가의 나무도 조금은 먼지가 많은 것 같아 보였습니다. 지나가면서 보았는데, 주차장에 세워진 자동차는 깨끗하게 세차한 것 같은데도 먼지가 많이 보였어요. 요즘 그런 날들이었습니다.^^;

 

 오후에 이웃집에 소음이 큰 공사를 할 예정이어서, 살짝 집에서 가까운 카페로 나왔습니다. 공기가 좋지 않은 날에는 밖에 나오기가 싫었는데, 오늘은 마스크를 쓰긴 했지만, 그래도 밖에 나온 것부터가 기분이 좋았어요. 매일 매일 별일 아닌 일들이 많지만, 그래서 중요한 것을 하지 못하고 사는 것만 같은 기분이 요즘 많이 들었는데, 밖에 나오니까, 같은 시간을 비슷하게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그런 답답한 기분은 조금 나은 것 같은, 일시적이지만, 그냥 그런 기분이 됩니다. 하지만 그건 '그냥 그런 기분'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그렇게 시간을 잘 쓰는 건 아닐거예요.

 

 밖에 나와서 천천히 걷는데, 어디선가 빠른 속도로 고양이가 다가와서 깜짝 놀랐어요. 이쪽으로 와서 충돌사고를 일으킬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고양이님이 저를 발견하고 얼른 피해주었는데, 아주 빨랐습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줄무늬였는데, 갑자기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어요. 주차된 자동차가 있어서 그 옆으로 간 건지도 모르지만, 갑자기 눈 앞에서 사라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럴 때, 갑자기 사라질 리 없다는 걸 아니까, 어디로 간 거겠지, 하는 기분이 됩니다. 갑자기 아스팔트로 포장된 길 위에서 고양이가 사라지는 일은 없다고 알고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그럴 때는 옆에 있는 자동차 뒤에 있거나, 또는 아주 빠르게 지나갔을거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실제로는 잘 모릅니다. 아주 짧은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서 보지 못했거든요.

 

 행운이 만약, 오늘 스쳐간 고양이 같은 거라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운이 좋아서 고양이가 잘 피해준 것이 행운일 수도 있지만, 그런 것 말고, 만약 고양이 대신 그런 게 행운이라면, 앗, 나를 피해간 게 되잖아. 바로 앞에서. 앗, 행운을 피한 사람이 되었어, 같은 기분이 되었겠지만, 행운이라는 건 보이지도 않는 거라서, 옆을 지나갔는지, 아니면 바로 앞에서 다른 쪽으로 길을 택해서 갔는지 알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가끔 알 수 없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없는 것도 아닐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 날인데, 옆에 있다고 해도, 잘 모르는 것들은 늘 많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날아오기 전까지는 비슷한 공간에 고양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 처럼요.

 

 확률의 문제를 이야기하면, 99%보다는 99.9%가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1%나 0.1%도 무시할 수는 없는, 그러니까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인 거겠지요. 그러니까 누군가는 매주 로또가 되는 거고요. 하지만 어느쪽에 있든지 간에, 실제로 일어나면 100%일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오늘 일어날 수 있는 좋은 일들을 많이 만나세요.

 따뜻한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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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9-03-07 17: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기분탓일까요. 미세먼지가 사라지니 한결 좋네요. 서니데이님도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서니데이 2019-03-07 20:52   좋아요 0 | URL
네, 오늘은 저녁에 알림문자가 오지 않아서 좋아요.
겨울호랑이님,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19-03-07 17: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3-07 2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3월 6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2시 20분, 바깥 기온은 10도 입니다. 날씨가 많이 흐린 오후예요.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까지 며칠째 이어지는지 모르겠네요. 6일째 같은데. 고농도 미세먼지가 매일 매일 계속되고 있어요. 조금 전에 우리집은 엄마가 창문을 열어두고 잊어버려서 실내 공기가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없어서, 실내의 공기도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 같은데, 바깥에서 안으로는 얼마나 유입되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공기가 좋지 않다고 해서, 문을 열기도 좋지 않지만, 그래도 환기는 하는 것이 좋다는데, 조금 오래 열어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요즘 저녁마다 재난문자 같은 안전안내문자가 옵니다. 받을 때마다 이렇게 길어진 적이 없었는데, 하는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뉴스를 보면 우리 나라 주변에 미세먼지 때문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보면서,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도 사람마다 달라서, 예전엔 그런 것 신경쓰지 않아도 잘 살았는데 하면서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저도 예전에는 살아보지 못했지만, 지금 좋지 않다고 하니까요, 하는 정도만 말할 수 있겠지만, 매일 조금 있으면 비가 올 거라는 말을 들었더니, 앞으로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 지 걱정이 됩니다.

 

 오늘 제가 사는 곳은

 네이버 pc 기준 : 미세먼지 148,  초미세먼지 91

 네이버 모바일 기준 : 미세먼지 183, 초미세먼지 142

 둘다 매우 나쁨입니다.

 

 조금 더 찾아보면서, 전국 미세먼지를 살펴보았는데, 오늘은 서울이 173, 경기 167로 수도권 지역이 가장 높고, 남쪽 지역은 보통입니다.

 

 18년 3월 26일에 찍은 사진. 작년의 3월에는 이런 꽃들이 피었네요.^^

 3월은 이런 꽃들이 피고 봄이 오는 따뜻한 바람이 불어서 좋은 시기인데, 꽃샘추위 대신에 요즘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까, 얼마전에는 제주도에서는 한라산이 보이지 않는 사진도 나왔어요. 여긴 그보다 더 좋지 않아서 그런지, 어제는 낮인데도 바깥에 안개가 짙은 날 같았습니다만, 이런 예쁜 꽃이 다시 피는, 봄이 어디선가 오고 있겠지요.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요.^^

 

 오늘은 밤 12시가 되면 시작이지만, 매일 살아보면서 느끼는 오늘은 아침에 눈을 떴을 때입니다. 그러니까 자고 일어나서 아침이 되었을 때가 오늘의 시작, 그리고 저녁에 잠이 들 때가 오늘의 끝이라는 기분이 됩니다. 오늘의 중간은 점심을 먹었을 때라거나 또는 오후 1시와 2시를 지날 때 정도인데, 오후 3시가 되면, 오후도 많이 지나간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그건 요즘 같은 시기의 일이고, 한여름 해가 긴 시기에는 그 때는 오후 7시가 되어도 해가 떠 있는 시기니까, 가끔은 그 시간이 저녁이 아니라 늦은 오후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해가 지고 나면 시간에 상관없이 밤이라는 기분이 되는데, 올겨울에는 5시만 지나도 해가 지는 시기에는 그 때부터 저녁이 길어진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일요일의 오후 4시는 일요일이 다 간 것 같은 느낌인데, 평일의 오후 3시는 아직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살짝 졸리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커피를 마시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드는 시기고요, 며칠 동안 커피 없이 살아도 괜찮았지만, 오늘도 커피믹스를 보니까 습관적으로 손이 가더라구요. 며칠 전에 밖으로 나오자 마자 편의점으로 갔던 것을 생각하면, 커피는 조금 더 가까운 곳에 있으니까요.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출석체크를 하면, 그날의 운세 같은 짧은 메시지가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의 메시지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 연습 없이 잘 할 것이라고 생각지 말라"

 

 앗, 늘 연습없이 그냥 빨리 잘 되기를 바라는, 그러니까 저같은 사람이 세상에는 또 있는 모양이네요. 가끔은 잘 될 거야, 하는 말이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 가끔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해 라거나, 조금 더 연습이 필요해 같은 말들도 도움이 됩니다. 어느 쪽이든 하면 될 것 같은 방향이라는 거니까요. 해도 안되는 것들은 해보면 정말 많지만, 해보기 전에는 그게 될 지 안될지 알기 어려운 것들이 더 많은 것 같긴 합니다. 늘 좋은 것만 하고, 좋은 것만 갖고 싶은 것이 사람마음일지도 모르지만, 가끔은 오늘의 메시지 같은 것들도 나쁘지 않게 들리네요. 연습을 조금 더 할 마음과 시간이 있는 날에는요.^^

 

 쓰다보니 오후 3시가 살짝 지나갑니다.

 쓰면서 찾아보니까, 처음보다 미세먼지 수치는 조금 낮아진 것 같아요.

 (네이버 pc사이트의 수치는 쓰다가 찾아보고 수정했어요.)

 오늘은 하루 종일 종이마스크 챙겨야 할 지도 모르지만, 비가 오고 나면 남쪽처럼 조금 나아질 수도 있을거예요. 오늘은 비가 왔으면 좋겠어요.

 

 따뜻하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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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17: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3-07 15: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3월 5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3시 16분, 바깥 기온은 12도입니다. 바깥이 미세먼지 때문에 흐리게 보여요. 미세먼지가 가득한 하루입니다. 그래도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도 오후 5시에 안전안내문자가 환경부에서 왔습니다. 수도권 내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총중량 2.5톤 이상 5등급 차량 서울운행단속) 마스크 착용 등 건강에 유의 바랍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되어서는 바깥에 날씨가 흐린건지 아니면 먼지가 많은 건지, 잘 모르겠어요.

 

 오늘 제가 사는 곳은 현재

 네이버 pc 기준 : 미세먼지 195,  초미세먼지 119 입니다.

둘다 매우 나쁨에 해당됩니다.

 

 어제 저녁 뉴스를 보았는데, 어제는 우리 나라를 세로로 절반 나누어 서쪽은 공기가 좋지 않고, 동쪽은 좋은 편이었어요. 그리고 오늘의 예상은 미세먼지가 아주 나쁨이거나 나쁨이니까, 오늘이 더 심할 것 같기는 했습니다만, 며칠째 계속되는 것들 때문에 바깥에 나가는 것도 창문을 여는 것도 조심스러워지는데, 이번엔 너무 오래가는 거 같아요. 조금 전에 날씨 검색하면서 보았는데, 검색어순위에 미세먼지 마스크와 최악의 미세먼지가 상위에 있었어요. 미세먼지가 얼마나 유해한지는 잘 모릅니다만, 계속 뉴스에서 나오고 있고, 좋지 않다고 하니까 마스크도 쓰고 조심하려고 하는데, 그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내일은 늦은 오후에 북서풍이 불거라고 하니까, 조금은 나아질 것 같하지만, 그건 내일이 되어야 알 수 있는 거겠지요.

 

 

 

 

 17년 6월 8일에 찍은 사진. 이런 꽃들이 6월에 피는 거군요.^^; 아주 오래전의 일 같은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멀지 않네요. 아마도 봄이 되면 이런 꽃들도 다시 피겠지요. 조금만 있으면.^^

 

 요즘 미세먼지 떄문에, 바깥에 나가지 않으려고 한지, 며칠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계속 안전안내문자가 오고 바깥은 흐리고 그런 날들이니까요. 그렇다고 계속 실내에만 있을 수도 없고, 그리고 답답해요. 운동부족도 심해지는 것 같고, ... 스트레스가 올라가는 것 같아요.

 

 어제는 오후에 야쿠르트가 없어서 나가서 사와야지 하고 나갔다가, 그건 잊어버리고, 나와서 바로 보이는 편의점으로 들어갔습니다. 어? 하는 기분이 든 건 계산대 앞에서 과자 몇 개를 들고 계산을 마친 다음이었어요. 손에는 핑크색 허니버터칩이 있었고요. 야쿠르트도 사오긴 했지만, 근데 편의점은 왜 간거야? 그건 잘 모르지만, 편의점 문을 열고 들어갈 때는 기분이 좋았을 것 같고, 문을 닫고 나올 때는 아, 이게 아닌 것 같은데, 같은 기분에 가까웠습니다.

 

 며칠 전부터 커피를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한 잔도 마시지 않은 날도 있었는데, 그렇게 마시고 싶지 않다가도 가끔씩 습관처럼 한 잔 들고 있을 때가 있어요. 엄마가 한 잔 부탁하면 제 것도 한 잔 같이 타는 걸 보면요. 어느 날은 너무 마시고 싶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먄 습관인 것 같아요. 어제 편의점 일도 그렇고, 습관이 그래서 무서운 거구나, 같은 기분이 어제도 들었고, 오늘 다시 생각해봐도 그런 것 같습니다.

 

 습관이라는 게 다 나쁜 것도 또 다 좋은 것도 아니지만, 일정해진 패턴을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러니까 새로운 습관을 만들 때는 아주 조금씩 자주 해보는 것이 좋다는 말은 그런 거구나, 같은 생각을 오늘 오후에는 해봅니다.

 

 미세먼지가 바같에 가득해서, 밖에 나가면 좋지 않은데, 이런 날이 며칠 계속되니까, 밖에 나갔다 오고 싶어집니다. 어제도 편의점에 가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밖에 나오니까 좋았어요.;;

 내일은 조금 나아지겠지요.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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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ulemono 2019-03-05 16: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양귀비꽃이던가요. 저 꽃 필 때 공기는 좋았던 것닽네요.

서니데이 2019-03-05 22:06   좋아요 0 | URL
네, 아마도 지금 보다는 나았을거예요.
오늘 저녁에도 문자가 다시 왔으니, 내일도 좋지 않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2019-03-05 16: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3-05 2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9-03-05 17: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봄은 봄이더군요. 목련이 꽃망울이 졌더라구요.
가급적 외출은 안하는 게 좋긴 하겠더군요.
갈수록 미세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가 밀폐된 흡연실에 있다고 보면 되다고 하더군요.ㅠ

서니데이 2019-03-05 22:08   좋아요 0 | URL
네, 요즘 날씨가 갑자기 기온이 많이 올라갔어요.
남쪽에는 벌써 벚꽃이 피었대요.
여기는 그정도는 아니지만, 요즘 그래서 공기가 너무 좋지 않네요.
네, 오늘은 정말 좋지 않았는데, 내일도 이어진다는 것 같아요.
stella.K님,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cyrus 2019-03-05 17: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녁이 오기 시작하는 오후의 공기 상태가 오전보다 나을 줄 알았는데, 이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어두운 밤에도 미세먼지가 심해질까 봐 걱정입니다.

서니데이 2019-03-05 22:10   좋아요 0 | URL
네, 요즘은 며칠동안 계속 공기가 좋지 않네요. 마스크를 쓴다고 해도 한계가 있고, 실내도 환기를 하지 않으면 공기가 좋지 않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상당히 길어져서 걱정이예요.
cyrus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3월 4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2시 10분, 바깥 기온은 14도 입니다. 따뜻하지만 미세먼지가 고농도인 날씨예요.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조금 전에 오후 2시에 맞춰둔 알람이 울렸으니까... 하고 보니 그 사이 10분이 지났습니다. 시간은 그런 거구나, 하면서 오늘은 점심을 늦게 먹지 않았는데? 하면서 시계 한 번 더 봅니다. 어제부터 커피를 마시지 않거나, 줄이거나 하는 것을 해보기로 했는데, 점심을 먹고 나니, 습관처럼 커피잔 앞으로 갑니다. 아니, 아니야. 하면서 내려놓다가, 어쩌면 다시 생각없이 한모금 마시고 있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직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도 안전안내문자가 왔습니다. 날씨 뉴스를 보니, 서울은 오늘 16도까지 올라갈 거라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공기가 좋은 날은 아닐 것 같아. 하지만 조금 전에 기온 확인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해보았는데, 오늘이 어제보다 더 심합니다.

 

 제가 사는 곳의 현재 미세먼지 수치입니다.

 네이버 pc 기준 : 미세먼지 199, 초미세먼지 113

 네이버 모바일 기준 : 미세먼지 205, 초미세먼지 138

 ( 모두 매우 나쁨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어제보다 더 높은 것 같은데요.;;)

 

 날씨가 따뜻해져서 좋았는데, 아니, 이런 정도까지 따뜻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러니까 영상만 되면 되니까, 하면서 며칠째 지나가는 중입니다. 평년보다 많이 따뜻한 날이 오니까 드는 생각은 아직 지나가지 않은 겨울보다 가까워지는 여름이고요, 그리고 요즘은 봄과 가을이 사라지는 것 같은, 그러니까 겨울과 여름의 환절기 같은 느낌이 되었습니다. 2월말부터는 봄이 온 것처럼 기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 진짜 잘 모르겠어요.^^;

 

 조금 전에 찍은 사진, 두 종류의 비타민입니다. 하나는 씹어먹을 수 있지만, 하나는 물과 함께 먹어야 합니다. 그래도 입안에 들어가면 신맛이 많이 느껴집니다. 졸리는 오후, 비타민을 먹으면 졸음이 조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자기 전에, 생각이 난 건데, 메모를 해두지 않았더니, 아침에는 생각이 나지 않았어요. 별일은 아니지만, 그게 뭐지? 하니까 계속 궁금해지네요. 전에 읽었던 어떤 책에서는 자기 전에 정리를 한 것들을 읽어보고 자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 앗, 이렇게 생각이 안 나면 안되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대신 납니다.

 

 그런 것들 있어요. 앞 부분에서 시작하는 글자가 틀리게 기억이 나면 그게 그 다음에 잘 이어지지 않습니다. 나중에 답을 알게 되면, 아 그거 아는 건데, 왜 생각이 잘 안나지? 같은 기분이 되고요, 그리고 그게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닌데, 생각이 안 나면, 관심이 그 쪽으로 다 갑니다.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닌데, 하면서도 그런 것들은 계속 생겨요. 잘 모르지만, 일정한 방향으로 계속 막히지 않고 이어지는 것을 좋아하지만 잘 되지 않으면 돌아가면 되잖아, 아니면 잠시 기다렸다가 신호등 바뀌면 건너가거나, 하는 생각이 머릿 속에서는 잘 생기지 않는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이 잘 되는 날도 있겠지만, 그런 날에는 그게 그렇게 잘 되는 중이야, 하는 것도 잘 모르고 있는 날도 있지요. 그냥 원래 되는 거라고 생각하면 그 쪽이 자연스럽고, 잘 되지 않는 날의 하나하나가 신경쓰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잘 되는 날이 늘 있고, 어느 날 잘 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고, 또는 반대일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그런 건 모르는 건데, 어느 쪽이 어느 쪽의 기준이 되면, 상대적으로 좋다거나 좋지 않다는 것이 생기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진짜 모른다는 걸 어느 날은 생각하고, 또 어느 날에는 잘 되지 않는 것 때문에 투덜거리느라 오히려 더 속도가 늦어지거나 길을 헤매는 날도 있겠지요. 나중에 생각하면 아, 그거 하는 것과 같은 이유로도요.^^

 

 매일 오늘 이런 것들을 하겠다고 메모를 해둔 날이 있고, 대충대충 생각나는 것들부터 챙기는 날이 있습니다. 결과로 보면 메모를 한 날이 더 나았지만, 그 때는 메모를 쓰는 것이 귀찮아서 하기 싫어지니까요. 비슷한 일들은 반복되지만, 그렇게 멀리보는 건 아닌 것 같아, 그런 기분이 오늘은 조금 들었습니다만, 그러니까 달라질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많이 졸리는 건 아닌데, 조금 멍해졌어요.

 바깥에 날씨가 좋은데, 미세먼지 때문에 나가는 것도 창문을 여는 것도 조금은 평소같지 않은 날입니다. 차라리 조금 차가워도 평년의 2월 같은 날씨가 나을 것 같은 오후입니다.

  여기는 아니지만, 어딘가 비가 오고 있다고 하니까, 조금씩 공기가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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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16: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3-05 15: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3월 3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시 14분, 바깥기온은 13도입니다. 따뜻한 오후예요.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 내내 따뜻했지만, 주말이 되면서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맑은 날이지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나쁨이예요. 그래도 어제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은데, 하면서도 목이 조금씩 따끔따끔합니다. 어제는 창밖을 보고 있으면 뿌연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오늘은 그 정도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좋지는 않은 날이예요. 이제 비가 오고나면 조금 낫겠지만, 그 전까지는 마스크를 주머니 안에 하나 넣고 다녀야겠어요.

 

 금요일이 휴일이어서 그런지, 어제가 일요일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지난주는 조금 빨리 끝나서 좋은 기분과 아쉬운 기분, 두 가지가 교차했는데, 3월이 된다, 하는 느낌이 드는 어제, 그리고 이제 익숙해지는 기분의 오늘, 벌써 오늘이 3일이네요.^^ 이번 휴일은 금요일에 이어져있어서, 조금은 연휴의 느낌이 들었어요. 월요일이 휴일인 주간과, 금요일이 휴일인 주간, 어느쪽도 좋지만, 금요일 휴일과 월요일 휴일의 느낌이 조금 다른 것 같았어요.^^

 

 

 

 조금 전에 찍은 사진, 은색 봉투 안에 들어있는, 초콜렛입니다. 연한 하늘색인데, 사진을 찍으면 계속 흑백사진에 가깝게 나와요. 실제로 보면 조금 더 연한 하늘색입니다. 발렌타인데이 시기부터 보이기 시작했는데, 오늘 처음 먹어봤어요. 조금 더 단맛이 강한 편입니다.^^

 

 1. 남은 날들이 적다는 건 아쉬움입니다.

 

 일요일마다 오전에는 수업을 한시간 조금 넘게 듣습니다. 전에 알았던 것도 다시 선생님께 배우면 새롭습니다. 전에는 공부를 하고 수업을 듣는 이유가 시험에 나오는 것들을 위해서라면, 요즘 일요일의 수업은 그런 것들이 아니어서 부담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요일 아침에 수업듣는 것이 가끔 가기 싫은 날도 있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이제 남은 날이 그렇게 많지 않다보니, 이제는 그 생각을 하면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2. 오늘의 생각나는 것들

 

 좋은 습관은 생기기가 어렵고, 유지하기는 더 어렵다.

 청소도 그렇다.

 익숙해진 것들을 바꾸는 것은 어렵다.

 새로운 것들은 새로울 시기가 지나면 익숙해지거나 지루해진다.

 매주 돌아오는 주말은 늘 비슷하다.

 

 뭐 그런 것들입니다.^^;

 

  조금 전에 집에 오면서, 어느 아파트 앞의 광고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따뜻해지는 날씨와 햇볕이 잘 드는 어느 교차로를 보았습니다. 시장의 과일가게에는 빨간 딸기가 빨간색 플라스틱 접시같은 통에 담겨있고, 평일보다 차들은 적게 다녀서 조용하고, 그리고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가게가 많은 시간인데, 롯데리아는 열어서, 스노우볼 같은 사은품 광고가 유리창에 붙어있는 것을 보고 지나왔습니다.

 

 집에 와서는 지금 갓 만든 떡을 먹었습니다. 이웃에 사시는 할머님이 지금 만들었다고 가지고 오셨어요. 말랑말랑한 떡을 몇 개 먹고, 기분이 조금 좋아졌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나는 단순한 사람일지도 모르는데, 너무 어렵고 복잡한 것들을 잘 하라고 하고 살았나보다, 오늘은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은 단순한 것들이 좋아집니다만, 그게 잘 되지 않으면 마음은 복잡하고 어려운 것들을 만들어냅니다.^^;

 

 조금 전에 뉴스를 보았습니다. 서울은 15도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그 정도가 아닌데도 무척 따뜻합니다. 바깥에 있을 때는 가볍게 입고 다녀도 따뜻한 시간인데, 실내는 조금 차갑게 느껴집니다. 아직은 따뜻한 시간이 길지 않아서, 조금 지나고 나면 서늘해지겠지만, 그래도 점점 따뜻한 날은 늘어갈거예요.

 

 집에 오는 길, 꽃집 앞에는 새로 핀 수선화와 제라늄 화분이 생겼습니다. 작년에 예쁜 제라늄을 많이 보았는데, 그 계절이 다시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 됩니다.

 

 따뜻한 날씨가 좋지만, 미세먼지 많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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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2019-03-03 13: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얼핏 바둑알인 줄 알았어요. ㅎ
정말 봄인가 봐요.
서니데이 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9-03-03 14:04   좋아요 0 | URL
네. 모양이 비슷해요.
오늘 날씨가 참 따뜻해서 봄 느낌이 많이 들어요.
자목련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카알벨루치 2019-03-03 16:27   좋아요 1 | URL
저도 흰 바둑알인줄로 알았습니다 ㅎㅎ

2019-03-03 16: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3-03 1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3-04 09: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3-04 14:0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