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7시 36분, 바깥 기온은 영상 8도 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간 것 같은데요.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추운 것 같아도 봄은 봄. 그런데 추워서 요즘 다시 두꺼운 겨울 옷 입고 있습니다. 이러다 기억하는 봄 같은 날씨가 시작되면 하루 이틀 사이에 가벼운 옷으로 바뀔 지도 모릅니다만, 요즘 지나가면서 보면 두꺼운 겨울 패딩 입을 정도의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찾아옵니다. 두꺼운 옷이나 무거운 옷을 입고 있을 때, 추운 날에는 그게 따뜻하게 느껴지지만, 기온이 올라가면 무겁고 덥다는 느낌이거나 어딘가 불편한 느낌으로 달라집니다. 반대로 가벼운 옷을 입고 있을 때는 기온이 내려가면 옷이 너무 얇게 느껴지는 것을 느끼지만, 다시 조금씩 기온이 올라가면 가볍고 경쾌한 느낌으로 바뀝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라는 말을 많이 쓰지만, 추울 때 옷이 얇은 것, 더울 때 옷이 두꺼운 것은 불편한 기분을 줍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라는 말을 쓰다가 아니, 그게 아니야, 라는 말로 이어질 수도 있을거예요. 

 

 옷은 날씨에 맞춰 입으면 된다고 한다면, 공기는 그렇게 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저녁 뉴스 예고로 텔레비전 아래 한줄 지나가는 것을 보았는데, 저녁 공기가 좋지 않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네이버를 찾아보았더니 현재 서울을 제외하면 그렇게 공기가 나쁜 편은 아닌 것으로 나오고 있어요. 서울은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입니다. 인터넷 뉴스를 검색해보니 오늘은 서쪽지역은 공기가 좋은 편이 아니고, 미세먼지 농도도 높은 것 같습니다.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정보가 있을 때는 가장 최신의 정보가 더 맞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이렇게 여러 가지로 나오면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지금 바깥을 보고 결정해야 할 지도요.^^;



 이번주도 금요일, 바쁘고 즐겁고, 좋은 일들 많으셨나요.

 날씨는 춥지만 그래도 다른 것들이 더 좋았던 한 주를 보내셨다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금요일 저녁 시간 보내세요.^^



 오늘도 소잉데이지 사이트 2018년 신상품 티코스터 입니다.

 어제는 "봄엔 시리즈" 그리고 오늘은 "꽃과 새의 선물"입니다.

 왼쪽 네이비/ 오른쪽 그린블랙, 두 가지의 색상 차이가 있어요.


 화면에 따라, 그리고 사진을 찍을 때마다 색상이 조금씩 달라지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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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스토어팜이 지난 겨울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 이름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네이버에서  "소잉데이지" 로 검색하시면, 사이트와 쇼핑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http://smartstore.naver.com/sewingdaisy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되어 있어, 신용카드와 휴대폰 결제 이외 네이버 N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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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8-03-23 20: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다음주가 3월 마지막 주이니만큼 따뜻해지겠지요? 서니데이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서니데이 2018-03-23 20:24   좋아요 2 | URL
다음주에는 그럴것 같아요. 겨울호랑이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2018-03-24 1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3-24 21:1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