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화요일입니다. 오늘도 흐리고 더운 날씨입니다. 오전 시간 금방 지나가고 1시와 2시 사이 중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어제 오후에 갑자기 비가 왔어요. 잠깐 동안 비바람 번개치는 사이에 창문으로 비가 많이 들어왔어요. 유리창 마구 울리는 바람에 번쩍번쩍 쾅쾅쾅 반복이었는데, 비가 갑자기 그치고 해가 환하게 보여서 조금 전에 그거 진짠가?? 싶은 기분이더라구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는 비가 아예 오지도 않았대요.;;

오늘도 날씨가 흐려도 덥습니다. 6월이 아니라 8월 같았던 6월도 많이 지나갔네요. 오후엔 한동안 미루어둔 것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미루면 하기 싫어지는 마음이 더 커집니다.

시원한 바람 불었으면 좋겠어요.
기분좋은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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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7 14: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27 14: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자목련 2017-06-28 11: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비를 기다려요. 야속하한 비 님....

서니데이 2017-06-28 13:19   좋아요 0 | URL
비오고 나니 더 더워요. 어제부터 더위가 더합니다.
자목련님 점심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