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월요일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워요. 어쩌면 지금 시간이 하루 중 기온이 제일 높을 시간대라서 그럴지는 모르지만, 그래도요.^^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한 주 한 주 주말을 지나고 돌아오면 여름에 가까워질 것 같은 요즘입니다. 월요일이 되면 어쩐지 잘 해야겠다는 기분이 드는데, 그게 꼭 월요일까지 기다려서 시작할 건 아닌데, 일단 다음주, 내일, 아니면 1시간 뒤라도 미루고 싶어지는 날이 많긴 합니다. 생각났을 때 그 때 그 때 하는 것이 좋은 것도 있고, 또는 조금 있다 해도 되는 것도 있을 텐데, 하고 싶은 건 지금 바로 하고 싶고, 하기 싫은 건 조금이라도 늦게 하고 싶은 것 같아요. 1년 뒤의 일은 잘 모르지만, 1시간 뒤의 일도 실은 잘 안다고 할 수 없으니까 가끔 망설여집니다. ^^;
시원하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
오늘 68일차.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작 예약판매 소식을 들었는데, 두 권이네요. 두 권으로 끝나는 책일까, 조금 궁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