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일요일입니다. 따뜻하고 조용한 휴일 잘 보내셨나요. 저녁이 가까워지니 약간 차가운 바람이 불지만 그래도 햇볕이 따뜻합니다.^^

오전에 잠깐 잠이 들었는데 .... 오후가 되었습니다.
잠깐인 줄 알았는데.... 아이. 깜짝.

그렇게 오후가 지났는데 갑자기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서 조금 참다가, 조금 머뭇거리다, 보고 싶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곧 시작할 것 같고.... 더 늦기 전에 갔다오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오래 전에 갔던 것 같지는 않은데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른다는 뉴스가 생각났어요. 전에는 샌드위치 하나 사면 한 번에 다 먹지 못했는데, 오늘은 금방 먹고 조금 아쉬웠어요. 조금 있다 저녁도 먹을 것 같은, 의욕가득(?)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괜찮을까요.^^;

조금 있으면 7시 가까워지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일요일 저녁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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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9일차

1. 밀린 진도 아니 진도님은 내일로.
2. 그래서 밀리는 3월 아니 4월.
3. 텔레비전은 재미있습니다.
늘 그런 건 아니고 가끔씩. 그런 날은 뉴스도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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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자와 호노부의 소시민 시리즈(라고 알라딘 소개에서 봤습니다.) 의 신간,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은 상하 두 권입니다. 봄철과 여름철은 전에도 출간되었던 것 같은데, 가을철은 처음보는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계절 다음에 이어지는 제목은 낯설지만 이번에도 디저트네요. 구리킨톤은 밤과자인 것 같아요. 가을과 밤은 잘 어울리지만, 구리킨톤 검색해보니 오세치 요리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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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04-23 20: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서니데이 2017-04-23 20:48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겨울호랑이님도 좋은하루되세요.^^

2017-04-23 23: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4-24 00:0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