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서재를 갔다가, 물만두님 관련된 배너가 있어서 들어갔다. 이벤트페이지가 있었다. 올해가 벌써 세번째 리뷰대회라고 한다.

 

 한때, 알라딘에서는 물만두님의 리뷰를 읽을 수 있었다.(지금도 남아있는지는 찾아봐야겠다.) 이번 추천 추리소설을 보니, 내가 읽은 책도 있고, 들어본 작가도 있고. 그렇다고 해도 사실 몇 권되지 않겠지만.^^  읽어본 책이 몇 권 있었는데, '나의 서재'를 보니, 그 책들은 이미 전에 리뷰를 쓴 것도 있고, 내 서재의 경우엔 주로 페이퍼를 쓰고 있는 요즘이라, 아무래도 이번엔 넘어가야 할 듯 하다. 글 잘 쓰시는 분들은 정말 많다는 것을 이미 잘 안다. 하지만, 이후에 마음이 바뀔지도 또 모르니, 단정은 하지 않겠다.

 

 물만두님의 서재는 지금 운영되고 있었다. 동생분이 관리하시는 모양이다. 편지처럼 쓰여진 동생분의 글이 올라와 있는 것을 조금 읽었다. 그 전에는 서재에 가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으니까, 아마도 내 경우엔 해당 상품의 페이지에 올라온 리뷰를 읽었던 것 같았다.  

 전에 한 번도 그 서재를 방문해서 글을 쓴 적이 없는 사람이라, 낯선사람의 방문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고민하다, 그냥 돌아왔다. 내쪽에서는 잘 아는 사람처럼 익숙한 이름일 수 있어도, 서재주인은 나를 전혀 모르니까, 그래서 조심스러웠다.

 

 그래도 기억은 하고 싶어, 오늘 내 서재에 짤막하게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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