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마플이 울던 새벽
김살로메 지음 / 도서출판 아시아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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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한 분야에 일가를 이루려면 그만한시간과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너무 쉬워 보이는 밥 아저씨의 그림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흉내 낼 때나 만만한 것이지, 실제 캔버스 앞에 앉는 순간 아득한 절망감에 몸서리치게된다. 쉬워 보이는 한 가지 길에 약간의 재능과 함께 언제나 땀이란 수고가 따라다닌다. 참 쉽죠? 이 말은 ‘부단히 노력했지요.‘ 라는 말의 에두른 고백임을 그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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