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블러디 선데이 - 치열하고 찬란했던 그 날
은상 지음 / 빚은책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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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좀비물을 좋아한다

미드도 좀비물은 거의 보고 책도 좀비물은 거의보고 

우리나라에서 만든 킹덤도 재미있게 봤다.


그래서 엄청 기대했던 책이다.

좀비 학원물이라니!!


저자 후기에 자세한 설명도 참고하게 해주셔서

작가님이 얼마나 공들여서 번역했는지 알수있었다.


무조건 좀비가 되는게 아니라 1000명이 모인 캠프에서 벌어진 일이라서

고등학생들이 나와서 더 흥미롭게 본거같다.


우리나라도 좀비물 책을 이렇게 잘쓸수있구나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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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 성적표 제대로 알고 대처하기
진성태 지음 / 대경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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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내의 병원 생활을 보며 느낀점이 많아 이 책을 쓰셨다고 한다.


딱 우리 아빠의 심정 아닐까 싶다.

3시간 기다림이 있으면 1분2분 ....보고 다음 사람 보고

우리 엄마가 폐암이었다 

2년 투병생활중

7개월을 아빠가 서울에서 생활하셨다.

아프면 바로 바로 대학병원으로 달려가려고

월세로 집도 얻으시고...


나는 뭘 했을까 ...

내가 응급실에 있을때 24시간을 넘기면 안된다고 


안괜찮은데...........안괜찮아보이는데 

산소가 부족한데 아파하는데 

나가야한다고 했다....


입원실도 어차피 있어봤자 해줄수있는게 없다고 2박3일째 되는 날에

나가야했다.


진통제로 견디다가 너무 힘들면 응급실가고 

급한데 병실없어서 일주 이주 기다리고 

나는 그래서 병원 안믿는다.


잠깐 보고 가는게 다고 죽을사람이라고 본건가 ?

나는 이책을 그래서 읽는데 좀 거부감은 있었다 


또 어떤말들로 풀어놓고 진짜 필요한 사람들에겐 

말한마디 ... 자리 한자리 안주며 뭐라 풀어놨을까 선입견을 보고 봤다.


그래서 그런지 나한테 와닿지 않았는것도 있는거 같다.


난 우리엄마가 힘들게 있는 모습을 봐버려서 

더 관리를 해야겠단 생각보단


그냥 병원은 다 가식적이니 

그냥 건강검진이나 하고 내가 아픈곳이 있으면 가야겠지만

믿지는 못하겠다


나에게는 아직 엄마의 병원에 대한 아픔이 있으니 ...

난 그래서 병원은 어디든 다똑같다 생각하고 

명의건 뭐건 그냥 ....

우리엄마도 그냥 서울말고

나랑 대구에서 대구에 있는 병원에서 시간 더 보내고 

그렇게 갔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많이한다.....


이 책을 읽으니 엄마생각이 더 많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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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뻥튀기 먹는 날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61
이미자 지음 / 꿈터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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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나의 어린 시절은 이렇게 뻥이요 뻥하고 나오는 

시대였고 시간이었고 그때는 그 시간들이 이렇게 

책으로 나올만큼 소중할줄 누가 알았을까 ?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뻥튀기들 

이런 책하나로 나의 시대와

지금 아이들의 시대가 또 한번 다르다는것을 느끼며

나는 추억이 되어준 이 책이고

나의 아이들에겐 엄마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알려주는 

좋은 동화책 같다.


요즘 아이들은 고추장은 어떻게 만드는지 

메주는 뭔지 알기나 알까 ?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추억이 새록새록 돋으며 

아이들에겐 엄마아빠의 어린시절의 추억들을 들려줄 책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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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보다 내 사업 -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봐야 할 책
윤태성 지음 / 해의시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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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업은 관심이없었다

우리 아빠도 평범하게 경찰 공무원이셔서

사업은 뭔가 일정적이지 않은거 같아서

그런 남자도 별로였다.


내가 결혼을 해서 살림을 사니 진짜 월급쟁이 들은 

한정적인 돈으로 생활해야하니 빠듯함을 느꼈다.

뭐 사업하는 사람들은 일정적이지 않은거에 또 그런점이 단점이겠지만


내친구가 가게를 오픈하면서 부러웠다

그럴 여유가 있다는거에 부러웠고

도전해본다는거에 또 부러웠고

무섭고 두려워서 시작도 못하는 나보다 훨씬 뛰어난 친구였다.


노력한만큼 잘되서 좋아보였고

나도 시작해볼까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좋아보였다.


사업은 망하면 어쩌지에서 

멋진 사업가가 된 내친구때문에 생각이 바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궁금했던 책이었다.


나는 얼마나 사업을 하고싶은가?란 질문이 나온다

어떤대가를 치루더라도 내사업을 반드시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길때 해야한다고 한다

나같은 경우 아직 무섭고 두렵기때문에 

지금 시작하면 큰일난다고 적혀져 있다!


사업 아이템, 돈 ,시기,누구와 함께할껀지 등등

사업에 시작하는 단계를 꼼꼼히 알려주는 책이라

사업하는 사람들 아니면 사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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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는 기술 - 폭발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영리한 노력의 다섯 가지 비밀
구디엔 지음, 김희정 옮김 / 흐름출판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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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지에 이렇게 적혀있다

'똑똑하게 노력하고 세상의 흐름을 활용하라

이것이 과학적으로 운명을 바꾸는 기술이다.'라고

이걸 보고 이 책이 궁금해 졌다.


'정보가 많아질수록 사고는 얕아지며,

기회가 많아질수록 경쟁은 경계를 넘나들고,

누구든지,무엇이든지 언제나 개입하고 개입되는 온라인 시대.'


시대를 앞서나간 사람들은 언제나 소수였다.

그들은 세상의 흐름을 읽고, 과학기술의 힘을 이해햇다.


'대뇌는 기억이 아닌 관찰, 사고 , 창조 다른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데 써야한다.'


'집중은 당신을 무적으로 만들고 , 반복은 당신을 더욱 깊이있게 만들어 준다.'


'무언가를 얻고싶다면 그에 걸맞는 사람이 돼라.'


인생이 뜻때로 되지않는 것은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선택을 잘못해서다.

작업효율이 낮은 것은 전력을 다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목표가 너무 많아서다.

친말한 관계가 무너지는 것은 눈앞의 일 때문이 아니라 감정이 오래 쌓여서다.

경제적인 빈곤은 절약을 못해서가 아니라 투자 방법을 몰라서다.


'이세계에서는 노직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변화를 창조하는 사람

변화를 수용하는 사람 변화를 견디는 사람


시대가 바뀌는 만큼 진짜 이 책은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꺼 같다

나 또한 변해야하고 지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도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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