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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정유정 장편소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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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작가 글의 남자주인공들은 훈훈하고 잘생긴 사람으로
생각하면서 읽게된다
그래서 좋았다.

종의 기원으로 처음 접했는데,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묘하게 다시 도전하게 되었다.
결과는 성공적
무서운게 머릿속으로 장면이 그려져서 너무나 공포스러웠지만
개의 입장에서 서술된것은 너무나 섹시했다

요즘 젊은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겠다
나부터도 되게 좋아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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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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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어려운 단어를 쓰지도, 문장이 길지도 않았는데
읽기가 참 어려웠다.
김병수가 누군가의 어머니이고 아버지일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 난 너무 연민이 생겼다
나는 읽는 내내 우리엄마를 떠올렸는데 엄마는 치매환자가 아니지만 잠재적 치매환자 일 수도 있고 아니면 내가 치매가 걸릴수도 있다는 생각때문에 엄마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즐기며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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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위화 지음, 백원담 옮김 / 푸른숲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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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성석제작가의 투명인간이 생각났다.
중국 현대를 관통하는 내용이지만
그것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으니 어렵게 느껴졌다
한 사람의 시선에서 풀어낸 소설이다보니
중국이라는 나라는 굉장히 다른 나라인줄 알았는데
사람 사는것은 비슷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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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무선본)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 김영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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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거의 한 달에 걸쳐 읽은 책
대단히 많은 내용들이 들어있고 그것에 대해 흥미로운 시각들이 좋았다.
두께 덕분에 속편을 읽을 엄두가 나질 않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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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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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읽은 책.
정유정작가의 책은 처음 읽어본다.
초반 몰입은 좀 어려웠는데 화자가 이것저것 다 묘사를 해서 좀 지루하다고 느꼈었다. 누가봐도 너가 그랬는데 그걸 너무나 길게 푼 느낌이었다.
복층 아파트도 쉬이 장면이 그려지지 않고 현관이 아닌 본인의 방을 통해 나갈수있는것도 쉽사리 그려지지않아 힘들었다.
중반부에 갈수록, 유진의 병명이 뭔지 나올땐 진짜 너무 무서웠다ㅠㅠ 혼자 공포영화보는느낌ㅠㅠ
사실 이 책만 보고는 대단히 훌륭한 책이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그래도 흡입력자체는 굉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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