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뭐 먹었어? 4
요시나가 후미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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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스파게티, 파콘소메 조림, 시금치두부깨 무침, 캐러멜 사과 토스트, 부추낫또 무침등 4권에서는 집에 있는 식재료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좋았다. 특히 시금치와 두부를 즐겨먹지 않는데 이렇게 두 재료를 무쳐 먹으면 어떤 맛이날까 궁금증도 생기고..그리고 시로와 켄지를 바라보고 있으면 특별한 감정 소모 없이도  화해 할 수 있고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과 일상을 알콩달콩 보낼 수 있다는 느낌.. 이게 바로 중년의 힘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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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3-28 01: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시나가 후미는 요리가 나오는 만화를 재미있게 그려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맛있는 음식과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같아요. 해피북님, 좋은밤되세요.^^

해피북 2017-03-29 00:59   좋아요 1 | URL
오홋~~ 그렇군요. 저는 이번에 이 만화 읽으면서 알게된 작가님인데 생각보다 꽤 유명하신 분인거 같더라구요. 서니데이님은 이 작가님을 벌써 아신거같아요 ㅎ 정말 책을 읽어보면 음식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아시는거 같더라구요 ㅋㅂㅋ 요리를 잘하시는거 같아 무척 부러웠답니다^~^

단발머리 2017-03-28 09: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디선가 시금치랑 두부 같이 무친 요리를 봤던것 같아요. 맛있어 보였는데 저도 도전은 안 해봤어요. ㅎㅎㅎ
오늘 일이 있어서 외출했는데 정말 미세먼지..... 최악이에요. 마스크가 아니라 방독면 써야할 것 같아요. 해피북님 계신 곳도 요즘 자주 그런가요?!? ㅠㅠ

해피북 2017-03-29 01:02   좋아요 0 | URL
우앙 그렇군요! 저는 브로콜리랑 무친건 먹어봤는데 의외로 맛이 괜찮아서 깜짝 놀란적이 있어요 ㅋ

이곳은 미세먼지 경고가 보통인 날이었는데 그곳은 심했지요? 에궁 보통인 날이여두 외출하면 목이 걸걸해지던데요 정말 마스크를 넘어 방독면 써야할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