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않고 살아내줘서 고마워 서평입니다

우울증과 공항장애를 겪으며 , 홀어머니의 보살핌으로 성장한 작가의 에세이 죽지 않고 살아내줘서 고마워.

책을 읽으면서 민슬비 작가의 성장 과정의 가슴시린 아픔을 느낌을 수 있었다.

그러함에도 작가는 살아가고자 하였다.

그녀가 살아낼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을까 ?


엄마의 응원, 의사 선생님의 기다림이 그녀를 살려 냈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서두르지 않았다.

작가는 아프다고 몇 번을 이야기 하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녀의 버팀목 엄마라는 존재는 그녀를 믿고 기다렸으며

그녀 또한 그 모든 상처를 이겨냈다.

나 또한 요즘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을 흘리곤 한다.

잠을 자려고 불을 끄고 어두운 방에 몸을 뉘여 눈을 감았을 때..

흐르는 눈물이란… 그 고독함을 알고 있다.

그래서 처음 에세이를 보며 작가의 힘듦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았고

작가가 끝까지 살아 내줘서 너무나 고마웠다.

우리는 누구나 마음의 병 하나쯤은 갖고 있다고 하지 않는가.

그것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이유

그것은 무엇일까 ?

나를 기다리고 지켜 봐주고 믿어주는 한 사람.

그 한 사람만 있다면 그것이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지 않을까 ?

그러하기에 그 존재가 우리는 너무나 소중한 것이다.

가족일수도 있고, 친구일 수도 있고 선생님일 수도 있는 그 존재들.

그래서 나 또한 누군가에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는 한 사람이 되고 싶다.

책을 읽으며 많은 위로와 감동을 선사 받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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