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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 전우치전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고전문학의 장르를 담아 균형있는 문학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고전 소설뿐만 아니라 가전체 소설,수필, 향가, 가사 등 모든 갈래의 고전문학 대표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우리나라 문학의 큰 흐름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앤서니가 이번에 읽은 한국톨스토이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 책은 '전우치전'이예요.

전우치전은 영화와 드라마라도 선보였던 내용이지만 책을 보고 원작의 느낌을 느껴보기로 했어요.

 

 

 

 

 

초등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에서 소개하는 '전우치전' 이야기는
고등학교 문학(하)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으로, 실제로 살았던 인물
전우치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도술로 바르지 못한 관리를 벌하고,
가난한 백성들을 도와준다는 이야기예요.

 

우리고전을 읽다보면 비슷한 스토리의 책을 만나게 되어요.

그런 책들을 비교하며 그 시대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어요.

필독도서 우리고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의 시대적 배경도 알게 되는 장점이 있답니다.

 

초등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이야기를 보기에 앞서 책과 관련된 사자성어를 배울 수 있어요.

한자공부를 따로 하지는 않지만 한자를 알아야 할 초등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한자를 접해주기 좋은 부분이예요.

 

 

전우치전에서 배우는 사자성어

貪官汚吏
[탐관오리 : 탐욕이 많고 부정을 일삼는 벼슬아치]

'탐관오리'란 백성들의 재물을 탐내어 빼앗는 행실이 깨끗하지 못한 관리라는 뜻이예요.


 

"고전이 뭐예요??" 라며 책 제목을 보고 어렵다 거나 읽기 싫은 표정을 짓는 아이에게

'이 책을 일기 전에' 만화 내용은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만드네요.

 

전우치가 나타난 시대는 조선 초기예요.

 

전우치는 신선과 도술에 관심이 많아 스승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떠돌아다녔고,

타고난 재능과 남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금방 오묘한 이치를 깨닫고 신통한 재주를 터득했어요.

 

이 시기 남쪽 바닷가에는 왜구들의 노략질이 끊기질 않았고, 흉년까지 들어 백성들은 사는게 힘들었는데

벼슬아치들은 권력 다툼에 눈이 멀어 백성들의 고통은 아랑곳 하지 않았으며,

백성들은 나라와 임금을 원망하며 지내던 세상, 전우치는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지요.


 

 

이때 전우치는 선관의 모습으로 꾸미고 궁궐로 날아가 임금과 신하들에게 옥황상제의 명이라며,

죽은 영혼들을 태화궁을 만드니, 조선의 왕에게는 황금 들보를 만들어 옥황상제에게 올리라고 했어요.

 

전우치가 돌아가고, 임금은 신하들에게 의견을 물었고, 신하들은 하나같이 하늘의 뜻이라며

전국에 명을 내려 금을 모아 바치도록 했어요.

 

 

전우치는 임금이 바친 황금 들보를 가져가 서공에서 쌀을 사다 백성들에게 나누어줬어요.

우치가 저잣거리의 벽보에 붙인 글을 보면...이러했어요.

 

본래 나라는 백성을 뿌리로 삼는 것이고,

부자는 가난한 백성이 만들어 주는 것이다.

하지만 나라는 백성을 돌보지 않고 부자는 덕을 베풀지 않으니,

오늘날 착한 백성과 충실한 일꾼들이 이렇듯 참혹한 지경에 이르렀다.

이는 하늘의 이치에 어긋나는 일이라, 하늘과 사람이 같이 노하였다.

이에 하늘을 대신해서 여차여차했으미,

백성들은 잠시 남에게 맡겼던 것을 되찾은 줄로 알고,

내게 은혜를 입었다 생각마라,

나는  심부름만 했을 뿐 아무런 공이 없다.

이 글을 쓴 사람은 전우치이다. 

 

이 소문이 퍼져 마침내 임금의 귀에 까지 들어갔어요.

 

 

 

수령은 나졸 오백 명을 우치의 집으로 보내 우치를 잡으려고 애를 썼어요.
우치를 잡았다고 생각하고 쇠줄로 꽁꽁 동여맸지만, 그것은 우치가 아니라 나무토막이었어요.

우치를 잡았지만 우치의 도술에 임금은 조롱을 당하고 우치를 잡을 수가 없었지요.

우치는 구름을 타고 다니며 백성들의 형편을 살폈어요.



 

우치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백성들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었어요.

그럴수록 임금과 관리들은 우치를 잡으려고 더 혈안이 되어 있었지요.

주문을 외우면 이모습 저모습으로 변해고 동해번쩍, 서해번쩍 하는 주술을 사용하는 우치를

과연 임금과 관리들은 잡을 수 있었을까요~~

 

전우치전의 이야기가 읽는 내내 더 흥미로웠던 것은, 잡힐듯 잡힐듯 하면서 잡히지 않는

전우치의 모습과 뭐든 생각만하면 다 변신하는 그의 주술에 정말 사로잡히게 되는 것 같네요.



충남 논산에 위치한 전우치가 심었다고 전해 오는 성동 은행나무,


 

전우치의 고향으로 알려진 개성등 전우치의 실제 활동 지역에 대한 사진도 보여주네요.


 

초등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의 부록'고전 리포트'에서는 작품의 창작 시기와 역사적 배경, 주제, 작가 정보등이 담겨있어요.

 

이 책의 내용을 보면, 전우치가 살던 시대의 혼란스러웠던 사회상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어요.



 

 

우리고전을 읽고 제대로 읽었는지, 핵심내용인지 다시 복습하게 만들어 주는 권말에는
독후활동이 있어, 문제를 풀면서 책 내용을 다시 생각해보며 정답을 적으며 이야기 내용을 다시 이해할 수 있어요.

 

 

 

전우치전을 읽고 권말에 있는 독후활동을 해보았어요.

 

기억에 잘 안나는 부분은 책에서 그내용을 찾아가며 적어 보았어요.

 



'전우치전' 우리고전을 읽으며 살짝 부러워 하는 앤서니예요.

도술을 부려 마음대로 변할 수 있다는게 정말 매력적이였나봐요.

 

실재인물이라는 말에 정말 옛날에 이런 사람이 있었냐고 묻기도 하네요~^^

 

중간중간 어려운 단어들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으나,

이런 책을 읽음으로써 자연스럽게 용어 공부도 함께 해가는 것 같네요~^^

 

초등필독도서 우리고전 책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한자, 역사,용어 공부를 한꺼번에 해주니 정말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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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필독도서 추천 우리고전문학 난중일기

한국톨스토이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 작품 중 '난중일기'를 읽어보았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너무나 유명한 장군으로 거북선을 만들어 우리나라 해군의 힘을 강화했고,

뛰어난 지략으로 이기기 힘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어요.


 


 이 책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7년 동안 병영 생활을 기록한 일기예요.

이순신 장군의 병중일기를 통해  평소에 알려지지 않았던 장군의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일기 속에서 이순신 장군의 화내고, 걱정하고, 눈물 흘리는 위인의 약한 모습도 엿볼 수 있어요.

훌륭하고 커보이는 위인들도 우리와 똑같은 보통 사람임을 알게해주는 내용들이 많아요.



난중일기에서 배우는 사자성어

團生散死
[단생산사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음]


이 글의 주인공인 이순신 장군은 부하들에게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고 말했어요.



필독도서 우리고전 난중일기를 읽기전 도입부에서 만화형식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를 미리 알려주어

아이들에게 흥미를 갖도로 해줍니다.

만화로 시작되어 아이들이 꼭 보는 코너지요.


이 책에서는  1592년 임진년 부터 1598년 무술년까지 7년동안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일기예요.


1592년 임진년, 선조 25년


2월 1일 안개비가 내리다가 갬

새벽에 망궐례를 올렸다. 선창에 나가 쓸 만한 널빤지를 고르는데, 때마침 피라미떼가 몰려왔다.

그물을 쳐서 2,000마리나 잡았따. 우후 이몽구와 함께 배에 앉아 술을 마시며 새봄의 경치를 즐겼다.
 


7월 8일

이른 아침 견내량으로 떠났다. 왜선은 대선 36척, 중선 24척, 소선 13척이었다.

견내량은 지형이 매우 좁고 암초가 많아 싸우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한산도 큰 바다로 끌어들여 모조로 쳐부수기로 했다.

먼저 판옥선 5~6척을 앞세워 적진의 앞장선 배를 공격했다. 그러자 적선들이 떼 지어 쫓아 나왔다.

우리는 달아나는 척하며 적들을 한산도로 끌여들였다. 그리고 학익진을 펼치며 일제히 공격했다.

...

불사르고 깨부순 적선은 66척, 베어 버린 왜군의 머리는 86개였다.




1594년 갑오년, 선조 27년


1월 11일 흐림

아침에 어머니를 뵈려고 곰내에 배를 대었다. 남의길, 윤사행, 조카 분과 함께 갔는데, 어머니는 아직 주무시고 계셨다.

어머니는 우리가 웅성대는 소리에 놀라 깨셨다. 기운이 가물가물하신 것이, 돌아가실 날이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자 눈물이 절로 흘렀다.



1595년 을미년, 선조 28년


5월 29일 비바람이 그치지 않음

종묘사직의 위엄 덕에 겨우 조그마한 공로를 세웠을 뿐인데, 임금의 총애가 너무 크니 분에 넘친다.

장수의 직책을 띤 몸으로 티끌만 한 공로도 바치지 못한 것이 부끄러울 따름이다.
 



9월 14일 맑음


충청 수사 선거이와 이별의 술잔을 나누며 시 한 수를 건네 주었다.


북쪽에 갔을 때도 같이 일하고

남쪽에 와서도 생사를 함께하더니,

오늘 밤 달빛 아래 술 한잔을 나누면

내일 우리는 헤어져야 하는구나.





이야기 중간에 만화로 '이순신 장군을 존경한 일본 도고 제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일본은 우리의 적인데, 이순신 장군을 존경한 일본사람이 있다니...

그만큼 이순신 장군의 지략과 기세가 대단함을 알려주는 내용이네요.


1597년 정유년, 선조 30년


10월 14일 맑음

새벽 2시쯤 말을 타고 언덕 위로 가는데, 말이 발을 헛디뎌 냇물에 떨어지는 꿈을 꾸었다. 그런데 막내아들 면이 나를 끌어 안고 있었다.

무슨 징조인지 모르겠다. 저녁에 천안에서 웬 사람이 와서 집안의 편지를 전해주었다.

불길한 예감으로 겉봉을 뜯기도 전에 뼈와 살이 떨리고 정신이 아찔했다.

...

하늘이 어찌 이다지도 인자하지 못한가! 내가 죽고 네가 사는 것이 마땅한데, 네가 죽고 내가 사니 하늘의 이치가 어긋났구나!

내 죄 탓인가! 아들아, 나를 버리고 어디 갔느냐?
 


내용을 다 올리기엔 양이 많아 몇개의 일기만 올려보았습니다.

올려진 내용을 토대로 생각해볼 때 이순신 장군은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큰 효심깊은 아들이었음을 알 수 있고,

또 자식의 죽음에 통곡하여 눈물흘리는 아버지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벗과의 헤어지면 술한잔 하여 시를 읊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과 전쟁에 대한 내용 뿐만아니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꼼꼼하게 일기로 적어 놓았네요.

특히 왜군과의 전쟁을 기록한 내용에서는 적의 수, 무너뜨린 적의 배, 베어버린 적의 수등은 정말 꼼꼼하게 적은 것 같아요.

이순신 장군이 이런 내용을 자세히 기록해 두었기에 우리가 그의 업적을 더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고전 리포트'에서는 필독도서 우리고전 난중일기의 중요성을 우리 아이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있어요.

<난중일기>는 일기이기 때문에 이순신 장군의 개인적인 체험 이야기가 많지만, 전쟁 중 이야기를 자세히 적어두어

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하고 있어요.


"내 죽음을 알리지 마라"

이순신 장군이 남긴 명대사죠~


<난중일기>는 1598년 11월 17일 일기가 끝인데, 이 일기에 장군은 아군 복병장이 왜놈들을 한산도 앞바다까지 쫓아간 사실을 적고 있어요.그리고 잡은 왜선과 군량은 연합군인 명나라 군사들에게 빼앗기고 우리 군사들은 빈손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어요.

그리고 나서 이틀 뒤 노량 해전이 벌어졌고, 이순신 장군은 이날 최후를 맞았으며, 이때 장군은 "싸움이 한창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라고 말했답니다. 이 말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또 다른 기록인 <이충무공전서> 중 '이분행록'에 기록되어 있어요.



이순신 장군이 전쟁중 쓴 '난중일기'는 중등 도덕, 고등 문학 교과서에 나온답니다.


초등필독도서 우리고전 난중일기에는 아이들이 책을 읽고 책 내용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기억하도록 독후활동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워크지를 파일로 만들어서 프린트 해보았답니다.

 



앤서니가 국내에서 존경하는 인물 1위로 뽑은 이순신장군이 쓴 일기라하니

정말 열심히 읽고, 독후활동지도 열심히 작성하네요.



우리고전이라 내용 중간중간 어려운 단어들이 나와 내용을 이해하는데 설명이 필요하긴 하지만,

워낙 존경하는 인물인지라 정말 열심히 읽고 독후활동지도 풀어보았어요.


이순신 장군의 성격과 인간미를 보면서, 그도 보통의 아들과 아버지였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도 장군으로서의 면모는 정말 훌륭했음을 난중일기를 읽고 다시한번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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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논술대비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안데르센 단편동화'

 

 

 

서정과 환상의 동화 세계!!

 

'동화의 아버지'로 존경받는 안데르센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예요.

우리 아이들이 유아기때부터 자주 읽었던 '미운 오리 새끼','인어 공주','성냥팔이 소녀' 같은

명작동화는 모두 안데르센이 쓴 글들이예요.

'안데르센 단편선'에서는 유명하지만 많이 소개되지 않은 명작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초등논술대비 세계명작도서로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안데르센 단편동화'를 읽어볼께요.

 

 

 

 

 

한국셰익스피어 / 초등논술대비 / Howso?필독도서 '안데르센 단편선'

 

이번 Howso?필독도서 '안데르센 단편션'에서는 우리아이들이 인생과 교훈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요.

 



 

 

 

안데르센의 이야기에는 많은 등장인물이 있지만, 이번 단편선에서는 <화가>,<꼬마이다>,<전나무>,<눈사람>,<늙은개>를

주인공으로 소개해 주고 있네요,

주인공 소개글을 읽으면 주인공들의 성격과 인물관계도를 파악할 수 있어 스토리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초등논술대비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안데르센 단편동화' 차례를 살펴보면 4가지의 이야기를 볼 수있어요.

<그림 없는 그림책>,<꼬마 이다의 꽃밭>,<전나무>,<눈사람> 이 4가지 이야기는 유명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로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책을 보고 나면 다른 명작이야기들 처럼 우리아이들 머리에 쏘옥 저장이 될 것 같네요.

 

 

 

'그림 없는 그림책' 이라는 제목에 궁금증을 생기게 만드는 이 내용을 깊이 있게 보게 되네요.

 

달님이 밤마다 외롭고 가난한 화가를 찾아와 자신이 본 일들을 이야기해주고,

화가는 달님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 책을 만드는 내용입니다.

 

'그림 없는 그림책'을 보고 있자만 달님이 보았던 광경이 가난한 화가의 소박하게 그려졌음을,

또 그림을 보면 내용을 자연스럽게 상상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으며, 이국적인 풍경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달남의 이야기에는 수많은 밤 하늘에서 내려다 본  광경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달님이야기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사랑스러운 소녀, 나무꾼, 상인, 가난한 여인, 부유한 사람들, 형편없는 배우 등등...

 

 

 

달님은 하늘에서 이들의 모습을 통해 그들의 삶을 지켜보며 어린아이의 천진함과 소시민의 비참함,

사랑과 기쁨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이마을 저마을에 비춰진 사람들의 상황을 보면서 살짝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그림으로 어린이와 같은 시각으로 이야기를 전해주는 느낌도 듭니다.

 

한편의 이야기이지만, 그안에 담겨있는 수많은 이야기를 보면서 여러권의 책을 읽은 듯한 느낌을 받게 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명작동화를 지은 '안데르센'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습니다.

그동안은 아이들이 읽는 책의 지은이에 대한 관심을 크게 갖지 않았지만,

초등논술대비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책을 보면서 부록에서 소개해주는 작가에 대한

설명들을 보면서, 지은이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 자랐으며, 어떤 마음으로 이야기를 쓰게 되었는지 그 배경스토리를 알게되니,

책 내용이 더 흥미롭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저는 '그림없는 그림책'에 대한 내용만 소개했지만,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안데르센 단편동화에서는  '꼬마 이다의 꽃밭','전나무','눈사람'의 내용도 담겨있어요.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책을 읽고, '독후활동'은 필수!! 이것이 바로 논술대비해 줄 수 있는 기본바탕이지요.

책을 읽고, 빈칸을 적어나가다 보면, 책 내용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안데르센 단편선을 보면서  '미운 오리 새끼','인어 공주','성냥팔이 소녀' 외에도 '그림없는 그림책',

'꼬마 이다의 꽃밭','전나무','눈사람'의 내용도 알게 된 앤서니.

다음에는 다른 단편선 이야기들도 더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등논술대비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는 사고력과 상상력이

더욱더 커지는 듯 하는 느낌이 듭니다.

역시 많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주기 때문인 것 같네요.

나머지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책드로 한권씩 읽으며, 더 많인 내용을 접하고,

앤서니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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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필독도서 세계명작추천, 논술대비명작, 초등교과서명작추천

초등논술대비명작 Howso? 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호메로스의 트로이 이야기"

 

 

저번 How내?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보고 난뒤 '교양과 지혜' 이야기에 빠진 앤서니

이번에는 그리스의 유명한 시인 호메로스가 지은  트로이 목마전쟁에 관한 내용이 담긴  '트로이 이야기'를 보았네요.

이미 알고 있는 트로이 전쟁 이야기이지만, 트로이 전쟁이 나기까지의 배경과 인물들에 대한

내용을  초등논술대비명작 howso? 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책을 통해 더 깊이 볼 수 있네요.

 

전쟁 영웅들의 서사시

 

오늘날 전 세계로 퍼진 서구 문명이 유럽 남쪽의 그리스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트로이 전쟁은 고대 그리스가 아시아의 트로이와 10년 동안 치른 전쟁을 말합니다.

이 전쟁을 통해 그리스 문명이 아시아로 퍼져 나가게 되었어요.

 

 

초등논술대비명작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트로이 이야기'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예요.

 

아킬레우스, 헥토르, 오디세우스, 프리아모스, 파리스, 파토르클로스, 메넬라오스, 헬레네등 각각 인물의 성격과

다른 인물과의 구도 관계들을 알고서 책을 보면 스토리가 이해가 더 잘 된답니다.


초등논술대비명작 howso? 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책은 본내용을 보기 전에 만화로 미리 내용을 알려줍니다.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만화로 먼저 살펴보면 더 흥미진진해요~~^^

 

 

트로이 이야기 중에서 '트로이의 목마' 부분입니다.

 

화살은 번개같이 날아가 아킬레우스의 발뒤꿈치를 꿰뚫었지요.

아킬레우스는 그만 "악!" 소리와 함께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용맹스러운 아킬레우스라고 하더라도 하늘이 정한 운명을 거스를 수는 없었지요.

이로써 아킬레우스가 트로이 전쟁에서 용감하게 싸워 이름을 떨치나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예언은 들어 맞았습니다.

 

아킬레우스가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리스군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고,

트로이 성을 함락시킨다는 것은 헛된 꿈처럼 여겨졌어요.

 

트로이 성을 함락시키기위한 방법으로 장군들이 새로운 작전으로 꾀를 내었어요.

그날부터 그리스 진지에서는 특이한 작업이 시작되었어요.

병사들이 커다란 나무를 베어 와 거대한 목마를 만드는 작업이었지요.

목마는 한꺼번에 100명이 탈 수 있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크기였어요.

 

밤이 깊었고, 트로이 사람들은 평화롭게 잠들었어요.

이때 목마의 배 쪽으로 난 조그만 문이 열렸고, 문 사이로 밧줄이 떨어지더니 그 밧줄을 타고 오디세우스가 내려왔어요.

그 뒤를 이어 40명의 무장한 용사들이 차례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잠을 자고 있던 병사들은 모두 맥없이 당하고, 왕비와 공주들은 제단 앞에 모여 앉아 오들오들 떨면서 신에게 빌었고,

프리아모스 왕과 왕자들은 끝까지 싸웠지만 성안까지 쳐들어온 그리스군을 막아낼 수는 없었어요.

트로이 멸망의 주인공인 헬레네는 뻔뻔스럽게도 다시 메넬라오스의 아내로 돌아갔으며,

이렇게 하여 대대로 번영을 누려 오던 트로이는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초등논술대비명작 howso?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의 부록에는 책의 지은이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습니다.

어떤 배경으로 작품을 쓰게 되었는지 작가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이야기의 내용을 좀더 깊이있게 알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이런 작가의 설명에 대한 부분으로 작가의 특징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더해가는 것 같아요.

 

작가에 대한 설명 옆에는 책 내용의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가 실제 있었던 일인지 아닌지를 알게해주는 내용도 담고 있네요.

지어낸 이야기가 아닌,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이며, 트로이의 유적이 남아 있다고 하니

더 신기하고,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초등논술대비명작 howso? 필독도서 세계명작의 부록에는 '독후활동지'가 있어요.

우리아이들이 책을 얼마나 잘 읽었는지, 책 내용을 잘 파악하였는지 독후활동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어요.

또 모르는 내용은 다시 책속으로 들어가 정답을 찾아보며, 주요한 인물이나 사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있네요.

 

앤서니는 독후활동지를 학교에서 하는 독후활동 노트에 붙여버려 제출하는 바람에 사진촬영은 하지 못했네요.

 

초등논술대비명작 howso? 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은 어느 교과서에 연계되어 나오는지 참고하여 볼 수 있어요.

오늘 앤서니가 읽은 '트로이 이야기' 책 내용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네요.

 



고등학교 때 나오는 내용이지만 미리 이런 내용을 접해보는 것도 나중을 위해서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학습할 때 기초적인 배경지식을 쌓고 배울 수 있으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독후활동지가 학교 선생님께 있는 바람에 오늘은 책을 읽고 느낀점을 간단히 적어보았어요.
전쟁에 대한 내용이고, 크게 생각을 잘 표현하는 아이가 아니라 줄거리 위주로 느낀점을 적었네요.

느낀점은 간단해도 오늘 읽은 '트로이 이야기'의 책 내용은 재미있었다고 하니 거기에 만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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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논술대비명작 Howso? 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교광과 지혜에 관한 이야기 - 세계의 명시



 



이번주는 세계명작문학 책 중에서 '세계의 명시'가 담겨있는 책을 보았어요.

초등 국어 교과서를 보면 시가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Howso? 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세계의 명시' 책을 보면서 시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면서 자신의 생각도 키워 볼 수 있어 좋네요.




자연과 인생과 사랑의 시


이 책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끼고 즐겨 읊는 아름다운 시들이 실려 있어요.

자연과 인생과 사랑에 대한 시들, 자연과 인생과 사랑에 대한 시들,

마음에 드는 시를 발견하면, 늘 생각하거나 느꼈던 일이 눈앞에 환하게 그려진 느낌이 들 거예요.



초등논술대비명작 세계의 명시에는 3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시들이 담겨있어요.

자연의 시, 인생의 시, 사랑의 시 이렇게 3주제에 해당되는 세계의 명시가 담겨 있어요.




자연의 시 중 '다친 달팽이를 보거든'과 '귀'에 대한 시를 올려봅니다.

자연의 현상을 시로 표현하였고, 아랫부분에 해설을 담고 있는데,

시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인생의 시를 주제로 담고 있는 '밤엔 천 개의 눈이 있다'와 '화살과 노래'에 대한 시예요.

시의 구절구절 무엇을 의미하고 비유를 했는지 해설을 보니, 제대로 이해할 수 있네요.

 

 



사랑을 주제로 담은 시,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면서 함께 사랑의 감정을 키워 갈 수 있는 시인것 같아요.

시의 주제로 많이 쓰이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시가 다양해서 시를 볼때마다 느끼는 감정도

색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초등논술명작 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세계의 명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끼고 즐겨 읊는 아름다운

시들과 함께, 시를 이해하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일러스트도 함께 담겨있어요.


초등논술대비명작 필독도서 세계명작문학 '세계의 명시'에서는 시가 무엇인지,

사람들이 시를 왜 시를 쓰는지에 대해서 우리아이들에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어요.

또 어떤 마음으로 시를 쓰면 좋은지 이해시켜 줍니다.


시를 쓰기전 우리 아이들이 시를 어떻게 쓰면 좋을지 그 방법도 담겨있어요.

시를 쓰는게 어려운 아이들이라 이런 방법을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세계의 명시에 나온 시들은 고등학교 문학책에 담겨있네요.

초등학생이라고 해당사항 없다고 안보는 것보다 한번씩 보여주면서 그 의미도 익히고,

익숙하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앤서니는 글쓰는 것, 시 쓰는 것 많이 어려워 하는데,

세계의 명시를 보게 하니, 시를 어떻게 쓰면 좋을지 조금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많은 시와 그 시의 의미, 그리고 시를 쓰는 방법들을 알려주면 시쓰는데 있어

어려움이 없어 질 것 같아요.


사람들이 시를 왜 쓰는지 그 의미를 알고 나니, 자신도 시를 쓰는데 있어서 조금 더 자신있어 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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