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활 매너백서 2 초등생활 매너백서 2
EBS MEDIA 기획, 윤혜정 외 지음, 홍인영 구성 / 문공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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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필수 매너 총집합!! 초등생활 매너백서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초등생활 매너백서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 책은 초등학생을 위한 또래 친구들의 눈높이 매너 가이드입니다. 




 


매너란?

모두가 다 같이 유쾌하고 편안하게 지내기 위한 약속, 그것이 바로 매너입니다.

매너를 지키지 않으면 주변의 사람들을 불쾌하거나 기분 상하게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때로는 다툼이 일어날 있기때문에, 매너는 꼭 지켜야 할 규칙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초등학교 입학을 하게되면 학교생활, 친구들과의 생활인 작은 사회생활이 시작이 됩니다.

성격도, 자란 환경도 모두 다른 아이들 좋고, 나쁨의 기준도 서로 다를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매너를 지켜야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답니다. 


이 책은 실제로 초등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상황을 토대로 만들어져,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거나

겪어봤을 상황들에 대해 생활 속 매너 코칭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 



매너비법 1. 온라인 예의 지키기



매너비법6. 식사할 때 예의 지키기




매너비법12.선거에서 예의 지키기

이 책에서는 총 13가지의 매너비법을 담아 상황별 예시상황과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려줍니다. 

곧 있을 대통령 선거를 생각하며, '선거에서 예의 지키기'를 살펴보았어요.

새학기가 되면 학교에서는 반장선거가 있어요.

요즘은 반장이 아닌 회장, 부회장이라고 하지요.

아이들은 서로 반장이 되고 싶어하고, 후보가 많으면 유세를 통해 친구들에게 자신을 어필을 합니다.



자신이 뽑히고 싶은 욕심에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약점을 얘기할 때가 있어요.

또 무리수가 되는 공약을 걸어 자신을 뽑아 달라고 하지요.

그러다보면 후보자들끼리 다툼이 생기기도 해요. 





초등생활 매너 백서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상황에서도 

이런 일들로 인해 장현이돠 빛나라도 서로 감정이 상했어요.


 

 


이렇게 반장선거로 인해 싸움을 한 아이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울 성내초등학교 4학년 친구들이 반장 후보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어요.

근우, 민주, 예서, 해찬이 이렇게 넷친구는 선거에서 매너비법에 대해 토론을 하고 의견을 모았어요. 


빛나라와 장현이에게 조언할 수 있도록 아이의 생각을 적어볼 수 있는 칸도 있네요.

토론에 참여는 못했지만 나만의 매너 비법이 있다면 적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친구들의 의견을 모아 '매너 있게 선거에서 예의 지키기 비법'을 깔끔하게 정리했네요.

1. 상대후보의 공약을 비난하거나 무시하지 않는다.

2. 상대 후보를 다른 친구들에게 험담하지 않는다.

3. 친구가 공약을 발표할 때는 귀 기울여 듣는다.

4.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한다.

5. 선거에서 지더라도 뽑힌 후보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넬 줄 아는 매너를 지킨다.


요즘 초등학교 회장, 부회장 선거도 투명하고 정직하게 하도록 지도를 하고 있어요.

우리 어른들이 어린 아이들에게 본받아야 할 점인 것 같네요.

단체생활, 사회생활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지내야 해요.

그것을 잘 모르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네요.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토론을 통해서 상황에 가장 적절한 매너

비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적용하기도 아주 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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