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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왕 영단어 - 귀여운 강아지들을 통해 배우는
나카타 타츠야.미즈모토 아츠시 지음 / 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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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을 통해 배우는 왕왕! 영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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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는 다독(多讀)하다보면 '문장 속에서' 저절로 외워지는데 왜 따로 단어장이 필요할까? (한 때) 어떤 유형의 영어 시험이건 별로 두렵지 않았던 자로서의 영어공부법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귀여운 강아지들을 통해 배우는)  왕왕 영단어』를 만나고 생각이 달라졌다.   846개나 되는 단어를 수록하고 있다는데 귀여운 강아지 사진과 강아지의 "왕왕" 코멘트 덕분에 전혀 지루한지 모르고 책장을 넘기게 되니까. 제목만 "귀여운 강아지들을 통해" 영단어 가르쳐주는 책이 아니다. 실제 『왕왕 영단어』에는 거의 모든 페이지에 강아지들이 등장한다. 늘어지게 하품 하거나, 주인에게 먹이를 애원하거나, 인형을 가지고 노는 다양한 사진을 어떻게 다 구했는지 신기하다. 강아지 사진이야말로 이 책의 가독률을 높여주는 일등 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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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왕 영단어』는 총 4장 구성인데, 각 장의 제목조차 평범하지 않다.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는 구조인데 1장 "왕! 초보도 알아야 할 기본 영단어"에 이어 2장의 제목은 "낮잠을 자면서 외우는 영단어" 3장은 "산책하면서 외우는 영단어" 그리고 가장  어려운 단어를 많이 수록한 4장은 "밥을 기다리면서 외우는 영단어"라는 제목이다. 어렵다고는 해도, 영어 시험에도 일상 회화에서도 많이 쓰이는 단어이기에 낯설지 않다. 게다가 강아지들이 등장하는 예문 덕분에 통문장 암기가 쉬워진다. 예를 들어, argue와 agriculture란 단어의 예문으로는 "Some people argue that dogs will not have civilization unless they start agriculture."라는 문장을 싣고 있다. 사진 속 가상의 대화가 영문장보다 더 오래 기억에 남긴 하겠지만......"먹이만 주신다면 문명 따윈 필요 없어요."라며 혓바닥을 내밀고 있는 견공과 나이드신 아주머니의 흐뭇한 눈빛이 함께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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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왕 영단어』의 변별점은 제목뿐이 아니라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강아지들"이 빠지지 않는다는 점인데 "개가 나오는 속담"이나 "개가 등장하는 영어 표현" 등이 중간 중간 감초처럼 등장한다. 와우! 개에 관한 영어 표현이 이렇게나 많았구나를 새삼 느끼며 책장 넘기게 된다. 귀여운 강아지들 구경하고, 강아지들과 친해지다보면 TOEIC, TOEFL에 자주 출제되는 단어까지 800여개가 머릿 속에 쏘옥! 『왕왕 영단어』를 영어 공부, 재미있게 해보고 싶은 중고등학생에게 1순위로 권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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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Level 1 - Words for Reading 워드 포 리딩 초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1
Michael A. Putlack 외 지음 / 키출판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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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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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영어 학습법이 있었습니다.   GRE 시험 준비하며 단어책을 사기 전까지는 단 한번도 영어 단어책을 사 본 적이 없었지요. 영어 공부한다며 단어책을 따로 사는 친구들의 공부법이 도리어 이상해보였습니다. 단어를 포함한 문장째 글을 외우면 절로 단어와 문장이 해결되는데 왜 단어장이 필요할까 싶었지요. 키출판사에서 펴낸 <초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란 교재가 바로 이런 원리의 공부법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단어를 따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해당 단어를 포함한 문장을 통해서 영어 문장에도 익숙해지고 단어도 자연스레 암기하는 방식이지요. 활용해보니 말 그대로 단순 단어 책이 아니라, "리딩 통합 단어 책" 맞습니다. 학습하려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문장 속에서 녹여내어 문장 반복을 통해 문장 패턴뿐 아니라 단어까지 통째로 익히도록 유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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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통합 단어 책" 으로서의 <단어가 읽기다>의 원리는, 주제별로 단어를 익힌 후 이를 문장 속에서 읽으며 확장시키다 보면 단어뿐 아니라 문장 패턴 학습까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읽기가 자신이 없어도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QR코드를 찍으면 원어민의 자연스러운 억양과 발음으로 본문 문장을 들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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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가 읽기다>는 총 4권으로 구성되었어요. 4권을 다 끝내면 "초등 영어 마스터"에 절로 성공하리라는 예감이 듭니다. 얼마나 걸릴까요?부지런히, 양치질 하듯 습관만 잘 들인다면 <단어가 읽기다> 각 권을 한 달에 완독할 수 있습니다. 총 20개의 주제로 나뉘어 공부할 양이 정해져있고, 학습 진도표도 20일에 맞추어 제시해주니, 성취하고픈 의욕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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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3개월째 꾸준히 다니던 영어 학원을 그만 둔 꼬마가 <초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의 하늘색 표지를 보자마자 "이 책 내꺼!"하고는 알아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신통합니다. 20일차까지 끝까지 완주하는 데 도움을 살짝 주면 스타트할 때의 설레임이 끝까지 뿌듯함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어를 써보고, 문장을 읽어보고, 문제도 풀어보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 패턴이 머리 속에 각인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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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해보니 <초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화사하면서도 산뜻한 비주얼 자료와 세련된 편집입니다. 영어를 귀로만 눈으로만 공부하는 수십년 전의 학습법은 구태의연합니다. 단어를 외울 거라면 해당 단어에 해당하는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비주얼 자료가 있으면 효과가 배가될텐데 <초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는 이점에서 충분한 배려를 해서 만들어진 교재라는 인상입니다. 사진과 그림들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오래 기억날 듯 합니다. 사진과 그림 자료가 예뻐서, 아이들 입장에서는 더욱 자극이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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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눈으로만 하려들면 아니되옵니다. 스마트폰 톡톡 검색하며, 마우스 틱틱 클릭하면 영어 문장이 마음 속에 쏙 들어온다고 생
각하면 오산입니다. 큰 소리로 소리내어 반복해 읽어야합니다. 플러스, 손을 움직이면서 직접 써보는 것도 학습 태도 높이기에 좋은 방편이겠지요? <단어가 읽기다>는 별책부록 형식으로 "쓰기훈련노트"를 제공합니다. 저는 단순히 학습 목표가 아니더라도, 본격적 학습 전에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용도로 글씨 반복해 쓰기를 권장합니다. 이 "쓰기훈련노트"도 그렇게 일석 이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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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 잡는 영어리딩 무작정 따라하기 - 중등 영어리딩이 쉬워지는 필수 리딩스킬 15, 예비 중학생 필수 학습서 초등 필수 무작정 따라하기
최정희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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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잡는 영어리딩무작정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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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조건 많이 듣고, 많이 읽으면 된다!" 뭐, 틀린 말은 아닙니다. 외국어를 배우는 데 다독과 최대 노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늘 체감하니까요. 하지만, 이왕이면 제대로 된 안내를 받아 핵심 스킬을 익힌다면,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외국어를 마스터할 수 있겠지요? 사실 전 외국어 공부에 "왕도가 없다. 스킬은 무슨 스킬?"하던 입장이었는데 <문맥잡는 영어 리딩 무작정 따라하기>를 보고 살짝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길벗스쿨 출판사에서 정말 제대로 만들었더군요. 책만 넘겨도 어떤 의도에서 이 책이 기획되었고, 어떤 핵심 스킬을 독자에게 전하려는지 감이 왔습니다.

15가지 핵심 스킬

 

Reading Skill 01 등장인물 이해하기 : Understanding Character

Reading Skill 02 시간과 배경 이해하기 : Analyzing the Setting

Reading Skill 03 줄거리 분석하기 : Analyzing the Plot

Reading Skill 04 사건의 순서 이해하기 : Sequence of Events

Reading Skill 05 예측하기 : Making Predictions

Reading Skill 06 중심 내용 이해하기 : Noting Main Idea

Reading Skill 07 세부 사항 이해하기 : Noting Details

Reading Skill 08 원인과 결과 파악하기 : Cause and Effect

Reading Skill 09 문제 해결 : Problem Solving

Reading Skill 10 비교와 대조하기 : Comparing and Contrasting

Reading Skill 11 사실과 의견 구별하기 : Fact and Opinion

Reading Skill 12 분류하기 : Categorizing and Classifying

Reading Skill 13 상상과 현실 구별하기 : Fantasy and Realism

Reading Skill 14 결론 이끌어 내기 : Drawing Conclusions

Reading Skill 15 작가의 의도 파악하기 : Author’s Purpose

 

저자 최정희는 리딩 스킬을 "글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동원되는 다양한 사고의 기술"로 정의합니다. 그 스킬을 높여줄 15가지 핵심기술은 위와 같습니다. 과연 어떤 훈련으로 그 능력을 높일 것인가가 관건인데요. 저자는 그 훈련법의 일환으로 75개의 다양한 지문을, 흥미로운 미션과 함께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시간과 배경 이해하며" 리딩하기를 위해 주요 개념을 설명하고 체크포인트를 제시한 후, 맥락에 맞는 문제를 함께 제시합니다. 충분히 연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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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어린이 영어 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영어독서지도자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는 저자는 단순히 문장 하나하나만 보지 말고, 긴 글을 읽으며 흐름을 파악하고 해석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영어 실력은 물론 논리적 글쓰기 능력도 향상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뽑은 지문이 참 재미있습니다. 픽션과 논픽션, 다양한 장르의 글감이 적절히 배분되어 있어요. 쉬우면서도 귀여운 삽화가 어우러져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중심내용을 파악하며 읽고 나면, 문제가 주어집니다. 해당한 리딩 스킬에 딱 부합하는 문제들로서, 쉽습니다. 또한 문제 형식이 다양하기 때문에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며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겠네요.QR 코드도 활용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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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활용중이지만, <문맥잡는 영어 리딩 무작정 따라하기>를 끝까지 따라하다보면, 영어실력 외, 국어 논술력이 확연히 길러지리라고 확신합니다. 더욱 알차게 활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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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Popper's Penguins 파퍼 씨의 펭귄 (영어원서 + 워크북 + MP3 CD 1장) 뉴베리 컬렉션 17
리처드 앳워터.플로렌스 앳워터 지음, 박재슬.데이먼 오 컨텐츠 제작 및 감수 / 롱테일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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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Popper's Pengu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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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는 책표지에서 번쩍거리는 금메달, 은메달 모양의 상으로 더 유명하려나요? 뉴베리 (Newery Award) 상은 세계적으로, 그리고 한국에서도 유명한 상입니다. 1992년을 시작으로,  미국 아동 문학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작가에게 매년 수여되는데, ‘아동도서계의 노벨상’에 비유되지요. 그만큼 까다로운 심사기준에서 나온 역사와 권위를 자랑합니다. 그 번역본은 한국의 독자들도 많이 찾아왔는데요. 이왕이면 뉴베리 수상작을 영어 원어로 읽어 보면 어떠할까요? 원문이 주는 감동도 배가되고, 작가들의 섬세한 문체를 익히는 사이 영어 실력이 늘어나겠지요? 고맙게도 롱테일북스 출판사에서  뉴베리 수상작과 수상 작가의 유명 작품들을 엄선해서 한국 영어 학습자들에게 최적화된 교재로 펴내어 왔어요. "번역서보다 더 잘 팔리는"이라는 문구가 무색하지 않게, 편집이면 편집, CD등 음성 파일 자료의 퀄리티, 휴대하기 좋은 '3in1'구조의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한 마디로, 한국의 영어 학습자에게 최적의 모양새와 퀄리티를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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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최신간인 은 1938년에 출간되었고, 이듬해인 1939년에 뉴베리 상을 받습니다. 2011년에는 짐 캐리 주연의 영화로도 헐리우드에서 제작했을 정도로 시간이 흘러도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지요(원작에서는 주인공 포퍼씨가, 펭귄들을 위해서 헐리우드 진출 제안을 거절하는데 헐리우드에서 영화화되다니 아이러니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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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게도 이 작품은 부부, 애트워드(Richard & Florence Atwater)부부가 함께 썼어요. 동시간의 공동 집필이 아니라, 남편 리처드 애트워더가 라는 제목으로 탈고한 뒤, 갑작스러운 뇌졸증으로 더는 글을 쓸 수 없게 되자, 부인인 플로렌스 에트워더가 원고를 수정하여 출판사에 가져갔다고 하네요. 남편은 시카고 대학의 고전 문학 교수였고 아내인 플로렌스는 그 학생으로서 불문학을 전공했으니 은 1938 문학적 소양이 출중한 전문가 부부의 작품인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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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포퍼씨는 사다리, 페인트, 벽지를 들고 다니며 봄부터 가을까지 바쁘게 일합니다. Stillwater 마을 밖으로 나가본 적 없을 만큼 마을 토박이이지만, 마음은 세계를 무대로 크게 날고 있습니다. 그냥 해외 관광 수준이 아닙니다. 모험가를 동경하는 그는 히말라야의 최고봉, 인도에서의 호랑이 사냥 등을 꿈꾸는데 그중에서도 북극과 남극에 늘 관심이 많습니다. 말로만의 관심이 아니라, 노력합니다. 관련 전시회를 찾아다니고 관련 전문 도서를 읽고, 북극이나 남극을 소재로 한 영화를 봅니다. 하나 더 있습니다. 남극 탐험가인 Drake경에게 실제 편지도 씁니다. 그런데 웬일일까요? Drake 장군은 포퍼씨에게 화답해옵니다. 게다가 특급배송으로 펭귄까지 한 마리 보내오지요. 믿기 어려울 만큼 기상천외한 선물이라,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골칫거리(white elephant)일 뿐이겠지요. 하지만 포퍼씨는 온 마음을 다해서 펭귄을 돌봐주고 아낍니다. 포퍼씨의 부인과 아이들 역시 펭귄을 가족처럼 받아들이고 예뻐하지요. 애완동물처럼 예뻐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펭귄의 생태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펭귄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어요. 아플 때 돌봐주고, 냉장고 안에서 지낼 수 있도록 냉장고를 개조하기도 하지요. 덕분에 최초의 펭귄인 "Captain Cook"에게는 여자친구까지 생겼지요. 이어 10마리의 새끼 펭귄이 태어나 포퍼 씨네 집에는 12마리의 펭귄이 함께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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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을 단 한 마리도, 단 하루도 키워보지 않은 독자들도 쉽게 짐작하겠지만 12마리의 펭귄을 돌보는 일은 어려웠어요. 펭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포퍼씨네 가족은 한겨울에도 실내에서 외투를 입고 지내야 할 정도로 춥게 지냈어요. 신선한 생선도 직배달해서 펭귄들에게 먹였지요. 가난한 포퍼씨네 가족이 감당하기엔 너무 비쌌습니다. 당장 생활비가 떨어지려는 상황에서, 포퍼씨가 생각해낸 해결책은? 네, 포퍼씨는 펭귄들을 훈련했고 펭귄들은 인기 스타로 등극했지요. Drake 장군은 다시 포퍼씨를 찾아, 남극으로의 펭귄 수송작전을 전합니다. 마지막은 포퍼씨가 드디어 Stillwater를 벗어날 기회를 얻는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독자는 포퍼씨와 그 가족을 통해, (사람이건 동물이건) 누군가를 진심으로 배려하고 돌보는 아름다움을 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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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로서 영어 실력도 확연하게 향상되지요. 영어리딩 교재로서의 완성성도 높은 롱테일북스의 뉴베리 콜렉션 시리즈에서는, 어렵거나 의미가 모호한 단어에는 주석을 달아 놓았습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 펭귄의 이름이기도 한 'Captain Cook'이란 인물을 각주로 설명해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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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 your vocabulary"편에서는 본문의 볼드체 단어들을 소개합니다. 맥락 속에서 해당 어휘의 의미를 익힐 수 있도록 활용문이 주어집니다. 이 때 **표시는 본문에 등장하는 빈도수를 나타냅니다. 즉 **표시가 많을 수록 필수 어휘가 되겠지요. 고백하건데 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의외로 많아, 중간에 몇 번이나 "bulid your vocaulary" 페이지를 펼쳐보고 싶은 유혹을 느꼈어요. 하지만, '문맥에 따른 단어의 뜻을 유추'하며 첫 번째 리딩을 하고, 두번째 리딩 전에 단어 확인하라는 충고를 따라 꾹 참고 첫 번째 리딩은 사전 뒤지지 않고 통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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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북에는 어휘 외에도 "이해력을 측정하는 문제 (Comprehension Quiz)"가 주어집니다. 단어 하나하나를 암기하지 않은 상태여도, 전체적인 줄거리를 파악하고 있다면 쉽게 답할 수 있는 난이도랍니다. 이해력 점검에 필수 코스이니 놓치지 말고 활용하세요. 

 

마지막으로 본문 내용을 녹음한 CD로 유려한 영문을 귀로 감상해보세요. 겨울을 소재로 한 동화책 중에 이처럼 마음 따뜻하게 해주는 이야기가 또 있을까요? 으로 마음도 훈훈하게 데우고, 영어 공부도 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꼭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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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Out 인사이드 아웃 (영어원서 + 워크북 + 오디오북 MP3 CD + 한글번역 PDF파일)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 37
Damon O.정소이 감수, Suzanne Francis 각색 / 롱테일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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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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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떤 공부도 그렇겠지만, 어학이야말로 동기부여가 그 성패에 절대적 필수요건입니다. 비싼 교재, 최고의 강사진이라는 드림팀을 조합해, 강가로 끌고 가봐야 소용 없습니다. 물을 마셔야 하는 본인, 즉 공부해야 할 사람의 의욕과 흥미도가 어학공부의 성패를 가름하겠지요. 아니, 성패라기보다는 배움의 효율성이라고 해도 좋겠습니다. 저는 어려서  New Kids On The Block의 앨범 5개에 실린 노래 가사를 통째로 다 외우면서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Oh my darling,'이니 'My girl'하는 문구에 뺨이 붉어지기는 했어도 영어학습열의에 불붙이는 데는 최고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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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에 열광하는 어린이들 많지요? 그 열기를 영어공부로 자연스레 이어가보는 건 어떨까요? 을 영어 원서로 다시 음미해보는 거에요. 원서 알러지가 있다고요? 걱정마세요. 한국인 독자를 위해, 롱테일북스에서 최상의 편집과 부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니까요.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 Inside Out>은 1권이지만 원서, 워크북, 오디오 북, 한국어 번역으로 세분화되어 있어요. 필요에 따라 원서와 워크북을 분리해서 활용할 수도 있답니다. CD및 MP3로 음원활용도 적극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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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 Inside Out>를 잘 활용하려면, 먼저 영화를 보는 것이 중요해요. 영화 감상 후 원서를 읽으면, 캐릭터에 대한 입체적 이해와 감정이입이 쉬워지겠지요? 처음 읽을 때는 단어에 집착하지 말고, 훑어보듯이 주르륵 을 읽으면 됩니다. 리뷰(Review) 단계에서는 빠르게 읽었던 부분을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고, 어휘를 익히며 살펴 나가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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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챕터로 구성된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 Inside Out>의 합 챕터 분량은 10쪽이 안 됩니다.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길이랍니다.  매일 23일만, 하루 한 챕터씩 마스터하면 한 권을 3주 만에 소화할 수 있어요. 책에 공부한 흔적을 남기며,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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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간 중간,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각주가 실려 있어요. 영미 문화권에 대한 배경 지식이 많을수록 원서 읽기가 재밌고 쉬워지겠지요? 각주, 굳이 외울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지나치지 말고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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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your reading speed'라는 항목에서는, 독자 스스로 리딩 속도를 확인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게 유도합니다.  물론 읽기 그 자체의 매력에 푹 빠진 독자라면 분당 몇 단어를 읽었나에 집착하진 않겠지만, 학습교재로 활용하는 분들에서는 유용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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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 your vocabulary"편에서는 본문의 볼드체 단어들을 소개합니다. 맥락 속에서 해당 어휘의 의미를 익힐 수 있도록 활용문이 주어집니다. 이 때 **표시는 본문에 등장하는 빈도수를 나타냅니다. 즉 **표시가 많을 수록 필수 어휘가 되겠지요?  'beam'이 동사로 쓰이면 '활짝 웃다'의 의미라는 것을 이번 원서 리딩 덕분에 배웠네요.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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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북에는 어휘 외에도 "이해력을 측정하는 문제 (Comprehension Quiz)"가 주어집니다. 단어 하나하나를 암기하지 않은 상태여도, 전체적인 줄거리를 파악하고 있다면 쉽게 답할 수 있는 난이도랍니다. 이해력 점검에 필수 코스이니 놓치지 말고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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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북스의 '영화로 만나는 영어원서' 시리즈는 "(많이 글을 읽는 것)extensive reading"이야 말로 영어 학습의 근간이자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확신에서 기획된 책입니다. 세계적인 언어학자 스티븐 크라센 교수가 적극 권장하는 학습법이라니 믿고 따라봐야겠지요?  한 번 읽거나 듣고 덮어두기는 아까운 , 'extensive reading'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자꾸 다시 읽고, 듣고, 따라말하고를 반복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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