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보면, 계속 빵빵 터지는 사례들이 줄지어 소개되어 킬킬거리다가도 뜨끄해진다. 나 역시 비웃음 당할만한 (글로벌) 매너 흑역사 꽤 길게 늘어지는 거 아닌가싶어서. 저자 신성대는 누구 눈치 보지 않는지 박근혜 전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에 문재인 대통령 내외까지 격하고도 신랄하게 지적한다. 사심에서가 아니라, 국격 높여주시라는 충언으로. 특히나 이렇게 콕 집어 지적당하지 않는 이상,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글로벌 에티켓들 정리해보자.
일반인보다도 특히 상위 1%에게 격하게 요구되는 (글로벌) 매너는
1. eye contact!
2. 협상, 대화시 몸짓 언어!
3. 테이블 매너! 특히 건배할 때 굴욕 굽신 자세는 NO!
4. 격식에 맞는 옷차림!
5. 놀 줄 알고, 문화 코드를 적절히 활용한 사교법!
6. 표정관리! 특히 "입 앙당물기" 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