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단편선 2 - Classic Letter Book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권희정 옮김 / 인디북(인디아이)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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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페이지 아래서 두번째 줄에 보면 '따따로'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 '따로 따로'를 잘못 인쇄한 줄 알아서 출판사에 전화 했더니 저자는 따로 따로를 그렇게 고집한다고 합니다. '따따로'는 따로 따로의 준말이라고 국어사전에 있습니다. 70페이지 중간쯤 보면 '깨단하였느냐'는 말이 있습니다. 국어를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서 그 말도 혹시 오자인가 싶었는데 우리말 입니다. 국어 사전에 보니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는 뜻입니다. 톨스토이 책은 참으로 좋은 책입니다. 특히 기독교인들이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고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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