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시작하는 자산관리 프로젝트
영주 닐슨 지음 / 비씽크(BeThink)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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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 15년간 6조 원을 굴린 글로벌 투자 전문가 영주 닐슨의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20대에 시작하는 자산관리 프로젝트>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성취하고자 하는 것들에 대한 평생 계획을 세워보는 자산관리 프로젝트다.

결혼비용, 내 집 마련, 노후 대비까지 생애주기별 목표 자금을 모으는 맞춤형 자산배분의 법칙을 소개한다.

 

 

 

 

 

 

 

 

 

 

젊은이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에 인생을 의미있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무엇을 하여 돈을 벌고 그 돈을 어디에 어떻게 가치있게 사용할 것인가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기쁨이자 축복이다.

그래서 저자를 스승으로 만난 학생들은 대단한 행운아라 생각한다.

강의에서 배운 금융자산과 포트폴리오 이론을 활용하여 자기 자신을 위한 '평생의 계획을 세우는 자산관리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았으니 말이다.

 

 

 

 

이 책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만드는 세 단계는

 

1단계 : 자신의 위험성향을 알아보고 그것을 반영한 '전략적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만들기

 

2단계 : 자신의 위험성향에 더해 경제와 시장에 대한 분석을 통한 좀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전술적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만들기

 

3단계: 인생을 살면서 성취해야 하는 다양한 목적들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에 기반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만들기이다.

 

 

 

무엇을 어떻게 얼마만큼의 돈을 벌 것이며, 어디에 얼마만큼의 돈을 쓸 것이며, 어떤 방법으로 저축하고 투자해서 자산을 쌓을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 포함되었다.

 

대상은 대학을 졸업한 25세부터 90세 이상까지를 포괄하였다.

 

내용은 20대 학생들이 생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지만 자신의 나이와 상황에 맞게 법칙들을 적용하여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다.

 

 

 

 

 

자산관리 프로젝트를 세우기 전에 나에게 성공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 시간을 통해 내가 무엇에 가치를 두고 중요시하는지 알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의 목록을 적어보고 그중 필수적인 것, 중요한 것, 있으면 좋은 것을 분류하고,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누어 기간별 목표를 정리해본 후 금액(돈)으로 적어본다.

 

자신의 성향을 파악해서 어떤 상품들로 자산 배분을 하여 투자할 것인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고려할 요소들도 함께 소개한다.

 

 

 

 

 

 

다양한 기관의 기금 운용 및 자산배분 현황 예시를 통해 자산배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술적 자산배분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일반 투자자를 위한 경기순환 사이클별로 어떤 자산에 어떻게 투자하면 좋은지 제시하는 부분이 가장 유익했고 도움이 되었다.

 

목표 기반 투자를 하기 위해 자신을 이해하고 목표를 정하고, 현재 재정 상황을 체크하고, 평생에 걸쳐 필요한 자산 시나리오를 짜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목표와 목표의 달성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투자수익률과 위험을 고려한 자산배분과 중요한 목표일 수록 위험을 덜고 목표수익률은 낮춰야 한다는 것.

 

경제와 금융공부를 하면서 계획을 세워 리밸런싱 하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다.

 

자산배분 내용 중 주식관련 용어와 내용을 다루는 부분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문외한에 가까웠기에 걱정했는데 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해주니 이해도 빠르고 내용을 받아들이기가 수월했다.

 

자산을 계획하고 관리하고 목표금액을 모으기 위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만들기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역시나 어느 책에서든 강조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라는 내용을 강조한다.

 

그런데 전문적인 투자자가 아닌 일반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산을 주식, 채권, 부동산 등으로 분산을 하면 안전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것은 그 나라에 국한된 개념이 아니라 글로벌의 개념이라는 것이다.

 

경제교육을 제대로 배워보지 못한 우리 같은 초보투자자들은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모르고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의 삶을 좌우할 투자 포트폴리오 만들기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으니 반드시 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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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사 - 역사는 화폐가 지배한다
미야자키 마사카쓰 지음, 송은애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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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를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돈의 역사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역사는 화폐가 지배한다!

돈이 흘러온 과거를 알면 돈의 미래가 보인다고 하죠.

그게 무슨 말인지 요즘에야 조금 감을 잡고 돈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돈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사>를 만나면서 돈은 단순히 교환의 수단이 아닌 세상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역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돈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사>는 은화, 지폐, 전자화폐 변모해온 약 2,500년간의 돈의 역사를 중심으로 세계사를 풀어간다.

돈의 역사를 통해 변화하는 국제 정세를 이해하고 세상을 더욱 냉철하게 판단하는 인식을 갖는 안목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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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하면 생각나는 것은 우리나라 역사도 아닌 남의 나라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도통 모른 채 달달 외우느라

시험 보고 뒤돌아서면 잊는 과목이었다.

그런데 돈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사라니 얼마나 재미없고 지루할까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최근에 책에서 추천한 EBS 다큐프레임 자본주의를 본 후 급 호기심이 생겼다.

조개껍데기를 교환수단으로 사용하던 것을 시작으로 은화, 동전, 어음, 지폐, 기축통화에 이어 요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에 이르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책에서는 역사를 따라가며 돈의 흐름이 보이는 포인트 30가지를 소개한다.

국가와 지역의 번영, 쇠퇴, 전쟁의 발발과 결과에는 언제나 '통화 문제가' 얽혀 있고, 역사 변동의 토대는 바로 '통화'와 '경제'임을 알 수 있다.

 

 

서아시아, 유렵과 중국 화폐의 두 갈래 흐름으로 보는 세계 역사를 통해 상인이 은덩이를 화폐화하고 주화혁명이 일어나고, 통화의 출현, 19세기 파운드의 시대, 20세기 달러의 시대라는 말이 왜 나오게 되었는지 흐름을 이해하게 된다.

국가의 이익과 개인의 권력 투쟁을 위한 음모와 싸움이 숨어 있음에 흥미진진하다.

20세기 전반 제1,2차 세계대전의 반발로 영국과 유럽이 재정 파탄에 빠진 것을 틈타 대량의 무기를 팔면서 세계 최대 채권국으로 급부상한 신흥국 미국.

2차 세계대전 후 전세계 금의 4분의 3을 끌어모아 어부지리로 금. 달러 본위제가 완성되고 브레턴우즈 협약을 통해 기축통화로 인정받게 된다.

전 세계 통화와 교환 가능한 만큼의 금이 없으면서도 허풍 한 방에 모두 속아 넘어간 꼴이 지금에 이르렀다.

글로벌 경제로 전환이 된 지금 미국이 재채기 한 방에 우리나라 같은 신흥국은 감기에 걸리는 상황~

요즘 가장 핫한 이슈인 미.중 무역전쟁, 영국의 브렉시트가 시사하는 바를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는데 왜 비트코인이 통화가 될 수 없는지, 블록체인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지 이유에 대해 들을 수 있다.

 

 

금융과 경제에 대한 지식이 초보자 수준이라 약간 어려운 감도 있었지만 학창시절 배웠던 세계사의 어렴풋한 지식과 돈에 대한 역사를 조합하며 읽는 재미도 있고 돈의 흐름을 배우는 뿌듯함도 있다.

머릿속에 돈에 대한 역사의 흐름도가 잡히는 느낌이다.

경기 침체의 그림자가 생활 깊숙이 파고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돈에 대한 생각은 복잡 미묘하다.

앞으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국내를 비롯하여 국외 정세 변화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흐름에 촉각을 세우고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정치를 읽는 안목과 정보가 돈벌이 수단이 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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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꿰뚫어 보는 FBI 심리 기술 - FBI가 알려주는 심리 기술 활용법
진성룽 지음, 원녕경 옮김 / 정민미디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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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은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사람의 심리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에 놀랐다.

직장에서든, 일상생활에서든 타인의 심리를 파악해서 심리를 조종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뒤처지는 시대가 되었다.

타인의 심리를 조정하는 기술을 익혀야 자신에게 불리한 것들을 피해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

요즘 유독 심리학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기 때문인 것 같다.

<상대를 꿰뚫어 보는 FBI 심리 기술>은 FBI 심리 기술의 100년 내공을 담은 책으로 사회적 환경과 인간의 본성을 연결지어 범죄자에 대한 전면적인 심리 연구를 통해 상대의 마음과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심리 기술 활용법이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전략과 기술로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고 조종해서 멋지게 사건을 해결하는 사례 또한 재미있고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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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심리를 읽으면 일과 관계가 술술 풀린다.

일상과 사회에서 가장 힘들고 상처를 많이 받는 것이 인간관계다.

속으론 한심하게 생각하면서도 겉으론 웃고 있는 사람들의 이중성으로 인해 뒤통수를 심하게 맞은 경우도 종종 본다.

사람의 심리를 알 수 있는 특정한 행동이나 말들을 배우고 익힌다면 한결 인간관계를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행동을 관찰하면 심리가 보이고 심리를 파악하면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상대를 꿰뚫어 보는 FBI 심리 기술>은 범죄심리학의 관점과 FBI의 오랜 경험을 결합해 인간의 보디랭귀지와 성격적 특징 등 다방면에 대한 맞춤형 분석과 해석,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심리 기술을 담았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걸음걸이, 평범한 악수, 발, 웃음, 코, 성미 등 행동을 관찰하면 그 사람의 마음이 보이고 성격을 알아낸다.

심리전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말로 단숨에 상대의 생각을 바꾸는가 하면 눈동자 움직임에 담긴 정보를 포착한다.

효과적으로 사람을 다루는 법, 인심을 얻어 내편으로 만들고, 거짓말을 간파해 사람의 심리를 조정하고,

술술 풀리는 인간관계를 위한 전략도 세운다.

상대와 힘겨루기를 하기 위해서는 인심을 얻는 법도 배워야 하고 끊임없이 실전에 활용할 줄 알아야한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평소에 무심코 했던 행동들과 대입하며 읽는 재미에 푹 빠져들었다.

때론 나의 심리와 성격을 간파당하는 것에 감추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다.

악수를 할 때는 무조건 반가움을 표시하기 위해서 꼭 힘주어 잡고 흔들기까지 했는데 자신감이 지나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고, 자기중심적이어서 자신의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야 직성이 풀리는 강한 성격의 소유자로 비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발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지 못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신체의 어떤 부위보다도 더 풍부한 감정 변화를 전달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발은 입보다 정직하다.

웃음을 통한 심리 변화 엿보는 법, 개인의 이익만을 고려하다 최악의 결과를 불러오는 죄수의 딜레마에 빠졌을 때 대처 요령, 다른 사람의 마음을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진심으로 다가가 그의 심리적 경계심을 허물어야 한다는 것은 죄수들에게도 마찬가지임을 알 수 있다.

상대의 최대 관심사를 파악하고, 때론 일부로 말실수나 허점을 보이고, 상대와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역지사지를 습관화해야 하고, 다양한 가설로 압박을 가하여 감정 변화에 따른 심리를 파악해야 한다.

거짓말을 간파하는 수단으로 빠른 눈의 깜빡임, 흔들리는 눈빛, 눈길, 눈을 만지거나 가리는 행동 등이 있다.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상대의 이름을 부르면 상대가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대화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지므로 경계심을 허무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칭찬 역시 사람의 마음을 얻고 경쟁 상대를 친구로 만드는 방법으로 최고임에 공감한다.

책을 읽는 내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전략과 기술로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평소엔 관심있는 상대에 초점을 맞춰 알아가는 식이었다면 책을 읽고 나서는 마주치는 사람들을 주의깊게 관찰하게 된다.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간다는 것은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옆에서 책 읽는 모습을 지켜보던 초딩 아이에게 책에 관심을 보이며 다가온다.

행동과 말에서 나타나는 심리를 맛보기로 알려줬더니 읽어보고 싶다며 꼭 빌려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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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면서 - 부모가 모르는 십대의 속사정
김지혜 지음 / 미디어숲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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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불안한 십대 아이들~

쉽게 짜증내고 화를 참지 못해 불끈하는 것은 다반사.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속내를 드러내지도 않고 물어보면 말하면 아냐고 엄마는 몰라도 된다며 야멸차게 내치는 말에 상처를 받기도 한다.

아빠는 무서워하면서 엄마는 마치 동생 다루듯 하는 아이를 보면서 혹시나 나를 우습게 여기는 것은 아닌지 오해와 걱정을 한다.

<아무것도 모르면서>는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십대 자녀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몰라 갈피를 못 잡는 부모들을 위한 자녀교육 가이드이다.

현직에 있는 저자가 17년간 사춘기 아이들과 고민을 함께 토로하고 해결하며 속내를 풀어놓아 아이들의 내면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고민에 대한 대안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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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이해하고 공감할수록 아이는 스스로 성장한다"

 

 

아이들의 성적, 꿈, 부모와 이성친구, 외모, 자존감 등 십대 우리 아이들이 심각하게 고민하고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주제들을 모아 아이들의 고민과 속사정을 현실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아이들의 고민들을 하나씩 들어보니 더 생생하게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지기도 하고 그동안 너무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음을, 또 몰라도 너무 몰랐다는 생각도 한편으로 들었다.

내가 사춘기를 겪을 때는 단지 공부만 열심히 하면 좋은 회사에 무난하게 취업하여 탄탄대로의 인생이 보장되었는데 요즘은 치열한 경쟁속에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꿈을 이루는 것도, 미래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기에 고민 자체가 다르다.

 

 

삶의 만족도 세계 꼴찌.

주관적 행복지수 OECD 22개국 중 20위

국가별 학업 스트레스 세계 1위.

 

 

우리 아이들의 삶의 행복지수가 얼마나 낮은지 축 늘어진 어깨가 떠올라 마음이 아프다.

학교 공부에 이어 학원으로 친구들과 어울릴 시간도 없이 쫓기는 생활과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비교되는 가정환경에 대한 불만,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조차 모르고 부모의 강요에 의해 정해지는 진로,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빼앗긴 주도권으로 인해 한껏 쪼그라든 자존감, 친구는 경쟁상대자로 생각하는 부모들의 인식, 이성친구에 대한 고민 등 우리 아이들의 하루는 치열하기만 하다.

이런 사정을 눈치로 알면서도 공부만이 살길이라며 밀어붙이는 부모가 원망스럽고 어떤 고민을 하는지 아랑곳하지 않고 이해하고 공감하기보다는 다그치는 부모와의 마음의 거리는 점차 멀어져 간다.

아이들은 '말이 통하는 사람이 없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하고, 부모는 그런 아이를 보며 도통 이해할 수 없다며 속으로 화를 삭이고 있다.

 

 

 

그런데 내가 모르고 있던 사실은 아이들은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과 진지한 대화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는 반면 부모를 미워하는 감정도 있다는 것이다.

무슨 말만 했다하면 짜증내고 내 마음도 모른다며 불끈하는 아이의 속마음은 나도 내가 이런 말과 행동을 하는지 도통 몰라 혼란스럽다는 것의 표현이다.

내 인생이니까 내 뜻대로 하겠다고 소리치지만 그것은 부모의 전폭적인 지지를 갈망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삶을 지향하는지 아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

자기의 모습을 찾는 것이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상대적 성취감만큼이나 상대적 박탈감 또한 자신을 성숙하게 하는 기회라는 것을 학교생활에서 배우고 터득할 수 있도록 부모는 배려하고 존중해야 한다.

꿈이 없는 아이에게는 아이가 관심있는 분야의 정보를 모아주고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고 기다려줘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할 수 있는 일을 잘하기 위해 방법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좋다.

좌절한 아이에겐 기다려주고 함께 해주어야 한다.

 

 

공부는 뒷전이고 게임과 외모에 신경을 쓰는 아이가 한심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

청소년기의 아이들은 자기 주변의 모든 이들이 항상 자기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특징이 있다는 말에 이해하려 노력해본다.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없어 답답한 마음에 주변 엄마들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는데 그것보다는 먼저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연습이 필요하다.

부모와 아이의 갈등은 대화에서 촉발된다.

서로 상대의 말을 충분히 들어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대화는 심리적 간극을 절대 좁히지 못한다.

그러니 부모들이여 자녀와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하자!

이외에도 아이들이 고민하는 이성 친구, 자존감에 대한 아이들의 솔직한 얘기를 통해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고민에 대한 대안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어려움, 고민이 없는 사람은 성장의 기회도 없다.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함께 고민하고 성장으로 이끌고 싶은 부모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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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감각 - 절호의 투자 타이밍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비결
이명로(상승미소)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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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하려고 이리 기웃 저리 기웃 갈피를 못 잡고 있다가 먼저 돈과 자본주의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해서

검색하다가 상승미소(이명로)님을 알게 되었어요.

아직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초짜에 불과하지만 저자의 책들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깔끔하고 시원하게 경제를 설명하는 실력은 역시 일품이네요.

괜히 유명한게 아니었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절호의 투자 타이밍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비결 <돈의 감각>은

돈은 무엇이며 어떻게 생겨났고 어디로 흘러가는지 돈에 대한 이해부터 역사, 흐름, 나아가 세계경제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 중 무역전쟁, 일본의 경제보복, 장단기 금리역전으로 경제가 불안으로 술렁이는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적으나마 가지고 있는 자산을 지키고 유지할 수 있는지, 더 나아가 어떤 것에 언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재테크의 타이밍을 알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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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를 꿈꾸지만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따로 있다고 생각했어요.

돈에 대한 센스가 타고난 사람만이 부자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돈 센스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기르는 것이라는 말에 희망이 불끈 솟아나는 것 같아요.

부자들의 돈에 대한 감각의 원천은 경제 공부!

항상 책을 보며 배우고 공부하는 그들의 자세는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경제의 타이밍을 읽는 날카로운 촉~ <돈의 감각>을 읽으며 조금씩 경제에 대해 눈을 뜨는 기분이 듭니다.

 

 

돈의 감각을 기르기 위한 경제 지식, 경제 사이클, 돈의 감각 기르기, 환율로 기르는 돈의 감각, 글로벌 경제로 기르는 돈의 감각, 돈은 미래를 알고 있다 총 7장으로 구성하고 있어요.

기초 경제 개념부터 금리, 인플레이션, 환율, 부채, 미중 무역까지 시원하고 깔끔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개념이 한 눈에 쏙쏙 들어오는 그림을 곁들인 설명과 다양한 객관적 지표로 경제 상황을 진단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판단하고 감각을 기르는데 도움을 줍니다.

 

 

지금은 글로벌 시대라고 하죠.

IMF, 닷컴버블, 서브프라임사태 등 미국의 기침 한 방에 우리나라는 감기에 걸리고 세계가 출렁인다는 말이 실감이 잘 안되었는데 왜 그런지 알게 되었고, 그동안 눈과 귀를 막고 살았다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어요.

지금이라도 어른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공부를 시켰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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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 나라의 경제성장률을 측정하는 지표인 GDP가 중요한지, 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 함부로 돈을 찍어내면 안 되는지 알게 되었어요.

미국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마구 찍어내 양적완화를 통해 경제를 살리는데 왜 우리는 그러면 안 되는지 참 궁금했는데 외환보유고 증가 없는 개발도상국에서 머니프린팅을 하게 되면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오게 되고 환율이 폭등하고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지 이해하게 되었어요.

짐바브웨,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의 교훈은 초등 우리 아이도 알고 있을 정도인데

수레에 돈을 가득 채워 빵 한 조각과 교환하는 그 장면은 잊혀지지가 않아요.

다른 나라 투자 시 외환보유고 증가와 경상수지 흑자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 잊지 말아야겠어요.

 

 

경제는 곧 돈이며, 돈은 신용이며 권력이고 빚이다.

돈은 '권력'을 가진 국가가 '세금'을 걷어 갚겠다고 미래의 소득을 담보로 당겨쓰는 '빚'이다.

돈을 빚이라 생각해 본 적이 없기에 의아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돈에 대한 마인드가 상당히 바뀌었어요.

돈은 많아도 적어도 좋은 것이 아니고 언제 어떤 상황일 때 돈의 양이 늘어나고 줄어드는지를 알게 될 때 정확히 경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답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국채의 매입이나 매도를 통해 통화량을 조절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가장 근본적인 경제주체인 개인의 소득을 부양해야 한다는 것,

개인이 소비할 수 있는 여력을 만들어주는 것이 진짜 부양책이라는 것도 배우게 되었어요.

요즘 우리나라가 디플레이션 상태가 온 게 아니냐는 의견으로 분분한데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하이퍼인플레이션의 개념을 정확히 알게 되었어요.

환율과 경제의 연관관계, 투자 시 무엇을 중요시하고 체크해야 하는지,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 미국의 위상, 세계와의 연관성 등 읽을수록 빠져들게 되네요.

내가 그동안 경제에 너무 무지했구나 반성하게 되고 반드시 경제 공부를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2020년 경제위기설이 있는데 '위기가 곧 기회다' 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도 경제공부를 해서 어떤 팩트에도 흔들리지 않는 돈의 감각을 기르는 연습을 해보자구요.

경제의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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