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본질 - 스스로 변화하는 조직을 만드는 리더십 불변의 법칙
홍의숙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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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조직의 리더가 되고 싶어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조직원을 지휘하고 이끌어 가고 싶어한다.

리더의 판단과 결정에 따라서 조직의 성패가 달린다. 그러므로 리더는 준비되어야 하고 훈련되어

져야 한다. 이 책은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사례를 들어서 알려주는 책이다. 아울러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세대간에 소통에 민감한 리더가 세워져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다.

여성리더들의 비약적인 성장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리더로써의 모습을 갖추고자 하는

이라면 한번쯤 일독을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인간이 매순간 이성적인 판단으로 의사결정을 하기란 불가능하다. 많은 경우 본능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이럴 때 뇌는 재능을 쫓아 결정을 내린다고 한다. <감정혁명>에서는 재능을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는 사고 감정 해동의 반복되는 패턴이라고 정의했다. 즉 실제 조직

에서 일할 때는 출신이나 학교, 또는 배경이 아니라 자신만의 사고, 감정, 행동 패턴이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다.

현재 직장 구성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은 많은 기업 관계자에게

큰 숙제다. 기성세대와 자라온 환경과 성향이 전혀 다른 밀레니얼 세대와 어떻게 조직에서

공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을까?

많은 심리학자가 직원들로 하여금 높은 성과를 내고 유지하도록 하는 비결로 피드백을 꼽는다.

즉 피드백을 잘하면 밀레니얼 세대와 충분히 시너지 효과를 내며 잘 지낼 수 있다.

조직 안에서 리더가 균형있는 시간을 가질때, 주어진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더 나은 미래

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일을 찾아볼 마음의

여유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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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해방 - 치매, 암, 당뇨, 심장병과 노화를 피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피터 아티아.빌 기퍼드 지음, 이한음 옮김 / 부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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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본으로 받은 이 책은 우리들이 관심있게 보는 암과 현대 성인질병과 운동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한국에서도 많은이들이 암으로 세상을 버리고 있다. 돌연변이 세포의 증식으로 인해서 생기는 암은

미국에서도 피해갈 수 없는 재앙이다.

암은 심장병처럼 노화의 질병이라고 한다. 우리가 직면하는 첫번째 암에 대한 문제는

일단 자리를 잡은 암에는 효과가 뛰어난 치료법이 없다는 점이다.

두번째 문제는 암을 조기에 검출하는 능력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예방만이 답이다.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도록 막는 방법을 써야 한다,

화학요법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

우리의 삶을 연장시키기 위해서 운동만큼 중요한게 없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면서

수명을 늘려야 한다. 현대인들은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어 있다. 영양의 과잉으로 인한 비만이

문제이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꾸준하게 매일 운동을 하면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다.

과체중은 우리를 각종 질병의 유발율을 높이게 하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를 조기에 막는게

중요하다.

이 책은 삶을 살면서 예기치 않게 맞이하게 되는 치매 암 당뇨 심장병 노화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한번쯤 이 책의 전문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8장부터 10장까지만 다루고 있는데 전문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한번쯤 심도있게 읽어서 이 책 제목처럼 질병에 해방되는 그날이 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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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먹고 헬스하고 영화 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
멘탈 닥터 시도 지음, 이수은 옮김 / 밀리언서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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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받았을때 제목이 신선하고 인상적이 었다. 케이크 먹고 헬스하고

영화보면 기분이 나아질줄 알았다. 많은이들이 스트레스의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

이를 받아들이는 건 성격과 기질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난다. 사람에 따라서 스트레스

상황일 수도 있고 이를 쉽게 극복할 수 있는 이도 있다. 이 책은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었다. 정신과 전문의가 우리의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

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한번쯤 일독을 해서 스트레스를 정복

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한다.

스트레스는 언제 쌓이는 걸까요?

그것을 결정짓는 요소는 3가지 입니다. 스트레스 정도 스트레스 횟수 스트레스 지속

시간입입니다. 스트레스 정도란 스트레스의 크기를 말합니다. 스트레스 횟수는 스트

레스를 얼마나 자주 받느냐 하는 연속성 입니다. 스트레스 지속시간은 장기간 지속되면

심신에 미치는 영향도 커집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는 상태일 때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라는 신경회로가

활발해지면서 오히려 뇌가 쉽게 피로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MN은 자동차 공회전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엔진이 완전히 꺼지지 않아 언제든 출발할 준비가 돼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죠. 엔진이 커진 것과 같으므로 DMN이 활성화된 상태일 때는 뇌 에너지의 60~80

페선트가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물을 보는 틀을 바꿔 다른 시점에서 바라봄으로써 단점을 장점과 이점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을 심리학 용어로 리프레이밍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 방법은 무언가 고민할때

효과적이고, 저도 이 방법을 지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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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한 번쯤 절 여행을 떠난다면
김영택 지음 / 좋은땅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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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산에 가면 절을 다녀오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시끄럽고 번잡한 일상 속에서

지치다보면 고요한 산속에 가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절이라는 공간이 우리에게 주는 종교적인 권위와 상징보다 자연과 어울러져 쉼과 안식을

제공해준다는 사실에 더욱 포커스를 맞추게 된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불교에 대해서 조예가

깊다. 해박한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를 주요 각지의 고승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에 조금 알고 있던 해인사에 대해서 좀더 심층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

었다. 곧 신록의 계절 5월이 다가오는데 이 책을 읽고 한 곳의 절을 택해서 나만의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절집에 갈 때는 최대한 시간을 길게 잡고 여유 있게 가는 게 좋다. 우리나라 절의 대부분은

산속에 있기 때문에 절에 가는 김에 산이 주는 청령한 기운을 듬뿍 받으려면 좀 더 오래 좀 더

천천히 걷고 보는게 좋기 때문이다. 큰 절들은 주차한 후 일주문까지 가는 숲길이 걷기에 멀지

도 가깝지도 않아 좋다. 일주문까지 걸어가며 마음을 비우다 보면 어느새 일주문에 도착한다.

해인사는 주차장에서 일주문까지 800미터이기 때문에 걷기에 무리가 없는 거리이다.

법정 스님의 마지막 유언 즉 임종게는 분별하지 마라 내가 살아온 것이 그것이니라 간다 봐라 였다.

출가하여 수행했던 삶 그걸 한마디로 압축하면 분별하지 않는 것이었다. 분별은 옳고 그름, 길고

짧음등 이분으로 나누어 구별하고 차별하는 것이다. 분별에서 탐욕과분노가 일어나는데 이둘은

나라는 실체가 있다는 어리석음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법정스님은 임종 직전까지 살아온

삶을 임종게로 남겼다.

대웅전 안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좌우에 협시로 한 석가삼존상을

봉안했다. 천장에는 별도의 닫집이 없이 천장을 파고 들어가 보개를 설치하였다. 석가 삼존상 뒤에는

영산화상도를 그린 후불탱화가 걸려있다. 석가삼존상 왼쪽에는 조용한 산사 봉정사에서 한국의 봄을 맞다라는 영국 여왕의 방명록을 전시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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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 마흔,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처방
정신과 의사 토미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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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자들은 짧은 구절로써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책들을 선호하는듯 하다.

많은 텍스트 속에서 노출되어 있어서 피로도가 많은듯 하다. 이 책은 그런

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만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내 삶의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인생 인간관계 고민에 대해서

마음의 치료제로써 이 책을 가까이 하기를 바란다.

인간관계

인간관계는 장소에 묶여 존재합니다.

당신을 괴롭히는 직장 상사나 동료, 부하도, 직장이라는 장소를

떠나면 그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집에 돌아가면 잊어도 좋아요. 만약에 필요하다면 직장을 바꾸면

되니까요. 도피처가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마음이 편한해질 거예요.

의존성

그 사람들은 부모님과 적당한 거릴르 두지 못한 것입니다.

부모님이 제멋대로 행동하셔도, 부모님의 말씀이니 듣고

따르는 것이죠, 사실 이런 행동은 착한 아이처럼 보이지만

부모님에게 독이 되는 일입니다. 여기서 벗어나는 첫걸음은

당당하게 거절하는 것이에요 엄마 그날은 안 돼 그러면

나중에 봐 같은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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