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산 깊은 바다

높은 산 깊은 바다 ㅣ 아트사이언스
페이지 트소 지음, 이한음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큰 탑 작은 별과 같은 세트의 책!

그래서 표지 퀄리티가 장난 없는 책.

참.. 어른책들도 퀄리티 있는 책을

줄곧 뽑아내는 출판사는 잘 없고

기본요소적으로만 깔끔하게 뽑는 책이 많은데

보림출판사는

표지는 물론 속 까지 퀄리티들이

빵빵하니 그림책 만드는데 한 자부심

당연히 자연스레 느낄 것 같아요.

어른용 책들도 예뻐주길..

이 책도 큰 탑 작은 별 책처럼

여러 호기심을 담은 책이에요.

좀 겹치는 부분들이 보여서

두 책을 사서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

아니면 책 값이 비싼편이니

더 끌리는 것을 1권 사서 탐독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의 시작은 공룡인데

#공룡 을 지나치면

#육지동물, #바다동물, #곤충 을 보시고

#식물 을 보다 #태양계 로도 간답니다.

전 우주를 다 다루는 호기심 책.

책을 보시다보면

흥미로운 설명과 재밌는 설명들이

곳곳에 있으니 꼼꼼하게 봐 보시길.

이 #높은산깊은바다 #책 은

#큰탑작은별 처럼

착실하게 호기심을 다룬 책인데

느낌을 말하자면 전 높은 산 보다는

큰 탑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초두효과 때문인지는 몰라도

먼저 본 게 큰 탑 이기도 하고

뭔가 큰 탑이 저한테는

동물보다 건축물 같은 호기심 충족을

이뤄줘서 큰 탑이 더 좋았어요.

#아이 라면 높은 산을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생물과학 이 더 잘 설명된 부분.

요점은 두 책 다 높은 퀄리티의

#호기심 충족 책이라

어떤 걸 보셔도 재밌게 볼 수 있어요.

 

큰 탑 작은 별

큰 탑 작은 별 ㅣ 아트사이언스
페이지 트소 지음, 이한음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큰탑작은별 #페이지트소

책 표지가 보면

좀 흐릿한 필터가 있는 듯 해서

중세시대 느낌이 나요!.

표지에서

아트 사이언스 부분 옆에 있는

타조를 타고 있는 여성분이 킬링포인트!

이 책은 어린이들이 궁금할 만한

최대 최소 최초와 관련한

내용들 구성이에요.

맨 처음은 멸종된 동물들 얘기로 시작해요.

그 뒤로 익룡도 다루고 해양생물도 다루고

공룡의 자세한 부분을 좀 더 다룬 뒤

이 뒤로는 호기심을 충족해줄 수 있는

페이지들의 구성이 이어진답니다!

높이, 속도, 길이, 무게 등

페이지 크기가 큰데

속 내용들이 되게 알차서

꽤 많이 본 것 같은데도

뒤에 남은 페이지들 보고

아직도 끝이 아니야? 할 정도로

질적 양적으로 되게 만족하는 책이에요.

저는 이 책 디자인 퀄리티가

진짜 남다른 것도 좋고

속 내용들도 어린이가

질문할만한 최고, 최초, 최소에 관한

극단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줄 수 있는 책이라 만족했어요!

극단에 대한 질문은 사실

어른들도 호기심 있게 보는 주제라

어른들도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정글의 낮과 밤

정글의 낮과 밤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폴라 맥글로인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대도시의낮과밤 의 연속된 시리즈인

#정글의낮과밤 - #폴라맥글로인

도시와 자연 시리즈가 같이 오면

전 자연 책이 퀄이 더 놀라운 것 같아요.

도시는 선이 현란하지 않지만

자연은 온갖 곡선과 직선도 같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색상도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야생동물의

색도 곳곳에 숨어 있어서 더 그런기분.

이 책도 1m 40cm의 긴 종이를 가진 책.

+ #야광 책입니다.

대도시는 맨 뒤에 답지가 있었다면

정글책은 앞뒤로 다 있어요.

낮ㅡ밤 구역 나눠 답 표시.

정글책은 화려한 색상들에 눈 돌아가지만

곳곳에 있는 말풍선 속 미션들 해결해보시길.

어떤 동물을 말하는건지는  답지페이지에

소개 돼 있어요!

색감에 취하고 그림에도 취하고프다면

이 정글의 낮과 밤 추천드려요.

대도시의 낮과 밤

대도시의 낮과 밤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필 위글즈워스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살짝 세로로 긴 타입이고

#숨은그림찾기 #책 인데

상단을 보시면 #야광 #그림책 기능도 있대요!

빛을 충전해 즐기라는데 음..

저는 충전이 잘 안되더라구요 ㅠ

손전등도 켜봤고 led등에도 대본..

그 예전에 투명글씨 쓰고 보는 펜.

그게 야광 스티커에 쏘면 바로 형광 느껴지는데

없어서 아까운 시점. ㅠ

대도시의 낮과 밤 책은

1m 40cm의 긴 종이를 가진 책이랍니다.

펼쳐서 병풍 장식 가능.

진짜~~ 길어요.

근데 그림 색감이나 디자인이 팝아트같이

선명하고 예뻐서 보는 재미가 넘치는!

책을 보면 말풍선 안에 밑줄이 쳐진 단어가 있는데

그 밑줄을 친 대상을 그림 속에서 찾으면 돼요!

 

정리하면 사람들의 말풍선에 대해

밑줄쳐진 부분을 그림 내에서 찾으면 되고

그러면서 그림 감상하시면 되는 오늘의 책.

찾아라 공룡의 나라 후기

찾아라 공룡의 나라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로르 뒤 파이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이 찾아라 공룡의 나라 책은

비비드한 원색의 색들로 공룡이랑

배경을 채워서 멀리서봐도 잘 보여요.

 

책에는 신기한 공룡부터

우리가 아는 티라노사우르스같이 친숙한

공룡들도 알차게 들어있답니다.

 

책의 크기!

세로가 50cm

가로가 약 34cm

정도로 엄청크답니다.

 

모서리는 둥근 처리 됐어요.

책은 바로시작하는데

왼쪽에 공룡그림과 이름이 있고

한페이지 크게 공룡그림 그려진 구성이예요.

 

속에도 위에처럼 비비드한 색감이

넉넉하게 있어서 감상하기 좋았어요.

공룡들은 귀여운 일러스트 유형이랍니다.

 

보면서 가장 이름이 길고 어려운 아이는

바로 ㅡ 게오스테른 베르기아 스테른베르기 ㅡ

 

티라노도 나오고

수중 공룡들도 나와서 보는 재미가 낭낭합니다.

ㅡㅡㅡ

엄청 큰 책으로 비비드 색채의 공룡들을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찾아라공룡의나라 추천드려요!

근데 진짜 크기가 크고 좀 무거워서

아이 혼자보긴 힘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