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고 싶은 건 날게 둬! 생각쑥쑥문고 10
정유진 지음, 장은경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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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하늘을 날고 싶다는 상상

어릴적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는 상상같다.

하지만 그 상상은 불가능하다는 현실앞에 포기하게 되곤 하는데..

 

 

아름다운 사람들의 '날고 싶은건 날게 둬'라는 책에서는

이런 불가능앞에 포기하지 않고 가능하게 노력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그런 책이다.

 

 

 

 

 

 

 

 

 

 

 

 

 

본인이 소중한 존재인지도 모르는

개구쟁이 말썽꾸러기 주인공 동동이.

 

 

 

 

 

 

 

 

 

 

 

 

 

 

 

그런 동동이에게 하나의 꿈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하늘을 나는것이다.

 

 

 

개구리가 하늘을 날아?

당연히 주변에선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고

동동이는 친구들앞에서 날 수 없는 모습을 확인하고 속상해한다.

 

 

 

 

 

 

 

 

 

 

 

 

 

 

하지만 이런 불가능한 상황에서 포기하는게 아니라

'언젠가는 꼭 하늘을 정복하고 말거야'라는 다짐을 하는데..

 

 

 

 

 

 

 

 

 

 

 

그런 동동이는 밴드를 결성하고

인간에게 잡혀간 엄마를 구출하고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성장해나간다.

그리고 마침내 하늘을 날게 된다.

 

 

진짜 하늘을 나는게 아니라

자신이 노력하여 계획한바를 성취해내고

하늘을 나는 기분, 하늘을 나는 다른 방법을 알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 쉽게 불가능하다라고 판단을 내리고

불가능하리라 생각되면 포기해버리곤 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런 우리의 모습을 반성해보고

가능하다, 노력하자, 도전해보자라는 마음을 갖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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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조은수 지음, 채상우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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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사귀는 방법 친구와 잘 노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림책

한울림 / 심심해

 

 

 

 

 

 

 

 

 

 

 

 

친구와 노는 방법을 몰라 늘 심심한 책의 주인공.

이 책의 주인공은 아무도 자기랑 놀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진짜일까?

 

 

 

 

 

 

 

 

 

 

 

이유는 책 속에 나온다.

 

 

잠자는 사자의 코떨을 빼고

코끼리 엉덩이를 비누방울로 간지럽히고

수영하는 오리들을 물장구쳐 괴롭히고

 

 

 

아직 친구들과 노는 방법을 모르는 주인공은 친구들에게 장난만치고 괴롭혀서

친구들이 주인공을 싫어하게 만들었던 것.

 

 

 

 

이건 비단 이 책의 주인공만의 이야기는 아닐것이다.

아직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제대로 모르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배워나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메세지를 전해준다.

 

 

 

친구는 그렇게 못살게 구는게 아니야.

 

 

 

 

 

 

 

 

 

 

말랑말랑 마음 맞춰, 살랑살랑 손맞춰 신나게 노는거야 이렇게!

 

 

 

우리 첫째도 지금 어린이집에서

그리고 동네에서 엄마친구의 아이들과 사회관계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스스로 친구들과 몸으로 부딪히며 어떻게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지도 배우지만

이렇게 엄마와 함께 읽는 그림책을 통해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또한번 배우며

친구들과 더 즐겁게 놀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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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 창의력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우리누리 지음, 윤정주 그림 / 길벗스쿨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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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보다 아이가 더 좋아하는 그림책

길벗스쿨 /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책 제목만 보면 엄마들이 매우 좋아할 것 같지만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과

짧은 내용속에 포함된 재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에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그림책이다.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이미 그 내용은 검증이 된 상태.

 

 

 

 

 

 

 

 

 

 

 

 

이 책은 다른 그림책과 조금 보는 방법이 다르다.

첫 장의 세장면의 그림을 보고

다음에 어떤 내용이 이어질지 상상하며 읽는 책이다.

다음 내용을 상상하며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다.

 

 

 

 

 

 

 

 

 

 

 

각 챕터의 제목만 봐도

재밌는 상상이 이어지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소재로 되어 있는 책이다.

 

 

 

 

 

 

 

 

 

 

간단히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엄마가 동생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라고 하는데 영 데려가 주기 귀찮다.

그때 마침 지나가는 우체부 아저씨.

오빠의 선택은...?

 

 

 

 

 

 

 

 

 

 

바로 동생을 우체부 아저씨를 통해 배달하는 것 ^-^

 

 

답은 정해져 있는게 아니다.

물론 작가의 생각을 확인해 볼 수 있지만

아이들과 즐겁게 다음에 이어질 내용을 상상하고

작가의 생각과 비교해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와 창의력 논리력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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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달래 줘! 한울림 아기별 그림책 6
외르크 뮐레 글.그림, 유혜자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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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아이가 다치는 것과 치료하는것에 관심이 많아 구매하게 된 토끼를 달래줘.

귀여운 토끼에게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직접 치료해주고 달래주면서

아픔을 이겨내는 방법, 친구를 위로하는 방법을 배우게 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아이가 토끼를 달래줘책을 너무 좋아했어서

그 시리즈로 함께 나온 토끼를 달래줘를 구매하게 된건데

두 시리즈다 재미있게 역할놀이하면서 읽히기 정말 좋은 책인것 같아요.

 

 

책의 내용이 심플하면서도 그림이 귀엽게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그려져 있어서

아기가 책의 내용을 그림만 보고도 금세 기억해내고

혼자서도 토끼에게 이야기하며 잘 읽는답니다.

 

 

 

 

 

 

 

 

넘어진 토끼를 달래주고, 밴드도 붙여주고

눈물도 닦아주고, 코도 풀어주고 위로해주면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공감능력을 기를수 있게 해주는 재미있는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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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 밥
앤 하셋 지음, 존 하셋 그림, 엄혜숙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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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그런 책이예요.

아이가 밤마다 저 눈은 누구 눈이지?라고 말하면서 책읽기를 좋아해요.

 

 

 

 

자기 전에 이렇게 몇번씩 읽고

밥에게 인사하고 잔답니다.

 

아이들 잠자리 동화로 읽어주기 좋은책인것같아요.

 

글 위주의 동화가 아니라 그림 위주의 동화책이라

아이 상상력도 자극하고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게 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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