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왜 케이스 스터디인가

 

개인적으로 분석적인 문서를 작성할 일이 많습니다. 통계등을 사용한 양적 분석은 방법과 해석이

어느 정도 정해져있지만, 개별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어떤 기준을 설정하여 문제를 분석하고 문서

의 내용을 전개해나갈 지가 항상 고민이 됩니다. 그런 지점에서 이 책은 비록 제가 맡고 있는 분야

와 매우 다르기는 하지만 현상을 칼날처럼 분석하는 방법론을 가르쳐주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항상

기억하고, 수시로 다시 펴볼 책입니다. 알라딘의 호의로 읽은 책 중에 좋지 않은 책이 없었지만

특히 이 책은 15기 알라딘 신간평가단 활동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앞으로 계속 느끼게

해줄 특별한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 15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무순)

- 구글은 Big Data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 왜 케이스 스터디인가

- 하버드 집중력 혁명

-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 하드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 다양한 경력을 지닌 저자의 화폐 경제에 대한 나름의 개설서. 목차를 볼때 떠오르는 단어는 Big history와 통섭. 경제학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점과 잃을 수 밖에 없는 점이 분명하게 구분될 것으로 예상되는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쯤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구성상의 매력이 보인다.

 

 

 

 

 

 

 2. 재테크 관련 자기계발서. 해외 전문가가 집필한 책으로 국내 현실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돈 관리와 관련한 일종의 기본 규칙들을 서술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자산관리의 초보자들에게 기준을 세워주는 책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브랜드 매니지먼트와 빅 데이터의 실무 응용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가진 책. 실제로 어느 쪽에 방점이 찍혀있을지는 읽어보아야 알 것 같지만, 적어도 최신 조류에 따른 좋은 브랜딩 사례집의 역할에는 충실할 것으로 생각된다.

 

 

 

 

 

 

 

 

 4. 미래 예측이 어려운 저성장의 시기에 장기적인 자산 관리 및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기 위한 기회로써 읽어볼만한 책을듯 하다. 이런 종류의 책에서 정말로 정확한 미래 예측을 기대해서는 안되겠지만 대통령 당선자에게만 제공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집필되었다는 소개 문구가 눈길을 끈다.

 

 

 

 

 

 

 

 

 

5. 최근, 데이터 관리와 관련된 경영 서적이 봇물처럼 쏟아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또 한권의 실무 서적이 나왔다. 목차를 기준으로 볼때, 이 책은 데이터 관리 및 경영 실무 응용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가장 어필할 수 있는 사례집일 것으로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 최근 여러 학문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이는 뇌과학의 성과들을 경영전략에 접목한 책. 어느 정도의 학문적 엄밀성이 뒷받침 되었는지가 이 책의 가치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신선한 시도에 그칠 뿐인지, 유의성있는 결론을 바탕으로 독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책인지 기대가 된다.

 

 

 

 

 

 

 

 

 2. unmarketing 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개념을 제시한 스콧 스크랜튼의 저서. 기존의 marketing 전략과 이론을 충분히 검토하였지만, 현장에서의 실무 적용에 문제를 느꼈던 독자들이라면 전략 변경을 위한 검토 자료로써 상당히 어필할 것으로 생각된다. 새로운 경영 컨셉을 뒷받침하는 raw data 들이 몇가지 case와 개인의 경험 수준에 그치는지, 아니면 충분한 시간을 들여 확보한 신뢰도 높은 통계 자료에 기반하는지 궁금하다.

 

 

 

3. 혁신이 반영된 제품만이 살아남는 오늘의 시장 현실에서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방어수단 중의 하나는 특허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R&D 부서와 관련된 업무 종사자들이나, 벤쳐 및 중소기업 간부들이 한번쯤 펴볼만한 책일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의 내용을 보면 다양한 사례가 언급되고 있는데, 이러한 사례 외에 실무 적용과 관련된 내용도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는지 여부가 궁금하다.

 

 

 

 

 

4. 관심 분야에서 노대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은 어떤 면에서든 가치있는 일이다.  평생에 걸쳐 경제학에 투신해온 일본인 교수의 경제논리에 대한 반성은 다른 이들의 날선 비판보다도 훨씬 무게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 법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  경영은 총성없는 전쟁이라는 명제에 부합하는 서적이 출간되었다. 경영 전략 수립에 앞서 거시적, 통시적 시각에서 출발하는 전략을 기획하는 독자라면 이 책이 상당히 매력적일 것이다. 목적 지향형 독서가 아니더라도 정치, 전쟁사 등의 주제와 관련된 미시사에 관심있는 이라면 매력적인 책일 것으로 생각된다.

 

 

 

 

 

 2. 행동경제학 등 최신 학문의 성과물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마케팅'의 방향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책이다. 또한, 경영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대부분 소비자의 습관과 상품 구매간의 연결고리에 흥미를 느낄 것이므로 이런 주제에 대하여 보다 자세한 검토를 원했던 이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

 

 

 

 

 

 

 

 

 

 

3. 과거 서울대 최종학 교수의 '숫자로 경영하라' 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었다. 최종학 교수의 책은 자칫 거리감을 느끼기 쉬운 주제에 대하여 풍부한 사례와 평이한 설명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었다. 목차로 파악하자면 새로 나온 이 책은 해당 주제에 관심갖는 독자들에 대한 일종의 '실무 지침서'로 기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4. <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 <일하기 전엔 몰랐던 것들> 등을 엮어내었던 류동민 교수의 신작. 이런 책을 읽어서 현실적 어려움에 눈에 띄는 답을 얻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스스로내가 어느 지점에 서있는지 깊이있게 파악할 수는 있다. 지금 내가 어려운 이유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최소한 문제 해결에 앞서 땅을 온전히 딛기 위한 준비라는 점에서 이 책의 가치는 빛날 것으로 예상한다.

 

 

 

 

 

 

 

 5. 이론의 습득만큼이나 예측하기 어려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처가 중요한 경영 실무의 특성상, 사례 중심으로 작성된 본 서적은 case by case를 몸에 익히기 위한 시뮬레이션 서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여겨진다. 저자가 결국 성공적인 결과물을 이뤄냈다는 사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