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마라

좋은 항아리가 있으면아낌없이 사용하라.
내일이면 깨질지도 모른다.
-・탈무드

매미는 한 달 남짓한 생을 살기 위해칠 년이라는 긴긴 세월을땅속과 물속에서 기다린다.

행복은 사소한 일에서곧바로 즐거움을 알아채는 것이다.
휴윌폴

재산이란그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그것을 즐기는 사람의 것이다.
-제임스 하우얼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된다.
- 랄프 왈도 에머슨

기억하라.
남에게 보여줄 필요도남과 비교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자신만의 삶이 시작된다는 것을.

잠시 일에서 벗어나 거리를 두고 보면삶의 조화로운 균형이어떻게 깨져 있는지 분명하게 보인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먼저 핀 꽃은 먼저 진다.
남보다 먼저 공을 세우려고조급히 서두를 이유가 없다.
-채근담

걱정 없는 인생을 바라지 말고걱정에 물들지 않는 연습을 하라.
-알랭 드 보통

심리학자 어니 젤린스키는
걱정에 대해 이렇게 정리했다.


40%는 절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4%는 우리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이다.
4%는 우리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즉, 대부분 쓸데없는 걱정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런 헛된 걱정을혹시나 모자랄 새라 사서 한다.
그리고 걱정에 파묻혀 시간을 허무하게 보낸다.

밤하늘의 별을 따려고 손을 뻗는 사람은자기 발아래 꽃을 잊어버린다.
-제러미 벤담

한 걸음 좀 늦게 간다고 해서 달라지기엔겹겹이 쌓아온 삶이 꽤 두텁다.
그러니 겁먹지 말고 가끔은 벗어나자어떤 이유도 찾지 말고 떠나보자.

휴식이 어색하고 불안한 사람이 많다.
늘 그렇게 살아왔기에주변에서 다 그렇게 살기에휴식 없는 삶을 당연한 것처럼 생각한다.

인심 좋은 자연은 삭막한 도심에도 봄을 선물해 준다.
콘크리트 냄새에 젖어버린 내 코가 오랜만에 호강한다.

많은 사람이 풀밭을 바라보지만그 속의 꽃을 발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랄프 왈도 에머슨

삶에도 삼한사온이 있다

사람은 추위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라희망을 잃어버릴 때 죽는다.

"감옥과 수도원의 공통점은세상과 고립되어 있다는 점이다.
차이가 있다면 불평을 하느냐,
감사를 하느냐 그 차이뿐이다.
감옥이라도 감사를 하면 수도원이 될 수 있다."

마음을 움직이는 진짜 무기는입이 아니라 귀다

수박을 두드려보고 사듯이겉만 보고 사람의 마음을 판단하지 말자.

당신은 이 세상에 잠시 방문한 것뿐이다.
그렇기에 너무 서두르지 말고,
너무 걱정하지도 말아라.
그 대신 가는 동안 길에 핀꽃 향기를 맡는 여유를 가져라.
월터 하겐

익숙하고 당연한 것이가장 중요하다

예의와 타인에 대한 배려는푼돈을 투자해목돈으로 돌려받는 것이다.
-토머스 소웰

빈틈을 막는문풍지 같은 사람이 되자

용서는 결국 나를 위하는 길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 우리가 경험하는가장 멋진 일은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것이다.
-조지 맥도널드

장미는 결코 해바라기가 될 수 없고해바라기는 결코 장미가 될 수 없다.
하지만 장미나 해바라기나 모두각자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미린다 커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행복은우리가 사랑받고 있음을확신하는 것이다.
-빅토르 위고

이 세상에 태어나 우리가 경험하는가장 멋진 일은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것이다.
조지 맥도널드

아무리 친한 벗이라고 하더라도그대 자신으로부터 나온 정직과 성실만큼그대를 돕지는 못하리라.
- 벤자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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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동백 복수초 노루귀남녘 꽃소식 아무리 날아들어도봄맞이 세일잔치 화려하게 나부껴도내겐 아직 봄이 아니다

병아리처럼 보송한 새봄이다

누군가를 사모하는 마음‘
영춘화의 꽃말

열대야

한밤중 아파트 단지
고요를 왈칵 흔들어대는 악다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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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마다 꽃과 잎으로터져 나오는 봄의 환희와

사이렌이 집어삼킨 네거리 소음

병실 하얀 시트 위
가물가물 촛불 하나 흔들리고 있다

눈 감으면 다시 뜨지 못할까
겁먹은 표정의 중년남자

보이지 않는 상처가 더 아프다

솜사탕마냥 달보드레하리란 생각은 착각입니다

봄바람은 업그레이드되어 내년에 다시 올 테니까요

0과 1.
2진법으로 뿌려진 컴퓨터 문명도
생각씨의 열매 아니던가

딱갈배추 말고도 이름이 참 많다
봄동/봄똥/납작배추/떡배추・・・

가난한 밥상
계절 앞당겨 입맛 살려주며
한겨울에도 아삭아삭 씹히는 봄

할머니 ‘껌딱지‘ 일곱 살 손녀는 애교 그만이지만 아래위 떼쟁이 두 녀석은 곱다가 밉다가…………… 때로 생떼 엉덩이 하게 한

공부하기 싫어 몸 비비꼬던 녀석

숫자는 힘이 세다

아카시 향기 밀려나고
비릿한 밤꽃냄새 시끌시끌하다

싼게 비지떡이지-仁사람들은 마음에 손저울 하나씩 앉히면서도혹시나 하는 호기심에 축제장처럼 북적이네소문난 잔치 언제 실속 있던가

돌아서서 삼키는 눈물에 흔들리는눌러둔 야윈 가시가 아리고 아프다

헛초록을 심다

토마토 강낭콩 맺히기는 어렵겠지만 씨눈 뜨고 나오는 초록의 경이! 내 손으로 키우는 재미를 경험하는 것도 괜찮을 것같아 그저 가만히 지켜보기로 했지.

이 땅에 더부살이하는 사람과 동병상련

초록이 새를 띄운다

바다는 마디 굵은 손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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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썰렁하던 놀이터
알록달록 아이들 꽃 피었다
세상 가장 사랑스런 꽃

거울을 닦는다어항처럼 말갛게 마음의 창을 씻는다

거울은 거짓을 모른다

거울은 뒤끝이 없다

오늘 점심 고민은 끝
물회 대신 시원 쫄깃한 열무냉면 당첨이다

코로나바이러스에 풍선처럼 부푼 불안

세상은 소리 낮추고 바싹 엎드렸다

거짓은 거짓을 낳는다

정확성이 시계의 생명이건만등교시간이면한사코 한발 늦은 주방시계를 고집하는

쓴소리도 단맛으로 포장해 들려주시던
어머님 생전의 그 성정
새삼 뼈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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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도 기업도
‘뉴노멀‘에 재빨리 대응해야 한다

과도한 노동은 기업의 생산성에도 역효과를 가져온다.

미봉책을 쓰지 말고 다시 설계하라

일하는 장소와 시간은 물론일의 미래 전반을재설계할 때가 왔다

"나는 이미 열여섯 살 때부터 일주일에 50시간씩 일했습니다."

주 5일 근무를 유지하면서 하루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기업들도 있다. 한국에서는 우아한형제들이 앞장서서 시도한 주 35시간근무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직원이 6시간 단위로 교대근무를 하면서 주 30시간 일하는 기업도 있다. 몇몇 기업의 직원들은 풀타임으로 일하거나 여름철에는 하루 5시간 일한다.

"우리는 창업하고 나면 빨리 성장해야 하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장시간 일해야 하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에너지를 쥐어짜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기 싫어합니다."

건강 문제가 근무시간 단축을 시도하도록 몰아가기도 한다.

"우리 회사는 근무시간 단축제를 시행한 지 15년이 됐고 포기할 생각이 없습니다. 앞으로 15년 동안 꾸준히 시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지속 가능성을 증가시키려 한다고 해서 업무의 효율성

비효율성의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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