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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진심 - 2023년 제68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안보윤 외 지음 / 현대문학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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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어떤 진심˝은 사이비 종교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요즘 JMS라는 정명석이 뉴스에 또 나온다... 여전히 사이비는 건제하고 세뇌된 광신도들도
진행중이다...
소름 끼치고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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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은 현장이 아니래요.

엄마를 대신해서 법원이 할머니를 찾아주었다.

엄마는 내가 없었다면 진즉에 아빠와 헤어졌을 거라는 얘기를 종종했다. 네가 없었다면,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엄마는 내가 말귀를 알아들을 만한 나이가 되었다고 여긴 무렵부터 그런 이야기를 쉽게 했다.

과거를 인용해 엄마를 비난하지 않을 것.
각자의 불행은 각자가 책임질 것.

늦은 시간 귀가하다 멈칫하는 순간들

남자는 합의가 돈을 뜻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게 확 튀어나왔는데, 제가 뭘 어떻게 할 수 있었겠습니까? X

돈은 또 다른 문제지. 돈 앞에서 사람들은 바뀌니까.

사람 마음은 계속 변하니까.

어쨌거나 젊다는 건 좋은 것이다.

갭투자, 위험하지. 여러 채 샀다가 역전세 한번 나봐. 인생 골로 가는 거지."

"내가 알려주마. 자본주의에서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건 두 가지다.
돈과 권력. 우선 거제로 가자."

"지옥 같은 곳에 기회가 있지.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 투자하는 거지."

누군가의 말대로 부는 감추는 것이었다.

왜 돈을 버냐고? 씨발, 묻지 마라.
사회로부터, 국가로부터 두들겨 맞지 않기 위해 버는 셈이었다.

다른 사람의 문장만을 한평생 필사하며 살아오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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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천득은 "수필은 청춘의 글이 아니요, 서른여섯 살 중년 고개를 넘어선 사람의 글이다"고 했다. 

"주부는 주인이라는 뜻이지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정채봉의 시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을 아는가. 아주 오래 전
"하늘에 가 계신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엄마! 하고 소리 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 중 딱 한가지 억울했던그 일을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는 구절에 나도 따라 엉엉 운

엄마에게 장남은 항상 크게 보이는 법이다.

남들보다 더 많은 능력을 가진 사람은 그 만큼 더 많은 의무가 있다" 

글로벌이란 이런 것이라고 본다. 지구 어디에서든 같은 시간대에 같은 영화를 보고 같은 이야기를 가슴에 담는 것.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일본 사람들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사실 우리 엄마 세대는 물자가 부족한 시대를 살았다. 딸내미 시집보낼 때 보낸다고 그릇이니 냄비니 다락방에 숨겨둔 사람은비단 우리 엄마만은 아니었다.

딸아! 너는 물질이 아닌 그 ‘의미‘에 더 큰 가치를 두는 멋진 세상을 살아주기 바란다.

에 매료되었다. 2명 중 1명의 대학생이 10억을 주면 1년 정도교도소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세상이다. (소비자연맹이 법의 날을 맞아 3656 명 대학생에게 설문한 결과, 2018. 4.25) 이렇게 답한 놈들도 웃기지만 설문을 한 사람도 황당하다. 여하튼 돈이면 다 좋다

의사는 훌륭해야 한다

일본에서는 만 3세 때 안과 검진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신생아는 시력이 거의 발달되지 않은 상태로 태어나 만 3세, 늦어도만 5~6세 때 시력이 완성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시력의 이상을발견하면 안경으로 교정하거나 특별한 훈련으로 시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불행히도 이 시기를 놓치면 치료를 해도 시력은 더이상 발달하기 어렵다.

엄마는 자식을 키우면서 또 하나의 삶을 경험한다.

모든 일에는 멈춤이 있더라

대한의 아들을 둔 엄마

나는 지금 간절한 마음으로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는다. 20년하루도 품에서 떼어놓지 않은 아들이 ‘대한의 아들‘
으로 입대했다. 오늘도무사히 건강하기만 바란다.
이름이라는

"초코파이 2개, 콜라 1병을 준다는 말에 교회에 가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돌아오는 길 절에서 수계를 받고 나오는 친구의 손에 초코파이 1개가 들려 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우쭐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성당에서 영세를 받았다는 친구들이 커다란 박스를 하나씩 들고 있는 것을 보는 순간 패배감을 느끼고 슬퍼졌습니다. 나는 오늘 성당에 갔어야 했던 것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이 시간이 영원할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길어야 20년이다. 

서울대가 아니라 서울에 있는 대학을 재수하지 않고 가려면 전국 5%의 성적이어야 하고, 대강 계산하면 한 학급에서 1~2명이이에 해당한다는 경쟁에서 한눈을 팔 수 있는 생각의 여유만이라도 가질 수 있다는 게 마냥 부럽기만하다.

시험지를 들고 오는 날에는, 나는 왜 동그라미를 보지 못하고 항상 X표만 보았을까. 왜 잘했다고 칭찬하지 못하고, 잘못된 것만나무랐을까.

세상은 어차피 남녀가 함께 사는 공간인지라, 여자만 혹은 남자만 존재하는 공간이야말로 비정상이라고 생각한다. 

"땅은 우리를 속이지 않는다

프로이드는 꿈은 자신의 원망의 충족이고 무의식이 상징적으로 표현된 것"이라 했다. 심리학 수업에서는 물론이고, 교육학을공부할 때도 이렇게 배웠다. 그런데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꿈을

삶이란 누구나 짊어져야 할 일들이 있고, 그 집 중 어느거 하나를 확대해서 보는가에 따라 다를 뿐이다. 누구나 자신의 삶은 힘들고 소중한 것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과 같다"는 말을 기억한다.

작고 작은 이 사람이 상처 없이 살아가는 방법은, 작고 작다는사실을 알고 작게 작게 살아가면 된다. 작아서 그 서러움에 크게

열을 말하면 하나도 겨우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나를말해도 열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 하진이가 그런 사람이다.

ATTITUDE를 바꾸면 삶이 바뀐다"는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인생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우리는 실컷 도와준다고 다가가지만 에어컨 빵빵한방에서 거들먹거리는 기관장들을 만나면 미친짓한다는 생각에 뒤도 돌아보기 싫을 때도 있었다. 교육입양한 아프리카의 아들놈이 의대에합격했다면서 "컴퓨터 사주세요"라고 당당하게 요구했을 때는기특하다고 해야할지 뻔뻔하다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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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70만 부 기념 빨간 표지) -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세이노(SayNo) 지음 / 데이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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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되듯이...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의 충고를 잘 받아들여 나의 것으로 온전히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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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3-03-11 16: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맞아요. 실제로 변화하는 것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민ngs님, 따뜻한 주말입니다. 좋은 오후 보내세요.^^

2023-03-11 17: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는 결코 한 시합에 이기려고 하지않는다. 한 세트나 한 게임을 이기려고도 하지 않는다. 나는 오직 한 점만을따기 위해 노력한다." 

에 올라갈 수 있게 된다(명심해라. 부자가 되는 게임의 첫 번째 승자는 누가 더 먼저 자기몸값을 올리고 종잣돈을 손에 쥐는가에 달려 있다.

빌 게이츠가 Mt. Whitney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연설한 것으로 잘못 알려진 인생의 법칙 11가지 중 마지막 법칙, ‘공부만 하는 바보를 잘 대해라. 나중에 그 바보 밑에서 일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라는 말은 그래서 진리이다(아래에 인생의 법칙 원문을 실어 놓았다).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안 된다. 결코 그런 짓을 하지 말라. 트레인스포팅 게임처럼 우리에게 달려오는 삶의 번호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뒷바퀴를 돌리는 것은 당신의 발이지만 앞바퀴를 돌려 방향을 잡는 것은 당신의 손이며 눈이고 의지이며 정신이다. 당신의 발이 ‘생활‘이라는 이름으로당신을 움직여주지만 정작 당신의 손은 호주머니 속에 깊이 박혀 있는지도 모른다.
정작 당신의 눈은 당신 앞에 놓인 길을 바라보지 않고 옆에서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오토바이들과 스포츠카만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볼지도 모른다. 때문에 비록 열심히페달을 밟고는 있지만 당신이 탄 자전거는 제자리를 맴돌 뿐이다.

셋째, 학력이 높거나 학벌이 좋으면 능력마저 뻥튀기시킬 수도 있다. 

김지룡은 <개인독립만세>에서 이렇게 말한다. "명분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은 패거리 문화를 만들어 낸다. 명분의 세계에서는 옳고 그른 것이 없다. 자기에게 얼마나 유리한가가 판단의 근거이다. 명분을 내세우는 사람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고 사기꾼이기 십상이다."(사족: 나는 김지룡의 책을 매우 좋아한다. 그와 술자리를 같이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내 아내는 그의 여성 편력이 잘 나타난책 <나는 솔직하게 살고 싶다>를 먼저 읽었기 때문에 그의 다른 책들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돈도 없다. (Living Life도 신통치 않다.)

돈은 없다. (Living은 신통치 않으나 Life는 좋다.)

돈은 많다. (Living은 좋으나 Life는 신통치 않다.)

돈도 많다. (Living도 좋고 Life도 좋다.)아마도 느끼to

금융 지식이 많고 투자를 잘해야 부자가 된다고? 너희에게 그런 소리를하는 사람들이 누군지 아느냐? 그런 책을 써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거나 증권 회사나 투자 회사 같은 곳들이다. 그들이 너희에게 일 잘하는 법에 대해 한마디라도 하더냐? 이것은 미국이건 어디건 마찬가지이며 그들은 모두 너희들이 그나마 모은 푼돈을 모아서 자기들이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다. 이 멍청한 놈들아.

2022 90년대생이 경험하는 불평등에 대해 <세습 중산층 사회(조귀동)》는 "학생개개인의 성적을 따져 봐도 중학교 성적에서 부모의 소득과 학력은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통계적으로 보여 준다(그런데 그거야 감으로도 다 아는 것 아닌가?) 하

게다가 행복은 상대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우리는 독립적인 행복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다른 사람들보다 더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비교심리‘이다. 언제나 우리 눈에는 남들이 더 행복해 보이고 남들이 더 행복할 것이라고 가정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상대적으로 불행하게 여기게 된다. 특히 주

부자들의 쇼윈도 앞에서 서성이지 말아라

부자들에게는 금덩어리가 없다

부자는 불행한 도둑놈이 아니다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All The Money〉에서 세계 최고 부자였던 폴 게티가 유럽의 특급 호텔 최고 등급 스위트룸에서 자기 속옷을 빨아 욕실에 널어놓은 장면을 보고 엄청 웃었는데, 나도 그랬기 때문이다(지금은 낡은 속옷들과 양말들을 미리 모아 두었다가 여행 갈 때 가져가서 하루씩 입고 버리고 온다).

2022 2022년 12월 국민은행에서 발간한 ‘2022 한국 부자보고서‘는 금융자산1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 4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물인데 그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자는 ‘총자산 100억 원 이상이어야 된다고 한다. 하지만 고 최종현 회장이말한 ‘사는 모습이 다 비슷해진다‘는 수준의 재산 금액을 내가 지금 가치로 다시계산한다면 총자산 500억 원 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2022 아주 부자가 되었을 때 가장 나쁜 점: 감탄이 사라진다. 2009년 11월 15일, "온야스(onyas ‘세이노sayno‘ 철자를 거꾸로 한 것으로 세이노의 가르침 다음카페 김용희 운영자가 지은 이름 편집자 주)모임"에서도 비슷한 말을 했었는데 십몇 년이 지난현재 시점에서는 나이를 더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감탄이 더욱더 사라진 듯싶다.

A. "부자들을 절대 사회지도층이나 사회고위층으로 표현하지는 말아라. 돈이 많다고 해서 지도자인 것은 아니다. 부자가 지도층이 되려면 그에 걸맞은 행실이 따라야 하며, 더 많은 부와 권력을 얻고자 뇌물과 아부를 일삼는다면 그건 부자가 아니라 돈의 노예이다. 노예를 지도층, 고위층으로 표현할 수는 없다." 

진짜 부자라면 자기 경험에서 나온 가르침을 굳이 돈을 받고 전달할 것이 아니.
라 무상 배포하면 다 같이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에 기여할 텐데 왜 돈을 비싸게 받을까? 실제로는 돈이 더 필요한 상태이어서? 진짜 부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인세나 강의료를 100% 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하거나 무료로 하면 이 세상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금융지식이 부자 만들어 주지 않는다 하면

• 갭투자에 대해 묻는 독자들이 많았다. 내 대답은 ‘그 투자로 인해 다른 사람의눈에 피눈물이 들어가게 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면, 혹시라도 망해도 네 눈에피눈물이 들어가야지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피해가 가지 않는다면‘ 하여도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무슨 투자이건 명심하여야 할 사항이다. 남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오게 할 가능성이 있는 짓은 절대 하지 마라.
플라이 지나면의

삶의 우열은 돈으로 가려지는 것이 아니다

주식 투자는 쓸 일이 없는 여유자금으로 하라

놀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헛된 환상을 버려라

부자가 되려면 좁은 문으로 가라

IMF 외환위기가 가라앉을 즈음이었다. 어느 단기 펀드에 들어갔고 수익이 크게 났기에 2차 펀드에 더 큰 금액을 넣었으나 원금의 40%가 날아갔었다. 당시 투자자들이 모여 증권사를 상대로 소송까지 했으나 패소하였는데, 그 소송과정에서 제출된 자료들을 분석하며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간의 끈끈한 관계를 자세히 알게 되었다. 또 자산운영사 관련 법규 중 상당수는 얼마든지 빠져나갈 수 있는 그물망에 불과하다는 것도 깨닫게 됐다.

증권사에 이익을 넘기고자 어떤 회사의 주식을 하루에열번이나 팔았다가 다시 매수하는 등의 행태도, 그것도 가장 수수료가 비싸다는 전화 주문으로 한다는 것도 그때 알았다. 지금은 바뀌었는지 모르겠다만, 이런 행태를 은행 직원들이 알리가 없다.
그러므로 PB 혹은 은행 창구 직원이 하는 말을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 펀드사기의 경우는 시중 은행들조차 속아 넘어가기 쉽고, 은행 창구 직원에게 물어봤자 인쇄된 안내문 내용을 전달하는 것뿐이므로, 큰 의미가 없다.

가장 중요한 것: 외롭다고 사람을 사귀지는 말 것.

 기회는 사람이 준다. 윗사람에게 잘해라

외로움을 즐겨라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위선자는 되지 말자.

들도 자주 들린다. 만 20세에 서울시 최연소 7급 합격자였던 서울시립미술관 여직원은 ‘유 퀴즈‘에서 공무원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내가 잘리지 않는 것이 장점이지만 상대방도 평생 잘리지 않는다"고 했다(이 말은 "나는 잘리지 않는다. 쟤도 안잘린다"로 회자되기도 했는데 그 여직원은 방송출연 몇 개월 후 자살하였다).

• 여자에게 있어 사랑은, 특히나 지금의 세상에서는,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갖추고 있을 때 보다 더 완전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라. 또한, 너희의 결혼 생활은, 적어도 한국에서는, 남편이 될 남자보다는 시어머니를 비롯한 시댁 식구들이 어떤 사람이냐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음을 기억하여라.

• 효도를 지상 의무로 생각하는 남자, 부모 말에 절대복종하는 착한 남자, 마마보이, 부모 인생을 대신 살아 주려는 남자, 과묵하고 말 없는 남자, 가족보다 친구가 먼저라고 떠들고 다니는 남자, 제사 안 지내면 큰일 나는 줄 아는 남자 등동을은 피하는 것이 좋다.

보증을 잘못 서서 재산 날리는 사람들의 절대다수는 친구 보증을 섰던사람들이다. 친구와의 관계를 위해 남편이 가족을 희생시킬 수도 있는 행동을 할 경우, 그것을 감수할 여자가 과연 세상에 있을까?

개새끼들에게는 욕을 하자

셋째, 절대 흥분하지 말라. 욕은 얼음처럼 차가운 마음과 머리로 하여야최대 효과를 거둔다. 그래야 싸늘한 맛도 생긴다.

1. 직접 할 수 있는 것들을 늘려 나가라.

3. 가격구조를 파악하라.

판매자의 말을 그대로 믿지는 말아라.

10. 기본 기능에 충실한 상품을 찾아라.

내가 이해되지 않는 것: 부자가 된다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아쉬운 소리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재벌들이 정치인들에게 굽실거리며 돈 주는 이유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돈을 더 벌려고?

이렇게 생각한다. "태양은 모두에게 똑같이 비치지만, 그 빛 아래에서 씨를 뿌리고 땀을 흘리지 않았으면서도 열매는 나누어 가져야 한다고 외친다면 그건 강도나 거지이다."

"태양과 달이 아무리 찬란하게 빛을 비추어도 엎어 놓은 항아리 속을 밝게 하지는 못한다."-강태공이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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