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 선택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아우름 36
류대성 지음 / 샘터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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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는 10대, 20대, 30대...60대까지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주제로
각 세대별의 요즘 문제점을 제시한다.

2장은 선택의 기준과 방법
3장은 선택할 수 없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4장은 선택 불가능한 것들을 위한 선택
에 대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사례를 들어
온 가족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거창고의 ‘직업 선택의 십계명‘
제1계명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제2계명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제3계명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제4계명 모든 것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제5계명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 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않는 곳으로 가라.
제6계명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제7계명 사회적 존경 같은 건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제8계명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제9계명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제10계명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행복한 가정은 고만고만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각기 다른 이유로 
불행하다"

언어는 사고를 규정합니다. 말한 대로 생각하고 생각한 대로 행동합니다.

기회는 공평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는 우리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이렇게 이상적이고 선언적인 구호보다 제도적 뒷받침과 사회 안전망이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은 제각각 다른 개성을 가진 존재입니다. 한 가족이라도 취향과 입맛이 같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사이일수록 개취존중(개인취향존중)‘에 인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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