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싶은 집에서 살고 있나요? - 가장 완벽한 삶의 공간을 향한 7가지 인생 질문
모나 숄레 지음, 박명숙 옮김 / 부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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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모나 숄레는 스위스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기자로 일한다.
민주주의의 퇴보와 이혼율이 상승하고,
계층간, 세대 간의 격차 심화 등이 모두
집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다.

최적의 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1. 누구와 사는 곳인가?
2.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어떤 의미
인가?
3. 집이라는 공간이 어떤 이점을 주는가?
4. 노동 없이 집을 유지할 수 있는가?
5. 초연결사회는 공간과 사람관계를 어떻게
바꿀까?
의 질문에 대한 각자의 답을 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참고로 저자에게 집은 게으름 피우고, 놀고
잠자고, 공상하고, 고독을 즐기거나 지인들
과 어울리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곳
이라고 하는데, 이런 생각으로 집을 구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없을 듯 싶다....

바야흐로 집을 주거공간으로 볼 것인가?
재테크의 수단으로 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대이다.

여전히 부동산은 불패이고 청와대 대변인
이었던 김모씨를 보더라도 정책기조와는
상관없이 그들도 시장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한 꼴이 아닌 듯 싶다.

국토부 차관에서 장관 지명 자진 사퇴한
최모씨도 결국에는 집을 세채나 보유한 것이 현실이기에 집에 대한 생각이 재테크
라는 데에는 변함이 없는 듯하다.

문제는 재테크가 아닌 투기라는데 있다.
불로소득으로 부를 더 축적하는 나라는 대부분 후진국이다. 그러면에서 보면 우리
나라는 후진국이라고 생각된다.

정직하고 근면한 사람들이 잘 사는 나라가
진정한 복지국가가 아닐까?
법을 악용하거나 법의 헛점을 이용해 불로소득내지 투기로 일확천금을 챙기는 사회는 더 이상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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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9-04-06 22: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몇 일전에 이사를 했어요.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집이라는 공간을 완성하면서 많이 생각한 질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