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종말 - 불확실성의 시대, 일의 미래를 준비하라
테일러 피어슨 지음, 방영호 옮김 / 부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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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잘 나가는 직업을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요즘 사라질 것이라 보는 예언들이
많다. 이 책도 그 중의 하나다.

한때 블루칼라 생산직 노동자만의 일이라고
여기던 일자리 부족현상이 벌써 화이트 칼라라 불리는 지식노동자에게도 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들은 지식을
늘리는 일에 투자하고 학위취득과 각종 자격증을 따는 듯 스팩쌓기에 열중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에 대한 보상은 자꾸만 줄고 실제로 자신의 능력에 비해 보잘 것
없는 일을 하며 그동안 자격을 얻기 위해
진 빚을 갚느라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주위에 넘쳐난다. 국가적으로도
막심한 손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화두와 함께 제시 방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썰물이 빠져나갈 때에야 비로소
누가 홀딱 벗고 수영했는지 알게 된다.
- 워런 버핏

위험이 느껴지는 일을 하고 있다면,
시장에서 중요한 우위를 획득한 것이다.
-세스 고딘

 안전한 것이 가장 큰 위험을 가져다준다.

 과거를 말하지 마라, 위험은 미래의 방식으로 닥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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