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본색 세대에게 바친다
이종철 지음 / 스토리하우스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딱지치기, 구슬치기
두껍아 두껍아
여름방학에 외가집을 갔던 것도
저자가 나와 동시대를 살아온 같은 세대라서 그런지 유난히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이 많아서 쉽게 읽었다.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을 탄
느낌 마저 들었다.

추억에 잠기고 싶으신 사오십대 사람들에게
권해 주고 싶은 책이다.

"길은 원래부터 있는 것이 아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으면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노신 〈고향> 중에서


 다시 말하지만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다는 말은 진리다. 몸이 쇠약해지면 즉각 마음이 약해진다. 

 젊음, 그리고 행진
1990년대, 20대 시작되다 
X세대라는 명명 
태풍의 눈 서태지와 아이들 
1990년대 대학가의 낭만 - 〈내일은 사랑〉, 〈우리들의 천국> 
쿨하다, 무라카미 하루키 
에릭 프롬 
무기의 그늘 
왕가위에 빠지다. 
신인류의 사랑 
<슬램덩크〉와 〈오 한강)
 젊음의 발산 - 락카페 
심은하 
 아르바이트 
청바지 게스 
군입대를 전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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