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그램 - 내겐 너무 무거운 삶의 무게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수신지 지음 / 미메시스 / 201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수신지의 본인이야기를 만화에 담았다.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암에 걸려 수술하고
항암치료 하는 과정을 잘 표현한 만화책...
종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안했으면 위험
했을 암3기... 그래도 수술이 잘 되어 활동
을 하고 있으니 내가 괜히 기분이 좋다.

건강해야 한다.
백세시대이라지만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 나부터도 건강의 소중함을 평소에는
잘 느끼지 않는다.

가족들 모두가 건강하면 그게 제일 큰 행복
이다. 예전에 그런 광고가 생각난다.
공부 못해도 된다. 튼튼하게만 자라달라는
.... 물론 기왕이면 남들보다 잘 하는 것이,
아니 남든만큼 해야 한다는 부모의 욕심이
아이들에게 큰 짐이 되는지 나부터 반성
해 본다.
예전에 지가 먹고 살 것은 다 같고 태어난다
던 어른들 말씀이 점점 와닿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번듯한 직장, 남들이 부러워 하는
직업을 생각하기 때문은 아닐까도 싶다.

다시 한번 말해 본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이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9-01-11 16:5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