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우연히 운동하고 내려오다가
화분에 있는 수박을 보고 찍어 보았습
니다. 올 여름 110년만의 최고로 더웠
던 덕분에 수박을 19통이나 먹었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입추가 지나고 말복도 지나고 칠월칠석
까지 지나니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사람이 간사하다고 더워서 죽겠다는 말이 쏙 들어가고 새벽에는 이불 좀 꺼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말입니다.
아무튼 무더운 날씨를 다들 잘 버티셨습니다....
북플 가족분들 즐거운 일요일
되시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