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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9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박민정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4월
평점 :
올해로 아홉번째의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수상집
대상의 박민정작가의 세실, 주희는 위안부할머니의 얘기를 다루었고,
정영수의 더 인간적인 말에는 안락사
부분을 다루었다.
그 외 임성순,임현, 최정나,박상영작가
들의 작품을 보니 신선하고도 내가 몰랐던 세계를 글로 대신하는 기쁨을
주었다.
어제, 오늘 김생민의 미투는 가히 충격
적이었다. 착실하고 성실함의 대명사였
던 김생민이 그랬다는 사실에 더 큰 충격인 것 같다. 거기에 방송사의 2차
가해 또한 피해자를 더 힘들게 했으리라
이상하게 잘 나가는 조직들의 잘못은 드러나기도 힘들고 드러나도 제대로
처리 되지 않는 관행이 된 듯 싶다.
개선되기를 반드시 바뀌기를 그래서 더더욱 염원해 본다.
어제, 오늘 날씨에 가는 곳마다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