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특강 사회.문화 (2017년용) 원포인트 특강 (2017년)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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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능이 얼마남지 않았다.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제 점점 아이와 나에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문과인 아이는 사회탐구영역 중 2과목을 선택하여야 한다. 아이가 선택한 과목은 보통 사문이라 불리는 사회·문화와 한국사이다. 고등학생이 되면 내신에만 신경을 쓸수 있다. 그렇다고 수능에 집중하고 내신을 포기할수도 없는 것이다. 현 고1부터는 전형이 간소화되고 수능 최저능력 기준이 완화되어 대학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학생부를 많이 보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내신에 신경을 쓸수 밖에 없다.

 

 

사회탐구영역 같은 경우에는 내신과 수능을 따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선택하여 고등학교 3년 동안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매년 다른 교재를 선택하기 보다 한권으로 3년을 꾸준히 볼소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한다.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까지 공부할수 있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학생들이 실제적으로 공부할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기에 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할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딤돌에서 출간된 <원포인트 특강 사회·문화>는 내신과 수능을 대비할수 있는 사탐개념서이다. 어느 과목이나 개념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간혹 개념은 무시하고 문제만 많이 푸는 경우가 많다. 그런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교과 개념을 정리해둔 내용들은 보며 교과서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개념정리 구성을 보면 두 쪽 분량으로 정리되어 있다. 왼쪽에는 글로 설명을 하고 오른쪽에는 사진 자료를 통해 내용을 시각화하여 볼수 있다. 아무래도 시각화된 내용을 보면 조금더 쉽고 빠르게 받아들일수 있는 것이다.

 

 

간혹 아이들이 정리를 하느라 공부하는 시간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은데 노트정리를 하듯 중요한 내용들은 다른 색으로 첨삭이 되어 있어 한눈에 알아보기 쉽다.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니 공부하면서 다시 정리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고등학생들의 가방은 정말 무겁다. 여러 종류의 학습서들을 가방에 넣고 가지고 다니느라 힘들어하는데 이 책은 판형도 크지 않고 두께도 부담이 없어 학생들이 휴대하기 편리하다. 간혹 판형도 크고 두꺼운 책들은 아이들이 휴대하기 불편해 늘 가지고 다니면서 보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불편함을 덜어준다.

 

 

우리들도 시험을 보고 나면 틀린문제들은 또 틀리는 경우가 있고 잘못된 개념으로 오답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오답으로 잘 나오는 선택지'에서는 학생들이 흔히 가질수 있는 잘못된 개념이나 헷갈리는 개념을 바로 잡을수 있다. 내용을 o, ×로 구분하여 쉽게 내용을 이해할수 있다. 

 

사탐수능을 대비하여 어떤 교재를 선책할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개념을 잘 다루고 있는 디딤돌의 <원포인트 특강>으로 수능과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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