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와 사우나만 있으면 살 만합니다 - 하루하루 즐거운 인생을 위한 사소하지만 절대적인 두 가지 기준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윤경 옮김 / 와이즈베리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 행복감에 젖어 들 수 있음을 요새 느끼는 중입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 젖어서 늘 반복만하다 잠자고 일터에 나가고를 하니 왜 살아야 하는가를 더욱더 느끼곤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허송세월을 아무런 의미없이 떠돌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너무 아깝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이 도서의 제목 <만두와 사우나만 있으면 살 만합니다>를 보자마자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기만 하면 행복함을 느끼곤 하는데 이게 정말로 최고의 인생 미덕이 아닌가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들어서 제가 아무런 의미없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순간 깨우쳐 주면서 너무 욕심이 과하다보니 돈을 쫒아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 바쁘게 사는 것이 정답인가라는 생각에 이 책에서는 과연 사회 속에서 남들과 비교하는 시간이 있으면 차라리 내 스스로에게 무엇을 하고 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판단해서 신중히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고 일깨워 줄 꺼 같은 기대감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절대적인 행복은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가치를 뚜렷이 알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는 군만두가 별 의미가 없다해도 내게는 절대적인 가치를 갖는다."


남들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군만두 일지라도 내가 의미를 더하는 순간 그것으로 인해서 내가 행복을 찾는 다면 이것이 진정한 삶의 가치를 가지는 것임을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이렇게 소소한 삶에서부터도 행복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부자라고 하더라도 내 삶에 아무런 가치를 못느끼고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 도서 <만두와 사우나만 있으면 살 만합니다>는 우리 삶속에서 진정한 가치가 무엇이고, 또 어떻게 하면 진정한 삶을 살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내가 삶을 만들어 갈 때 주변의 사람들과 한데 어울려 만들어가는 만큼 주변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게 되지만 결코 주변에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고, 아무리 척박한 조건의 삶을 지녔다고 해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어떻게 만들어가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삶이 행복과 불행을 만들어 가는 것임을 이 책은 강조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박한 삶 속에서 만들어가는 진정한 삶에 대해 잘 알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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