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놀라게 한 100명의 사람들 -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학생을 위한 100명의 위인들
고수산나 지음, 송영훈 그림 / 소담주니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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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이렇게 많이 변하게 된 것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할 수도 없었던 생각들과 행동들이 있었던 사람들 덕분에 발전을 이뤄진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어디에서부터 어떤 사람들 덕분에 지금 까지 변모했던 것인지 아이들에게 알려주기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체계적으로 알려줄 필요가 있었는데 이 도서의 제목 <세상을 놀라게 한 100명의 사람들>을 보자마자 이 도서야 말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생각 되었답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가장 눈에 띄는 위인들을 소개해 주고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어떤 위인들이 담겨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했답니다.

 

우리가 어렸을 적에 많이 접했고, 이야기를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하고 있는 멘델에 대해서도 놓치지 안고 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성직자, 박물학자. 사제를 지내면서 빈 대학에서 공부했다고 합니다. 멘델의 전반적인 일생부터 어떻게 그가 아무도 생각치 못했던 유전 법칙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고 있었습니다. 수도원의 정원에서 완두의 교배실험을 하던 중 1865년에 유전의 모든 법칙을 명확하게 밝혔는데그 당시 학계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하니 갈릴레오의 지동설이 기억나는 대목이었습니다. 이렇게 멘델에 관한 이야기들을 통해 교훈을 줄수 있었는지 저도 몰랐던 사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에게 소중한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게 되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영화나 사극을 통해 그의 영웅담은 마음 가슴 싶이 간직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들의 영원한 영웅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이순신은 어린 시절 얼굴 모양이 뛰어나고 기풍이 있었으며 남에게 구속을 받으려 하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됩니다. 다른 아이들과 모여 놀라치면 나무를 깎아 화살을 만들고 그것을 가지고 동리에서 전쟁놀이를 하였으며, 자기 뜻에 맞지 않는 자가 있으면 그 눈을 쏘려고 하여 어른들도 꺼려 감히 이순신의 문앞을 지나려 하지 않았다고 하니 그의 위풍이 어려서부터 얼마나 대단했는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자라면서 활을 잘 쏘았으며 무과에 급제하여 발신(發身)하려 하였으며, 또 자라면서 말타고 활쏘기를 좋아하였으며 더욱이 글씨를 잘 썼다고하니 이미 영웅은 난세에 태어난 것이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도서 <세상을 놀라게 한 100명의 사람들>은 미쳐 잘 알지 못했던 많은 부분들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위인들에 대해 아이들에게 우리 대신에 재미있게 잘 이야기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꼭 읽오보기를 권하고 싶은 도서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읽는 내내 위인들의 삶과 그들의 업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도서를 몇 번이고 읽었으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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