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소의 비밀전략 - 세계의 라이프 스타일을 점령하다
두보치 지음, 이지은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요즘 거리를 걷다보면 먹거리 장사로 가득한 것 같아요. 어렸을 때 생각하면 돈 주머니 사정이 좋지 못하다 보니 자연스레 특별한 날 아니면 집에서 끼니를 해결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요새는 넉넉히 해지다보니 외식 뿐만 아니라 식후 디저트도 많이 사먹게 되는 것 같아요. 커피 한잔이 5천원이나 되니까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회사를 그만두고 내가 하고 싶은 장사를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난생 처음으로 장사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어서 이 책의 저자가 겪은 산전수전의 장사법을 배우고 싶어 이렇게 빠져 든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우선 저자는 장사를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원칙들을 제시해요. 우선 매출 올리는 장사는 따로 있으며, 철저하게 장사꾼이 돼야 성공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또 다시 가고 싶은 징소로 만드는 서비스와 가게 번창과 확대를 위한 운영 노하우 등을 포함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보여주고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본받아도 좋을 실제 장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답니다. 장사란 얼마나 많은 실패를 맛보고 그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서 운영을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그만의 비법을 느낌이 잘 살아서 독자의 마음에 잘 와닿게 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저자가 강조하는 것들중에 귀담아 들어야 할것있었어요. 그것은 다른 일들도 마찬가지지만 철처한 준비를 당부하고 있어요.  만약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창업에 뛰어들었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크다는 점이에요. 장사는 하기 쉬워보여서 만만하게 생각했다가는 큰 코 다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창업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이 책으로 공부해보는 것은 어떨까싶어요.  자신만의 창업을 앞둔 사람들이라면 어쩌면 이 책을 통해서 자신에 맞는 계획과 매장 입지, 매장 설계 등 실제로 창업을 진행하면서 점검할 요소들을 보기 쉽게 구성해놓아 체계적인 창업준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경영을 한다는 것이 자신의 돈으로 시작을 하기 때문에 손해를 보더라도 최소화로 할 수 있는 방향으로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방법을 모색해야함을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먼 숲을 바라보고 길게 가야 한다는 것에 있어서 공급자의 수요예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어요. 수용예측이 빗나가서 모자라면 모자라는대로 인기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고, 남아서 재고로 쌓인다면 정말로 클일인 것이 유통기한이 있는 상품일 때는 더욱더 큰 재정적인 부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함을 알려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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