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마케팅 - 초연결시대 플랫폼 마케팅을 위한 완전한 해답
박형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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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책은 제가 요즘에 관심있어하는 분야로 '마케팅'에 관련된 책입니다. 성공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실패를 맛보는 것이고, 그 실패 속에서 땅을 다져 만들어낸 노고가 다시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이기도 합니다.


오늘날에 K-POP에 대해 떠올렸을 때 그에 대한 아이돌을 생각하자면 '방탄소년단'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렇게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이 주고, 저 또한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BTS'를 향해 많은 사람들이 성공의 비결을 묻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물음 속에서 시작하고 경제학으로, 혹은 마케팅적으로 해답을 찾은 그런 책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이 책 'BTS 마케팅'에 대해 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이 책을 읽는 이유



먼저 이 책을 읽는 이유(추천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일반적인 마케팅 관련 책은 우리가 알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서술을 통해 써내려갑니다. 그렇기에 문맥 상 단어들이 우리 눈에 금방 들어오는 편이 아닙니다. 물론 그걸 대체하기 위해 주석을 달아놓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그것 자체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점에서 이 책은 그나마 다른 책보다 나은 점이 있습니다. 어려운 단어들을 사용하지 않고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단어들을 조합해 읽는 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전문 용어에 대해서는 주석이 보충되어있고, 그것을 설명해주기 위해 그래프 또한 존재합니다. 그리고 내용을 풀어쓰게 되면 보통 글이 길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곤함을 유발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 책은 자연스럽게 흐름을 넘기는 구간이 많아 보기에 편하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특히, '케즘'이라는 용어를 자연스럽게 처음 문맥에 배치를 시켜 '한계점'이라는 용어를 경제학적으로 잘 풀어낸 것도 책 출판에서의 센스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기 위해 문맥을 배치하는 것 또한 요즘 책을 읽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이 점에서 책에 대해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을 통해 알아보는 마케팅 관련 책이지만 그것에 치중하지 않고 적절한 사례와 연관지어 설명하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경제학을 접목시켜 만들어내어 충분히 궁금증을 유발시켰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불편했던 점은 무엇이었을까요?




2. 이 책에서 아쉬웠던 점


이 책에서 아쉬웠던 점은 마케팅 전략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기본적 요소에, 요즘에서 이슈가 되고 관심받고 있는 SNS 시장의 조합에 대한 설명이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즉, 우리가 찾아본다면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이 다수 분포되었던 게 사실은 BTS을 이용한 현재의 마케팅 추세를 보여주려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마케팅은 어느 정도 형식이 갖추어지고 그에 따른 성공이 따라오는 것이 보통 전제가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나름의 아쉬움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케팅의 본질을 최대한 설명하려고 하다보니 경제학이나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괜히 방탄소년단에 대한 흥미만으로는 책에 대해 지속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물론 이 점은 책에 대한 정체성의 문제도 되기 때문에 큰 걱정거리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케즘'을 극복하는 것! 그것이 BTS 마케팅이다.



방탄소년단(BTS)은 '케즘'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운이 겹쳐진 아이돌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소속사가 파악한 글로벌 시장, 그리고 방탄소년단에 대해 소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꺼이 함께 만들었기 때문에 이룰 수 있는 결과였다.



방탄소년단이 10~20대를 위한 노래를 부르며 우리에게 많은 공감과 위안을 주었다면 우리는 다시 방탄소년단, 그리고 사람들에게 그것들을 돌려주었다. 결론은 BTS의 성공은 이런 순환 과정을 거쳐 '마케팅'이 수없이 창조되어 우리들도 모르게 이루어낸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계점이 다다랐을 때, 그것을 뛰어넘는 것! 그것이 바로 '케즘'이며, 방탄소년단은 그것을 실현했다. K-POP의 전성기. 이 타이틀은 소통하는 비즈니스가 아니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마케팅이 성공을 이루는 하나의 요소임을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BTS 마케팅을 참고하라!


- 꽁이유 Mag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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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션 디자이너 - 영화미술감독이 생각하는 프로덕션 디자인
강승용.김지민 지음 / 비엠케이(BMK)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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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서펑 이야기







저는 그렇게 영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도 아니고
관련 직장에 다니는 것도 아니지만 영화 자체를 흥미가 있고
재미있게 본다고 나름 자부하기 때문에 이 책을 신청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 [프로덕션 디자이너]를 읽게 되면
영화 관련 지식과 영화를 보는 데 어느 정도 전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받고 나니 책이 생각보다 두꺼워서 놀라웠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제가 생각했던 '영화'에 대한 내용을 넘어 (영화의 구성 요소 정도?)
영화 산업 전반적인 디자인과 그로 인한 예술을 총망라한 책이었습니다.


특히 이 책의 저자는 웬만하면 다 아는 영화들을 직접 프로덕션한
현직 미술감독이 직접 출판했기 때문에 심화된 내용이 주된 내용으로 이루어져
감히 볼 엄두가 나진 않았지만 도전을 했습니다!

- 황산벌, 왕의 남자, 사도, 안시성, 실미도, 연가시 등... -






'프로덕션 디자인'이 무엇일까?
단지 영화예술의 한 부분인 것일까?


그 전에 나오는 영화, 그리고 영화 산업에 대한 내용을
먼저 나열해서 알려줍니다.


다만 글 자체는 어렵지 않은 단어와 문장의 사용으로
매끄럽게 읽을 수 있는 정도이니 한편으론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야기하는 '프로덕션 디자인'은

- 영화 미술 - 입니다.



풀어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영화를 시각적으로 해석하고
현실화시켜 보여주는 것


비주얼, 디자인, 세트, 의상, 미술품(소품)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프로덕션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는 데
읽으면서 어려운 부분이 꽤 있었지만 (사실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영화 산업이 생각보다 더 깊이가 있는 학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있는 내용들은
이제 정말로 여러분들이 각자 원하는
혹은 추구하는 것에 기인하여 집중해서 보시는 부분입니다.



- 크리에이터 -
- 매니저 -
- 커뮤니케이터 -


어떻게 구성하고 디자인할 것인지
어떻게 경영하고 관리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소통을 할 것인지



이 책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꽤나 전문적이지만 실제 현장을 나간 듯한 느낌과


우리가 평소에 미처 알지 못했던 영화에 대한 수많은 고민
그리고 그와 연계되는 행동과 경험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글의 배치에 다양한 사진들과
스케치 등을 통해 보는 데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 이 부분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



영화인들을 꿈꾸신다면
혹은 관련 직종을 다니고 계신다면
이 책을 통해 전반적인 흐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 미술 - 프로덕션 디자인 -








지금까지 < 프로덕션 디자이너 >
책 리뷰였습니다.

- 꽁이유 Mag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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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빼고 다 연애 - 자주 외롭지만 뭐, 그럭저럭 살 만한 웃픈 솔로 이야기
원주영 지음 / 슬로래빗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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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서평 이야기


[나 빼고 다 연애]







간혹 네이버 포스트를 보던 제가
우연히 보게 되었던 이야기는 위로를 받을 수 있었고
그저 '나'의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를 정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행동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책



그리고 '연애'라는 이름으로 시작해서
단지 그렇게 끝나지 않는
'나의 이야기'를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책










사실 이 책은 앞서 말했다시피 
'연애'에 대한 것만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냥 각각의 에피소드 사이에서
'나'의 생각과 그걸 표현하는 방식을
책, 그리고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1장은 '연애'에 대한 이야기로
이 책의 제목에 걸맞은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연애'하면 연관되는 단어로
'솔로'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물론 그런 상황들이
웃프게도 보이면서


때로는 저자의 성격과

태도를 파악할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친구들에게 장난치듯이 하는 말이
결국은 코미디처럼 보여지나
본인의 마음을 가장 표현하기 쉬운 방법인 것을


이 책에서는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저자의 다짐도
덩달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마음 한 구석에
공감갈 수 있는 내용을 배치해
심도 깊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정말 생각을 많이 했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2부는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겪는 이별에 대해
우리가 겪는 사랑에 대해


매 순간 느끼고
그 순간 느끼는 것을
차곡차곡 적었습니다.



기분이 좋은 날도 있을 것이고 (겉모습이)
기분이 우울한 날도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다짐과
우울한 하루


'사람은 복잡하다' 라는

느낌이 드는 내용이었습니다.









3부는 '연애'를 지나 '결혼'에 대한 생각


그리고 주변에서 받는 느낌과
그로 인한 자신의 느낌을 잘 보여주었고



4부는 My Life


5부는 '연애' 속에서의
나의 오아시스


6부는 '오늘'에 치이는 나
그리고 다짐하는 나









위의 구성들을 통해 단순히 '연애'를 넘어
연관되는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주었고



인생에 있어서 수많은 선택과
고민들이 있는 것을 자연스럽게
'그럴 수 있다'라고 말해준 책이었습니다.



분명 외롭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가는 우리들을 향해
현실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기에



이 책 [나 빼고 다 연애] 를
추천합니다.



- PC 화면 중심으로 작성했습니다. - 



지금까지 < 나 빼고 다 연애 >
책 리뷰였습니다.


- 꽁이유 Mag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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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소녀 1
모쿠미야 조타로 지음, 민경욱 옮김 / ㈜소미미디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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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오늘의 서평 이야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작성받아 주관적으로 생각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 수족관 소녀 1 >

'시마 유카'의 수족관 적응기!

돌고래 담당이 된 그녀의 운명은 과연?


- PC 화면에 맞춰 작성했습니다 -






어느 날, 자신이 아쿠아리움으로 일을 하게 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관광사업무에 있던 '시마 유카'.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수족관 직원으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를 따뜻하게, 혹은 그렇지 않은 아쿠아리움 사람들의 반김.



그리고 배워가는 과정을
이 책에서는 약간의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 그려내도록 했고

그 안에서 풋풋하면서 적응하는 것을 그려냅니다.


그런 그녀가 썩 좋지만은 않았던 '카지 료헤이'.

그러나 'C1'(돌고래 명칭)을 통해 약간의 부러움과 시샘을 겸하면서

점점 사이가 가까워지는 일본 특유의 로맨스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위에서도 이야기를 한 것처럼
수족관. 특히 돌고래에 관한 약간의 지식을 알 수 있고


추가적으로 내용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굵직한 사건을 제외한다면 시간의 흐름을
빠르게 서술해서 읽는 데 지루함이 덜했습니다.


'유카'는 정말 씩씩하고 당차고
굽히지 않는 그런 신념으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끈기있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카지'는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자신을 향해 채찍질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둘의 관계가 여러 사건들을 거치면서
조금씩 발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은
'수족관'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또 다른 느낌을 가져왔습니다.


특히 < 수족관 소녀 2 >가 8월에 나온다는 점에서
뒷이야기 후에 어떻게 내용이 펼쳐질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2편이 나오고 평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전채적인 글의 내용에서 아쉬웠던 점은
짧은 문장과 많은 대화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상황 설명이 장황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족관 관리]라는 입장의 상황이 전제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감정 묘사가 중점이 되어 내용을 이끌어가는 것이
조금은 비슷한 내용의 반복이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다른 로맨스 소설과 비슷하다는 것보다 책 자체에서 반복하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





그래도 풋풋한 느낌, 그리고 평소 몰랐던
돌고래에 관한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래보여도 꽤 내용적으로 재밌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 주관적인 입장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다를 수 있습니다 -


'수족관 소녀 2' 도
2018년 8월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하니


유카 그리고 카지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수족관 소녀 1>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 수족관 소녀 1 >
책 리뷰였습니다.


- 꽁이유 Mag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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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여행스케치 - 평범한 직장인의 비범한 세계 여행 (프랑스 / 벨기에 / 네덜란드 / 터키 / 스위스)
허솔 지음 / 위즈플래닛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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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책 이야기


책을 읽을 때
수많은 생각을 거치면서

"나 또한 저런 일들을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정리해주었던
좋은 책 하나를 추천할까 합니다.






이 책을 처음 받고 나서 느낀 생각은
다른 [여행에세이]와 마찬가지로 그저 그런 이야기


자신이 여행을 하고 온 이야기
그런 이야기는 '위선자'의 느낌이 들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한동안은 지우기가 어려웠던 시절이 맴돌았다.



그런 시절들이 떠오르면서
정말 공감이 되며 나에게 위로와
도전, 그리고 희망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여행을 갔다 온 나라들은
솔직하게 표현되었는지 궁금했고

그래서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프롤로그'부터 인상 깊은 구절을 보게 되었다.





수많은 인연과 친절 속에 꿈을 꾸었고
그로 인한 깨달음을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


두려움과 두근거림. 그 사이에서 느끼던 감정들을
하나둘씩 써내려가며 꾹꾹 담은 글씨에서 보여지는 마음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그 때의 모습을
지금은 있는 그대로 그려낼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함


이 모든 것들은
<파리>, <벨기에>, <네덜란드>, <터키>, <스위스>


나라들을 여행하며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이 책 <청춘 여행스케치>는


처음에 도전이었던 '여행'이
나중에는 즐거움이 되고, 또 가고 싶은
하나의 목표가 되는 과정을 잘 그려내며



또한 여행 과정에서 느끼는 생각, 의견들을
대화 문구를 통해 잘 전달했고 이러한 문구가 중심이 되면서
내가 그 곳에 가 있는 듯한 느낌도 줍니다.



그리고 특히 여행을 갈 때
친구를 데리고 가는 경우 느낄 수 있는 상황이나
사소한 다툼 등 재미난 요소도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진들이
보는 재미를 충족시켜주며


Intro 와 Outro의 개념을 통해

내용을 들어가는 시작 부분과
끝부분이 자연스럽게 맺는 것도
책을 읽는 데 편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 작가 분은 여행하기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자주 하셨다고 합니다.






<청춘 여행스케치>


 내용 중간마다 'Tip'을 통해
각 나라에서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알려주며

(비용적 측면, 맛집 등)


추가적으로 [여행에서의 추억] 테마를 통해
겪었던 일화들에 대한 생각을 잘 표현했습니다.



여행을 떠났을 때의 그 느낌, 말투
생생한 느낌을 느낀 것이


이런 에세이 책 중에서
정말로 오랜만에 접한 책이었고
의미가 있었습니다.



세상의 아름다움,
그리고 처음에는 주변 사람들에 의해
시작했던 '여행'이 이제는 단순함이 아니게 된 것을



이 책을 통해
작가님의 마음을
볼 수 있었고 뿌듯했습니다.



그녀에게
'여행'은 두 다리에서 시작해
두 다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을까?



지금까지 < 청춘 여행 스케치 >
책 리뷰였습니다.


- 꽁이유 Mag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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